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산불 예방 위한 집중 단속 실시
산나물 불법 채취 말일까지 집중 단속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오는 31일까지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와 수목 훼손 행위, 산림 내 쓰레기 및 오물 투기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봄철 건조한 날씨를 고려해 산불 방지를 위한 조치도 강화된다. 산림 내 취사 행위, 인화물질 소지 입산, 입산 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이 함께 단속될 예정이다.
도내 15개 시군 및 사업소에서는 산림부서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 제74조에 따라 과태료와 벌금이 부과되며, 특히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봄철에 임산물이 많이 나오는 시기를 맞아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산림 훼손으로 인한 생태계 피해뿐만 아니라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봄철 집중 단속기간 동안 129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66건을 입건하고, 33건을 훈방 조치했으며, 30건에 대해서는 총 82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2
-
충남도, '워케이션 충남' 특별 프로모션 실시
‘워케이션 충남’ 가정의 달 최대 80% 할인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을 최대 80%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중소기업 재직자와 주중 2박 3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보령 프로그램은 정상가 25만원에서 80% 할인된 5만원에 참여 가능하다.
또한, 예산 프로그램은 정상가 27만 5000원에서 8만원, 공주 프로그램은 26만원에서 6만원, 태안 프로그램은 22만원에서 4만원, 부여 프로그램은 34만원에서 14만원에 제공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참가자들에게 2만원 상당의 웰컴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웰컴키트는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누리소통망을 통한 참가자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워케이션 충남' 특별 프로모션은 가족 단위 또는 개인 참여자들에게 충남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2
-
충남도,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5월 가정의 달 충남에서 힐링해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 등 연휴 기간 동안 도내 곳곳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에 위치한 충남안전체험관에서는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체험 교육을 상시 제공한다.
청양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서는 색칠체험, 탁본체험,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칠갑산자연휴양림, 칠갑산휴양랜드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주시 마곡사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2박 3일 일정으로 마곡사 보물찾기, 치즈피자 만들기, 모닥불과 별 보기 등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예산 수덕사와 서산 부석사에서는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서산 서광사에서는 서산 투어, 한과 만들기, 도자기 체험 등을 포함한 1박 2일 휴식과 경험을 겸한 템플스테이를 제공한다.
논산 지장정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춘 템플스테이 대학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매우 저렴한 1만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타종체험, 예불, 딸기 수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충남도는 가정의 달 동안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한다.
2024-05-02
-
충남도,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 본격 시행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을 도입하며, 고령 농업인의 농지를 청년 농업인에게 이양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령 농업인의 편안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은퇴 농업인들은 정부의 농지이양 은퇴직불금에 도에서 추가로 지원금을 더해, 1ha 당 연간 최대 1100만원을 최대 10년 간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5세에서 84세 사이의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 매도 시 연 600만원, 매도 조건부 임대 시 연 4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영농 유지 시 수익을 감안해, 정부 사업 대상자 중 도내 주민등록을 둔 '농업 완전 은퇴자'에게 농지 매도 시 연 500만원, 매도 조건부 임대 시 연 3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은퇴 농업인이 농지를 매도할 경우, 연간 11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정부 '농지이양 은퇴직불' 지급 대상자로서 65세 이상 84세 이하의 농업인이어야 하며,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을 가진 자로서, 각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충남은 전국 대비 농업 인구 감소 폭 및 고령화 비율 증가폭이 높은 실정으로, 농촌 공동화 방지와 지속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며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5-02
-
충남도, 중앙아시아로 경제영토 및 지방외교 확장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중앙아시아 지역 경제영토 확장과 지방외교 무대를 넓히고자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케이-제품'의 판로 확대와 고려인 재외동포 및 현지 자치단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태흠 지사는 5박 7일의 일정으로 2일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차례로 방문한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의 에르볼랏 도사예프 시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현지 경제 및 금융 중심지에서 충남 세일즈 활동을 펼치며 지방정부 협력과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고려인 재외동포인 신안드레이 신라인그룹 회장과의 만남을 통해 충남 농수산물의 현지 유통 확대와 양국 경제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신라인그룹이 운영하는 CU 센트럴아시아 1호점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어서 1932년 설립된 고려극장을 방문하고 박따지아나 독립유공자 후손회, 빅터 김 고려인협회 부회장을 만나 양 지역 전통문화 교류 및 독립운동가 관련 역사 교류를 확대하는 논의도 진행한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이동 후,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 빅토르박 하원의원을 만나는 등 다양한 문화적, 교육적 교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페르가나주에서는 우호교류협정 체결과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 참여하며, 페르가나 국립대학교에서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출장은 충남도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의 경제적 및 문화적 입지를 강화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2
-
충남도,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을 명예 도민으로 선정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명예 충남도민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30일, 제22대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을 명예 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박종범 회장에게 명예도민증 및 명예도민패를 수여하고, 최근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회장은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대에 기여했으며, 이로 인해 805억 7700만원에 달하는 수출 성과를 이룩했다.
