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 설 명절 맞이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 진행
설 명절 우리 수산물 구매하면 최대 2만원 환급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설 명절을 맞아 해양수산부와 협력하여 2월 2일부터 8일까지 전통시장 5곳에서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 논산 화지중앙시장, 강경대흥시장, 당진전통시장, 장항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전통시장 내 행사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8000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 8000원 이상일 경우 2만원이다.
단,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환급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가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는 지역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2024-01-31
-
충남도, 지역 의료환경 개선 위해 국립의대 신설 촉구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역 내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충남 내 국립의대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의료 최대 취약지인 충남에 국립의대 설립을 건의하며, 지역 간 의료 서비스 차별 해소와 의료 인프라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충남의 현재 의료 상황을 설명하며,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비해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진료에 있어서 제때의 진료를 받지 못하고 타지로 원정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국립의대 신설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 건의문은 충남 지역 내 의료 서비스 개선과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30
-
제2기 청년농 최고경영자 과정 시작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충남대 농업과학기술센터에서 지난해 신설된 충남농업마이스터대 청년농 최고경영자 과정의 제2기 신입생 입학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과 도 농업기술원, 충남마이스터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청년농 최고경영자 과정은 1년 2학기로 운영되며 2품목 전공 30명이다.
현재 충남농업마이스터대는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 본교와 공주대 예산캠퍼스에서 2개 과정 12품목 214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마이스터과정’은 2년 4학기로 운영되며 한우·양봉·딸기·블루베리·양송이 등 10품목 전공 184명이 재학 중이다.
충남농업마이스터대는 2009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충남 대표 작물 위주로 양질의 교육을 추진해 총 1422명의 졸업생과 22명의 품목별 전문농업경영인 지정자를 배출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정대영 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은 “입학생 여러분이 우리 충남의 농업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 나갈 주역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무한한 꿈과 비전을 펼쳐 갈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충남농업마이스터대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9개도 농업마이스터대학 평가에서 6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24-01-30
-
농업 빅데이터 수집 확대해 경쟁력 강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 빅데이터 수집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농업도 정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현재 딸기, 방울토마토, 잎들깨 시설작목과 콩, 고추, 배추 노지 작목에 대한 농업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있다.
이번 사업 확대로 도 농업기술원은 기존 6개 작목에 충남 주요 작목인 오이, 국화를 추가해 총 8개 작목의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렇게 수집한 정보를 시각화하고 다양한 분석 기술로 작물을 정밀 재배·관리 할 수 있는 적정 기술을 개발·보급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팜의 경우 특정 작목에만 집중돼 있어 스마트팜 적용 작물의 다양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정보 수집량이 늘어나고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도출한 분석 결과를 활용해 스마트팜에 적용할 수 있는 작목을 다양화한다면 충남 스마트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보가 중요한데 농작물의 특성상 정보 수집은 1년 단위로 이뤄진다”며 “양질의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30
-
‘노래하는 대한민국 충남편’ 2월 10일 만나요
‘노래하는 대한민국 충남편’ 2월 10일 만나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TV조선 주관 설 특집 ‘노래하는 대한민국 충남편’ 본선 행사 녹화를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진행된 본선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5개 시군에서 800여명이 방문해 객석을 가득 채우면서 분위기를 한 껏 끌어 올렸다.
본선에서는 앞서 예심을 거쳐 15개 시군 대표로 선발된 15개 팀이 시군 대항전 형식으로 노래경연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무대에서 재미있는 입담은 물론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노래실력을 뽐내며 관람객들의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 관람객이 참여하는 ‘즉석 댄스왕’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초대가수로는 이자연, 태진아, 황우림, 한이재, 별사랑, 박상민이 출연했다.
아울러 경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시군별 특산품 및 지역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는 등 전국 시청자들에게 충남 곳곳을 알릴 예정이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충남편은 설날인 2월 10일 낮 12시 40분과 2월 17일 낮 12시 40분 2편에 걸쳐 TV조선에서 방영된다.
