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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충남 4-H대상 박세근·배연주 씨
제43회 충남 4-H대상 박세근·배연주 씨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 4-H회와 13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제43회 충청남도 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4-H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시상식은 식전 공연, 의식행사, 표창 수여, 올해 활동 성과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4-H대상은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농촌 및 4-H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과 지도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박세근 씨, 배연주 씨가 남녀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비롯해 지상 임성환 씨 덕상 남기원 씨 노상 손주현 씨 체상 김기태 씨 지도자상 김옥연 씨 단체 부문 대상 아산시4-H연합회 기관상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등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선 4-H대상을 포함해 도지사 표창 13점, 도의장 표창 20점, 관계기관·단체장 상 13점 등 총 74점의 시상이 이뤄졌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충남의 농업·농촌 발전과 4-H이념 확산을 위해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신 모든 수상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4-H회를 중심으로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우수한 청년 농업인 발굴·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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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재난안전 골든벨 왕중왕전 개최
13일 예산읍 윤봉길체육관에서 도내 15개 시군 어린이 28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2023년 충남 도전 재난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이 13일 예산읍 윤봉길체육관에서 도내 15개 시군 어린이 28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하며 도교육청·도경찰청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퀴즈대회를 통해 학교 및 생활 속 안전 행동요령을 주제로 문제를 풀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재난안전 기본 상식을 재미있게 학습했다.
이날 재난안전 골든벨은 각 시군 예선 통과자가 참여하는 왕중왕전으로 치러졌으며 각 시군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참여한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정한율 도 재난안전실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 부지사는 “골든벨 행사에 참여한 학생 여러분 모두가 우리 도의 안전을 지키고 실천하는 안전지킴이들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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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유치 해냈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무탄소 발전 핵심기술로 꼽히는 수소터빈을 시험·실증하고 개발 및 상용화 방안을 찾게 될 산학연 연구 거점 기관 유치에 성공했다.
발전용 터빈 기술 자립도 향상을 통한 글로벌 기술 격차 극복과,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충남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실시한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소터빈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로 액하천연가스와 섞는 ‘혼소 터빈’과 수소만을 사용하는 ‘전소 터빈’으로 나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도는 보령시 주교면 관창산업단지 내 1만 4810㎡의 부지에 2026년 말까지 3년여 동안 480억원을 투입해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를 건립한다.
센터 내에는 수소와 연소공기 압축기, 연료 공급 시스템, 고온고압 공기 공급 배관, 가스 분석기 등 수소터빈 시험평가 전문 장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가스터빈 수소연료 전환 연구 개발 기존 발전사 가스터빈 성능 개선 각종 부품 제작 수소터빈 신뢰성 평가 등을 실시한다.
이 센터는 특히 연간 25억 톤 규모의 수소 생산이 가능한 보령 블루수소 플랜트와 배관망을 연결, 수소터빈 연구에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센터가 본격 가동하면 글로벌 가스터빈 기술 격차 극복 관련 기술 조기 상용화 외국산 가스터빈 과점 탈피 및 외화 절약 핵심 기술 유출 차단 기술 자립도 향상 전문인력 유입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에 대한 수소터빈 관련 기관 및 기업 유치와 관련 산업 확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유재룡 실장은 “센터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소 전소터빈을 개발하면, 온실가스 배출 없는 발전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며 “우리 도는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해 연구·실증·개발·상용화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첨단산업단지를 구축, 수소터빈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국정과제에 반영했으며 5개 핵심 분야에 수소터빈을 선정했다.
도 역시 지난해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와 함께 핵심 수단으로 수소터빈을 발굴, 보령시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중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SK E&S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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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불법 보증브로커 주의 당부
충남신용보증재단, 불법 보증브로커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불법 수수료 등 보수를 요구하는 불법 보증브로커가 성행하고 있어 피해예방을 위해 강경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코로나19 여파 및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황을 역이용해 불법으로 보증지원을 알선하고 수수료를 챙기는 보증브로커가 활개하고 있다.
