MORE NEWS
-
충청남도교육청, 2024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발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8월 8일 실시하는 2024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7월 26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61명, 중졸 185명, 고졸 1,084명으로 총 1,330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
2024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시 소재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성정중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3개교로 정했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 시험장을 운영한다.
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고사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시험부터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생들도 OMR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컴퓨터용 사인펜을 꼭 지참해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검정고시를 통해 많은 응시생들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되길 바라며, 시험 당일 응시자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되며,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생들은 발표일에 맞춰 누리집을 통해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를 통해 많은 응시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길 기대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응시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24-07-26
-
김지철 충남교육감, 과거 시국사건 관련 교원 임용 배제에 대해 공식 사과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 시국사건에 관련됐다는 이유로 교원 임용을 받지 못했던 교원들에게 당시 충청남도교육위원회를 대신해 공식 사과했다.
이번 사과는 지난 7월 10일 ‘시국사건 관련 임용제외 교원의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고, 교육부가 이 법률에 따른 시행령을 제정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
2023년 6월 진실화해위원회는 “1980~1990년대에 시국사건과 관련됐다는 이유만으로 교원 임용에서 제외한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법하고 부당한 행위”라고 규정했으며, 그에 따른 후속 입법을 권고했다.
김 교육감은 2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에서 “실정법상 공무원임용에 결격사유가 없는 국·공립사범대와 교육대학 졸업자를 교원 임용에서 배제한 당시 충남교육위원회의 행위에 대해 피해 당사자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관계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임용제외 교원 피해회복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자를 대상으로 법령에서 정한 피해회복 절차에 들어간다.
한편,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전국의 모든 시도교육위원회는 국·공립 사범대와 교육대학 졸업생 중 경찰의 신원조사를 통해 시국사건과 관련이 있는 이들을 근거 없이 교원 임용에서 제외했으며, 진실화해위원회는 정부에 이들에 대한 피해회복을 권고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피해회복 절차를 통해 과거 부당한 이유로 교원 임용에서 제외된 이들의 권리를 회복하고, 이들이 교육 현장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과거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사과하는 것은 그 자체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의 공정성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과와 피해회복 절차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교육 현장에서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해, 교육계 내에서의 신뢰와 투명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 실제적인 피해 회복과 관련자의 권리 회복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육계의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을 것이다.
2024-07-26
-
충남교육청, 호우피해 교육시설 복구 위해 예비비 등 긴급 투입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충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천고등학교 옹벽 등 35개 학교의 교육시설 복구를 위해 예비비 등 45억 7,2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피해를 입은 교육시설은 학교시설 재난공제회에 보험이 가입되어 있으나, 공제회와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받을 때까지 많은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속한 시설 복구로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지역별로 피해가 가장 컸던 서천 지역에 28억원, 홍성에 4억 7천만원, 당진에 4억 5,700만원 등 9개 지역교육청에 총 45억 7,200만원을 지원해 △옹벽, 배수로 정비 △바닥 포장 △교실 복구 △운동장 정비 등에 사용한다.
충남교육청은 피해 복구를 위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2학기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피해시설을 하루빨리 복구해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2학기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학생들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긴급 복구 조치를 통해 학교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복구 작업을 통해 향후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복구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들은 복구 작업이 완료되면 다시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26
-
충남교육청, 2024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정기안전보건교육으로 안전사고 없는 안전 일상 만들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도내 공·사립학교의 모든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약 6,000명의 현업업무종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집합교육은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인터넷 교육도 병행해 제공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조치 △위험성평가와 안전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관리 △근골격계 질환의 종류와 예방대책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대책과 사고 발생 후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강조해, 재해 발생 원인 분석과 사고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해 없는 교육현장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조치를 위한 시청각 자료 ‘안전이 전부 충남교육청이 전하는 안전이야기’를 제작·배포했다. 해당 영상은 충남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남에듀있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모든 교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조치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가 많아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교직원들의 안전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안전보건의식을 강화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현장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노력이 충남도내 모든 교육 현장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25
-
충남교육청, 보건교사 대상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보건교사 전문성 향상통해 학교 현장 응급상황 대응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보건교사 428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 내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건강 상태 평가와 최신 감염병 관리 방안을 숙지함으로써, 보건교사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미래 보건교육의 방향 △학교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방안 △학교 응급상황에서 건강상태 평가의 실제 △최신 감염병의 이해 및 학교에서의 감염병 관리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감염병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해, 충남교육청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한 보건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신 지식을 습득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보건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최신 감염병 관리와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더욱 자신 있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보다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보건교사들이 학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들의 전문성 향상이 곧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보건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교 내에서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보건교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24-07-25
-
