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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주년 김석환 홍성군수, 충남의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남의 중심 홍성의 비전실현을 위해 민선7기 4년차에는 홍성군의 미래를 위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충남 혁신도시를 기반으로 홍성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은 김석환 홍성군수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출입기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3년간의 군정성과와 남은 한 해 동안 홍성군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도약을 향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양극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경기침체 장기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예방백신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만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충남의 중심’이라는 종착역을 향해 거침없는 행보를 보인 김 군수는 지난해 10월 충남 내포혁신도시 지정과 그동안 역점으로 추진해온 서해선 고속전철 서울 직결이 확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을 향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해왔다.
우선 군은 시 전환을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해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 선호도에 군청사 이전 대상지를 확정했으며 2022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과정에 있다.
미래홍성을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억원을 목표로 홍성사랑장학기금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으며 지금까지 2,448명에게 2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도 123억원을 적립했다.
또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 체결에 이어 공주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MOU 체결을 준비하는 등 대학설립을 가시화시키며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AI데이터센터, 자동차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를 비롯한 33개의 기업과 기관을 유치하고 75개 기업과 기관유치로 5,990억원의 투자와 1,248명의 일자리 창출로 코로나19 침체된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원도심 공동화 방지와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오관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하며 도시와 농촌이 동반 발전하는 혁신적인 도농복합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으로 채무를 모두 상환하며 ‘빚 없는 홍성군’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으며 예산 규모도 2018년 5,826억원에서 2021년 7,728억원으로 1,902억원이 증가하는 등 도청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28개 공약사항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7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대상,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전국1위 수상 및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시군통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144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32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139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분야별 주요 성과로 역사, 문화 관광도시로서의 기반확충을 위한 죽도, 행안부 지정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천수만권 관광 명소화 사업 홍주읍성 복원과 양반마을 조성사업 등을 성과로 꼽았다.
더불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홍성 구현을 위한 충남최초 공공산후조리원 연내 개원 및 건강생활 지원센터 건립 가족센터 건립 청소년체육센터 건립 등도 손에 꼽히는 성과로 제시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3년은 홍성군을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확대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의 민선7기 4년차에는 도약을 위한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방점을 찍고 힘찬도약 희망홍성의 비전실현을 향해 나아가겠다며 공공기관 유치 및 지역균형발전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육성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도시 조성 활력있고 살맛나는 지역경제 사각지대 없는 군민중심 보건복지 경쟁력 있는 다기능 농어업 육성 행정혁신과 신뢰행정 구현 등 7대 군정운영 방향도 함께 밝혔다.
이어 “민선7기 4년차에는 도약을 위한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의 추진보다는 시행중인 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어 ‘힘찬도약 희망홍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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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방역관리 ‘강화’
홍성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방역관리 ‘강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한다.
군은 지난 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된 가운데, 홍성군은 이달 1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1단계를 적용한다.
1단계 조치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다소 완화되었으나 군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작성, 환기·소독 등 기본방역수칙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의 인원제한 수칙 등의 점검 및 지도·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충남도는 다중이용시설을 감염발생위험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누었으며 이에 따라 군은 위험도가 높은 그룹에 대한 차등적인 방역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당, 카페에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또는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를 계속 해야 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의 경우에는 시설 면적 6㎡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라 그동안 장기간 이어졌던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회복과 군민들의 피로감을 덜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여름휴가, 회식 등 사적모임이 활성화될 우려와 백신접종 전인 20~50대, 델타형 변이바이러스 등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은 여전히 큰 만큼 군은 방역의 고삐는 유지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7개 위생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앞서 업종별 차등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영업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또한 유흥시설 5종, 식당·카페, 방문판매,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과 PC방, 영화관, 목욕장, 사우나 등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방역수칙 준수 독려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가 일상회복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코로나의 완전한 종식까지 이어지려면 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관계없이 어디에서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모임자제 등 방역의 긴장을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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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상반기 지방하천정비사업 평가 도내 “최우수”
홍성군, 상반기 지방하천정비사업 평가 도내 “최우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2년까지 완료계획인 “삽교천 재해예방사업”이 올해 상반기 지방하천정비사업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는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사업추진의 공정성 확보하기 위해 연2회 지방하천정비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시공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삽교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 시 하천범람 방지, 침수예방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삽교천, 대판천, 월계천에 대해 2019년 착공해 예정보다 앞당겨 2022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홍동면 팔괘리~홍북읍 용산리까지 미포장된 제방도로 포장완료를 비롯해 용봉천과의 합류부에 교량 신설로 내포신도시와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하상정리 등으로 침수피해 예방 등 “내포신도시~홍성 구도심~홍동 벚꽃길”에 이르는 산책로까지 연결해, 홍성군의 대표 친수공간 조성 및 재해예방에 더욱더 탄력을 받게 됐으며 그동안의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신경천, 화양천 용봉천, 홍성천, 장성천, 삽교천 상류 등 삽교천수계 지역관광지와 연계한 주민친화공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군은 지난 10일 보상비 등을 제외한 당초 공사비 113억원에서 30억원이 증액된 143억원으로 충청남도로부터 총사업비 조정 승인을 얻어 사업추진의 탄력을 얻게 됐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치수기능 확보와 지역자원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하천정비를 지향하고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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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정부포상 및 군정발전 유공 표창 수여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7기 3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7월 중 직원모임을 갖고 정부 모범 공무원 및 상반기 군정발전 유공 군민·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코로나19 대응 유공 등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임현영 의약팀장, 조재흥 도시개발팀장, 유제열 축산유통팀장 총 3명이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정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영역에서 활약한 공무원 20명, 군민 14명을 선발해 그간의 공적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전수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힘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분들을 적극 발굴·표창해 그 노고를 치하하며 업적을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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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찾아가는 예산학교 성황리 마무리
홍성군, 찾아가는 예산학교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돕기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은 4월 7일 구항면을 시작으로 6월 18일 금마면까지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14차례 예산학교를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등 총 296명의 주민이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군청 예산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지방재정과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개요 및 제안서 작성, 예산낭비 및 보조금 부정수급 주요 사례 및 신고 방법 등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주인공인 만큼, 예산편성 등 일련의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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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삼산 이태중선생 청백비 건립 제막식 개최
홍성군, 삼산 이태중선생 청백비 건립 제막식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청렴결백하고 올곧은 삶으로 관리의 훌륭한 표상이 된 삼산 이태중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백비를 세웠다.
