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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한우 우족탕·도가니탕 가공품 출시
홍성군, 홍성한우 우족탕·도가니탕 가공품 출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특산품인 홍성한우를 푹 고와 만든 우족탕과 도가니탕을 출시, 더위에 지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군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건강과 맛, 편의성의 삼박자를 갖춘 가정간편식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월 아토한우, ㈜이연에프엔씨와 한우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축산물 가공품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홍성한우로 만든 ‘우족탕’과 ‘도가니탕’을 첫 출시했다.
20일 출시된 우족탕과 도가니탕은 ㈜이연에프엔씨에서 생산을 맡았으며 첫 물량은 5,000개로 전국 139개소 홈플러스 매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한우제품을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한우사골곰탕, 설렁탕, 소고기 무국, 미역국, 된장찌개 등 5종의 가공제품과 신선육 세트상품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홍성한우의 부가가치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한우고기에 대한 소비패턴이 점점 구이문화로 바뀌어감에 따라 비선호부위의 소비적체에 대응하고 홍성한우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가공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홍성한우 가공제품의 품목 다양화와 소비시장 확대로 홍성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규 판로개척을 통한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마련해 지역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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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항에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
홍성군, 남당항에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죽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행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당항에 복합다기능 부잔교를 설치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5월부터 남당항~죽도항 간 취항을 시작, 현재까지 약10만명이 방문하고 주말에는 50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쉬기 좋은 섬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나 남당항 기반시설 부족에 따라 도선 승·하선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비 4억 2,000만원을 투입, 죽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과 지역주민의 안전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초 복합다기능 부잔교 30m와 연결도교 25m를 준공했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와 기반시설 확충으로 우리군 해양관광지 방문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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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7월·9월 “재산세 콜센터” 운영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재산세 납부기간인 7월과 9월 주민들의 납부편의를 위해 “재산세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매년 7월 9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재산세 납부기간에 민원문의사항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세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1차 콜센터는 8월 2일까지이며 2차 운영 시기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재산세 과세물건 및 세액산출 근거 등 재산세 관련 내용을 상담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저녁7시까지이며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확대 운영된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콜센터를 통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하는 세무행정을 적극 발굴해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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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폭염 속 온열질환 주의하세요”
홍성군보건소, “폭염 속 온열질환 주의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연일 지속되는 불볕더위로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최근 9년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홍성군의 온열질환자는 총 110명으로 전국 온열질환자 다발생 지역 32위로 나타났으며 주요 발생 장소는 실외 논밭, 실외 작업장, 실외 산, 실내 집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지난 5월부터 홍성의료원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질병보건통합 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열질환 발생현황과 특성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여름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 최소화와 온열질환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만큼 매일 기온,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외출을 자제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사장, 논·밭, 비닐하우스 등과 같이 고온의 실외 환경에서 일하는 경우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2인 이상이 함께 건강상태를 살피면서 근무하며 어지러움이나 두통 등 초기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그늘이 있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실내 집안에서도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장치를 사용하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침방울 등이 농축·확산되지 않도록 창문이나 환풍기를 통해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며 수건에 물을 적셔 몸을 자주 닦거나 가볍게 샤워를 하면 도움이 된다.
만약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몸을 시원하게 해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섭취,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의 경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수분을 섭취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해야 한다.
이종천 홍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만큼 무더위 시 장시간의 실외활동은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고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온열질환 및 코로나19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는 기온이 높아지는 낮 시간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 이웃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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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령사 일제수목 ‘싹둑’.일제잔재 청산 ‘앞장’
홍성군, 충령사 일제수목 ‘싹둑’.일제잔재 청산 ‘앞장’
[세종타임즈]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역사바로세우기를 통한 민족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충령사 사당 내 일제수목 ‘가이즈카 향나무’를 모두 제거했다.
