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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아시안 아츠 어워드 2관왕 ‘스프레이’ 공연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 아시안 아츠 어워드 2관왕 ‘스프레이’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5일과 26일 19시 30분양일간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스프레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충남도민에게 다양한 순수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극 ‘스프레이’는 현대 도시인의 삶을 통찰력 있게 풀어내는 블랙코미디 작품으로 2019 에든버러 페스티벌 ‘아시안 아츠 어워드’ 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했다.
‘극단 초인’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3D 영상 맵핑과 고도의 움직임을 통해 여타 매체와 다른 연극만의 언어를 선보이고자 한다.
공연 티켓은 2025년 5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공연은 만 1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R석 15,000원, S석 1만원으로 문화관광재단 회원 할인과 다양한 정책 할인을 통해 15% ~ 70%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을 찾는 많은 분들이 관객과 무대가 함께 호흡하는 연극의 매력을 통해 ‘문화로 행복한 충남’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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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기환경관리 계획’ 도민과 함께 만든다
‘충남 대기환경관리 계획’ 도민과 함께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제2차 충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수립에 앞서 최종 계획안의 실행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도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중원 대기환경과장과 한국환경연구원, 충남연구원, 시민단체, 산업계,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환경부가 고시한 제2차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근거한 것으로 다음달까지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목표는 2029년까지 2021년 기준 배출한 대기오염물질 35만톤의 약 10%인 3만 4866톤 감축이다.
김종범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시행계획 수립 발표를 통해 2029년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를 연평균 환경기준인 15㎍/㎥로 달성하기 위한 5개 부문 51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은 △석탄화력발전소 액화천연가스 전환에 따른 영향 분석 △첨단장비를 활용한 다배출시설 공정진단 △석유저장시설 관리기준 강화이다.
이와 함께 △휘발성 유기 화합물 집중관리구역 선정 및 강화된 관리대책 추진 △악취관리센터 설립 △오존 관리를 위한 광화학측정망 설치·운영 등도 추진한다.
제2차 시행계획 마련에 앞서 도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발전·산업·수송·생활·정책 등 5개 분야, 60개 과제를 중심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를 통해 2020년 약 40만톤에 달하던 오염물질 배출량을 2023년 기준 32만톤 수준으로 약 20%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5년은 단순한 수치 감축을 넘어, 도민이 실제로 공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중원 도 대기환경과장은 “수립 중인 제2차 시행계획은 향후 5년간 대기질 관리를 위한 계획으로 상위 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해 지역 현안 해결을 목표로 수립 중”이라며 “공청회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을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공기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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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 제안 위해 한마음으로 뭉치다
충남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 제안 위해 한마음으로 뭉치다
[세종타임즈] 5월 16일~17일에 캠코인재개발연수원에서 제4기 충남청년네트워크 전체 워크숍이 개최됐다.
충남청년네트워크는 도내 15개 시군의 19세에서 39세에 해당하는 100명의 청년을 모집해 지난 2월 제4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충남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활동하고 있다.
충남청년센터에서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정책제안 완성도 향상을 위해 △제4기 충남청년네트워크 △충남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충남청년센터 등 약 53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특히 충청남도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지민규 위원장과 전)행정안전부 박진감 청년보좌역의 특강을 통해 충남청년네트워크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이외에도 분과별 팀빌딩 및 네트워킹, 단합 체육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상호 이해와 유대감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년참여 구조 정립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
충남청년센터 강현정 센터장은 "향후에도 광역센터로써 충남청년네트워크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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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또래상담 연합캠프 ‘나는 SOLI’
충남도립대, 또래상담 연합캠프 ‘나는 SOLI’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또래상담 연합캠프: 나는 SOLI’를 열고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는 충남도립대 또래상담자와 청양중학교, 정산중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등 총 48명이 참여해, 또래 간 교류를 통해 사회성과 대인관계 능력을 기르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SOLI’ 캠프는 충남도립대학교가 2025학년도 지역사회 연계 및 봉사활동을 확대하는 일환으로 기획한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또래상담자 간의 긍정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공동체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SOLI’는 Solian의 약자로 ‘또래 고민을 듣고 함께 도와주는 친구의 의미를 담았다.
캠프 첫날에는 참여자 간 유대감 형성과 협업 능력 향상을 위한 ‘브레인 팀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네트워크 소통과 팀워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열었으며 2부에서는 ‘꿈 만들기’, ‘문제 해결 미션’, ‘창의력 개발 활동’ 등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적 사고를 끌어내는 다양한 체험이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다’를 주제로 한 역할극 기반 UCC 제작 활동이 펼쳐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도박중독, 자살·자해 예방, 학교폭력, 생명존중 등 실제 고민이 담긴 주제를 바탕으로 짧은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연출·촬영하며 또래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체감했다.
