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 암모니아 기반 수소발전으로 탄소중립 정책 가속화
수소발전 에너지 효율·탄소중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수소발전 기술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것을 발표했다.
이로써 수소발전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어 효율적인 기술 개발이 기대된다.
이번 특구는 기존의 수소공급 방식과는 다르게 암모니아를 직접 연료전지에 공급하여 발전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이로써 연료전지의 효율이 향상되고 연료 소비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탄소배출량의 감소와 에너지 효율의 향상이 기대된다.
현재 정부에서는 연료전지를 보급하여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암모니아 기반 수소발전 기술이 이러한 노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에 따르면 암모니아로부터 추출된 수소를 이용한 연료전지는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경제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암모니아 기반 수소발전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내에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는 것과 함께 생산과 고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도는 앞으로 수소발전 기반시설의 건립과 발전을 위해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2
-
2024년 충남도 의료급여 담당자 워크숍, 전문지식 강화 및 협력 강조
힘쎈충남,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응력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시군 의료급여 담당자, 의료급여 관리사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충청남도 의료급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급여 업무를 강화하고 도·시군 관련 실무자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50여 명의 도·시군 의료급여 담당자와 관리자, 심사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직무교육, 재가의료급여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 공유, 그리고 토의가 이뤄졌다.
이정형 교수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당이득금과 같은 강제징수에 대한 실무절차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이상화 팀장은 의료급여 장기 입원 심사 연계 추진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의를 나누었다.
또한, 도·시군 담당자 간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되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재가의료급여 전면 시행에 따라 시군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시군 실무자 간 교류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의 두 번째 날인 3일에는 전면 시행 예정인 재가의료급여 사업과 관련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천안, 서산, 금산, 청양 등 4개 시군의 추진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며, 재가의료급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전북 익산시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2024-05-02
-
2026년 개관하는 충남미술관, 소장품 수집 목표 발표
충남미술관 소장품 수집 목표 나왔다
[세종타임즈] 도는 2일 소회의실에서 충남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장품 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소장품 수집 비전 및 목표, 수집 대상 작품 기초조사 및 확보 방안, 소장품 관리 방안 및 중장기 수집계획 등이 발표되었다.
근현대미술관으로서 충남미술사를 연구하고 재조명하며 창작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충남미술관의 소장품 수집 목표가 제시되었다.
또한, 수집 특성화 전략은 '녹색가치를 추구하는 미술'로 설정되었다.
신정원 책임연구원은 "녹색전환과 문화정책을 고려하여 수집 특화 전략을 도출했다"며 "충남미술관은 미래지향적인 미술관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종합해 올해 안에 충남미술관 수집 관련 최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며,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미술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2
-
충남도립대, ‘문화와 체험 가득한 도서관 만든다’
충남도립대, ‘문화와 체험 가득한 도서관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가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재학생 등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은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체험행사, 이벤트, 전시 등 3개 분야에 걸쳐 도서관주간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의 독서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진행됐다.
먼저 체험프로그램으로는 MBTI 성향별 향수 만들기가 지난달 9일과 11일 이틀간에 걸쳐 실시됐다.
향수 만들기 행사에는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MBTI에 따른 자신의 향을 찾는 데 집중했다.
재학생은 자신에 어울리는 향을 찾아 향수를 만들었으며 MBTI와 향수를 결합한 체험행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벤트로는 ‘벚꽃+책 사진 콘테스트’와 ‘과년도 잡지 무료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 콘테스트에는 재학생 50여명이 작품을 출전해 투표를 거쳐 선물을 받았다.
1등은 작업치료학과 이O재 학생이 차지했다.
벚꽃이 만발한 나무 아래 전공책을 들고 미소를 짓는 사진은 110표를 차지해 1등 대상을 탔다.
전시행사로는 ‘책 속 문장 포스터 전시’가 각광을 받았다.
