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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공기관 이전 신호탄
홍성군, 공공기관 이전 신호탄
[세종타임즈] 충남도-홍성군-한국어촌어항공단이 19일 오전 10시 충남도청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오는 7월 서해지사를 설립하고 홍성 내포신도시에 새롭게 둥지를 틀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도지사, 이용록 홍성군수,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서해지사 설립과 그에 따른 제반 사항의 지원을 담은 3개 기관의 역할에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서해지사는 홍성 내포신도시 충남도교육청 인근 업무시설에 입주할 예정으로사무실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7월 중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서해지사 설립은 다양한 공공기관의 충남혁신도시 이전을 여는 첫걸음이자, 그간 공백으로 남아 있던 서해권 해양수산 행정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역사적인 출발점”이라며 “오늘 협약이 서해 어촌의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지사에는 총 36명이 근무하게 되며 앞으로 △서해권 어촌뉴딜사업 △어항시설 유지관리 △충남 귀어귀촌지원 △어촌 관광 활성화 등 충남 7개 시·군의 어촌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업무를 수행하며 서해 연안지역 어촌 현장 중심 행정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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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저탄소 축산기술 지원 강화 ‘눈길’
홍성군, 저탄소 축산기술 지원 강화 ‘눈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농가의 저탄소 사육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농가에 미생물제를 공급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저탄소 축산물 인증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18일 한우 및 양돈 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저탄소 축산 미생물제 2종 총 1,700포대를 공급했다.
공급된 미생물제는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 등 유해 가스의 발생을 억제하고 가축분뇨의 부숙 기간을 단축시키며 축사 내 악취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어 축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오는 23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저탄소 축산물 인증 사양관리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 △탄소감축형 가축 사양관리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실제 미생물제 사용 사례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 중심의 효과적인 기술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가주 양봉규 씨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저탄소 사육 역량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정착과 탄소중립 실천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미생물제 공급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축산농가의 온실가스 감축 기술 지원과 저탄소 축산물 인증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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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읍면 머리 맞대어 복지 수요 대응한다
홍성군, 군·읍면 머리 맞대어 복지 수요 대응한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8일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현장의 최일선에 일하는 읍·면 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과 읍·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 조사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방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2025년 지역복지 평가 지표 설명 △복지자원 효과적인 자원배분을 위한 읍·면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의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예방을 위해 군과 읍·면 담당자들 간의 활발한 대화가 오고 갔다.
홍성군 복지정책과 박성래 과장은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 파악부터 맞춤형 서비스 제공까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읍·면 복지담당자와 정보 소통과 공감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현장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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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
홍성군,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과 8,800만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335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했으며 150여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유형별 활동, 관리자 인터뷰 등 43개 지표를 직접 점검해 객관적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실적,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현장수습 관리 역량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쁘다”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홍성군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며 민선8기 안전한 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빈틈없이 재난을 관리하고 안전정책을 추진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단계별 주요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3월 2025년 지역안전지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안전 및 재난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함을 입증했으며 1억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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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스포츠 가치교육 캠프 성료
홍성군, 스포츠 가치교육 캠프 성료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주시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가치센터에서 2025 단기스포츠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울올림픽 기념 ‘K-OVEP’의 일환으로 홍성군 관내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 및 가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배드민턴, 탁구, 플로어 컬링 등 다채로운 스포츠 활동을 직접 체험했으며 특히 클라이밍 체험이 가능한 ‘Great Wall’ 구간과 스마트트랙 존에서는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올림픽 가치를 주제로 한 K-OVEP 강의와 실습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스포츠의 본질적인 가치와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KSPO 스포츠가치센터와 협력해 체험 중심의 가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스포츠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일환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내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통해 운영됐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되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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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전 먹거리 안심하세요.위생 신뢰 up
홍성군, 안전 먹거리 안심하세요.위생 신뢰 up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 청소년 및 군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인 홍성군가족어울림센터의 어울림식당과 충남도서관 내 식당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어울림식당은 우수 등급으로 충남도서관 식당은 6월에 매우우수 등급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업소로 지정됐다.
