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태흠 충남도지사, 중앙아시아 순방 성과 후속조치 강조
“중앙아 순방 성과 후속조치 철저”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최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순방의 성과에 대한 후속 조치와 향후 정책 방향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제59차 실국원장회의를 주재했다.
김 지사는 순방을 통해 달성한 500만 달러 상당의 투자 상담과 65만 달러 규모의 MOU 체결, 우호교류협정 체결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도 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고 유학생 유치 및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충남도는 이와 더불어 탄소중립 관련 정책에도 힘을 싣고 있다. 보령신항 배후 부지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과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기술 상용화 실증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예상되는 570만 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또한,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을 주문하며, 특히 기획재정부와 국회의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충남도의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정책 선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5-13
-
충남도, 70억 국비 확보로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홍성에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짓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난안전산업의 육성과 우수 기술 및 제품의 개발,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남도는 홍성군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호서대,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등과 협력하여 화재·폭발 분야에서 진흥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여 선정됐다.
이 진흥시설은 홍성군 갈산면 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게 되며, 총 140억원의 예산이 3년 간 연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조성되는 진흥시설은 화재안전산업제품의 기술 연구개발, 성능시험, 평가, 인증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실증 기반 시설로서, 지역 주력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재난안전기술 및 제품 연구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초기에는 진흥시설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이후 운영 단계에서는 재난안전제품 화재 실증 시험·평가 장비를 활용하여 지역 소부장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 시설이 완성되면 직·간접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524억원에 이르고, 231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이 지역 재난안전 역량 강화와 더불어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산·학·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재난안전 역량을 끌어올리고, 재난안전산업 기업 유치 확대를 통해 충남을 '케이-화재안전산업 메가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5-13
-
직장문화개선을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직장문화개선을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장문화 개선을 고민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직장문화개선을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직장문화개선 기업 맞춤형 컨설팅은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고용유지’를 목표로 기업 경영에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도입하고 좋은 직장 및 지속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이 핵심이다.
이번 컨설팅은 노무사, 가족 친화 전문컨설턴트가 참여기업으로 직접 찾아가 ▲조직문화 진단 ▲취업규칙 및 복무제도 점검 ▲가족 친화인증 지표 확인 ▲인사·노무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별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중장기적 경영전략을 제안한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충남에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위해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컨설팅을 통해 가족 친화경영 문화 환경조성과 일·가정 양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3
-
김곡미 제11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취임
김곡미 제11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취임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11대 원장에 김곡미 연암대학교 교수가 취임했다.
진흥원은 13일 신임 김곡미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김곡미 원장은 홍익대학교 마케팅 브랜드, 광고 홍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LG생활건강 수석 디자이너, 연암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디자인, 마케팅 브랜드 개발, 경영관리 분야 전문가로서 활동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곡미 원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충남도의 정보문화산업 활성화와 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주력하겠다”며 “우수 인재 확보와 조직 문화 혁신을 통한 임직원 역량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인 AI, 드론, 로봇, ICT, 스타트업, 문화콘텐츠 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진흥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진흥원은 충청남도 정보문화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제11대 김곡미 신임 원장 체제 출범으로 진흥원의 혁신과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신임 김곡미 원장의 임기 시작은 5월 13일이며 2026년 5월 12일까지이다.
2024-05-13
-
충남도, 인삼 역병 발생 우려 경고 및 예방 조치 당부
큰 일교차·습한 날씨…인삼 역병 ‘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최근 비가 잦고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해 인삼 재배 포장에서 역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인삼 역병은 주로 기온이 15∼25℃ 범위에서 비가 온 후 발생 확률이 높으며, 발병 시 빠른 속도로 퍼져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 병은 유주자가 빗물에 의해 줄기와 분지점 부위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며, 주요 증상으로는 잎과 줄기가 끓는 물에 데친 듯 암녹색으로 변하거나 줄기가 꺾여 도리깨 모양으로 말라 죽는 현상이 나타난다.
역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삼 재배자들은 방풍 울타리를 보완하고 누수 방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인삼 포장 주변에 위치한 과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역병균이 인삼으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적 조치가 필요하다.
박용찬 연구사는 "역병 외에도 비가 자주 내리고 강풍에 의해 줄기에 상처가 생기거나 달팽이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면 줄기점무늬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예방적 방제가 매우 중요하므로, 비가 오기 전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병의 침입을 막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산간지방이나 기온이 낮고 비가 잦은 지역에서는 추가 방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조치들을 통해 인삼 재배자들은 역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2024-05-13
-
충청남도, '2024 충청남도 드론 챌린지 대회' 개최 예정
전국 드론 플레이어 충남으로 모인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국립공주대 문화체육관 및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 충청남도 드론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충남도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도교육청, 공주시 등 7개 기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 두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에서 120여 팀, 약 10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드론축구는 공중에 매달린 원형 골대를 통과하는 스포츠로, 드론볼이 공격과 수비를 하면서 경기가 진행된다.
