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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정미영주무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싹쓸이’
홍성군청 정미영주무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싹쓸이’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6일 군청 홍보전산담당관 소속 정미영 주무관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펜싱에서 총 4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공무원에 이어 휠체어펜싱 선수까지 팔방미인의 놀라운 기량으로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여자 플러레 개인전과 샤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데 이어 플러레 단체전과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안기며 휠체어펜싱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싹쓸이하는 쾌거를 올렸다.
정 주무관은 대학시절 우연히 본 펜싱 경기장에서 펜싱에 매료되어 휠체어 펜싱에 입문했으며 지난 2003년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남 대표선수로 활약,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국가대표 검객으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10년 홍성군청 전산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부터는 홍성군 소속 선수로 활약하며 군이 휠체어펜싱의 강자로 거듭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산정보팀에 근무하는 정 주무관은 정보시스템 보안 및 사이버 침해 대응 등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해내면서도 펜싱선수 생활을 열정과 투지로 이어오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펜싱선수의 꿈을 이어온 정미영 주무관이 땀방울로 맺은 금빛 결실에 축하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공직사회에 정미영 주무관의 투지와 끈기 그리고 열정이 동료 공직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업무를 책임감있고 성실하게 처리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동료들과 어울리는 등 공직자로서의 훌륭한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펜싱 선수로서도 뛰어난 역량으로 매년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군에서는 정 주무관이 휠체어펜싱이라는 도전과 열정의 무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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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서 금빛 선전
홍성군 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서 금빛 선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홍성군 장애인 선수단이 총44개의 무더기 메달을 획득하며 홍성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골볼, 농구, 배구, 볼링, 태권도, 파크골프 각 1명, 역도 14명, 육상 4명, 축구 4명, 탁구 4명, 휠체어펜싱 11명의 선수들이 홍성군과 충청남도의 명예를 걸고 출전, 금메달 15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2개 등 메달 사냥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홍성군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펜싱팀에 소속된 김선미 선수는 충청남도 최초 전국체전 6관왕을,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했던 역도팀 전근배 선수는 +107kg 파워리프팅 금메달과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전국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
또한 최근 신인 선수로 주목받는 역도팀 신용훈 선수는 –59kg 웨이트리프팅에서 휠체어 펜싱팀 김동훈 선수는 남자 에뻬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전국체전 첫 금메달을 획득해 홍성군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의 미래를 밝혔다.
이밖에 선익시스템 신동희 선수의 한국 신기록 3개 수립, 홍성군펜싱협회 김정아 선수의 3관왕, 골볼 김민식 선수의 남자부 첫 금메달, 탁구 유보라 선수의 동메달 등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외에도 홍성군 선수단은 다양한 종목에서 무더기 메달을 수확하며 홍성군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 선수단은 지난 2019년도 대비 3종목 증가한 총 11종목에 총 43명의 선수가 출전해 10개의 추가 금메달, 4개의 추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선전은 2017년 군 단위 최초로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를 건립하며 관내 장애인 체육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 국면임에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다종목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하며 장애인 체육 지원을 멈추지 않았던 홍성군 및 홍성군 장애인체육회의 노고 덕분으로 분석된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개최된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아쉬움을 만회하듯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선전한 홍성군 장애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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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사후관리 실태점검
홍성군,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사후관리 실태점검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사후관리 실태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2020년까지 총 39농가가 인증을 받았고 올해는 1농가가 인증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점검 사항은 농장의 방역 경고문 표지판, 입간판 및 안내판 설치 부착상태, 축사·축분 처리시설 주변 정리 및 청소상태, 악취저감 시설 및 소독시설 작동 상태 확인 등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이 되면 축산 관련 각종 지원 사업의 우선 대상이 되고 친환경 축산 발전 기반을 만드는 계기도 되는 만큼 많은 축산농가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신청접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연중 실시하며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지정하게 된다.
대상 축종은 한·육우와 양돈, 닭, 오리로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일 이전 2년간 축산 및 환경 관련 법률을 위반한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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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폐화분 활용한 “반려식물 새집 만들기” 호응
홍성군, 폐화분 활용한 “반려식물 새집 만들기” 호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폐화분을 활용한 반려식물 나눔 캠페인 “반려식물 새집 만들기”행사를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실증포 온실에서 길러진 총 25품종 370여개 식물과 상토 등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길선 홍성군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빈 화분을 활용해 친환경 농업의 순기능과 가치를 체감하게 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정서적 피로감이 높은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전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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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부동산 중개 수수료 인하 시행
홍성군, 부동산 중개 수수료 인하 시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 중개 수수료가 최대 절반까지 낮아진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행규칙으로 부동산 매매 거래의 경우 6억~9억원 사이 거래의 중개보수 상한 한도가 0.5%에서 0.4%로 조정되며 그동안 0.9%로 상한선이 일정했던 9억원 이상 매매의 경우, 9억~12억원은 0.5%, 12억~15억원은 0.6%, 15억원 이상은 0.7%로 각각 조정된다.
