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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체계 강화 위한 지역협력위원회 개최
충남교육청, 천안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26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협력위원회는 충남교육청, 천안시청, 지역 대학,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성과를 심의·의결하고,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가 보고되었으며,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이 안내되었다. 이어서 △직업계고 학생의 역량 강화 방안 △일학습연계를 통한 후학습 지원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병역으로 인한 경력 단절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논의가 주목을 받았다. 세금 감면, 인센티브 제공 등 지자체 차원의 지원 방안과 함께, 기업들이 군 복무 기간 동안 일정 급여를 지급하거나 휴직 제도를 활성화하는 등의 실질적인 방안이 제시되었다.
오동규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 취업, 정착을 지원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 개발과 연계 교육 운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협력위원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을 돕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충남 지역 직업교육의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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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참석해 주요 교육 현안 논의
김지철 충남교육감, 교육재정 감소에 대한 공동대응 촉구
[세종타임즈]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9월 26일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해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김 교육감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 요구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국고 확보 요구 △교육부 소관 국유재산 직권 용도폐지 철회 요청 △지방교육재정 일몰 법안 관련 문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방교육재정 일몰 법안과 관련해 김 교육감은 “유보통합, 늘봄학교, AI 디지털교과서 교육발전특구 등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재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교 무상교육 경비,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학교용지부담금 등이 중단되거나 폐지될 경우 시도교육청의 재정 운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해당 특례의 적용기한 연장은 필수적이며,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긴축 운영을 준비 중이다. 기획재정부의 세수 결손 예측에 따라 예산 운용 관련 부서장 회의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선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또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교육위원회나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시도교육청의 교육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것을 제안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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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10월 ‘한글사랑의 달’ 운영
충남교육청, 제578돌 한글날 맞아 ‘한글사랑의 달’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훈민정음 반포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한글사랑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올바른 한글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국어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는 △올바른 한글사용 학생공모전 시상 △한글사랑 유공자 및 기관 표창 △교육지원청의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학교에서의 올바른 한글 사용 등교맞이 홍보행사 △한글날 계기교육 △바르고 고운말 쓰기 캠페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교육청 소속 전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별로 특색 있는 ‘한글사랑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한글은 우리나라의 가장 위대한 국가유산이자 문화 창조의 원동력이다"며, "학생들이 우리의 말과 글에 자긍심을 가지고 올바르게 사용할 때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창의적 사고도 함께 증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교육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함께 다듬은 말 80선' 배포, 올바른 한글 사용 소식지 발간, 정책 용어의 한글화, 누리집 용어 정비 등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번 ‘한글사랑의 달’ 행사는 한글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한글 사용 습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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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9월 26일 아산에서 ‘제9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의 중대재해 예방 업무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교육기관의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는 교육기관의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 예방 대책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는 자리로, 교육기관의 안전 관리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3분기 회의는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 관련 특강을 듣고, 안건 협의 및 사례 공유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 주요 협의 내용은 △산업안전보건 관리시스템 구축 방안 △시도별 중대재해 및 업무 사례 공유 △2025년 신규사업 및 업무 질의회신 자료 공유 등이었다. 이러한 논의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남교육청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며,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기관의 안전성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전국의 시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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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 위한 합동점검 실시
충남교육청, 도내 학교급식지원센터 대상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청남도와 협력해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식재료 보관 및 취급시설의 위생 상태 △취급자 개인위생 △운반 위생 및 작업 환경 △기구 세척과 소독 관리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위생 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 조치를 취해 학교급식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급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질 좋은 식재료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충남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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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부모 대상 생명존중·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생명존중·자살예방 학부모 연수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26일 서산에서 도내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맞춰 마음과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가정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공감소통'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건양대학교병원 임우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을 맡아 학생의 정신건강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임 전문의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부모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방법을 제시하며, 가정 내에서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신종 디지털 범죄의 심각성을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평국 변호사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서는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학부모들이 자녀의 디지털 환경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이 올해 진행 중인 총 4차례의 권역별 학부모 교육 중 세 번째 교육으로,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정신적 안정과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한 가정과 학생의 정서 안정을 위한 학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에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늘어가고 있는 만큼,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을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신종 디지털 범죄를 예방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정신건강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 내에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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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래교육 선도 위한 학교혁신 정책 강화
충남교육청, 학교혁신 정책 기반 ‘미래교육 전환’ 추진 본격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을 바탕으로 현장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혁신교육을 넘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혁신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는 학생 중심의 학교교육 본질에 집중하는 정책으로, 김지철 교육감이 취임한 이후 10년 동안 교육청의 핵심 정책으로 자리잡아왔다.
