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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연체, 추심으로 힘들 땐 충청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로 전화하세요
빚, 연체, 추심으로 힘들 땐 충청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로 전화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3월 11일부터 약 20일간 충청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도내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40건의 채무조정 상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채무조정이란 채무자가 채무를 상환할 수 있도록 소득, 부채, 부양가족 등 채무자의 상황에 따라 상환기간을 연장, 이자율 조정, 원금감면 등을 해주는 제도로 대표적으로 개인회생, 개인파산, 신용회복, 새출발기금이 있다.
충청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는 과도한 채무, 연체, 추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남도 도민,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채무조정을 위한 충청남도 금융복지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천안에 동부센터와 내포에 서부센터를 두고 운영 중에 있다.
센터에서는 개인회생, 파산, 신용회복, 새출발기금 등의 채무조정이 필요한 충청남도 도민,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가장 최적의 채무조정 제도를 맞춤형으로 안내하고 복잡한 신청 절차 및 서류준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에 서류 준비부터 신청까지 도와주고 있다.
3월 11일 센터 개소 이후 약 20일 동안 40명의 고객이 센터를 통해 채무조정 상담을 받고 추심 중단과 함께 채무조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과도한 빚을 상환하지 못해 연체, 추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민과 자영업자가 매우 많지만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를 잘 알지 못하거나 포기하고 신청하지 않는 분들도 많다”며 “혼자 고민하지 말고 충청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의 금융복지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추심을 중단하고 채무조정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는 동부센터와 서부센터를 통해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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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경센터, ‘2025 충남 Tri Nexus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모집
충남창경센터, ‘2025 충남 Tri Nexus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2025 충남 Tri Nexus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25 충남 Tri Nexus 오픈이노베이션'은 대·중견기업이 보유한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매칭해 기술 검증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중견기업은 △ 세메스, LG디스플레이, SK에코플랜트, 심텍, 동진쎄미켐, 제이스텍 △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카카오모빌리티, 경신그룹, SH-INT △ 한국중부발전, 윌로펌프, 삼영화학, 삼육식품 등 총 17개사다.
모집대상은 대·중견기업 수요분야와 협업 가능한 창업 7년 이내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선정평가와 대·중견기업 현업부서 1대1 밋업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대·중견기업과 협력해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38,000천원 내외 사업화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직·간접 투자 검토, Value-Up 기업 성장 엑셀러레이팅, 법률자문 및 입주공간 지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지원 사업 세부사항 및 참가 접수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및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2025 충남 Tri Nexus 오픈이노베이션은 대·중견기업과 실질적인 기술실증을 진행할 수 있는 지원 사업으로 기술실증 기반의 기술 검증과 사업 확장을 원하는 유망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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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자립 고려 차등 전기요금제 시행’ 촉구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인천시와 강원도, 전남도, 경북도와 함께 ‘전력 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시행 촉구 건의안’을 마련,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전기요금제는 ‘전기판매사업자가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달리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45조에 근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산업부는 국정감사를 통해 전기요금 차등 지역 범위를 수도권·비수도권·제주권 등 3개 권역으로 구분한다고 공개했고 산업부의 올해 업무 계획에는 도매시장부터 지역별 전기요금제 지역별 도입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지역별 전기요금은 지리적 인접성에 근거한 획일적인 권역별 기준이 아닌, 발전원에서부터 수용가까지 송배전 비용 등 전력 공급 원가 차이가 반영될 수 있는 전력 자립률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 같은 입장에 따라 도는 지난해 12월 전력 자립률이 높은 4개 시도와의 공동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별 전기요금제 적용 기준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대정부 건의문 합의안을 마련하고 지난달 28일 각 시도지사 서명 협약까지 마쳤다.
이날 촉구 건의안을 통해 도를 비롯한 5개 시도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는 첨단전략산업 분야 전력 다소비 기업들이 전력 자립률이 높은 지역으로 이전할 수 있는 방안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것”이라며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지역별 전기요금 추진 목적에 부합하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를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또 △수도권·비수도권 등의 획일적인 권역별 기준이 아닌, 광역 지방자치단체별 전력 자립률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추진 △지역별 전기요금에 대한 명확한 적용 기준 공개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추진 등도 요구했다.