또한 임대차 거래의 경우 1억~6억원 사이의 거래 상한 요율이 0.3%로 통일되며 상한선이 0.8%로 일정했던 6억원 이상 임대차 거래의 경우, 6억~12억원은 0.4%, 12억~15억원은 0.5%, 15억원 이상은 0.6%로 각각 개편된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는 10월 19일 이후부터 중개의뢰인 간에 매매·교환, 임대차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며 개정된 중개수수료 요율표는 홍성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2021년 부동산의 급격한 가격상승으로 중개보수 요율이 인하됐으며 임대차와 역전현상도 해소되어 군민들의 주택거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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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91주기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 거행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5일 갈산면 김좌진장군생가 내 백야사에서‘제91주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를 거행했다.
군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김좌진 장군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1920년 10월 21일부터 26일 새벽까지 진행되었던 청산리 대첩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10월 25일에 맞춰 매년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추모제는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김을동 상임이사의 인사말씀, 국민의례, 묵념, 추념사 및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 축소, 참석자 명부작성, 독립군가 제창을 경청으로 바꾸어 진행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올해로 청산리전투 전승 101주년을 맞은 홍성군은 김좌진 장군의 강직하고 굳센 기개와 백야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김좌진장군 생가지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장군의 생가지인 갈산면 행산리 일대에 기념관, 사당, 백야공원 등을 조성한데 이어 2025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17,828㎡규모의 청산리 전투체험장, 활터, 승마장, 역사놀이터 등으로 구성된 역사문화교육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청산리전투 전적지와 여순감옥, 백두산, 하얼빈 등 김좌진장군의 항일 유적지와 발해·고구려 영토를 답사하는 ‘청산리 역사대장정’을 지난 2010년부터 운영, 10회째 9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김좌진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백야 후손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은하면 금국리부터 갈산면 상촌리까지 약 5,794km 구간을 ‘백야로’로 부여하는 등 장군의 애국정신과 충의정신을 널리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행사가 일부 취소되어 아쉽지만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백야 김좌진 장군의 업적과 불의에 맞서는 신념,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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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대응 특례 발굴 ‘총력’
홍성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대응 특례 발굴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내년 1월 시행되는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 중 시·군 특례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지방분권 실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법 시·군 특례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김정숙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행정체제센터장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지역 맞춤형 특례와 시책발굴 등 기존 행정체제의 획일성을 탈피하고 시군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중앙의 권한을 나눠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홍성군은 도청 소재지, 혁신도시와 함께 지역 경쟁력 향상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군의 여러 여건을 고려해 홍성형 특례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군은 도내 유일하게 군 지역임에도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이 안돼, 더욱 홍성군만의 특례를 발굴해야 한다”며 “홍성형 특례 발굴로 혁신도시에 이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신설되는 시·군 특례 제도는 크게 실질적인 행정수요, 국가균형발전, 지방소멸위기로 나뉘며 ‘실질적인 행정수요’는 사회적·자연적 행정수요가 분명한 곳에 지정될 수 있고 ‘국가균형발전’에는 지역 발전 전략에 따라 특례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로서 인접 시·군 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을 때 지정될 수 있다.
‘지방소멸위기’는 인구감소지역으로 고시된 지역에 한해 지정된다.
시·군 특례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특례심의위원회 심의 후 지정하며 특례가 지정된 시·군은 상위 기관의 권한을 받아 주도적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되고 필요에 따라 중앙에서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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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
홍성군,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건축행정 평가는 국토부가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 관련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에 대한 종합 평가로 이뤄졌다.
군은 건축민원 처리기간 준수는 물론 건축심의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건축공사 안전관리 및 공공건축 사전계획 사전검토 시행 등 내실있는 건축행정을 추진해 평가 전반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그동안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하고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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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영웅을 잊지 않겠습니다 ‘6.25 홍성 히어로’ 프로젝트
대한민국의 영웅을 잊지 않겠습니다 ‘6.25 홍성 히어로’ 프로젝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우리 지역 6.25참전 유공자의 사진을 포스터로 제작·배포하는 ‘6.25 홍성 히어로’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현재 우리지역 6.25참전 유공자는 240명에 불과하며 높은 평균 연령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에 군은 유공자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 이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영웅을 널리 알려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 21일 ‘6.25 홍성 히어로’의 첫 주인공으로 11·12월 생일을 맞은 유공자 10분의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지역대학인 청운대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굿펠라즈필름’에서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에 뜻을 같이하고자 재능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군은 고령의 유공자들의 건강 상태를 고려, 내년부터 매월 생일맞이 ‘찾아가는 사진촬영’으로 확대·진행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과 풍요는 참전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항상 기억하고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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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필리핀 카피스주와 국제 우호교류 협약 체결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2일 온라인을 통해 필리핀 카피스주와 국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영상회의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석환 군수 및 에스테반 에반 콘트레라스 주지사를 비롯해 홍성군과 카피스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는 우호협력을 공고히 발전시키기 위해 호혜평등의 기초위에서 경제, 무역, 문화, 체육, 교육,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키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체결은 홍성군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현상 해소 방안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추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으며 내년 계절근로자 시범 도입을 통해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필리핀 카피스주와 국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양 도시가 상호 이익이 되는 공통분모를 찾아 협력 속에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