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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피해장애아동쉼터 2025년 설치·운영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피해장애아동쉼터 설치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5년부터 시설을 설치·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피해장애아동쉼터는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이 학대를 받은 환경에서 벗어나 긴급 보호를 받고 상담 및 일상 복귀를 지원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이 쉼터는 현재 전국 5개 시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충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내 피해 장애아동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미 피해장애인쉼터와 피해아동쉼터를 운영 중이나, 장애아동 학대 사례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별도의 전문 시설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2022년 도내 학대피해 장애아동 건수는 19건이었으나, 2023년에는 22건, 올해는 상반기 기준 27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충남도는 올해 안으로 쉼터 설치 지역을 선정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설치를 완료한 뒤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며, 긴급보호가 필요한 장애아동에게 집중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쉼터는 학대피해 장애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학대피해 장애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전용 쉼터가 하루라도 빨리 설치될 수 있도록 설치 지역 선정과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쉼터가 운영되면 원가정 분리가 필요한 학대피해 아동에게 즉각적이고 원활한 보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이번 피해장애아동쉼터 설치를 통해 학대피해 아동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 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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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가족돌봄청년 지원 위한 집중 발굴 기간 운영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15개 시군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거나 돌봄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청년으로, 학업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충남도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이번 집중 발굴 기간 동안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할 계획이다.
도와 시군이 제공하는 주요 지원책은 ‘일상돌봄서비스’로, 이는 재가돌봄과 가사지원 등 기본적인 서비스부터 병원 동행, 심리 지원과 같은 특화 서비스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족돌봄청년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본서비스는 월 최대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차등화된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 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별 가격에 따른 본인 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권을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동유 충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가족돌봄청년은 자신의 삶보다 가족 돌봄에 집중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누리며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이번 집중 발굴 기간을 통해 가족돌봄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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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베이밸리 초광역 교통망 구축 박차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민선8기 비전인 대한민국 경제산업 수도 실현을 목표로 베이밸리 조기 완성을 위한 초광역 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는 아산만 순환철도 개통 시기를 기존 계획보다 11년 앞당기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국가 주요 교통망과 연결되는 대규모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베이밸리 권역의 경제·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베이밸리 초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GTX-C 연장 △대산-당진 고속도로 △제2서해대교 △태안-안성 고속도로 △서산공항 건설 등이 포함된다.
먼저,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 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완결점으로 평가받는 핵심 사업이다. 충남도는 평택에서 화성까지 7.35㎞를 연결하는 구간에 68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으로, 2030년 이후 사업이 완료되면 베이밸리 권역에서 서울까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해와 동해를 연결하는 대규모 철도망으로,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329㎞ 구간에 걸쳐 있다. 총 사업비는 7조 7729억원으로, 국토 중부권의 교통 연계성과 산업·관광벨트 활성화를 위해 제5차 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추진 중이다.
GTX-C 천안·아산 연장 사업은 수원에서 천안·아산까지 69.6㎞를 연결해 경부선·장항선 등 기존 철도 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울 도심까지 1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한다. 충남도는 이를 통해 수도권과 베이밸리 간 연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를 국가 대동맥과 연결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서산시 대산읍에서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분기점까지 25.36㎞ 구간에 91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공사는 이달 초 시작됐다.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이동 거리가 기존 38㎞에서 12㎞로 단축되고 시간도 35분에서 20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제2서해대교는 당진 송악에서 화성까지 8.4㎞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교통량 포화와 재난 발생 시 대체 경로 확보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비는 7500억원이며 국가계획 반영 및 민자사업 유치를 병행하고 있다.
