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2024 AI정보교육 수업나눔 한마당'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3일 아산 이순신고등학교에서 ‘2024 AI정보교육 수업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음을 움직이는 수업-인공지능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라는 주제로 AI·SW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충남교육청 AI정보교육 이끎학교 53교와 초·중·고등학교 교사 180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송길영 빅데이터과학자의 기조강연, 초·중·고등학교 교사 6명의 주제별 AI·SW교육 공개수업, 모두함께 수업나누기 등이 진행되었다.
송길영 빅데이터과학자의 기조강연 ‘빅데이터로 보는 인공지능교육의 방향’은 AI교육의 중요성과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주제별 공개수업에서는 교사 6명이 각기 다른 AI·SW 교육 주제를 소개하며,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인공지능으로 푸른 지구 지키기 △AI assistant와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 △인공지능 딜레마 토론 △AI교육에서 추상화는 어떻게 다를까? △AI·SW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수업 △정보와 인공지능 융합수업은 어떻게? 등 다양한 주제가 소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들 수업은 학생들이 AI와 SW를 통해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수업 나눔의 장이었다”며, “일방적 전달이 아닌 서로의 수업 방식을 공유하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나누는 방식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충남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이 한 단계 발전하고 깊이 있는 수업을 도전하는 선생님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AI·SW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AI·SW 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다양한 수업 방식을 공유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AI와 SW를 통해 창의적이고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 AI정보교육 수업나눔 한마당'은 AI·SW 교육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참가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여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23
-
충남교육청, '2024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연찬회' 성황리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3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충남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사랑·봉사 실천을 위한 ‘2024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남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1989년에 시작되어 30여 년 동안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해왔다.
현재 22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Wee클래스 미배치학교에 배치되어 상담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의 축하 무대로 시작되었으며, 신규 봉사자 11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되었다. 또한, 30명의 봉사활동 유공자 및 공로자, 1명의 장기근속 유공자, 1명의 연합회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들은 오랜 기간 동안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행사에서 특별히 치하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에서 “고위기 학생들의 증가와 자살예방의 필요성이 커지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미래의 꿈을 위해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또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학생들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학생들이 학업과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봉사자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봉사자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의 발전과 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정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충남 지역의 교육환경을 더욱 개선해 나갈 것이다.
이날 연찬회를 통해 충남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다시 한 번 학생들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2024-07-23
-
충남교육청,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학부모 연수자료 일괄제작 및 보급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단위 학교와 유치원에서 연 2회 실시하는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시 학부모에게 제공할 연수자료를 일괄 제작해 각 학교와 유치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연수자료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학교급별로 구분된 총 4종의 자료집 형태로 제작됐으며 특수학교와 각종학교는 학교급에 맞는 자료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모든 자료를 한글 파일 형태로 제작해, 각 학교가 필요에 따라 자료를 보완, 수정, 삽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충남교육청 누리집 참여마당과 학교업무최적화 자료실에 탑재했다.
이로 인해 단위 학교와 유치원에서는 학부모 연수자료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교직원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자료 보급을 통해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며 “앞으로도 단위 학교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과 업무 간소화 자료 발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3
-
충남교육청, 2027년까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박차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7년까지 도내 모든 시·군에 최소 1개 이상의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총 15개 공모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12일 교육부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계룡과 부여 2개 지역의 3개 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신청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선정된 6개 사업을 포함하여 총 9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계룡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을 위해 엄사초등학교에 생존 수영장과 지하 공영주차장, GX실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민방위대피시설로도 활용되며, 수업 시간 외에는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과 지역주민의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조치다.
부여에서는 규암면에 어린이자료실, 문화교실, 청소년 문화기지 등을 포함한 부여도서관을 이전 신축하고, 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내에 장애인 겸용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을 갖춘 부여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설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교 유휴부지에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AI기반 디지털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함으로써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민복지가 살아 숨 쉬는 지역상생의 거점으로 활용된다.
교육부는 지자체 재정자립도에 따라 총사업비의 20~30%를 지원하며, 특히 인구감소지역과 생존수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설치하는 경우 총사업비의 50%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러한 지원 방침으로 인해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31일 교육부 공모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심의회, 사전기획, 설계 및 시설공사 등 여러 절차를 거쳐 지역별·학교별 여건과 실정에 맞게 추진된다.
공모 선정 이후 준공까지 최소 3년에서 최대 6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향후 신설되는 학교복합시설에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멀티룸, 수영장, 체육관 등을 필수적으로 검토하며, 학생 안전과 학습환경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범죄예방환경설계도 적용될 계획이다.
공모 선정 이후에도 교육청은 지속적인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학생과 주민이 상시 이용 가능한 우수하고 특화된 학교복합시설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지자체장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 충남지역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순항의 돛을 달았다”며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확보된 시스템을 설계단계에서부터 마련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학교복합시설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충남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복합시설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법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2023년과 2024년 1차 공모사업에서 천안, 서산, 홍성, 보령, 서천, 공주 등 6개 지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423억원 중 615억원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았다.
2024-07-23
-
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직무연수’ 개최
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지도의 새로운 모델을 고민하다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천안에서 7월 20일과 26일 양일간 초·중·고 교사 75명이 참여하는 ‘2024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다양해진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을 과학적·종합적으로 진단하고, AI 코스웨어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적용한 새로운 지도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 방법을 탐구하고, 이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 내용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습·사회·정서 역량 진단 및 분석 △AI 코스웨어 활용 기초학력 지도 사례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 아이디어 구안 등 실제적인 8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최적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초·중·고 교사 75명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로 선정하고, 운영비를 교부하며 직무 수행을 지원하는 배움자리를 운영해왔다.
