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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공공건축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2025 상반기 공공건축 관계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시군 공공건축사업 담당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공건축 행정절차 전반의 이해도 향상 및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공공건축 기획업무 추진방법 △공공건축디자인 컨설팅 △공공건축 사업계획 및 사전검토 이해 △공공건축심의제도 운영 △공공건축 관련 주요 추진 업무 순으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공공건축 담당 직원들이 사업추진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도민들에게 양질의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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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당길 정보 나눔의 장 마련
디지털 혁신 당길 정보 나눔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2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도·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별 정보화 관련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보화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선 △디지털트윈 기반 충남도청사 안내 플랫폼 구축 △시민이 즐거운 생활 속 스마트 라이브러리 △출연기관 사이버 위협 대응 체계 확립 △지자체 대상 온북 활용 효율적 업무 환경 조성 △재난 예·경보 통합시스템 구축 △사물인터넷 무선통신망 활용 서비스 제공 등 도·시군이 추진한 정보화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아울러 도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충남테크노파크 등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정보화 추진 성과 등을 공유했다.
또 참석자들은 정보화사업 분임 토의를 통해 지방행정 정보화의 미래 발전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토의 결과를 정리함으로써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부대행사로 마련한 정보기술 전시회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살피고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선정한 우수과제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 도 대표 사례로 채택해 제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회 이튿날인 23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프롬프트 작성법 특강과 클라우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도내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한층 향상할 계획이다.
박인문 도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대회는 지능 정보 사회 완성을 위한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군 간 정보를 나누는 협력·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정보화 실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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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스마트팜 특화항만’ 구축 시동
‘충남 스마트팜 특화항만’ 구축 시동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농수산물 스마트농업 시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팜 특화항만’ 구축에 나섰다.
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해양수산국 관계자와 연구진,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농수산물 스마트팜 특화항만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연구수행기관의 과업 개요 및 세부 추진전략 발표에 이어 도내 항만의 기능별 역할 재정립 및 스마트물류 기반 확보를 위한 실현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도내 농수산물 스마트팜 클러스터와 항만 간 연계성을 강화해 충남 농수산물의 물류·유통 효율성을 제고하고 이를 국가항만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과업은 △충남 농수산물 생산 및 유통 현황 분석 △스마트팜 물류 수요 예측 및 처리체계 수립 △보령·대산·당진항 등 항만별 역할분담 및 연계 방안 검토 △특화항만 지정 타당성 분석 △국가계획 반영 전략 및 정책 제언 등이다.
도는 오는 7월과 10월 두 차례 중간보고회와 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연구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전상욱 해양수산국장은 “충남은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클러스터를 보유한 지역으로 항만 연계를 통한 농수산물 물류체계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계기로 도내 항만의 새로운 기능을 정립하고 지역 농수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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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강소특구 2단계 특화발전 사업 진입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충남도가 천안아산 강소특구를 통해 미래차 전장산업 혁신 중심지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단계 특화발전 사업계획 종합 평가’를 통과해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2단계 사업에는 국비와 동일한 규모의 지방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전장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고도화 전략을 집중 전개해 지역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기술 혁신 거점으로의 도약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과기부의 종합 평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 중 2020년에 지정된 6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기반 성과와 후속 특화발전의 가능성을 종합 진단해 2단계 사업 진입과 국비 지원 여부를 결정한 중요 절차였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기술 핵심 기관으로 2020년 8월 지정돼 2021년부터 5년간 차세대 자동차 부품 분야를 중점적으로 특화해 연구소 기업 및 창업 기업 설립, 기술 이전 등 기술사업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
강소특구 육성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구소 기업 33개사 △창업 기업 49개사 △기술 이전 107건 △민간 투자 연계 27억원 △누적 매출 811억원 등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번 평가의 주요 성과지표에서 목표 대비 120% 이상을 달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미래 모빌리티 전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비전으로 삼아 2단계 사업을 진행해 시장 수요 기반의 선순환 기술사업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기술 창업 기반 고도화 및 기술 이전·사업화 확대를 추진하고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목표는 △연구소기업 35개사 △창업 기업 55개사 △기술 이전 105건 △투자 연계 50억원 △매출 2390억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2단계 사업은 단순한 특구 사업의 연속이 아니라 지역 주도형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자리잡게 하고 충남이 미래차 전장산업의 세계적 거점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분기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과 미래 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2031년부터 예정된 3단계 ‘자립형 운영체계’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기술 핵심 기관 중심의 투자 순환 구조와 민간 협력 기반을 정비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략적 준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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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청신호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대한 공모에서 서산시가 최종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지역 내에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전력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전기요금 적용이 가능하다.
