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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2021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찾기 위해 개최한 2021년‘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문화공간 ‘들빛’에서 진행되며 도심 속 정원에서 식물들을 감상하며 휴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홍성군의 이미지를 찾기 위한 ‘2021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446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모전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뜨거웠으며 수상작 총 37편의 작품 중 올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이병칠씨의 ‘만해를 찾아서’를 포함한 금상, 동상 수상작 총 17개 작품이 전시된다.
디카시란 디카와 시의 합성어로 디지털카메라로 찍고 써서 영상과 문자가 한 덩어리로 된 멀티 언어 예술로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홍성의 이미지와 시와의 절묘한 문학적인 만남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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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 4168톤 매입
홍성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 4168톤 매입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 4,168톤을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삼광미, 새일미 2개 품종을 대상으로 산물벼 83,750포대, 건조벼 20,451포대를 매입할 예정이다.
산물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수확한 물벼 상태로 매입하며 미곡종합처리장 3개소와 벼 건조저장시설 1개소에서 직접 매입하면 된다.
건조벼는 수분함량 13~15% 이하의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40㎏, 800㎏ 단위로 10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지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됨에 따라 군은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 확정된 후 올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군은 매입 대상 품종 외 수매를 막기 위해 품종 검정제를 실시하며 타 품종 부정출하 적발 시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을별, 농가별 시차제 출하를 실시하고 있으니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공공비축미 매입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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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촘촘한 군민안전망 구축
홍성군,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촘촘한 군민안전망 구축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노후된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유관기관 합동점검에는 충남도청 사회재난과, 홍성군 안전관리부서 시설관리부서 건축사, 건축진단업체, 전기전문업체, 가스안전공사, 홍성소방서 등 각 개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건축물 기초·부등침하·기둥·보 등 주요 구조부의 균열 등 중대한 결함 여부와 전기·가스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공동주택 합동점검에 길영식 홍성군 부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부서의 관리현황을 청취하고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영식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붕괴 및 전기·가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지시하고 도출된 위험요인은 바로 해소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와 안전관리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관내 급경사지 및 산사태취약지역 등 대규모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나서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곳도 면밀하게 점검하는 등 촘촘한 군민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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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대학과 공존과 상생 ‘요즘대학생’ 봉사활동 ‘눈길’
홍성군, 지역대학과 공존과 상생 ‘요즘대학생’ 봉사활동 ‘눈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고령화, 인구감소 등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요즘대학생’봉사활동을 추진, 지역과 대학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대학의 학생 수 감소로 발생하는 문제를 지역과 대학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2021년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요즘대학생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각종 생활기반 시설의 노후화로 범죄 사각지대에 노출되어있는 남장1리 학사촌 마을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요즘대학생에서는 마을주민들과 각 기관단체가 함께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수요자 맞춤형 푸른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주 외국인과 노인가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마을의 여건을 고려해 청운대학교 총학생회에서는 분리수거 배출안내표를 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번역해 쓰레기봉투와 함께 배부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과 혜전대학 총학생회에서는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에서는 어두운 골목 곳곳에 태양열 가로등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형광등교체, 콘센트 및 문고리 수선 등 소규모 수선 활동도 함께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요즘대학생’ 푸른환경지킴이 활동은 남장1리 마을주민과, 이주민센터의 협조로 마을주민과 이주외국인이 참여하는 공론장을 열어 마을 문제에 좀 더 촘촘하게 접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취약계층 아동들의 식생활 개선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학생들이 요리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으로 집밥음식을 제공하고 안전한 조리도구 사용, 요리실습 등으로 구성된 ‘푸드림’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공과목과 연계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보호자는 “맞벌이를 하는데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아이가 혼자 점심을 챙겨야 하는 게 항상 마음에 걸렸다.
그런데 이런 기회로 아이가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한결 마음을 놓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밖에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요즘대학생‘프로젝트로 학사촌 슬럼구역 거주환경개선사업‘리얼 수선봉사“고쳐봉세”’ 저소득 아동을 위한 학습지원 및 정서지원 멘토링 봉사‘wedream-우리 함께 꿈꾸자’ 요즘대학생‘푸른환경 지킴이’ 홍자봉 나눔도시락 푸드트럭에서 봉사하며 배우기 등 지역사회문제를 요즘대학생들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학생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통해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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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운영
홍성군,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5일 주민들이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또록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인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이 유휴 시간대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중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누리 포털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공유누리에는 체육시설, 회의실, 주차장, 농기계, 교육·강좌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공자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홍성군의 경우 150여 개의 공공자원을 등록 완료했다.