박민호 충남도립대 취업지원처장은 “이번 캠프는 또래상담자의 역할 인식을 높이고 의사소통 및 사회기술을 기르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문화적 배경이 다른 청소년들과의 공동 활동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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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케이-페스티벌 앤 트래블쇼 2025’ 홍보부문 대상 수상
충남도, ‘케이-페스티벌 앤 트래블쇼 2025’ 홍보부문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케이-페스티벌 앤 트래블 쇼 2025’에서 홍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관광 명소와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축제 박람회로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참여형 콘텐츠와 감각적인 전시 구성’을 통해 관람객, 관광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고른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논산시, 당진시와 함께 구성한 공동 홍보관에서는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축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VR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관광지 체험 △전통주 시음 △금관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되며 전통과 현대적 매력을 접목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도 관계자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충남관광만의 콘텐츠를 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충남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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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육상 10연패·디스크골프 5연패 달성
힘쎈충남, 육상 10연패·디스크골프 5연패 달성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며 ‘힘쎈충남’의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 충남 선수단은 11개 종목에 총 150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 12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상위권 유지에 기여했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전국 최초로 10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고 디스크골프 종목에서도 5년 연속 정상을 차지해 충남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정 종목은 종합 2위를 기록했으며 농구, 보치아, 역도, 탁구 4개 종목에서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충남 약세 종목인 수영에서 두 명의 선수가 금메달 각각 획득하며 차년도 다관왕 배출의 기대감을 높였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김상두 사무처장은 “충남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어 갈 수 있었다”며 “상위권 유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도 교육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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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공원 내 참진드기 불검출
봄철 공원 내 참진드기 불검출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처음 실시한 ‘봄철 공원 내 참진드기 조사’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봄 나들이철 도내 공원 방문객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조사는 △아산시 신정호수공원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서산시 해미읍성 3곳을 선정해 4월부터 5월까지 진행했다.
참진드기 분포 및 병원체 감염 여부 조사 결과 관리가 잘된 공원 내부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일부 공원 주변 야산에는 참진드기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주의가 필요하다.
참진드기는 38℃ 이상의 고열과 혈소판 감소, 다발성장기부전을 동반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감염병의 매개체이다.
SFTS는 사람-동물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사람과 반려동물 간 동시 감염이 보고된 바 있다.
반려동물 산책 등 외부활동 시 수풀이 우거진 곳을 이용할 때에는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참진드기 물림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연구원은 매개체 전파 감염병 관리를 위해 공원 내 참진드기 조사사업 이외에도 SFTS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진단검사 결과를 통보하는 ‘패스트트랙’, SFTS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 지원사업, 참진드기 감시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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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공건축 업무 매뉴얼’ 배포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공공건축사업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2025 공공건축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뉴얼에는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 △설계공모 △설계 △시공 등 단계별 행정절차와 업무별로 이용해야 할 사이트를 수록했다.
법령 개정에 대응해 담당자가 각 업무별 관련 근거를 찾기 쉽도록 법령을 병행 표기했으며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수록해 공공건축사업의 전반적인 절차를 이해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건축사업 단계별 상세 업무를 위해 제작된 다양한 세부 지침, 가이드북, 해설서 등 관련 자료도 함께 배포해 구체적인 업무 이해도 지원한다.
한편 도는 도민을 위한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을 위해 지난해 건축도시국, 공공건축기획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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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양돈농가 방역 실태 점검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6주간 도내 방역 취약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에 하천이나 토사에 의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이 농장에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도·시군 가축방역관으로 구성한 합동 점검반은 도내 양돈농가 중 산·하천 인접, 타 축종 사육 또는 영농 병행 11개 시군 63호를 대상으로 방역 취약 요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수로 설치·정비 여부 △농장 내외부 울타리 설치 여부 △차량·대인 소독시설 설치, 작동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양돈농장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법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을 내리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할 때까지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조수일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도는 전국 1위 양돈 지역으로 사수해야 할 요충지”며 “축산농가는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전에 전파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야생동물 차단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없으며 전국의 농장에서 52건 발생했고 야생 멧돼지 4247마리에서 검출된 바 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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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미만 지자체 발주공사 안전점검
120억 미만 지자체 발주공사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23일까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1억원 이상 12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 대한 지자체 발주공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라 지자체 등 공공부문의 발주공사 조기 집행으로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커질 우려가 있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시군이 발주한 250여 곳의 건설현장 중 전담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 관리가 취약한 12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80여 곳이다.
합동 점검반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 산업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 등 27조 110여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현장에서의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사고 요인을 살필 계획이며 특히 건설기계 장비 중 부딪힘, 비계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작업발판 설치 등 추락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업자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등도 확인해 건설현장 안전문화 개선도 이끌 방침이다.
현장점검 시 건설전문가들의 꼼꼼한 안전점검으로 점검 후 개선 조치가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를 지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합동점검에 앞서 점검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산업안전지킴이 대상 사전 교육도 지난 14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120억원 미만 건설현장 안전 관리 수준을 향상해 지자체 발주공사의 중대산업재해 무사고를 달성할 것”이라며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기본적인 안전수칙 지키기가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건설현장의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