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재난안전 골든벨 왕중왕전 개최

13일 도내 어린이 280여명 참여…일상 속 안전상식 겨뤄

강승일

2023-12-13 14:48:14




13일 예산읍 윤봉길체육관에서 도내 15개 시군 어린이 28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2023년 충남 도전 재난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이 13일 예산읍 윤봉길체육관에서 도내 15개 시군 어린이 28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하며 도교육청·도경찰청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퀴즈대회를 통해 학교 및 생활 속 안전 행동요령을 주제로 문제를 풀면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재난안전 기본 상식을 재미있게 학습했다.

이날 재난안전 골든벨은 각 시군 예선 통과자가 참여하는 왕중왕전으로 치러졌으며 각 시군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참여한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정한율 도 재난안전실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 부지사는 “골든벨 행사에 참여한 학생 여러분 모두가 우리 도의 안전을 지키고 실천하는 안전지킴이들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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