‘가이즈카 향나무’는 일제 식민정책의 하나로 행정관청과 학교 등에 집중적으로 심어져 일제강점기를 상징하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군은 홍성지역의 보훈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1978년 건립된 ‘충령사’에 ‘가이즈카 향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것은 역사성과 민족 정체성을 훼손한다는 판단에 따라 7그루 모두 제거했다고 밝혔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충령사’내 일제수목을 제거함으로써 민족의 정기를 다시 세우고 역사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주변 곳곳에 여전히 남아있는 일제잔재를 청산해 역사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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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대표축제 홍성사랑국화축제 ‘기지개’
가을대표축제 홍성사랑국화축제 ‘기지개’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홍성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0회 홍성사랑국화축제&농업축전’의 개최를 앞두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하반기 높아진 백신접종률과 집단면역 형성 등을 고려해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축제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센터는 국화축제 준비를 위해 국화재배 실증포에서 지난봄부터 조형작, 다륜대작, 현애, 입국, 분재 국화를 직접 심어 가꾸고 있으며 올해는 실무 부서 및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축제 세부계획을 수립, 다양하고 알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국화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19, 20년 국화축제 개최를 전면 취소하였지만, 올해에는 고심 끝에 행사 개최를 결정했다”며 “축제기간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은 물론 축제 종사자 모두 안전·안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홍성사랑국화축제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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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소방복합시설 기반조성사업 본격 추진
청양군, 충남소방복합시설 기반조성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비봉면 녹평리 일원에 건립되는 충남소방복합시설 기반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오는 9월 충남소방복합시설 착공에 앞서 군비 68억원을 투입, 전체 부지의 동서를 연결하는 국도 29호선 교량 2개 건설사업과 진입도로 732m 정비사업, 국도 29호선 교차로 네거리 정비사업을 발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2024년 충남소방복합시설이 완공되면 100여명이 상주하고 연간 2만여명의 교육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요식업 등 관련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소방복합시설은 총사업비 790억원을 투입해 38만8,825㎡ 부지에 충청소방학교, 소방항공구조대, 장비정비센터, 구급훈련센터 등 10개의 건물로 조성된다.
특히 아시아 최초 수소·전기 차량 등 특수화재 진압훈련장, 소방차 운전연습장, 50m 높이의 종합훈련 타워와 수난구조 훈련장을 단계별로 건립할 계획이며 교육시설로는 전국 9개 소방학교 중 최초로 외국인 동시통역 강의실과 교육생을 위한 심리상담실을 설치한다.
또한 지난 3년간 실시한 문화재 조사 결과 사업부지 안에서 백제 시대 유적이 발굴됐다.
에 따라 ‘백제 고분군 유적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유물 전시 사료관과 함께 충남의 근대 소방유물 전시관을 마련해 교육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안전 체험과 역사교육을 동시에 제공할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충남소방복합시설 건립사업은 청양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소방 복합문화공간의 중심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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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복맞이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실천’
홍성군, 중복맞이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실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의 온정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구항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의 선풍기 50대를 기탁했다.
고인재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과 더불어 “이번 나눔에 한마음 한뜻으로 기쁘게 동참해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성환 구항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 전하며 기탁하신 물품은 독거노인 등 면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면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소외되는 주민없이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내 취약계층 152가구의 쾌적한 여름 잠자리를 위한 쿨매트 세트, 홈매트, 물파스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교환하는 등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선 위원장은 “최근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께 쾌적한 잠자리를 선물해주는 계기가 된 것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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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 개강
2021년도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 개강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성의 역사교양강좌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을 11월 초까지 운영한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홍주성역사관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석택리, 홍성의 마한을 기억하다”전시와 연계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홍성지역의 선사시대와 삼국시대의 고대사와 문화유적과 관련된 내용으로 실내강의 7회, 답사 1회로 구성된다.
오는 11월 5일까지 매월 2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되며 박물관 및 홍성 역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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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일일 친절리더 “눈높이 민원행정 실천” 강조
김석환 홍성군수, 일일 친절리더 “눈높이 민원행정 실천” 강조
[세종타임즈] 김석환 홍성군수가 21일 일일 친절리더로 나서며 군청 민원지적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민원실 각 직원들이 일일 리더가 되어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날 ‘행정의 달인’김 군수가 직접 친절 강사로 나서며 군민들을 위한 ‘눈높이 민원행정’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김석환 군수는 “민원실은 처음 민원인을 맞이하는 홍성군의 얼굴로 민원인을 내 가족과 같이 따뜻하게 맞이하고 눈높이 민원행정을 실천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폭력 등을 행사하는 악성 민원인에게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하며 군 행정의 최전방에 있는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지난 3월 “공무원의 친절”을 주제로 기고한 배미자 민원행정팀장을 치하하며 공무원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기고문으로 후배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모범이 될 것을 당부했다.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