이끎교사들은 소속 학교에서 체계적인 학생 진단,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한 방과 후 교과 보충 지도, 방학 중 학습 동기·의욕 고취 특별프로그램 운영, 언어·수리·디지털 소양 함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기초학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기초학력 지도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더욱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온학력 3단계 안전망을 구축해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고 촘촘한 학력 향상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초학력 지도 모델을 개발하고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번 연수가 그 출발점이 되어 충남 지역의 교육 환경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
2024-07-22
-
충남교육청,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2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9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충청남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2년 임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2년 7월 1일 임기를 시작해 2024년 6월까지 활동하며 주민, 학생, 학부모 등이 제안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고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2024년도에는 학급밀집도 완화 정책과 학교급식 예산 지원 확대 등으로 주민참여예산 반영액이 80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이루어 교육수요자 밀착형 예산 심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의에서 서은정 부위원장은 “주민 한 명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사업이 행복한 충남교육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 부위원장의 발언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교육 환경 개선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그들의 참여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되짚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활동해주신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제안·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교육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44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7월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새로운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교육 현장의 필요를 충실히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제7기 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더욱 발전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공유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주민,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예산 편성을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2024-07-22
-
김지철 교육감, 당진지역 침수학교 긴급 점검…학생 안전 확보 조치
김지철 교육감, 당진지역 집중호우 피해 학교 긴급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김지철 교육감은 19일 전일 폭우로 인한 당진지역 침수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 피해를 긴급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조치를 취했다.
지난 18일 충남 서북부지역에 17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당진지역 3개교의 교사동과 운동장 등이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교육감은 피해 학교를 직접 점검하면서 교실 침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지시했다.
또한, 운동장 등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긴급 복구를 실시하며, 학교 내 방역 및 소독 작업을 철저히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유치원의 어린이놀이시설은 사용을 금지하고, 사용검사 후 개방하도록 하여 학생과 원아들의 안전과 건강을 철저히 챙겼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연이은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자체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폭우처럼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 긴급 상황에 따른 대처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시설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대비책을 철저히 마련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19일 현재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45개 학교에서 56건의 침수와 토사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은 피해 학교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의 이번 현장 점검은 교육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충남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교육청은 자연재해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9
-
충남교육청,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 개최
충남교육청,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학생과 일반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축제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상명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한마당은 AI 로봇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로봇 올림픽 종목을 수행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종목은 △단거리 달리기 △장거리 달리기 △역도 △페널티킥 △깃발 꽂기 △재난 구조 △자율주행차 등 총 9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한마당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로봇 프로그래밍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는 축제”라며 “5개국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교육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세계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충남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은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상명대학교가 주관하여 AI와 로봇 기술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로봇 스포츠 종목에 참여하여 자신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뽐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행사는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거리 달리기와 장거리 달리기, 역도, 페널티킥 등 스포츠 종목을 통해 로봇의 기능과 성능을 시험하며, 깃발 꽂기와 재난 구조, 자율주행차 등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종목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로봇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번 한마당은 국제적인 행사로서,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미래의 디지털 교육과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와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국제적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충남지역의 디지털 교육 수준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키우길 바란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은 참가자들에게 로봇과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7-19
-
충남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 확대 운영
충남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체육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운동을 실천하고, 실제 활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첫째는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둘째는 전문인력 관리, 셋째는 대회 운영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다.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교 1기 △건강걷기 365 운영과 선택과제 △외발자전거 타기 △초등 신나는 육상축제 △수준별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초중 전통체육 축제 △여학생체육 활성화 △건강체력교실 △첨단교육기술 활용 건강체력교실 △365+ 체육 온 활동 등으로 956개 운영학교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체육활동을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운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충남교육청은 또한 중학교 스포츠강사 130교와 토요스포츠데이 강사 486교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인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문인력 배치는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통해서는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되는 리그에 2,445개 클럽, 17,894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중 선발된 팀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충남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지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경쟁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주도성을 발현해 다양한 체육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의 학교스포츠클럽 지원사업은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은 물론,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우며,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더욱 느낄 수 있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육활동 지원을 확대하여,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19
-
충남교육청, 성능 향상된 공기청정기 설치로 학교 공기질 개선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학교 내 공기질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성능이 향상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공기청정기 임차·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교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3년마다 14개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임대 형식으로 관내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는 공기순환장치 유지관리 운영비를 지원하여 학교 내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교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충남교육청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공기청정기 임차·유지관리 사업에서는 2024년도에 단체표준 인증 학교용 공기청정기 기준에 따라 기존 성능보다 상향된 청정화 능력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제한한 제안서 평가를 통해 입찰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에 총 23,312대의 공기청정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 새로운 공기청정기들은 더욱 향상된 성능을 바탕으로 학교 내 공기질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기순환장치 유지관리 운영비 지원과 교육지원청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향상된 성능의 공기청정기를 보급해 학교의 업무 경감과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의 공기질이 크게 개선되고, 학생들이 더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공기청정기 설치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공기질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학생들이 최상의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공기청정기 임차·유지관리 사업은 충남교육청의 선도적인 환경 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다른 지역 교육청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