이들은 충남신보를 사칭하거나 대행 및 알선행위를 통해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불법 보증브로커는 보증 신청기업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자로서 보증지원의 불법 알선 보증신청을 위한 허위서류 작성 또는 위⋅변조 보증 신청기업에게 직원 사칭 그 밖에 보증신청 및 지원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보수를 요구하거나 수수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자 또는 단체를 말한다.
충남신보에서는 규정에 따라 객관적인 기준과 공정한 업무처리 절차로 보증심사를 진행해 보증브로커나 부당한 청탁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있으며 불법 보증브로커 개입을 통한 부실자료 및 편법 자료 제출에 대해서는 고객도 함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피해방지를 위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피해예방 안내활동과 함께 불법 보증브로커 방지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증상담 신청서류 최소화, 비대면 보증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서류작성 부담 완화 및 절차 간소화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고객의 안전한 금융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불법 보증브로커로부터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재단을 이용하시는 고객께서도 불법 보증브로커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각별한 주의를 귀울여달라”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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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가유 충남119’ 올해 마지막 사랑 나눔
소방본부 사진(가치가유 충남119) : 지난 6월 화재가 발생한 B씨의 주택 모습(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4분기 ‘가치가유 충남119’ 모금 사업 심의위원회를 열어 16가구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화재피해 주민과 중증 장애인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도민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A 군은 태어나면서부터 뇌병변과 지적장애로 항상 누워서 생활하고 있으며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어머니가 홀로 키우면서 의료비 지출과 생활고로 고통을 겪고 있다.
또 다른 대상자는 지난 6월 원인 미상의 화재로 주택이 모두 전소된 B 씨로 고령과 지병으로 주택 복구가 어려워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주하다가 현재는 컨테이너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의료위기·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14가구가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김종욱 소방본부 소방청렴감사과장은 “가치가유 충남119 사업이 점점 매서워진 겨울 추위 속에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할 하나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충남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치가유 충남119’ 모금사업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모아 화재 등 재난 피해를 입거나, 장애·질병 등으로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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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쪽파 유기재배 매뉴얼’ 발간
국내 첫 ‘쪽파 유기재배 매뉴얼’ 발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쪽파 유기재배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쪽파 유기재배 면적은 6만 9154㎡로 전국의 27%에 달하지만, 안정적인 쪽파 생산에 도움이 될 지침서 등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쪽파 유기재배 전반에 걸친 우수기술을 수집하고 현장 실증을 통해 종합 생산관리 기술을 확립해 지침으로 제작했다.
책의 주요 내용은 병해충 관리 종구 관리 파종 방법 토양 관리 제초 관리 등이며 우수 선도 농가의 인터뷰 내용도 담았다.
인터뷰는 유튜브에 ‘충남 유기농 쪽파’를 검색하거나 책자 내 정보무늬로 시청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발간한 ‘쪽파 유기재배 매뉴얼’을 친환경 단체와 쪽파 유기재배 실천 농업인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 간행물자료 게시판에서도 해당 자료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지혜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연구사는 “도 농업기술원은 다양한 작목에 필요한 친환경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병해충 방제를 위한 새로운 유기농업자재를 매년 개발·선발하고 있다”며 “유기농업기술 자료를 지속 발간해 친환경농업이 더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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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찾은 관광객 증가세…대백제전 효과 톡톡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내 주요 관광지점을 찾은 관광객 수가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관광객 수는 2197만 5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945만 5000여명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3분기까지 2149만 3000여명과 비교해도 2%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는 독립기념관 106만 4327명 간월암 86만 5023명 백제문화단지 61만 6552명 대둔산 57만 418명 현충사 53만 4166명 예당호 출렁다리 50만 940명 계룡산국립공원 49만 1116명 해미읍성 47만 6679명 국립부여박물관 46만 5280명 탑정호 출렁다리 43만 6940명 등 순이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백제문화단지는 ‘2023 대백제전’ 효과로 전년 동기 19만 6275명 보다 214% 급증했다.
