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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산업 1번지 충남’ 재도약 시동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국내 인삼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에 나섰다.
도 남부출장소는 5일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성중진 소장과 정승철 충남인삼산업발전위원장, 위원, 인삼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인삼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국내외 인삼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황분석을 통한 중·장기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이번 회의는 현황 설명, 발전 방안 논의,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와 생산자단체 등은 △충남 인삼약초산업 발전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 △인삼 안전성 강화 △인삼 소비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성중진 남부출장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인삼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으로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인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인삼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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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난방료 인하’ 팔걷은 충남도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지역난방 요금 인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5일 내포그린에너지 회의실에서 도와 내포신도시 아파트 주민 대표, 내포그린에너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 지역난방 요금 인하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전국 지역난방 사업자는 총 32개이며 평균 주택용 열 요금은 1메가칼로리 당 116.62원이다.
이 중 내포신도시 지역을 포함한 9개 사업자는 1M㎈ 당 123.55원의 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연 이번 간담회는 난방요금 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난방요금 인하율 및 적용 시기 △요금 조정 시 주민 의견 수렴 △향후 협의사항 이행 및 지속적인 논의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안을 협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난방요금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토대로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 난방요금이 확정되는 대로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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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소상공 ‘경영위기 극복’ 힘 보탠다
중기·소상공 ‘경영위기 극복’ 힘 보탠다
[세종타임즈] 민선8기 힘쎈충남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침체 등으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펴고 있는 가운데, NH농협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도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대출을 지원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75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뒷받침 할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
신용보증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소재지 인근 충남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번 특별출연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청대표은행인 하나은행이 ‘안방’인 충남의 지역경제를 위해 올해에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을 보태주기로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또 “하나은행은 지난 10년 간 충남에 가장 많은 특별출연금을 낸 금융기관”이라며 “민선6·7기에는 10억, 20억원 씩 하다 민선8기 들어 40억원 이상, 2배로 늘려 300억원 가까이 출연해줬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충남도 역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 한 해에도 ‘충청 대표은행’ 으로서 220만 도민들에게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앞선 지난달 17일 NH농협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충남신보에 4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이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70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도는 또 지난달 영세 소상공인에게 업체 당 50만원 씩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소상공인 긴급 지원책’을 발표하고 같은 달 28일부터 자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지원금은 오는 13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접수일로부터 1주일 이내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소상공인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으며 15개 시군 접수처에서도 가능하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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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정명규 총장, 첫 행보는 ‘소통’…교수진과 정책 논의
충남도립대 정명규 총장, 첫 행보는 ‘소통’…교수진과 정책 논의
[세종타임즈] 정명규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취임 첫행보로 13개 학과장 및 교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규 총장은 4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13개 학과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센터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대학의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되어 교수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학 운영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교육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학생 중심 교육, 연구 환경 개선,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의 주요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교수진은 변화와 혁신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그동안 쌓아온 교수들의 성과를 믿고 정책을 펼쳐달라”는 의견을 전달하며 신뢰 기반의 대학 운영을 제시했다.
윤석환 자치행정학과 교수는 “우리 대학은 변화해야 할 시기인 것은 분명하다”며 “좀 더 새로운 시각에서 대학을 바라보고 대학이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펴달라”고 말했다.
정명규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충남도립대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수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존중하며 대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이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라며 “우리대학 학생들이 좋은 곳에 취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인성과 토대를 마련하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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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이달의 충남’ 운영
충남 방문의 해 ‘이달의 충남’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 논산시를 시작으로 매달 특정 시군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이달의 충남’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달의 충남은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코스, 해당 달에 개최하는 지역축제 및 행사,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소개한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제27회 논산 딸기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논산 딸기, 세계를 잇다’ 라는 부제로 이미 방콕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그 달콤함을 인정받은 논산 딸기의 진가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를 위한 홍보 행사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논산 딸기를 활용한 논산 딸기 거리 퍼레이드, 청정딸기 수확체험, 딸기 디저트 카페 등 싱싱한 딸기를 이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육군항공학교와 함께하는 헬기 전시 및 탑승 체험 등 이색적인 국방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논산에선 강경 소재 국가등록 문화유산을 활용한 밤마실 축제인 강경문화유산야행, 유교 문화유산을 활용한 한국유교문화축전, 연산 대추축제, 강경젓갈축제, 양촌곶감축제 등 즐길 거리가 넘치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
논산의 ‘선샤인랜드’는 밀리터리 체험과 1900∼1950년대 드라마·영화 세트장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특히 인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눈으로만 보는 단순한 전시관이 아니라 방문객이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강경근대역사거리’는 현재 우리나라의 최대 젓갈시장으로 양질의 발효 젓갈로 전국에서 유명하다.
또한 ‘강경근대역사거리’ 와 다양한 근대건축물은 과거로의 여행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고 청년들이 이색적인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과 카페도 유명하다.
논산 투어패스는 24시간 동안 논산 시내의 인기 장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이용권으로 논산 투어패스를 사용하면 관광 체험, 이색 카페, 지역 맛집, 감성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다양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이라면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의 ‘논산 자유여행’을 이용하면 관광지 정보무늬 인증 시 철도 운임 5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고 논산역 앞에 있는 관광홍보관에서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논산 자유여행은 렛츠코레일 누리집 또는 코레일톡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당일 일정의 논산의 알짜배기 여행코스로 ‘관촉사→탑정호 출렁다리→선샤인랜드→강경근대문화거리→옥녀봉’ 코스를 추천한다.
