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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돌봄 활동가 양성 첫발 뗐다
아동돌봄 활동가 양성 첫발 뗐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풀케어 돌봄정책 중 하나인 아동돌봄 활동가 양성 사업의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도는 2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년 충청남도 아동돌봄 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과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장, 아동돌봄 활동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위촉식은 경과 보고 및 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활동가 업무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경력 단절자, 퇴직자 등을 포함해 돌봄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아동돌봄 활동가를 모집하고 지난 5일부터 이론·실습 등 40시간의 교육 과정을 진행해 아동돌봄 활동가를 양성했다.
이날 위촉한 아동돌봄 활동가들은 다음달부터 △아침 돌봄 △긴급 틈새 돌봄 △돌봄센터 보조 등 도내 곳곳의 돌봄 현장에서 올 한 해 아동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아동돌봄 활동가들은 교육 과정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아동돌봄 활동가가 앞으로 수행할 업무를 공유하는 등 내실 있는 아동 돌봄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국장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 중 하나가 돌봄 공백인 만큼 아동돌봄 활동가를 통해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돌봄정책의 기틀을 튼튼히 할 것”이라며 “아동돌봄 활동가 양성 사업이 돌봄 공백 해소와 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범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정책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8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을 발표하고 학교 밖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365x24 아동돌봄 거점센터 운영, 아동돌봄 통합플랫폼 운영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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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생활개선회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도약
충남 생활개선회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도약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제15·16대 임원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양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기양순 전임 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양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생활개선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양순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남 생활개선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8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 생활 문화 개선,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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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충남’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더 안전한 충남’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7-28일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특수시책인 ‘더 단단한 충남 SAFEZONE 운영을 위한 도-시군 공무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극단·반복적 재난의 일상에서 복구 중심이 아닌 예방·대비 체계로 도민이 함께하는 ‘충남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군 공무원 70여명은 연수 첫날인 이날 △국가 재난관리 및 건강관리 교육 특강 △충남 SAFEZONE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강은 김부생 행정안전부 전문관과 권인선 강사가 국가 재난관 및 정책추진 방향과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둘째날은 안면도 수목원에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간담회 및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 단단한 충남 SAFEZONE’은 △도내 전체 마을 1마을 1대피소 운영 △65세 이상 1-2인 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대피 지원체계 마련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구축 등 도민 생명보호 및 안전지대 조성, 인명피해 제로화 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최근 예상하지 못한 지역 또는 외딴 산지의 1-2인 가구 산사태, 지하시설 침수 등 소규모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현장에서 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이상기후에 따른 인명피해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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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은 2월 27일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전국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소행 이사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
이번 캠페인이 아동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충남신용보증재단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소행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정재근 원장과 충북신용보증재단 김창순 이사장을 지목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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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지역 농업의 역사를 다룬 ‘내포의 농경문화유산 이야기’ 책 펴내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지역 농업의 역사를 다룬 ‘내포의 농경문화유산 이야기’ 책 펴내
[세종타임즈]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내포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알리고자 ‘내포의 농경문화유산 이야기’ 를 발간했다.
연구원은 2019년부터 ‘가야산·삽교천 문화권 종합조사 연구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도민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의 총서를 간행해왔다.
이번 책은 불교, 천주교, 포구, 장시 등을 다룬 기존 네 권의 대중서에 이어 발간된 마지막 이야기로 총 5권으로 기획된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의미있는 작업이다.
내포지역의 핵심 자연경관은 가야산과 삽교천으로 조선시대에는 중농정책에 따라, 개간과 간척을 통해 농경지가 확대됐고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제언과 보 같은 수리시설이 활발하게 구축됐다.
‘민이식위천’ 이라는 표현은 전근대 농업의 위상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문구였다.
이러한 농업사회의 흐름 속에서 내포지역 사람들은 값진 농경문화유산을 남겼다.
‘내포의 농경문화유산 이야기’ 는 내포지역 농업의 역사뿐만 아니라 주요 농작물, 농기구, 수리시설, 농경의례, 농요 등 농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제를 다루었다.
또한, 단순히 과거를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 농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담아 전근대 내포의 농업이 오늘날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백제문화, 유교문화, 독립운동 등과 함께 내포지역 농업은 고대부터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지탱해온 근간이었다.
연구원은 이 같은 내포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적 유산을 찾고자 노력해왔다.
그 결실로 이번 총서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이번 총서 발간과 관련해 “충남에는 무수히 많은 문화유산이 존재하며 이는 백제시대에 국한되지 않는다 앞으로 연구원은 그간 소외되고 있었던 고려와 조선시대, 그리고 그 시대의 문화유산을 발굴해 충남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책은 도내 주요 행정기관과 학교, 도서관 등에 무료 배부되며 연구원 아카이브에서 PDF 파일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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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공모 설명회 개최…지역혁신과 대학 발전 맞물린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5일 공모를 시작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충남RISE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27일 충남도청에서 도내 대학, 혁신기관, 시·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충남RISE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공모 절차와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및 대학·기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는 지난 2월 교육부 주관 전국 17개 시·도 대상 RISE 기본계획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174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정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RISE 사업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혁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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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기 앞 농업기계 사전점검 꼭 하세요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기계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공통 및 기종별 점검사항을 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공통점검 사항으로 겨울철 장기간 보관했던 농업기계는 사용 전 외부에 묻은 흙이나 먼지를 깨끗이 세척한 후 주요 부위에 기름칠을 해야 한다.
