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 4-H회와 13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제43회 충청남도 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4-H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시상식은 식전 공연, 의식행사, 표창 수여, 올해 활동 성과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4-H대상은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농촌 및 4-H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과 지도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박세근 씨, 배연주 씨가 남녀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비롯해 지상 임성환 씨 덕상 남기원 씨 노상 손주현 씨 체상 김기태 씨 지도자상 김옥연 씨 단체 부문 대상 아산시4-H연합회 기관상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등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선 4-H대상을 포함해 도지사 표창 13점, 도의장 표창 20점, 관계기관·단체장 상 13점 등 총 74점의 시상이 이뤄졌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충남의 농업·농촌 발전과 4-H이념 확산을 위해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신 모든 수상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4-H회를 중심으로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우수한 청년 농업인 발굴·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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