도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지역별 차등요금제 도입을 위해 5개 시도와 공동 협력해 국회 포럼을 개최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 유관 기관 건의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첨단 전력 다소비 기업이 전력 자립률이 높은 지역으로 이전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핵심과제인 지역별 전기요금제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제도로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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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지금이 골든타임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지금이 골든타임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1일 ‘1차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7월까지 월 1회, 총 4차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매년 매우 높은 만족도로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본 교육은, 자녀의 미디어 사용 지도에 고민이 있는 충청남도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효과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지도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교육 전 자녀의 미디어 이용 습관을 점검하기 위해 미디어 과의존 검사를 실시해 객관적인 지표로 과의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모들이 청소년 미디어 환경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게임, SNS, 사이버도박에 관한 중요 정보가 제공된다.
더불어 미디어 문제로 청소년 자녀와 대립하게 되는 부모들이 자녀와 멀어지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미디어 사용을 지도하는 ‘친.한.자. 양육원리’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순실센터장은 “본 교육을 통해 자녀 미디어 사용에 대한 부모님들의 고민이 해소되고 청소년들이 가정이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다양한 시간대 중 선택할 수 있어 충남 전체 지역에 거주하는 부모님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본 원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진행 중이며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역량개발팀으로 문의 시 신청이 가능하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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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관련 소방 민원 처리 한 번에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이달부터 제조업체 건축 동의 및 위험물 허가 등과 관련된 소방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소방민원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도는 ‘베이밸리 프로젝트’ 등 민선 8기에 32조 원 투자를 유치했고 45조 원을 목표로 조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개발·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50여 곳에 달하며 산단 내 제조업체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소방본부는 도내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방민원지원센터를 설치, 기업의 각종 소방 관련 민원에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본부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각 소방서에 기업 전담 민원 담당자를 배치했으며 소방 민원과 관련된 제출 서류와 민원 처리 절차를 통일했다.
소방민원지원센터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대형 공장과 첨단산업 공장에 대해 신축 단계부터 인허가, 완공까지 건축 동의, 위험물 허가 등 모든 소방 민원을 종합 컨설팅하고 기업 민원 해결을 도울 계획이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각 소방서 담당자가 참여해 소방 민원을 신속 처리하고 도를 기업 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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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직불제 신청하세요”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임업직불제 대면’ 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이 주는 공익기능과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도는 지난달 비대면 신청에 이어 대면 신청이 마무리되면 이행점검과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8월 지급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군 산림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고대열 산림자원과장은 “3월 비대면 신청기간을 놓친 임업인분들은 반드시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시기 바란다”며 “도내 임업인분들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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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규모 키운다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규모 키운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7월 1∼2일 천안 소노벨에서 ‘2025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도 해외사무소 주도로 지난해 처음 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 5개국 현지에서 바이어 61개사를 초청해 도내 170개 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 총 6121억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도는 올해 규모를 더욱 확대해 새로 문을 연 미국, 중국 해외사무소와 신규 위촉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호주, 멕시코 4개국 해외통상자문관을 포함해 총 11개국에서 100여 개사의 바이어를 초청하고 도내 기업도 200개사 이상 모집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규모 확대에 맞춰 수출상담회의 내실을 다지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5년 충남 해외 진출 설명회 및 기업 상담회’를 열고 11개국 해외사무소장·해외통상자문관이 도내 140여 개 기업과 1:1 맞춤형 수출 상담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 수요를 파악했으며 바이어 정보와 해외 진출 전략 등을 제공했다.
또 도는 계약 성사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에게 참여 기업의 제품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전달하고자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과 바이어를 조기 모집 중이다.
지난 3월 1차 모집을 통해 도내 기업 150여 개사를 모집했고 이달 11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 시스템’과 ‘충남경제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도내 기업에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난해 첫 대규모 수출상담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우수한 도내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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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충남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환경정화운반선 늘푸른충남호가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 작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3월 한 달 동안 선박 안전과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해 정기수리를 진행한 늘푸른충남호는 지난 1일 고대도를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 시군 18개 섬에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2022년 12월 131톤 규모의 전국 최초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건조한 늘푸른충남호는 해양쓰레기 수거·운반 트럭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도는 늘푸른충남호 건조에 따라 각 시군이 민간에 위탁해 옮기던 해양쓰레기를 직접 운반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섬 해양쓰레기 509톤을 육지로 운반했다.