고려시대 최대 석조 미륵보살인 은진미륵으로 유명한 관촉사, 논산이 보유한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탑정호와 국내 최대 길이의 출렁다리, 1900년대 경성의 모습을 보며 인기 드라마의 감성을 추억할 수 있는 선샤인랜드, 한일은행 등 근대건축물을 구경할 수 있는 강경근대문화거리, 노을빛 석양이 장관인 옥녀봉 등은 인기있는 논산11경으로 유명하다.
이달 말부터 ‘충청남도 스마트 관광지도’ 앱에서 상기 논산 코스 여행을 시작으로 전자 스탬프 투어 기능을 운영할 예정이며 스탬프 투어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달의 충남을 통해 15개 시군 각각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3월의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이 논산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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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수익 기반 구축 돕는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도내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개발비 지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기반 구축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시제품 개발, 특허 출원, 홍보 디자인, 브랜드 개발 등이며 인건비와 시설·장비 구입, 관리·운영, 상품 제조에 필요한 재료 구입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지원 규모는 사회적기업의 경우 연간 최대 5000만원 씩 최장 3년,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은 연간 최대 3000만원 씩 최장 2년까지이며 지원을 받는 기업들은 총 사업비의 10∼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올해 사업 대상 심사 때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 기업, 사회적가치지표 측정 결과 ‘탁월’·‘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및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경영 컨설팅을 받은 역량 있는 기업 등을 우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오는 12일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지원 계획 및 신청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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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상 수상자에 송창주 이준열사기념관장
유관순상 수상자에 송창주 이준열사기념관장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인 유관순상 수상자에 송창주 이준열사기념관 장이 이름을 올렸다.
유관순상위원회는 지난 4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24회 유관순상 수상자로 송 관장을,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로는 당진 송악고 김송현·이화여고 홍윤진 학생 등 20명을 선정했다.
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이나 여성단체를 선발,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와 서울 이화여고 동아일보가 2001년 공동 제정했다.
위원회는 유관순상의 전국적인 위상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부터 유관순상 후보자 국적을 재외동포까지 넓혔으며 시상금 규모도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높였다.
유관순횃불상 상금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유관순상을 받은 송 관장은 이준 열사가 1907년 순국한 장소인 네덜란드 헤이그 ‘드 용 호텔’ 이 재개발로 헐릴 위기에 처하자 탄원과 호소 등으로 철거를 막고 매입을 주도했다.
이어 국가보훈처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의 후원을 받아 이준 열사와 특사단의 흔적과 자료, 유품 등을 수집해 1995년 8월 이준열사기념관을 개관했다.
송 관장은 유럽 지역 유일 독립운동기념관인 이준열사기념관을 30년 간 관리해옴으로써 대한민국의 독립정신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준열사기념관은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기 직전인 2019년 약 7000명의 한국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네덜란드에서 반드시 들러야 할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송 관장은 또 매년 11월 한달간 ‘잊지말자 을사늑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1905년 11월 17일 일제에 의해 강제로 체결된 을사늑약을 잊지 말자는 뜻을 담은 에델바이스 꽃 배지를 기념관 방문객들에게 달아주는 운동이다.
송 관장은 이 외에도 네덜란드 최초 한국어학교인 ‘화란한인학교’를 설립, 재외동포 및 현지인들에게 한글과 한국역사를 가르치는 활동을 전개해온 공로를 인정받으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관순횃불상은 18살의 나이로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한 상으로 전국 고교 1학년 여학생과 만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 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올해 수상자는 홍윤진, 김송현, 최하음, 김윤아, 정다은, 김태정, 임수민, 안예담, 김송현, 현비아, 주하영, 김승연, 김재윤, 김하늘, 이채안, 임한나, 이신성, 백은빈, 김가영, 이태림 등 20명이다.
이날 위원회에서 김태흠 지사는 “상의 이름이나 취지도 그렇고 역대 수상자들의 면면을 봐도 대한민국 어느 상에 견줘도 부족함이 없는 만큼, 유관순상은 여성에게 드리는 최고 영예로운 상이 돼야한다”며 그동안의 상금 상향과 홍보 확대 등에 머무르지 않고 유관순상의 위상과 격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자유와 정의를 위해 헌신하고 평화와 화합을 위해 앞장서는 분들, 드러나지 않아도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많은 여성분들이 계신다”며 “충남은 계속해서 우리 사회의 훌륭한 여성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며 유관순상 수상자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유관순횃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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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지역사회 방위역량 높인다
안전한 지역사회 방위역량 높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4일 충남보훈관 회의실에서 도내 민방위 교육을 책임질 민방위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과 민방위 강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교육, 운영계획 설명 등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수준 높은 민방위 강사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강사 선발 주체를 시군이 아닌 도 주관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선발 과정도 분야별 10년 경력 이상의 외부 전문가로 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 시연 강의 평가·면접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올해는 기본소양 17명, 실전훈련 26명 총 43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오는 18일부터 15개 시군 1-2년차 민방위 대원 2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기본소양 함양과 응급처치, 화생방, 지진·화재 등 생활안전 교육으로 구성, 재난과 민방위 사태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정낙도 안전기획관은 “다양한 재난과 안보 위협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방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과 지식을 발휘해 민방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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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보호자와 자녀 간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 ,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을 지목하며 함께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충청남도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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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제12회 조합회의 임시회 개최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제12회 조합회의 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지난 28일 제12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하고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을 의장으로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회의에는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해 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비롯한 부의안건 심의·의결과 주요 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합회의는 충청남도, 홍성군, 예산군에서 각 4명씩 추천받아 구성된 도·군의회 의원 및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부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진 의원은 의장으로 선출된 후,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조합회의 의장으로서 각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혁신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유지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충남혁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 거점 도시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협치기구이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