행사장을 찾은 김 지사는 “백리지재 15명의 열정적인 공연과 관람하시는 도민들의 응원에 열기가 느껴진다”며 “앞으로 문화예술 행사의 품격을 더욱 높여 여러분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2024-01-30
-
충남도,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및 지원 강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700만원의 현금을 추가로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로, 이미 지급된 재난지원금 외에 2차 생활안정자금 및 영업 피해에 대한 특별 지원이 추진된다.
도는 지난 24∼25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257개 점포에 재해구호비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설 명절 이전에 각 점포당 700만원의 2차 생활안정자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재고 물품 손실과 영업 피해에 대한 보상금은 성금을 활용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도와 대행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 올해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의 근간이 되는 조림사업을 통해 도내 산림을 푸르게 가꾸고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시 상설시장은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월 초 광어·도미축제 전까지 조성될 예정이며, 특화시장의 철거 및 재건축은 설계·시공을 턴키방식으로 1년 6개월 이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 중 절반은 국비와 공제보험을 활용한다.
충남도는 또한 소상공인재해특례보증을 통해 점포 당 최대 1억원까지 총 200억원을 무이자·무담보·무수수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세와 체납 처분은 유예하고 도시가스요금은 면제하고 전기요금 면제를 요청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볼 수 있다.
2024-01-30
-
충남도, ‘조림사업용 묘목생산사업 대행 업무 협약’ 체결
조림용 묘목 안정적 공급 ‘맞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30일 홍성 용봉산 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2024년 조림사업용 묘목생산사업 대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목재 자급 기반 확충을 목표로 하며,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 지승배 한국양묘협회 충남도지회장, 묘목생산사업 대행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는 올해 조림사업에 필요한 우량 묘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묘목생산사업 대행자들은 백합나무 등 13종 51만여 본을 대행 생산하여 도내 시군 및 도 산림자원연구소 등의 조림사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량은 경제림 1310㏊, 큰나무 조림 109㏊, 산불 피해 복구 조림 497㏊ 등 총 1916㏊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도와 대행자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올해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산림의 근간이 되는 조림사업을 통해 도내 산림을 푸르고 건강하게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협약은 충남도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제고하는 중요한 단계로 여겨진다.
2024-01-30
-
충남자치경찰위원회, 맞춤형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사업 추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 맞춤형 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와 '안심귀갓길 조성'과 같은 맞춤형 범죄 예방 환경 설계 사업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역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개선 시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는 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사업으로, 총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러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안심귀갓길 조성은 경찰서별 범죄예방진단팀이 분석 및 주민 의견을 반영해 총 76개소를 선정하여 약 2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아산, 공주, 청양 등 3개 시군에서는 도 건축도시과 범죄예방디자인 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안전 시설물을 집중 설치한 바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범죄 예방 환경의 기반을 확충하고 도민의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 주민 수요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범죄 예방 설계 공모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행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당진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도 민관 전문가추진협의체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며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원 충남자치경찰위원장은 "시군과 함께 지역별 맞춤형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도민이 불안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1-30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설 명절 대비 24시간 감염병 비상대응체계 가동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체계는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진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총 1개월 동안 유지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 감염병관리과, 시군 보건소, 도내 의료기관 등과 함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 환자 및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진단과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해외유입 신종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급성 호흡기감염병 등 법정감염병에 대한 대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살모넬라균,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1명의 대응요원을 배치하고, 누수 없는 검사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30
-
충남도,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 2차 공모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의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2차 공모는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총 지원 규모는 1억 9600만원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원 대상과 자격이 확대되어 기존의 사회초년생에서 모든 직위의 중소기업 근로자로 변경되었다.
충남도는 신청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예산이 남아 있을 경우, 소진될 때까지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이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하여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 도와 시군이 1인당 월 최대 20만원 한도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한다.
이는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마무리된 1차 공모에서는 6개 시군, 15개 산업단지, 38개 기업에 소속된 110명의 근로자가 선정되어 총 2억 52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