드론레이싱은 시속 90∼150㎞로 비행하면서 장애물을 피해 최단 시간 내에 골인하는 경기로, 일인칭 시점의 고글을 통해 진행된다.
대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와 볼거리, 즐길거리도 제공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대한드론축구협회와 한국드론레이싱협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또한, 대회 결과에 따라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기관 상장, 트로피가 수여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정부의 드론레저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충남도가 드론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가 드론 관련 레저산업에서의 전국적 우위를 선점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드론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기대된다.
2024-05-13
-
충남도 청년정책 서포터즈, 본격 활동 시작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2024 청년정책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충남청년센터는 지난 10일 천안시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하며 이들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서포터즈 명함 배부가 이루어졌으며, 사업 지침 및 향후 일정에 대한 안내와 팀 편성을 위한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서포터즈 팀은 직장인, 사업가,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은 충남의 청년정책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누리소통망,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서포터즈들이 충남의 청년정책을 활발히 홍보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들의 활동은 충남도의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4-05-13
-
충남도, '제31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후보 기업 모집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오는 10월 개최될 '제31회 충남도 기업인대상'에 참여할 후보 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대상은 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표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후보 기업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충남도내에 사업자등록 및 공장을 가진 중소기업 대표로서, 제조업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
후보 등록은 충남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를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지원 부서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이후 현지 실사를 거쳐, 기업의 건실도, 경영, 기술, 일자리 창출, 수출 성과, 지역 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2차 평가가 이루어진다.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 기업에게는 종합대상이, 경영, 기술, 장수, 창업 등 4개 부문 최고 기업에게는 부문별 대상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기업인 5명에게는 우수기업인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상 기업에게는 도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추가 1%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산업포장 추천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도 관계자는 "기업인대상 수상 기업은 경영 능력과 기업 건실도, 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대외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으며, 제품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남 내 우수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대회를 통해 도내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3
-
탄소중립 교구를 활용한 환경교육 개시
탄소중립 교구를 활용한 환경교육 개시
[세종타임즈]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난 5월 7일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아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증진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아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남사회혁신센터 안경주 센터장·강정진 기획협력팀장·김수안 매니저,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천경석 회장·조성아 사무국장·문선의 간사·초록나래강사단 배종주 단장 외 강사 5인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 교육 및 캠페인 등 공동사업의 협력 및 연대 ▲아산시 내 주최하는 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주요 사업에 대한 폭넓은 협력 및 홍보 등이다.
올해 양 기관은 충남사회혁신센터에서 개발한 탄소중립 교육 교구 와 함께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양성된 환경 교육 시민강사단인 초록나래강사단과 연계해 충남 내 초등학교, 복지관, 센터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온양온천역 하부 공간에 만들어질 소통협력공간 조성과 관련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안경주 센터장 은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을 위해 개발한 탄소중립 교육 교구가 지역에서 탄탄하게 준비되어 온 초록나래강사단의 손에 들려지면 교육이 얼마나 효율적일지 기대가 크다”고 밝혔으며 천경석 회장 은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아산 시민들이 일과 삶터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로컬 창조 생태계 조성 및 주민참여 로컬 브랜딩 생활권을 발굴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온양 원도심에 조성될 예정인 충남소통협력공간은 아산과 충남 그리고 전국의 생활인구가 모이는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의 소통거점이 될 예정이다.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지역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성취하기 위해 그림책으로 만나는 SDGs 강의, 인형극 워크숍, 기후환경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환경 교육이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회 내 환경 교육 강사단을 교육 및 양성하고 있다.
2024-05-10
-
충남 금산군, 아토피 치유 전원주택 및 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 추진
아토피 치유 특화 금산군…날개 달았다
[세종타임즈] ‘충남 금산군에 아토피 치유를 주제로 한 친환경 전원주택 및 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행정안전부 및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8개 부처가 공동으로 실시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선정된 금산군은 '자연치유 아토피아 산꽃마을 리뉴얼 사업'을 통해 새로운 전원마을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은퇴자와 귀농·귀촌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와 생활 기반을 제공하여 지역의 활력을 도모한다.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에 위치한 산꽃마을 일원에는 총 1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7년까지 단독주택 18호와 복합건강커뮤니티센터, 농촌 돌봄 치유 농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독주택 조성에는 54억원이 투입되며, 주택 입주 자격과 기간, 운영 및 관리 방법은 추후 결정된다.
복합건강 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과 아토피 치유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체육관, 목욕시설, 북카페, 문화센터, 무인 편의점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마을 공동체 의식 강화와 마을 내 수입 창출을 위한 유기물 농작물 공동 재배, 잉여 생산물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충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인구를 유입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금산을 전국 최고의 건강 휴양마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