충남도의회는 박 회장이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박 회장에게 “명예도민으로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 회장은 “이번 명예도민 선정은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명예도민증은 도정 발전에 기여한 내·외국인에게 수여되는데, 박종범 회장은 국제교류 및 도정시책 협력, 문화·예술·경제·과학 분야에서 도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2024-04-30
-
충남도, 양자센싱 라이다 센서 개발에 나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자율주행차량 및 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연계하여 양자센싱 기반 라이다 센서 및 모듈 실증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양자 정보통신·지원기술 사업화 발굴' 공모사업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내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하여 양자과학기술을 활용한 라이다 센서 실증사례를 발굴하는 것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고려대, ㈜큐라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된다.
양자센싱 기술은 자율주행차 및 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에 활용될 라이다 센서에 적용되어 생산성과 활용성을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차세대 모빌리티에 필요한 라이다 센서를 고도화하고 양자센싱 기술을 활용하여 인듐·갈륨·비소 스파드 센서를 대체함으로써 전략물자의 대체와 저단가화를 추구한다.
양자센싱 기술은 레이다와는 달리 더 정밀하게 물체를 스캔하고 구분하여 '양자 라이다'는 자율주행 등의 첨단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향후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필승 도 미래산업과장은 "충남이 주도하는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첫 발을 떼었다"며 "양자 라이다 활용 가능성을 실증하고 시제품을 제작해 첨단 미래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30
-
충남도, 아산 선장그린복합산단 등 6곳 산업단지 승인 추진
아산 등 6개 산단 승인 추진…균형발전 신호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올해 안에 아산 선장그린복합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6개 산업단지의 승인을 추진하여 균형발전과 베이밸리 건설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날 고시된 선장그린복합일반산업단지는 10여 년간 추진과 취소가 반복되던 곳으로, 총 규모는 94만 2000㎡이며 산업시설용지는 49만 8000㎡이다.
도는 올해 안에 리더스밸리, 제2디지털, 현대대죽2, 성연, 홍성제2 산단계획을 검토·승인할 예정이다.
이러한 승인을 통해 총 6개 산단의 규모는 408만 1000㎡로, 소수의 거대 경제집적지로 육성하여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방침이다.
아산 선장그린복합산단이 조성되는 아산 서부권역은 현대자동차, 인주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산단과 연접해 있는 고속도로 신설 등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 산업단지 조성으로 생산유발 41조 7000억원, 고용유발 5만 6000명, 부가가치액 10조 50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경선 도 산업입지과장은 “충남 북부권의 개발수요를 중·남부권과 연계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승인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균형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충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는 반도체 공급망 환경구축을 위해 아산시 음봉면 일원에 위치한 '아산디지털 일반산업단지'를 변경·승인한 바 있다.
2024-04-30
-
충남테크노파크, 개원 25주년 기념식 개최
충남테크노파크, 개원 25주년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30일 충남TP 천안밸리 종합지원관에서 개원 25주년과 기업지원 성과 우수사례집 발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 황침현 산업육성과장, 충남도의회 안종혁 기획경제위 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기업대표, 충남TP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남TP 25주년 발자취 소개 △개원 25주년 기념사 및 책자 발간사 △우수사례 25개 기업 공로패 전달 △기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TP는 지난 1999년 설립되어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충남형 혁신산업 고도화에 전력을 다하며 3대 주축산업 분야의 기업 생태계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실현 및 경제성장을 위한 신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이차전지분야, 에너지분야, 스마트ICT융합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육성 발굴을 통해 개원 당시 187억원에 불과했던 사업비 예산이 현재는 2천 52억원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뤄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재단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의 성과와 결실을 공유하고 기업지원 25개사에 대한 우수사례 책자를 발간해 이를 기념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충남TP는 기술기반 유망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30
-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수요일만 마을택시 운영 ‘수요일엔 마을택시 타세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수요일만 마을택시 운영 ‘수요일엔 마을택시 타세요’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보건·의료중심의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홍동다움’ 사업의 일환으로 수요일만 마을택시 사업을 새롭게운영한다.
2023년 홍동면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농촌 거주 주민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교통 및 이동 문제를 꼽았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지역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65세이상 어르신 대상 수요일만 운행하는 마을택시 사업을 추진한다.
홍동면 지역센터 마을활력소가 컨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해 수요일만 마을택시 운행 전반을 관리·운영한다.
조경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사회적 활동 및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로 많은 기대가 된다”며 “농촌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