집중호우 때는 서천 유부도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운항횟수를 늘리는 등 도서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 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종합대책으로 쓰레기 발생량은 줄이고 수거량을 늘리는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민간주도형 참여사업, 해양환경 교육사업, 육상기인 차단막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전국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조진배 해양정책과장은 “올해는 이번 봄철 수거를 비롯해 18개 도서지역 매월 1회, 연간 120회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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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사업설명회 및 인성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2025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사업설명회 및 인성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에서 호서대학교와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이 주관한 ‘2025 사업설명회 및 인성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의 축사를 이원선 본부장이 대독했고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종화 의원의 축사로 시작됐다.
충청남도어린이집연합회 및 충청남도사립유치원연합회를 비롯해 충청남도 내 어린이집·유치원장 100명이 모여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의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직원 인성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유보통합의 첫 시작을 알리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에는 2025년도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의 전시 및 기획의 주요프로그램을 소개해 홍보를 더욱 확대했으며 전 30대 산림청장 신원섭 교수의 ‘이 시대 아이들이 숲으로 가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숲 생태교육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28일에는 독서원예치료 연수를 통해 책과 원예활동을 결합한 영유아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자료를 제공했다.
한유미자연놀이뜰 원장은 인사를 통해 “어린이 인성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 유보통합의 첫 걸음을 내딛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련 사업에 대해 잘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 교육 방법을 배우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많이 얻었습니다’ 등 긍정적 평가를 남겼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남 예산군 내포신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다섯 개의 영유아 전시체험동이 마련되어 있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자연 체험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어린이, 가족, 교직원 등 여러 대상에 걸쳐 인성중심 가치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시 및 기획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어린이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지속적으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계획은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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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상,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 ‘우뚝’
유관순상,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 ‘우뚝’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제정한 유관순상이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 으로 우뚝 서고 있다.
유관순 열사가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한 4월 1일에 맞춰 마련한 시상식에 15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하고 내년부터는 수상자와 상금을 더 확대한다.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유관순상 시상식은 ‘유관순상의 위상을 대한민국 최고 수준으로 높이라’는 유관순상위원회 위원장인 김태흠 지사의 주문에 따라 역대 최대·최고로 마련했다.
유관순상 시상식 참석자 수는 △2019년 500여명 △2020년 40여명 △2021명 90여명 △2022년 150여명 △2023년 250여명 등이다.
지난해에는 1000여명으로 대폭 늘렸고 이번에는 1500명까지 확대했다.
올해에는 참석자 면면도 역대급이다.
김 지사와 수상자인 송창주 이준열사기념관장을 비롯,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또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와 미쉘 윈트럽 주한 아일랜드 대사, 사라 솔리스 카스타네다 주한 과테말라 대사, 페이터 반 데르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 대사, 외른 바이서트 주한 독일부대사, 안드레아 페리라 주한 이탈리아대사관 일등서기관, 곽추문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부대표 등이 참석, 시상식을 축하했다.
시상식 개최 장소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우리나라 대표 컨벤션센터인 코엑스로 잡았다.
상금도 위상 강화를 뒷받침하고 참여와 관심 확대를 위해 민선8기 들어 5배 이상 늘린다.
도는 그동안 유관순상 수상자에게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다 지난해 3000만원으로 1.5배 확대했다.
올해에는 5000만원으로 2000만원을 늘리고 내년부터는 수상자를 대상·최우수상·우수상 3명으로 나눠 뽑아 1억원, 5000만원,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유관순횃불상도 150만원에서 지난해 200만원으로 올해 300만원으로 늘리고 내년부터는 수상하지 못한 학생 가운데 5명 이내를 뽑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수상자와 상금 확대는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더 많은 여성 리더를 발굴하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관순상은 1999년 2월 유관순상 제정·운영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출발했다.
이듬해인 2020년 열사의 역사성 등을 고려해 전국 단위 상으로 격상하고 유관순상위원회 등을 구성, 2002년 3월 첫 시상식을 개최한 뒤 이번까지 총 22명의 유관순상 수상자와 270명의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