홍성군 보건소는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에 대한 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청 후 영업자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등급지정을 받게 되면 식약처·식품안전나라·홍성군청 홈페이지 및 네이버 플레이스 ·배달앱 등에 지정업소 게시, 위생등급 표지판 교부, 3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지역 주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업소 지정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현장평가를 거쳐 음식점의 위생 등 관리 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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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세종타임즈]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오는 25일과 28일 양일간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시 해설 진행, 야간 개장, 체험 행사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보다 깊이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 및 체험 참여는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041-630-9309로 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작품과 예술의 의미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을 통해 일상의 여유와 감성을 되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으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학예사의 전시 해설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 세계와 철학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야간개장이 진행되며 평소보다 늦은 시간까지 기념관을 개방해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이 예술과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28일 오후 2시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고암 이응노의 작품을 모티프로 삼아, 목판에 우드버닝 기법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예술가의 정신과 창작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고암의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술적 영감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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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로컬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 26일 열려
홍성군, 로컬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 26일 열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26일 홍고통 일원에서 로컬 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를 열어 청년과 지역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청년들의 창업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 ‘청운상회’ 가 주관하는 2025 청운상회 ‘청춘 슈퍼그라운드’ 가 오는 26일 튜베어 옆 공터에서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로컬 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 창업가부터 협동조합 나빌레라 예술단체의 감성 공연 ‘나의 첫사랑 레시피’, 청운갈라쇼, 그리고 청운대학교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의 로컬 크리에이터 청년들까지 다양한 청년들이 자신만의 브랜드와 이야기로 군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는 브랜드 홍보 및 시장 테스트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지역 청년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로컬마켓에는 △홍성예술인협동조합 △Can’de △홍브로'S △AUREA △홍치마루 △지비랑 △쇽거트 △모큐 △쿠쥬 △크로바목장 △크로바 양계의 제품이 참여한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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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망기업 2개사와 투자유치협약 체결
홍성군, 유망기업 2개사와 투자유치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국내 유망기업 2개사와 22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은성전장과 ㈜광천김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투자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 기업들이 성실한 투자이행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기반 확충, 규제개선 등을 통해 우리 군에 새롭게 터를 잡는 기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성전장은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 기업으로 2020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 이후 자동차 부품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기 자동차 보급 증가에 따른 전자부품 생산량 증가로 인해 신규 투자를 결정,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2028년까지 73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총55명을 추가 고용해 지역경제에 크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광천김은 국내 1위 김 제조·유통업체로서 글로벌시장에서 한국 김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규 투자를 결정, 광천농공단지에 150억원을 투자해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150명의 신규인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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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계약서식 통일로 절차 간소화 ‘눈길’
홍성군, 계약서식 통일로 절차 간소화 ‘눈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하나의 서식으로 모든 계약이행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며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이용해 민원처리를 하는 등 파격적인 행정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해 타지자체의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공사·용역·물품 계약 시 각각 제출해야 하는 각종 계약이행 관련 서류를 하나의 서식으로 간소화한 ‘계약서류 통합 운영’을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계약업체는 청렴서약서 수의계약각서 등 최대 12종에 달하는 서류를 별도로 작성·제출해야 하는 많은 행정적 부담이 있었다.
특히 서류 누락으로 인한 반복적인 보완 요청이 발생해 이는 계약 지연으로 이어져 지속적으로 불편을 초래해 왔다.
군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간소화된 하나의 서식으로 모든 계약이행 관련 서류 제출을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세·지방세·4대보험 완납증명서 등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 기관이 직접 확인 가능하게 해 청구 시 제출 서류도 최소화된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이번 계약서류 통합 운영 시행은 단순한 행정 간소화가 아닌, 계약 상대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편의성을 높이는 제도”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불필요한 절차는 과감히 줄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통합확약서에는 수의계약 각서 수의계약 체결 제한 여부 확인서 등 주요 의무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계약보증금과 같이 법적 근거에 따라 별도로 징구해야 하는 일부 항목은 제외된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