앞으로 군은 공유누리를 통해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자원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육시설 및 각종 물품에 대한 서비스 등록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 군민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용 가능 시설을 추가 발굴하고 시스템 정비를 실시하는 등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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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청년어촌 정착지원 사업대상자 모집
홍성군, 2022년 청년어촌 정착지원 사업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 지원과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청년어촌 정착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어업 및 양식업 경력이 3년 이하인 자로 홍성군에 본인 명의의 어업경영을 기반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청년 어업인으로 군은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1년차, 2년차, 3년차로 구분해 어촌 정착지원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다음달 12일까지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홍성군 해양수산과로 제출하면 되며 군은 향후 12월 사업 신청자들에 대해 서면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청년어업인의 경영 초기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어촌지역에 부는 젊은 바람이 현재 추진 중인 연계 사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어촌뉴딜 300 사업 등 기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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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5회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 개최
홍성군, 제5회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자연 속에서 목공예 작품을 감상하며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내포사색길에서 제5회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드버닝 회원들이 무료재능 기부해 손수 작업한 작품들로 여하정, 결성향교 등 홍성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뿐 아니라 인문화, 풍경화 등 60여 점이 전시된다.
우드버닝은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는 나무공예 기법으로 불을 뜻하는 ‘파이로’와 그린다는 의미의 ‘그래피’가 합쳐져 불로 그린다는 뜻의 ‘파이어그래피’라고도 불린다.
무료 재능기부 활동하고 있는 김준환 강사는 “가을향기 만연한 이 시기에 사색길에서 우드버닝 작품을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더불어 우드버닝에 관심있는 분들은 자연친화적인 취미생활을 가져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우드버닝 전시회뿐만 아니라 서각, 시화,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내포 사색길이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품 숲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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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마늘 지역 소비 활성화 박차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대한민국 우수품종 대상을 수상한 홍성마늘의 전국 유통망 확대와 함께 해외 수출길을 열며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한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와 홍성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민재기 홍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마늘 지역 소비 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민·관 협업을 통한 생산 기반 조성 브랜드 강화 유통·마케팅 지원 가격 경쟁력 확보 음식 및 가공품 개발 등이다.
우선 홍성군은 홍성마늘을 지역 대표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한 생산기반 조성, 브랜드 강화, 유통·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홍성마늘연구회는 전국 최고 품질의 마늘 생산뿐 아니라 깐마늘·다진마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재배기술 고도화 및 기계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는 홍성마늘을 이용한 음식 및 가공품을 개발하고 지역 농산물을 적극 애용토록 홍보하는 등 상생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이밖에 군에서는 홍성마늘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유관기관과의 유통 및 마케팅 협력시스템을 통해 전국 롯데마트와 서울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롯데, 쿠팡을 통한 온라인 판매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마늘은 홍성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에서 인정받은 첫 농산물이며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함께 육성하기 위해 생산자 단체와 소비자 단체가 뜻을 같이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 안에 GAP 인증을 취득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전국 최고의 마늘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홍산’이라는 품종이며 홍성군은 전국 최대의 ‘홍산’ 주산지로 처음에는 ‘홍성홍산마늘’불렸으나, 홍성에서 생산된 마늘의 품질을 인정받아 현재는 ‘홍성마늘’로 그 명칭이 굳어졌다.
홍성마늘은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마늘 끝에 초록색을 띄는 것이 특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우수품종 대상’을 수상한 국산 신품종 마늘이며 홍성마늘연구회는 ‘2020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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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차산업과 빅데이터의 이해 교육 실시
홍성군, 4차산업과 빅데이터의 이해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책발굴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8일 ‘4차산업과 빅데이터의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 트렌드에 맞춰 4차 산업과 빅데이터 관련 전문교육 강사를 초빙, 전직원을 대상으로 IPTV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4차 산업, 빅데이터의 개념을 사례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설명과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됐으며 행정업무에 4차 산업과 빅데이터를 어떻게 접목할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군은 매년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 직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규 홍보전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정확한 정책 결정과 신속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인식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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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기 어린이 농업 교실 테라리엄 과정 ‘호응’
홍성군, 제2기 어린이 농업 교실 테라리엄 과정 ‘호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어린이들에게 반려 식물의 의미를 일깨우고 자연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 중인 2021년 제2기 어린이 농업 교실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관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기 정화 식물 심고 가꾸기를 주제로 제1기 어린이 농업교실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2기에서는 다양한 장식 도구를 활용해 유리 용기에 식물을 재배하는 테라리엄 만들기를 통해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테라리엄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유리 화분 안에 스스로 작은 정원을 꾸미는 과정에서 직접 다육 식물을 심어보며 농업을 체험하고 색색의 각종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식물이 사는 공간을 꾸며주는 활동을 통해 각각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형 테라리엄을 “그린 인테리어 열풍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는 도시농업의 주요 키워드”고 소개하며 집 안에 자연을 담기 위해 식물로 인테리어를 하는 플랜테리어 시대에 어울리는 주제라고 전했다.
또한 “아이들뿐 아니라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도 유리병 속 나만의 작은 초록 생태계가 주는 위안은 특별하다”며 “최근 농업의 치유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에 부합하는 소재인 만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