이 전시는 책 속 좋은 문구와 그림 등을 담은 포스터를 도서관 내에 전시해 도서관을 찾는 재학생들의 심신의 안정과 독서 동기 부여에 한몫했다.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은 향후 재학생이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도서관과 결합한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김용찬 총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
아름다운 효 문화·가치 장려
아름다운 효 문화·가치 장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 제주도 일원에서 천안·아산·태안 3개 시군 효부·효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효부·효자 힐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를 장려하기 위한 도 신규 시책으로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정감 어린 대화법, 칭찬 교육’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강의를 펼쳤으며 참여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가정 내 효도 실천 과정에서 겪는 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효부·효자 참여자 간 관계망 형성에 중점을 두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계기도 만들었다.
도는 효 문화 장려를 위한 정책으로 하반기인 9~10월에 제2차, 제3차 효부·효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군별 효행자 위문과 효 문화 장려 시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평소 어르신 봉양에 노고가 많은 효부·효자에게 잠시 일상을 벗어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음 돌봄 특강을 비롯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효 문화 장려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효의 가치와 공경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2
-
충남 아산, 아산 경찰병원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 아산시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제2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찰종합타운 내에 24개 진료과와 5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것으로, 신속예타 대상사업은 경제·사회적 상황 대응이 필요한 사업 중에서 우선적으로 처리되는데, 이번 아산 경찰병원 사업은 신속예타절차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이다.
도는 이를 중부권 재난전문병원 설치와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위치부여하고 있으며, 사업이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산 경찰병원은 경찰종합타운 내 국유지에 건립되며,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단축을 통해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4-05-02
-
충남안전체험관, 어린이날 맞이 다양한 가족 행사 개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안전체험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 이틀간 다채로운 가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관 입구에는 무지개 풍선과 '오늘의 안전 주인공'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하는 아이들을 맞이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1층 휴게실에서는 안전지식 오엑스 퀴즈와 나만의 안전 배지 꾸미기 등의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소방차 블럭 등 안전다짐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천천히 가는 안전 다짐 우체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엽서에 안전 다짐과 응원 문구를 적어 가족과 친구에게 보낼 수 있으며, 119일 후에 엽서가 지정된 주소로 도착한다.
엽서를 지참해 연내에 체험관을 재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및 자세한 이용 방법은 누리집이나 대표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체험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안전에 대해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2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오염물질 정밀감시체계 강화 위한 실무 교육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오염물질의 정밀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환경분야 시료채취 담당 공무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 교육은 환경시료 분석의 기초가 되는 시료채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먹는물, 수질, 폐기물, 토양, 환경유해인자 등 다양한 매질의 시료채취 방법을 다루었으며, 참석한 57명의 시료채취 담당 공무원들은 매질별 채취 방법, 보존처리, 운송 방법 등을 학습했다.
또한, 현장측정항목에 대한 측정 방법 안내와 애로사항 청취, 정보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료 채취 과정은 시험검사의 시작으로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신뢰성 높은 시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도 내 환경오염에 대한 체계적인 감시와 관리를 위해 시행된 것으로, 도민들의 건강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2
-
충남도, 금강수목원 여름철 연장 운영 실시
금강수목원 여름철 연장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도민들이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금강수목원의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운영은 금강수목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시행되며, 기존 오후 6시 폐장에서 1시간 30분 연장하여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1997년에 개원한 금강수목원은 약 30년 동안 운영되어 온, 녹음이 우거진 산림을 자랑하는 곳으로, 매년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인기 장소다.
이곳은 다양한 식물과 편안한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특히 여름철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금강수목원이 도민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장 운영으로 금강수목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더 긴 시간 동안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여름철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6시 30분이므로 방문객들은 이를 고려하여 방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2024-05-02
-
충남도,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전통사찰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 추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도내 전통사찰 및 사찰 내 목조 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전기를 사용하는 연등 설치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누전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배선 손상 여부 등이다. 사찰 측에는 합선 방지를 위한 조치로 퓨즈 및 차단기의 정격용량에 맞는 제품 사용, 전압에 적합한 규격의 전선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의 안전대책을 전파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 문화재로 이뤄져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기시설과 화기 취급 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책은 사찰의 안전을 확보하고 방문객 및 신도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처님 오신 날을 안전하게 맞이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