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홍성군,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 장기화로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대면주민설명회 개최가 불가함에 따라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경계 분쟁 등으로 인한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홍성오관3지구, 광천운용1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 동의서제출, 주민 협조사항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반복시청이 가능하도록 홍성군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또한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인터넷 또는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재철 민원지적과장은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중 다수가 타 시군 거주자, 고령자로 대면 방식의 주면설명회 개최 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부득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재조사사업의 완료를 위해 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05-10
-
홍성군, 경로당 11개소 혈압측정기 설치.어르신 건강관리 앞장
홍성군, 경로당 11개소 혈압측정기 설치.어르신 건강관리 앞장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자동 혈압측정기를 신규 설치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혈압측정기 미설치 경로당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아 일일 평균 이용자, 의료기관 접근성, 고혈압 진단율 등을 기준으로 측정기가 필요한 곳을 우선 선정했다.
군은 이번 자동혈압측정기 설치와 함께 혈압온도계 및 혈압관리 노트를 함께 비치함으로써 건강리더를 통한 점검과 보건소 프로그램 연계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혈압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앞으로도 관내 모든 경로당에 연차적으로 자동 혈압 측정기를 보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면 경로당 방문 순회사업을 재개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7
-
홍성군, 코로나19피해 저소득위기가구에 한시생계지원금 지급
홍성군, 코로나19피해 저소득위기가구에 한시생계지원금 지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기존 복지제도,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위기가구에 가구당 50만원의 한시생계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2019년 또는 2020년 대비 올해 1~5월 기간 중 소득이 감소한 경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3억원 이하의 재산 등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다.
다만 기존 기초수급, 긴급복지 및 2021년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이번 한시 생계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가구원 수와 무관하게 가구별 5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지급대상 가구가 한시 생계지원 대상으로 결정될 경우에는 차액만 지급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신청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세대주 본인만 신청 가능하고 현장신청은 오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신청서·개인정보제공동의서·통장사본·신분증 및 본인의 소득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주 또는 세대원 등이 신청 가능하다.
군은 소득·재산조사 등을 거쳐 6월 말에 신청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며 이번 한시생계지원 수혜대상을 1,400가구로 예상하고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2021-05-07
-
홍성군, ‘가정의 달’맞아 웃음과 해학의 마당놀이
홍성군, ‘가정의 달’맞아 웃음과 해학의 마당놀이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 공연을 오는 22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은 기존 흥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근검 성실한 놀부와 게으르고 벼락부자를 꿈꾸는 흥부로 재탄생한 콩트 형식의 마당놀이이다.
특히 일확천금을 얻으려는 흥부의 발상이 일부 현대인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인상을 주며 일확천금의 물질적 풍요보다 작은 웃음으로 소소한 행복을 꾸리는 정신적 풍요가 중요하다는 일깨움을 준다.
이번 공연에는 마당놀이 인간문화재 ‘윤문식’을 비롯해 고수 ‘김태훈’, 연극과 판소리를 넘나드는 관록의 마당놀이 장인 ‘정준태’, 서울공연예술제 여자 연기상을 받은 ‘우상민’ 등이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티켓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7일 오전10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2021-05-07
-
홍성군, 제49회 어버이날 효행유공 대통령·장관표창 수상
홍성군, 제49회 어버이날 효행유공 대통령·장관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덕목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효행 유공자로 4명이 선정,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장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통령표창 효행부문 고순자 보건복지부장관표창 효행부문 김기두 충청남도지사표창 효행부문 이우순, 장한어버이 부문 박용순 등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고순자 씨는 7일 2021년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효행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광천읍에 거주하는 고 씨는 광천읍 새마을부녀회 총무로 10년 이상을 활동하면서 치매를 앓고 있는 시부와 시모를 14년간 극진히 봉양하는 등 효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기두 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를 10여 년 동안 극진히 봉양하며 마을이장으로서 마을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생활을 살피며 공경하는 등 효행 부문에서 남다른 공적이 인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우순 씨는 치매를 앓는 시모를 30년간 헌신적으로 봉양하며 요양보호사 일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등 타의 귀감이 되어 효행 부문에서 충청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박용순 씨는 수년간 마을 이장을 역임하면서 마을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어머니를 봉양하면서 1남 3녀의 자녀들을 훌륭하게 성장시켜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 장한어버이 부문에서 충청남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군민들에게 수상자들의 훈훈한 가족애와 감동을 널리 알려 경로효친과 사랑이 넘치는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2021-05-07
-
홍주성역사관 개관10주년 특별기획전 개막
홍주성역사관 개관10주년 특별기획전 개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홍주성역사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고대 마한시대 홍성의 옛 모습을 되돌아보고 그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특별기획전 “석택리, 홍성의 마한을 기억하다”을 개최한다.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홍주성역사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우리고장에서 발굴된 유적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국립부여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유물을 대여하고 석택리 유적의 경관을 디오라마로 복원하는 등의 준비를 했다.