관광객 수가 50% 이상 증가한 곳은 솔모랫길, 인삼박물관, 거북이마을, 조류생태전시관, 유관순열사 생가 등 총 44곳이다.
반면, 50% 이상 감소한 곳은 고마아트센터, 임립미술관, 사계고택, 세계꽃식물원, 모덕사 등 5곳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부여가 267만 5804명으로 전년 158만 8116명 대비 68% 증가했으며 홍성은 36% 증가한 29만 3811명, 논산은 142만 6254명으로 34%, 천안 236만 3047명으로 21%, 청양 82만 8881명으로 17%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 수요에 발맞춰 충남 한달살기, 휴가와 업무를 병행하는 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철저히 대응 할 것”이라며 “앞으로 충남방문의 해 및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를 운영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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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민대학 2020년 개교이후 첫 졸업자 배출
충남시민대학 2020년 개교이후 첫 졸업자 배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12일 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충남시민대학 명예시민학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예시민학사 학위수여식은 2020년 충남시민대학 개교후 처음 배출되는 명예시민학사 졸업자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충남시민대학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본부를 두고 지역 평생교육 격차 해소 및 도민 시민성 함양을 위해 주체적 민주시민, 공동체적 시민, 실천적 세계시민을 주제로 도민 성장을 위해 추진되며 도내 10개 시/군 및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핵심영역, 시민교양영역으로 각 시민대학별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70%이상 수강한 학습자에게 과목별 학점이 부여되며 총20학점 이상이 되면 충남명예시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박하식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은“명예시민학사 학위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배움의 길을 멋지게 이어가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시민대학은 향후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교육과정 및 체계를 직업 및 특화과정으로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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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면천창고 늦가을 인문학 여행 성황리 종료
당진 면천창고 늦가을 인문학 여행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모가당이 당진시와 함께 2개월간의 ‘늦가을 인문학 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당진 면천창고 카페 ‘모가당’을 운영하는 창업가 심재승 대표와 한서대 교수이자 시인인 김익진교수가 ‘검색의 시대에 사유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라는 주제로 청년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기획됐다.
‘늦가을 인문학 여행’은 지난 11월부터 종교, 문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의 수준 높은 강연이 매주 1회씩 총 4회 진행됐다.
위대한 개인을 시작으로 불편한 인문학을 위해 돈키호테, 햄릿 그리고 파우스트, 수백억 광년의 사랑 클래스가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윤준식 박사는 ‘돈키호테와 햄릿에 파우스트까지 한꺼번에 이야기 해달라는 선배 김익진교수의 요청에 이것을 쉽게 풀어내고자 다시 공부하듯 준비한 과정이 즐거웠다’고 전했다.
또, 인문학 클래스에 참여한 지역민은‘당진에서 만나기 어려운 인문학 클래스를 만나게 되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가당은 ‘늦가을 인문학 여행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인문학이 주는 깊은 감동을 통해 위로를 받고 희망을 얻는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경험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영감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당진시와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마을창고를 활용한 청년 창업가양성사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그 일환인 ‘면천창고’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면천창고 내 카페는 지난해 6만여명의 이용객 유치,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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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 찾아가는 보조금 교육 실시
12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홍성군 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보조사업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감사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2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홍성군 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보조사업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감사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로 예정된 홍성군 문화체육관광 보조금 특정감사 기간 중 실시된 이날 교육은 지방보조금법 등 보조금 관련법령에 따른 업무 흐름 보조금 감사 지적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감사위는 교육 종료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신규 공무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에 따라 공무원 보조금 업무 처리 미흡에 따른 도민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내년부터 관련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배병철 도 감사위원장은 “앞으로 감사사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적발 위주의 감사보다 예방적 감사를 강화할 것”이라며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조금이 투명하고 책임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