충남교육청,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예산에서 시·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와 순회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현장 맞춤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결과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반기 운영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센터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배움자리에서는 행동중재지원, 장애학생 인권, 장애 이해교육, 통합교육, 가족지원 등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를 통해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별 자체 평가 결과 및 상반기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센터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수고해 주시는 담당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각 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배움자리가 특수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특수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4-07-25
-
충남교육청, 영양사 전문성 신장 위한 '2024학년도 영양사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영양사 배움자리 개최로 급식 전문성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영양사의 전문성 신장과 소통 역량 고취를 위해 영양사 30명을 대상으로 23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영양사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급식 담당자로서의 자긍심과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채식 급식 △알레르기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례 △학생들과 나를 위한 상담의 실제 등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이러한 주제들은 최근 급식 관련 이슈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알레르기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사례 강의에서는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이해, 유병학생 관리 및 운영법, 나이스를 통한 학생 관리법, 개별 맞춤식단 작성 연습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공유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영양사들은 더욱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육 현장에서도 급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방학 중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영양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식중독 예방과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영양사들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영양사들이 학교급식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영양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교육 현장의 급식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교육청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영양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이 계속되어 교육 현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7-24
-
충남교육청, 2024 집단교섭 개회식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4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2024 집단교섭 개회식을 갖고 본격 교섭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양측 교섭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교섭 절차합의서에 서명하고 2024년 집단교섭의 개시를 공식화했다.
2024 집단교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에 기본급 및 각종 수당 등 임금에 대해 집단적으로 교섭하는 것을 말하며, 이번 교섭은 2017년 이후 여덟 번째로 이루어지는 교섭이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교섭의 기본 원칙과 절차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양측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한 교섭을 진행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주 1회 실무교섭을 갖고, 집단교섭 요구안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교섭에서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기본급 인상과 각종 수당 개선 등의 임금 조건에 대한 협의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번 집단교섭의 대표를 맡은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그동안 쌓아온 상호 존중과 신뢰의 노사 문화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원만한 교섭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차별받지 않고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또한,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이 궁극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집단교섭을 통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함께 공정하고 합리적인 임금 체계를 마련하여,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교육 현장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섭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상호 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합의점을 찾아가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존엄성을 지키며 차별받지 않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
이번 집단교섭은 교육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교섭 과정에서의 협력과 소통이 교육 현장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24
-
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에서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충남교육청,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중학생들의 특별한 우즈베키스탄 국제교류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5박 7일 동안 우즈베키스탄에서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충남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하여,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짝을 이루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현지 보식국제학교와 동방리쩨이학교를 방문하여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 태권도, 복주머니 만들기, 나전칠기 책갈피 만들기, 전통놀이, K-POP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우즈베키스탄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려인문화협회를 방문해 고려인의 역사를 배우고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하여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 전파, 대한민국의 외교활동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우리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 됐다”며, “학교에 돌아가서 많은 다문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며 다른 나라의 문화와 외국어를 더 많이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학생의 소감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었는지를 잘 보여준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키우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다우리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의 학생들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웠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경험들이 학생들의 미래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7-24
-
충남교육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4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교육행정직 142명을 포함한 총 11개 직렬에서 223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며, 총 1,546명이 응시했다.
필기시험에서 합격한 인원은 교육행정 163명, 전산 5명, 사서 5명, 공업 1명, 보건 6명, 식품위생 8명, 시설 4명, 기록연구 5명, 조리 26명, 시설관리 27명, 운전 16명 등 총 268명이다.
이번 시험에서 충남교육청은 당초 계획한 인원보다 많은 합격자를 발표하여 충남 지역의 교육행정과 공공서비스 인력 보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발된 인원은 8월 2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 문제 해결 능력,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충남교육청의 공공서비스 인력 확충과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합격자들은 충남교육청의 다양한 직무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험에서 많은 인원이 합격한 만큼, 면접시험에서도 공정하고 철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겠다”며 “충남교육청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들이 많이 합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합격자 발표는 충남교육청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면접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교육행정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268명의 지원자들이 면접시험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어 최종 합격자가 되기를 바라며, 충남교육청은 이들을 환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최종 합격자 발표 후, 신규 임용 공무원들은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