충남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 수요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혁신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미래교육 대전환에 주력하기 위한 것으로, 정책기획과 학교혁신팀에서 이 두 가지 핵심 정책을 추진하도록 개편됐다.
이를 위해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교육청은 보령에서 1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과장과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혁신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혁신학교 △혁신미래학교 △충남형 2030 본보기학교 △충남행복교육지구 △전문적학습공동체 등 다양한 학교혁신 정책을 중심으로 ‘미래교육 전환’ 방안을 모색했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충남 학교혁신 정책은 역동적이며 현장에 깊은 울림을 주는 혁신교육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성찰을 바탕으로 충남 미래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혁신교육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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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 위한 한국어 교육 교원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 한국어교육 전문성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4일 아산에서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학급 운영교, 한국어교육을 담당하는 학교 교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구성되었다. 남서울대 안주호 교수는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방법’을, 진주교대 최규홍 교수는 ‘이주배경학생 문해력 향상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더 나은 한국어학급 운영과 한국어교육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안내되었다. 특히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이 개발한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한글 해득 지원 시스템인 ‘누리한글’을 이주배경학생 지도에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되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 수준에 맞춘 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충남교육청은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한국어 집중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은 이주배경학생들의 교육적 요구를 더 깊이 이해하고, 그에 맞춘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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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초등교육 업무 담당자 대상 하반기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25일 청양에서 도내 초등교육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초등교육 업무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초등교육 현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운영 지원 △수업 나눔 활성화 △기초·기본 학력 지원 △학적관리 및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지원 △문해력 강화를 위한 독서·인문교육 등이 포함됐다.
특히,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과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 시스템의 현장 적용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은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이를 현장에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배움자리가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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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하반기 충남교육정책마당 개최
충남교육청, 대전환 시대 교육 변화 예측과 대응 잰걸음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와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내포, 논산, 천안 세 곳에서 “대전환 시대, 교육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하반기 충남교육정책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 개혁 30년을 돌아보며 국가와 학교 현장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충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반기에도 교육정책마당을 통해 ‘서울대 10개 만들기’, ‘평가를 바꾸자’ 등 주제를 다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교원들의 참여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행사를 진행하고, 횟수도 확대했다.
10월 15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1차 정책마당에서는 ‘교육개혁 30년, 한국 교육 어디로 가고 있나’를 주제로 김성식 서울교대 교수가 '통계로 본 2024년 한국 교육', 이광호 전 국가교육회의 기획단장이 '정책으로 본 2024년 한국 교육', 김성근 청주교대 교수가 '5.31 교육개혁 30년, 한국 교육을 어떻게 바꾸었는가?'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참석자들과 토론을 펼친다.
2차 정책마당은 10월 18일 논산 남부평생교육원에서 열리며, 김성식 서울교대 교수의 강연과 이쌍철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저출산 정책과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최지윤 군산월명중 교장이 '달라진 학교문화'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11월 1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3차 정책마당에서는 김용 한국교원대 교수가 '지방시대와 교육의 변화', 홍창남 부산대 교수가 '대학체제의 변화', 장승진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이 '의대 입학정원 확대와 무전공 입학이 가져올 대학입시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 후 참석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영주 교육정책연구소장은 “다가오는 2025년 이후의 교육변화를 예측하고 정책적 대응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며, 이번 하반기 정책마당이 현장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연구와 정책 개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미란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장도 “이번 정책마당을 통해 충남교육공동체가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정책마당은 충남교육공동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10월 7일까지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공론화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