군은 지난 29일 홍성읍 옥암리 117번지 녹지구간 내 조선시대 홍주 출신 관리 중 유일하게 청백리에 선정된 인물인 삼산 이태중 선생의 청백비 건립 제막식을 개최했다.
호조판서 삼산이태중청백비건립추진위원회와 홍주향토문화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제막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청백비 제막식 내빈 소개 경과보고 홍성군수 인사말씀 종친대표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삼산 이태중 선생은 결성현 삼산리에서 태어나 호조판서를 지냈으며 특히 영조의 탕평책에 관해 목숨을 걸고 직언했고 흑산도·영암·갑산·의주· 진도 등 험지로 수차례 귀양을 가면서도 나라와 백성의 편에서 생각하고 행동한 관리였다.
군은 이번 삼산 이태중 선생 청백비 건립 제막식과 함께 은하면 목현리 마을 입구에 삼산 이태중 선생 묘소 안내표지석을 건립해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홍성의 역사인물을 재조명함으로써 공직자들의 훌륭한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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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절기 축산악취 저감사업 총력
홍성군, 하절기 축산악취 저감사업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축산악취가 기승을 부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축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축산악취 문제는 지역의 현안문제로 대두되어 왔으며 특히 하절기는 악취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분뇨 및 악취관리, 악취개선 시설·장비 구비, 사육두수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악취개선사업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지난해 농식품부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사업비 약36억원 확보로 시설·장비를 지원하며 축산악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은 실시간 환경·악취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 및 관리하기 위해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에 ICT 장비 설치사업을 지원, 현재 관내 13개소에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를 설치하도록 해 악취확산을 사전예방하고자 한다.
아울러 농가에서 단기간에 적용할 수 있는 사료첨가제, 미생물 살포뿐 아니라 농장 운영 특성에 맞는 악취저감 시설을 설치하도록 해 중장기적인 축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거밀집지역인 내포신도시 인근 홍북읍 소재 양돈장에 안개분무 자동화시설설치를 지원해 악취감소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악취문제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축산농가의 과잉사육을 방지하기 위해 매월 축종별 적정 사육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계도 및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군은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축산재해와 분뇨유출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분뇨처리시설 주변 배수로 정비상태, 퇴비·분뇨 적정관리 여부, 전기시설 및 냉방장치 작동여부 등 축산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가축분뇨와 악취를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고는 축산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농가 스스로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표의식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내 농가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리며 군에서도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악취저감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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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급오락장 재산세 감면 지원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장기간 영업금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급오락장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한시적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고급오락장은 일반과세대상보다 높은 세율의 재산세가 부과됐지만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감면금지대상으로 규정되어 있어 집합금지 명령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음에도 세제지원이 불가했으나 지난달 관련법 개정으로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게 됐다.
2021년 올 한 해만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이번 감면지원에 따라 홍성군에 소재하는 중과세 대상 고급오락장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일반세율을, 토지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기간 비율인 50%만큼 일반세율을 적용받아 올해 재산세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은 고급오락장 재산세 감면을 납세자의 신청 없이도 직권으로 감면할 방침이며 이번 감면의 적정성 확인 및 사후관리를 위해 오는 8~10월 중 홍성군 소재 전체 유흥주점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이번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유흥주점 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의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세제지원 추진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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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홍성군,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발달장애학생 돌봄공백 해소와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달장애학생 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충청남도 장애인부모회 홍성군지회를 지정했다.
이에 홍성군에 주소를 둔 만 6세 이상 ~ 만 18세 미만의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 및 자폐성 장애학생들은 소득 및 재산 유무와 관계없이 7월부터 ‘충청남도 장애인부모회 홍성군지회’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과후활동서비스는 월 최대44시간, 토, 방학기간 월~토) 범위 내에서 제공되므로 제공기관과 협의해 활동계획서를 작성하고 계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지정됨으로써, 관내 장애학생에게 활동서비스를 제공해 의미 있는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 준비를 지원하고 동료와 함께 참여하면서 방과후 시간을 의미있게 보내며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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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주민역량강화 교육
홍성군,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주민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어촌뉴딜300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상향식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자문위원을 전문가로 초청, 사업의 실제적인 이해와 어촌공동체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역량강화 수행사인 이음연구소는 앞으로 죽도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이 사업의 실제적인 추진 주체가 되어 지속가능한 어촌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과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사업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죽도의 정체성을 반영해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청정섬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죽도항을 조성하기 위한 기항지 개선 및 어항시설 정비, 지역자원 활성화, 죽도 경관개선 및 지역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궁리항, 죽도항에 이어 ‘어사항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준비 중이며 남당항과 궁리항-죽도항-어사항을 연계해 어촌발전과 더불어 소득증대 및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발전의 한 축으로 거듭나도록 전력을 다 할 방침이다.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