태안-안성 고속도로는 94.8㎞ 규모로 내포신도시와 베이밸리를 연결하며 내포-천안 구간을 포함한다. 사업비는 2조 7800억원으로 민자 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서산공항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충남도의 요청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서산 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 타당성 연구를 완료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서산공항은 베이밸리의 항공 교통 거점으로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1일 아산 인주역에서 열린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완공 기념행사에서 “초광역 교통망 구축은 충남의 경제산업 수도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제2서해대교와 GTX-C 연장, 서산공항 건설, 대산항 배후단지 개발 등을 통해 베이밸리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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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경진대회서 6관왕 달성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올해 농촌진흥청 주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경진대회’에서 대상 1개, 최우수상 4개, 표창 1개를 수상하며 총 6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 대회는 지역 농업 현장에서의 안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재해예방 유공, 성과확산,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탁월한 성과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광역도 분야에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성과확산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분야 최우수상, 당진시 삼봉고들빼기공선출하회는 농업인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의 김명옥 농촌지도사와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김효희 농촌지도사는 농작업 안전 실천 역량강화 교육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금산군의 김민수 농촌지도사는 농작업 안전재해예방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청장 표창을 받았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충청남도 농어업안전재해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련 부서와 협업해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농업인의 안전 대응·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농작업의 산업 특성을 반영해 전문 관리인력을 육성하고, 안전보건 예방 및 관리체계를 도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년 대비 140% 확대된 농업안전 캠페인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했으며, 당진 삼봉고들빼기공선출하회는 농업인 스스로 위험요인을 개선하도록 유도하여 온열질환과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앞장섰다.
김명옥 농촌지도사와 김효희 농촌지도사는 농작업 시기별 안전관리 중점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 실천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이번 시상식은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렸으며, 전국 농업안전 업무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재해예방사업 종합평가회와 함께 진행됐다. 평가회는 21일까지 이어진다.
김초희 농업안전팀장은 “농업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인해 농가 재해율은 증가하고 있으며, 소규모 농업 사업장의 안전관리도 매우 취약한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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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소년 참여 확대 위해 정책 간담회 개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1월 20일 충남공감마루에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충청남도 정책간담회’를 열고 청소년 참여와 자치권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의 목소리로 그리는 충청남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충남청소년참여위원회의 연간 활동을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충남도는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목표로 2015년 제정된 ‘충청남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지난 3월에는 도내 고교생과 대학생 등 19명을 17기 위원으로 위촉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도록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와 관련 기관 관계자, 17기 충남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연간 활동 및 정책 모니터링 발표, 정책 제안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17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내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발굴한 두 가지 정책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첫 번째는 청소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청소년 동아리 관계망 구축 방안이며, 두 번째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신분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제도 개선안이다.
또한 위원회는 올해 진행된 권리·복지 증진 활동을 돌아보며, 이전 위원회에서 제안한 10건의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반영 여부와 개선점을 검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청소년 위원과 박일순 도 여성가족정책과장을 비롯한 도·기관 관계자들이 소통하며 청소년 정책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소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일순 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도내 청소년의 목소리를 충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청소년의 권리와 복지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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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위원회 개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1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난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민간 단체·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는 공무원, 대학교수, 변호사, 구호단체,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각종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민간공동위원장인 이갑상 위원장과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등 관계 공무원과 민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보궐 위원 위촉식, 도 재난안전관리 추진상황 보고, 과제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재난현장 자원봉사활동 및 재난수습·복구를 위해 구성된 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과 체계를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재난 발생 시 민관 협력이 효율적인 복구와 자원 활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 재난안전연구센터의 신우리 책임연구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와 풍수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확고한 재난대응태세 확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 대응과 수습·복구는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대형화되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도민이 안전한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민관 협력체계를 한층 공고히 하여 재난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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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내년 정부 예산 확보 위해 국회 총력전
‘국비 11조 초과 달성’ 김태흠 지사 분주
[세종타임즈] 내년 정부예산안 심의가 국회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가 11월 20일 국회를 방문해 충남 주요 현안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벌였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 구자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엄태영 예결 소위 의원, 장철민 의원 등을 잇달아 만나 도정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김윤상 2차관과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설계비 20억원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아산경찰병원 건립,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농축산 공공기관 공주합동청사 건립,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등 충남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 예산 반영도 건의했다.