엔진오일 및 미션오일은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 시 보충 또는 교환해야 하며 연료필터는 청소하거나 교환하고 연료탱크 및 연료관, 연결부 등에 균열이나 손상이 있는지 점검한다.
냉각수는 누수 여부와 적정량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에어크리너는 청소 또는 교환, 배터리는 충전상태와 단자의 부식 여부를 확인한다.
전기배선, 접속부, 전구, 퓨즈 등도 이상이 있으면 교체하고 시동을걸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한 후 3-4분간 예열 운전해야 한다.
기종별로 살펴보면 트랙터는 팬벨트의 균열 및 마모 상태를 확인하고 장력을 1-2cm로 조정한다.
라디에이터는 방충망과 코어 부분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손상 여부를 점검하면 되며 핸들은 유격이 제조사 기준 범위 내에 있는지 확인한다.
브레이크 및 클러치 페달도 유격을 조정하고 좌우 브레이크 유격이 동일한지 확인하면서 주차브레이크 작동 상태를 함께 점검하면 된다.
타이어는 공기압이 규정된 압력인지 확인하고 도로 주행을 고려해 방향지시등, 후미등, 경음기 등의 작동 여부 점검 및 야광 반사판을 깨끗이 닦는다.
로터베이터 경운날과 쟁기는 마모 상태를 점검해 필요시 교체하며체결 볼트는 반드시 규격품을 사용해야 한다.
경운기는 V벨트의 장력을 2-3cm로 조정하고 조속 케이블 길이를 조정해 조속레버가 엔진 속도 범위와 일치하도록 해야 한다.
주클러치는 각 구간별로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하며 타이어 공기압과 로터리 케이스 및 미션 케이스의 오일을 점검해 필요시 보충 또는 교환한다.
이앙기는 HST 구동 벨트의 상태 및 텐션을 점검하고 필요시 교체 또는 조정한다.
브레이크 페달은 유격을 점검하고 식부침 및 식입포크는 마모 상태를 확인하고 교체한다.
후차축 케이스, 이송케이스, 식부케이스의 오일 상태 및 양을 점검해 보충 또는 교환한다.
세로 이송 연결부 및 각종 와이어는 기름칠을 해서 부드럽게 작동하도록 하고 세로 이송축, 벨트, 모 안내 가이드의 마모 상태를 점검해 필요시 교체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겨울철 장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농업기계를 사전 점검하면 고장을 미리 발견해 적기에 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영비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농업인들이 철저한 점검을 통해 영농철을 안전하게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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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전 학생 ‘먹는 물 안전’ 확보
개학 전 학생 ‘먹는 물 안전’ 확보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중·고 개학 전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검사 대상은 금산·서천·청양지역 80개교 및 지하수 음용학교 20개교이며 검사 항목은 △지하수의 경우 미생물, 중금속 등 46항목 △정수기 및 급수기 등은 총대장균군과 탁도 2항목이다.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하수 음용학교는 기준 항목 이외에도 자연방사성물질을 추가 검사해 지하수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은 음용 중단을 신속히 통보하고 소독 등 시설개선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으면 먹는 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교 물의 정확한 수질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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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공기관, 문화유산관광 발전방안 머리 맞대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은 지난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소관 4개 공공기관의 첫 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게 된 취지는 그동안 국 소관 부서와 출연기관 간 1:1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단기사업 위주로 업무가 추진되다 보니 도정 성과 창출이 다소 미흡했다는 자체 분석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소관 공공기관과의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해 도와 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수 있는 융복합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에서 협의체가 출범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범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도정방향에 부합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도 주요정책에 대한 연구지원과 협업을 요청했으며 도의 가장 큰 현안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의 홍보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신규사업 발굴 및 이슈선점, 현안과제의 발전방안 모색 등을 위해 3월부터 매월 정례적 포럼도 함께 개최하기로 상호 간 합의했다.
김 국장은 “민선 8기 4년 차에 접어드는 실질적 마지막 해로써, 도와 공공기관이 성과창출에 매진해야 할 시기다” 라며 “앞으로 정례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실용적인 문화관광 정책을 발굴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책협의체 회의를 운영해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업을 활성화해 충남의 문화·유산·관광 분야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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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 추진 박차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 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26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저출생 등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2025년 인구정책분야 도·시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의 하반기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주요 정책 내용을 시군과 공유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지역소멸·저출생·여성·다문화 등 인구정책 분야 담당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실무협의회, 정책 설명회, 특강, 담당자 회의 및 토론, 의견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도가 지난해 4월 발표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사업 성과를 분석해 보완·개선하고 중앙 및 타 시도 우수 정책을 지역 실정에 맞춘 버전업 정책을 시군 담당자들에게 설명하고 업무 역량을 높였다.
또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인구 감소에 대한 지자체 대응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방소멸 대응 실무협의회도 추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방안과 시군별 출산장려금 통합, 조부모 돌봄수당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하고 시군 의견을 수렴했다.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은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 등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도·시군 조직 정비가 필요한 만큼 긴밀히 협력·소통할 것”이며 “2025년을 저출생 위기 반전과 인구 증가의 원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책 버전업의 도민 정책 인지도 향상을 위해 인구전략국 직원들로 구성한 홍보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5개 시군을 직접 찾아가 연중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22일에는 천안 신세계백화점에서 첫 홍보 행사를 열어 백화점을 찾은 도민에 정책을 안내하고 관심을 유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정책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