군에 따르면 홍북읍 석택리 유적은 2012년 충남도청 이전으로 내포신도시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그 모습을 찾아낼 수 있었다.
원삼국시대로 추정되는 주거, 의례, 분묘, 생산공간과 이를 방어하기 위한 환호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대규모 취락으로 발견 당시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당시 석택리 유적의 발굴로 문헌상에 기록된 마한시대의 홍성을 뒷받침해줄 고고학 자료들이 많이 출토되어 우리지역 마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었으며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홍성의 고대사 복원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홍주성역사관은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생소한 홍성 고대사부터 근현대까지의 생활상의 변천모습을 전시콘텐츠로 표현해 볼거리를 풍부하게 조성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유대근 소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전시와 연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국내의 원삼국시대 최대 환호취락 유적으로 평가되는 석택리 유적의 발굴이 다시 진행되고 홍성의 고대 마한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주민들의 역사관 관람을 독려했다.
2021-05-06
-
홍성군, 못자리 수급은행으로 농가근심 덜어
홍성군, 못자리 수급은행으로 농가근심 덜어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모가 부족한 농가와 남는 농가를 연결하는 ‘못자리 수급은행’을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한다.
못자리 수급은행은 벼 재배희망 품종과 수량을 미리 접수받아 농가를 상호 알선함으로써 모 부족 농가가 모판을 다시 설치해야하는 시간 및 비용과 노력을 덜고 모가 남는 농가에는 폐기해야 했던 잉여 모를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관내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못자리 수급은행 운영기간 중 농촌지도자회 및 4-H회에서는 공동과제포에 2만여 모판을 설치, 이를 관내에 유상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서원탁 작물환경팀장은“한참 벼육묘가 이뤄지고 있는 시기 발아불량, 일광 및 온도 조절 부적정 등으로 못자리실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와 문제 발생시 즉시 농업기술센터와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2021-05-06
-
김석환 홍성군수,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결정 규탄 및 철회촉구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6일 김석환 홍성군수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시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톤을 2023년부터 최소 30년에 걸쳐 해양방류하겠다는 결정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김석환 군수는 “주변국은 물론 국제사회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정한 것은 이기적인 행동으로 이 결정을 강행하는 것은 어업인의 생계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해양생태계에도 돌이킬수 없는 피해를 주는 것”이라며 강력히 철회를 촉구했다.
2021-05-06
-
홍성군, 안회당 문 ‘활짝’ 코로나로 지친 일상 속 작은 쉼표
홍성군, 안회당 문 ‘활짝’ 코로나로 지친 일상 속 작은 쉼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안회당이 오는 8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홍성군청 내에 자리한 안회당은 옛 홍주목사가 행정업무를 보던 집무실로 사적 제231호 해당하는 문화재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안회당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육장소로 활용하며 지역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속 작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전통찻집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회당 전통찻집은 오는 5월 8일부터 10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안회당에 앉아 여하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연잎차와 커피를 판매하고 한복을 입고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복 셀카 찍기’, ‘활쏘기 체험’등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밖에 안회당을 활용한 역사·교육·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 생활 글쓰기 - 나도 작가 매주 수요일 1인 미디어 배우기 매주 금요일 시민기자 글쓰기 매주 일요일 연잎차/연잎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안회당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있는 해피맘 홍시화 지회장은 “딱딱한 문화재가 아닌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 것”이라며 “안회당에 앉아 창을 열면 한 폭의 그림이 펼쳐진다 많은 분들이 그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06
-
홍성군, 공유재산 실태조사위해 드론 띄운다
홍성군, 공유재산 실태조사위해 드론 띄운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정확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지난 4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실시되며 조사대상은 위임 관리 도유지 6,155필지를 포함한 2만6733필지이다.
드론 활용 우선 조사 대상은 군유지 607필지와 위임 관리 도유지 162필지이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법적 사항이나 드론을 활용한 실태조사는 올해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변경된 공부를 반영해 재산 변동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무단점유 사용 의심 필지는 꼼꼼히 조사해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와 적법한 사용이 될 수 있도록 대부계약을 맺는 등 재산의 이용가치를 증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미관리 공유재산과 누락재산을 적극 발굴하고 일정 규모 이하의 소규모 재산이나 활용 가치가 없는 군유지는 실수요자에 매각 및 활용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조기현 회계과장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재산의 활용가치를 증대하고 조사 결과를 공유재산시스템에 반영해 공유재산 민원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