구자근 예결위 여당 간사에게는 탄소중립 에듀센터 조성, 지능형 센서 스핀-온 지원센터 구축, 격렬비열도항 다목적 기능항만 조성,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 금산 추풍천 도시 침수 대응 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엄태영 예결 소위 의원과 추경호 원내대표를 만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아산경찰병원 건립 등 기재부에 요청한 주요 사업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충남도는 올해 정부 예산 확보에서 10조 7789억원을 우선 확보하며 지난해 10조 2130억원보다 5668억원을 더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내년 정부 예산 11조 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도정 주요 현안 사업의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국회 내 캠프를 운영하며 지휘부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여야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도 출신 국회의원들에게도 지원을 요청하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는 이번 국회 심의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들이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하여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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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구석구석 문화배달' 성료 . 이음축제로 화합의 장 마련
충남문화관광재단, '구석구석 문화배달' 성료 . 이음축제로 화합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7일 서천특화시장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충청남도 구석구석 문화배달 이음축제 “다함께 가치” 행사를 추진한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충청남도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도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환경 취약지역으로 지정한 논산시, 서천군, 부여군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주간에 지역별로 6회씩, 총 18회의 행사를 운영했으며 지난 11월 2일 18회차 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한 해 동안 성공적으로 진행한 2024 문화가 있는 날, 충청남도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좀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리고 지역 활력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27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이음축제 “다함께 가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27일 서천 특화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음축제 “다함께 가치” 행사는 지금까지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함께한 3개 시·군 지역민과 예술인들이 어우러지는 통합행사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논산, 서천, 부여 3개 시·군 특산물 전시·체험, △3가지 방한용품 만들기, △응원 메시지 및 트리 꾸미기, △포토부스,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화합과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따뜻하고 특별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을 통해 문화환경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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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갤러리, 아산문화재단 ‘Perspective: ‘아산을 바라보는 시선’’ 단체전 개최
CN갤러리, 아산문화재단 ‘Perspective: ‘아산을 바라보는 시선’’ 단체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에서 2024년 제11차 정기대관 전시 아산문화재단 ‘Perspective: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을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CN갤러리의 제11차 정기대관전시 ‘Perspective: ‘아我산을 바라보는 시선’’은 아산문화재단이 주체하는 단체전으로 아산과 충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독창적인 시선으로‘아산’과 충남을 작품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작품을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예술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산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나’ 또는 ‘우리’를 의미는 한자인 ‘아’ 와 ‘아산’ 이라는 지역명을 결합해, 우리의 고향과 자아를 상징하는 동시에, 아산을 객관적인 지역명으로서도 인식될 수 있도록 이중적인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산문화재단은 ‘Perspective: ‘아산을 바라보는 시선’’ 전시가 지역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관점을 나누는 뜻깊은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1회 정기대관 전시 ‘Perspective: ‘아산을 바라보는 시선’’은 2024년 11월 셋째주부터 CN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에 대한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CN갤러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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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도내 새일센터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집 발간
충남경제진흥원, 도내 새일센터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집 발간
[세종타임즈] 충남경제진흥원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도내 여성들의 취·창업 성공을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그간 센터의 지원을 받아 취·창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성과를 담은 ‘2024년 도내 새일센터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여성들이 새일센터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전한 취업과 창업 과정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각 사례는 여성들이 자신의 경력을 재정비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룬 과정과 새일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극복해 얻은 성과 등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주요 사례로는 △경력 단절 후 재취업에 성공한 여성 △창업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사업을 시작한 여성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직으로의 진출에 성공한 여성 등의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으며 새일센터가 제공하는 맞춤형 컨설팅, 직업훈련, 심리상담 등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을 보여준다.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이 취업이나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함께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이 경력을 되찾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일센터는 도내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직업훈련, 멘토링 프로그램, 창업 컨설팅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취업 연계 지원 및 일자리 알선, 경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사례집은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도내 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위한 노하우와 정보가 필요한 이들에게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