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우수기관 포상금으로 홍성천 불 밝힌다
홍성군, 우수기관 포상금으로 홍성천 불 밝힌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해 각종 행정실적평가의 우수기관 포상금 3억 4,000만원을 활용, 홍성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원도심 시가지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홍성읍 홍성천 일원 하천정비, 산책로 구간 수목조명 및 홍성천 교량 경관조명 설치 등 주변 환경개선 사업으로 이를 통해 원도심 시가지의 이미지를 밝고 아름답게 변화시킴으로써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비는 각종 행정실적평가로 얻은 기관포상금으로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군부 전국 1위,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군부 2위의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 포상금으로 각각 8,000만원과 2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포상금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4
-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홍성 ‘신리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홍성 ‘신리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4일 서부면 신리소하천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홍성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33억원을 투입, 신리천의 상습침수지역 내 재해위험을 개선하기 위해 호안전석 쌓기 및 자연형 여울설치로 수상과 사면생태계를 연결했으며 주민의 안전을 위한 법면 녹화공법과 낙석방지책을 설치했다.
또한 주변 데크 산책로와 정자, 쉼터 등을 설치해 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제공하는 등 소하천의 안전한 치수기능 확보는 물론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자연친화적 여가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이번 공모전 결과로 개인 및 기관표창은 물론 재해예방사업 국고 추가지원 등의 인센티브까지 확보하며 앞으로 더 촘촘한 재해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상생하는 안전한 삶의 터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공모전은 콘크리트 제방 등 치수 위주의 획일적인 소하천정비 방식을 탈피해, 사람과 자연에 조화롭고 역사·문화·경관 등 지역 특색을 살리는 소하천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5년 이내 소하천정비사업을 완료한 지구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2021-07-14
-
홍성군, 농작물 바이러스 감염 검사는 농업기술센터로
홍성군, 농작물 바이러스 감염 검사는 농업기술센터로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각종 식물 바이러스로 피해를 겪는 농민을 위해 농작물 바이러스 진단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식물 바이러스는 초기에는 증세가 생리장해와 비슷해, 잘못 판단할 경우 불필요한 농약이나 비료, 영양제 등이 소비되고 이는 생태계의 오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또한 증세가 명확해지는 바이러스 말기에는 주변으로 전염이 되어 감염 피해가 커지고 방제가 어려워진다.
이런 영농 문제해결을 위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칼라병, 모자이크병 등 바이러스 16종의 진단키트를 보유,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알려주는 진단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진단키트뿐만 아니라 풋마름병, 역병, 시들음병 진단키트를 확보했다.
농작물 바이러스 진단서비스를 희망하는 자는 검사할 시료를 가지고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검사를 신청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장은 “역병, 탄저병 등 많은 병이 장마기간 발생되니, 예방위주의 관리가 필요하며 감염이 의심되는 주는 빠르게 농업기술센터로 연락 또는 검사 시료 채취 후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3
-
홍성군,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 위해 자진신고해주세요
홍성군,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 위해 자진신고해주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 책임의식을 강화해 성숙한 반려동물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불어 사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내포신도시 인구유입으로 반려동물 입양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반려동물 등록율이 저조함에 따라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발적 등록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의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사람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유자, 주소, 전화번호 변경이나 등록대상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동물 미등록시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의 과태료가, 변경사항 미신고시 1차 10만원, 2차 20만원, 3차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이번 자진 신고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동물의 변경정보를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물등록은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방문하면 되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 이후 10월 한 달간은 반려동물 출입이 잦은 공원, 산책로 대형마트 일원을 돌며 반려동물 미등록자, 정보변경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동물을 기르는 가구도 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와 동물등록에 대한 인식도 부족한 실정이다”며 “이번 자진신고 유도로 소유자의 반려동물 책임의식을 강화해 유기 및 유실 동물이 감소되길 바라며 단속이전에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3
-
홍성군, 일상감사·계약심사 제도 활용 총25억 예산절감
홍성군, 일상감사·계약심사 제도 활용 총25억 예산절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실시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총2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13일 군에 따르면 2019년 232건의 사업비 12억, 2020년 275건의 사업비 9억원 2021년 상반기까지 184건 사업비 4억원의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에 대한 일상감사를 진행해 이와 같은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일상감사는 주요정책 및 시책사업의 시행 전 적법성, 타당성 검토를 하고 계약심사는 사업의 목적성, 원가산정의 적정성, 명확성, 수의계약 체결, 지명경쟁입찰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계약심사의 경우 공사 2억원, 용역 5천만원, 물품·구매 2천만원 이상의 사업을 발주 전 설계내역을 검토해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의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사한다.
군은 앞으로도 예산낭비를 막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내실 있는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예산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
이응노의집 개관10주년, ‘고암의 예술정신이란 무엇인가?’
이응노의집 개관10주년, ‘고암의 예술정신이란 무엇인가?’
[세종타임즈]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는 개관10주년을 맞아 고암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현대작가들과 재해석하기 위해 ‘고암의 예술정신이란 무엇인가?’를 개최, 고암의 예술혼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고암 이응노를 선양하기 위해 2012년부터 홍성군이 시행하고 있는 “고암미술상”의 수상작가 4명, 배종헌, 박은태, 정정엽)의 초대전으로 진행, 오늘날 현대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고암이 추구했던 예술정신과 예술세계를 되새겨보고 미래적 가능성을 모색하며 그의 예술정신이 현재에도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 넣고자 한다.