전국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7개의 최종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된 서산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모델은 전력수요가 높은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대상으로 지역 발전사가 저렴한 전기를 직공급하는 형태이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들은 연간 150~170억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의 원가절감 등 위기극복을 위한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 전력공급을 하는 발전소는 HD현대이앤에프의 299.9MW의 LNG열병합 발전소이며 수요기업은 HD현대OCI, KCC,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14곳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의 최종선정 여부는 오는 6월에 개최예정인 에너지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으로 도는 최종선정될 수 있도록 서산시와 발전사인 HD현대이앤에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산업이 고도화될수록 기업의 전력수요는 지속 증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은 새로운 전력수급체계를 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산을 시작으로 천안·아산, 보령, 예산 등도 특화지역으로 추가 지정 받아 기업유치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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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국제요리대회 ‘최다 수상’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국제요리대회 ‘최다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2025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거두며 조리·제과·제빵 분야 명문 학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재학생 20명이 참가해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리·제과·제빵 경연대회로 매년 조리인의 전문성 강화와 요리문화 발전을 위해 열리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도립대 재학생들은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디저트 부문에 참가한 김아영, 한예서 학생과 빵공예 부문에 참가한 김난주, 정서영 학생은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초콜릿공예 부문에서는 김재영, 한진규 학생이, 마지팬 부문에서는 장혜림, 유재경 학생이, 디저트 부문에서는 서재석, 주민지, 권예찬, 박민지 학생이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또한 유럽빵 부문에 참가한 이윤규, 최영훈 학생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며 모든 참가자가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서동연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한 전담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가 밑바탕이 됐다.
서 교수는 방과 후는 물론 주말까지 반납하며 학생들의 실기 능력 향상과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한진규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기술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얻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교수님들과 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나희 교수는 “열정 가득한 학생들이 꾸준히 입학하고 있는 가운데, 학과의 위상을 높이는 값진 결과가 이어지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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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전지현도 찾은 ‘충남’, 촬영지원 관심 충남 ‘맑음’
마동석·전지현도 찾은 ‘충남’, 촬영지원 관심 충남 ‘맑음’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해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이상 촬영한 작품을 대상으로 도내 소비금액의 30%를 환급한다.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당진시 내 2개 이상의 장소에서 촬영한 작품을 대상으로 당진에서 소비한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숙박비, 식비, 세트 제작비, 보조 출연료 등 촬영에 직접적으로 사용된 비용을 대상으로 하며 충남 인센티브와 당진 인센티브 각각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두 가지 지원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중복수혜가 가능해져, 작품당 최대 1억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제도 개선으로 인해 영상 제작 업계의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도 환영을 받고 있다.
인센티브 사업을 통한 촬영 유치는 많게는 100명 이상의 배우와 스태프가 촬영 기간에 정주하며 지역의 소비를 증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또한 작품의 흥행 후에 방문객 증가에 따른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충남을 배경으로 다양한 작품이 촬영되고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는 히트작들이 나오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남의 다채로운 장소들이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센티브 사업이 더 많은 제작사들이 충남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영상산업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센티브 제작지원 신청이 계속되고 있어 올해도 지원사업의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전년도에는 7월에 마감됐다.
지원사업 신청 계획이 있다면 마감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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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제작부터 음원 유통까지…충남음악창작소, 뮤지션 육성 ‘시동’
음반 제작부터 음원 유통까지…충남음악창작소, 뮤지션 육성 ‘시동’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케이스 공연 등을 지원하며 충남 대표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곡미 원장은 “올해는 특히 장르와 스타일의 폭이 넓고 개성 있는 팀들이 많이 참여했다”며 “최종 선정된 팀들이 충남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총 60여 팀의 지역 뮤지션을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전국 단위 방송 및 공연 무대에 진출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몽돌, OmO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외에도 진흥원은 공연기획, 창작교육, AI 음악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음악, 공연 등의 대중문화산업 기반 조성과 창작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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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전문성 높인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전문성 높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운영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 향상을 위해 ‘2025년 사무장 및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2월 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한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해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실무 △최신 디지털 마케팅 및 인공지능 활용 역량 배양 △농촌관광의 새로운 경향 대응 능력 향상 △체험마을 운영자 간 협력망 구축 및 협업 강화 등이다.
사무장 심화 교육은 20∼21일 부여 기와마을에서 진행했으며 사무장 전문 교육은 오는 27∼29일 세종시 아람달마을에서 진행한다.
리더 전문 교육은 8월 26∼27일 금산 조팝꽃피는마을에서 리더 심화 교육은 9월 2∼3일 홍성 문당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지난해 과정을 수료한 사무장 및 리더 212명은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지속 가능성과 전문성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도는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역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생활인구 확대와 농촌 활력 증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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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가뭄 대응체계 본격 가동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올 여름 가뭄으로 도민의 일상생활과 산업활동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뭄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대기 불안정 및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수량은 평년과 유사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나, 국지적 호우와 지역별 물 수급 불균형 발생도 예상되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선제적 관리를 통한 가뭄 대비 △효율적인 용수공급 및 기반시설 확충 △시군별 대책 수립 △도민과 함께하는 물 절약을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선제 대응은 가뭄 예·경보를 통한 지속적인 가뭄 대비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 중으로 단계별 매뉴얼 기준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기반시설 확충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충남 서부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하루 9만 6000㎥ 규모의 광역상수도를 내년까지 신설하고 중부권과 보령댐 광역상수도 노후화 개량 및 복선화도 추진한다.
대산임해산업지역에 양질의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해수담수화 사업은 오는 11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뭄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물 재이용, 노후상수도 정비, 상습가뭄재해지역 정비 사업도 추진한다.
시군은 자재 및 물자 비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물 절약은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일 기준 도내 다목적댐 중 대청댐의 저수율은 예년 794.7㎥ 대비 862.9㎥를 기록하고 있으며 용담댐도 369㎥ 대비 높은 436.7㎥를 유지하고 있다.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도 평년 81.1% 대비 91.8%로 농번기철 농업용수는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다른 댐과 달리 보령댐의 저수율은 31%로 가뭄 관심단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가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