오윤석 작가는 자연의 언어를 통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염원이 담긴 작품을, 배종헌 작가는 일상적 경험과 사회적 문제를 연결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박은태 작가는 우리사회의 왜곡된 탐욕과 정치 사회문화의 혼잡스러운 상황을 제시하는 작품을, 정정엽 작가는 우리사회의 익명화된 여성들의 삶과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 등 소수자이며 약자의 삶에 대해 성찰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등 4명의 작가들의 손에서 태어난 독특한 예술적 조형언어와 실험성과 창의성이 탁월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홍성군 이응노의 집에서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개최하며 연계행사인 학술심포지엄은 오는 8월 28일 오후 1시30분부터 ‘고암의 예술정신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1-07-12
-
홍성군, 7월부터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홍성군, 7월부터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암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 고시’에 따라 이달부터 저소득층 암환자의 의료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변경 고시에 따라 7월 1일부터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인 성인 암환자에 대한 지원 금액 한도를 연간 최대 2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확대됐다.
이에 기존 급여 본인부담금 한도 120만원과 비급여 본인부담금 100만원으로 구분했으나 7월부터는 구분 없이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반면, 건강보험가입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크게 낮아진 점, 유사한 의료비 지원사업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신규 지원이 중단된다.
다만 6월 30일까지 국가암 검진을 받은 군민 중 지원기준 해당자 가운데 만 2년 이내에 5대 암을 진단받은 경우 또는 같은 기간까지 폐암을 진단받은 경우 등은 기존 기준에 따라 신청 후 지원이 가능하다.
이종천 홍성군보건소장은 “암 극복의 시작에는 조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며“암 조기검진 및 의료비지원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암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2
-
홍성군, 코로나 극복위한 이웃사랑 온정 ‘답지’
홍성군, 코로나 극복위한 이웃사랑 온정 ‘답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어려움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이웃을 향한 온정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달 초에는 내포신도시에서 장난감백화점을 운영하는 오동기 대표가 양육시설인 사랑샘에 3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했다.
코로나19 재유행 이후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기탁도 이어졌다.
JW뉴딜그룹과 양오회는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으며 더이앤엠주식회사에서도 홍성군보건소에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하며 코로나 방역에 큰 도움을 줬다.
이밖에 군은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의 돌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돌봄 종사자들을 위해 1억 2000여만원을 투입, 7월 말까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52개소 3,362명에게 1인당 약 100매의 KF94 마스크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이웃은 증가하고 있어 복지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이웃을 향한 꾸준한 기부가 이어져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필수업무를 수행하는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2
-
홍성DMO사업단, 로컬체험전문가 ‘머물러’ 참여자 모집
홍성DMO사업단, 로컬체험전문가 ‘머물러’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관광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12일 군에 따르면 홍성DMO사업단에서 지역의 대표 관광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로컬체험전문가‘머물러’2기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로컬체험전문가 ‘머물러’는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역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독특한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람을 뜻한다.
2기 머물러 양성과정은 역량강화교육, 멘토링, 파일럿 지원, 상품 운영 및 홍보 등의 교육과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로 구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머물러 양성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홍성군민은 홍성DMO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7월 2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현장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15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머물러’1기 양성과정에서는 홍주성을 배경으로 내 손으로 수채화를 그리는 어반스케치 체험, 홍동 유기농 볏짚을 활용한 오색복비 체험, 보존 처리한 야생화를 통해 디퓨져 만들기 체험 등 지역의 색을 담은 다양한 관광프로그램들이 개발됐다.
한편 홍성DMO사업단은 2020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지역관광 이해관계자들의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주도 관광 사업을 추진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1년도에도 로컬체험전문가‘머물러’ 양성과정 이외에도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관광통’ 민간관광안내소 ‘터-무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07-12
-
홍성군, 9월까지 백신 80%이상 접종 ‘집단면역 확보’
홍성군, 9월까지 백신 80%이상 접종 ‘집단면역 확보’
[세종타임즈] 홍성군 9월까지 군민 접종률 80%이상 달성을 목표로 백신접종에 속도를 낸다.
군은 18세 미만, 임산부를 제외한 전 군민 83,314명에 대한 접종완료를 통한 집단면역 확보를 목표로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9월까지 45,23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AZ, 얀센, 모더나 등의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우선 AZ백신의 접종연령 제한에 따라 AZ백신의 신규접종 금지 및 2차 접종 대상자 중 50세 미만의 화이자 교차접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1,2분기 1차 AZ접종 5,392명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은 화이자로 교차 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예약급증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접종이 취소된 고령층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접종기회를 부여해 접종일정에 속도를 낸다.
또한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과 고교 교직원과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직원 등 교육·보육 종사자 2,061명에 대한 접종을 8월 초까지 완료해 9월 대입수능 모의평가와 2학기 전면등교 등 하반기 학사일정의 정상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7월 말부터는 50대 16,195명에 대한 모더나 신규접종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55~59세, 19일부터 24일까지 50~54세 순으로 예약이 진행돼 8월 중순까지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군은 5,700명에 대한 지자체 자율접종 백신을 부여받았으며 이에 따라 대민업무가 많은 식품위생업소 종사자, 대민업무 공무원, 대중교통 종사자 등을 선정해 8월 초부터 접종예정이며 20~49세는 8월말부터 순차적 예약을 통한 접종 계획을 밝혔다.
이번 3분기 예방접종은 이 달부터 9월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 내 예방접종센터와 관내 2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속에서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남은 백신접종의 여정도 무사히 마쳐 군민의 소중한 일상을 조속히 회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