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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스마트팜 단지’ 조성 위한 설문조사 실시
홍성군, ‘스마트팜 단지’ 조성 위한 설문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미래 농업의 혁신을 선도할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군은 스마트농업 사업의 체계적인 수요 반영과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 수립을 위해 전국의 청년 창업농과 스마트팜 관심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관심 작목과 재배방식, 환경관리 요소 등 총 15개 항목으로 수집된 의견은 군 스마트 농업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내년 1단계 준공 예정인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에도 직접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설문조사 참여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공공 임대형 스마트팜과 관련 사업에 관심 있는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첨단기술이 접목된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미래 지향적 농업으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 초기 단계부터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예측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철저히 수렴해 혁신적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및 관련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팀’을 신설하고 현재 서부면 광리 지역 8.2ha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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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성공’ 위해 시장 상인들도 뭉쳤다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성공’ 위해 시장 상인들도 뭉쳤다
[세종타임즈] 홍성 시장 상인들이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의기투합했다.
지난해 48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대성황을 이뤘던 바비큐페스티벌은 올해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층 더 풍성한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메인 바비큐장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홍성명동상가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리어카데이 야시장’을 운영한다.
제2회 명동상가 노래자랑과 버스킹 공연, 홍성마늘팝업레스토랑이 진행될 예정이며 에어아바타와 어벤저스 퍼레이드 등 이색적인 거리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또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야시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고 의류와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축제장의 홍성 한우&한돈존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나오는 홍성상설시장에는 구이존, 먹거리존, 쉼터를 운영하며 축제장에서 구매한 고기를 구이존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먹거리존에서는 한돈 햄, 수제소세지, 커피 등의 간식과 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장 내 쉼터는 행사 구경에 지친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레트로한 옛 시장의 모습 그대로 개방하고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농·축·수산물 등을 할인 판매하므로 여유롭게 시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바비큐페스티벌은 축제장뿐만 아니라 인근 명동상가와 홍성상설시장과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방문객들께서 축제와 함께 지역 상권의 특별한 매력도 함께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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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신안군수협-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 젓새우 수급 안정화 MOU 체결
홍성군-신안군수협-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 젓새우 수급 안정화 MOU 체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광천토굴새우젓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해 지난 23일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와 함께 ‘젓새우 안정적 수요·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연형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 회장은 전남 목포에 위치한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 본점을 직접 방문해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협약은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과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 양 단체가 상호 협력하고 홍성군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에는 국내산 젓새우 사용을 의무화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는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광천토굴새우젓의 품질 보증과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천토굴새우젓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고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과 광천토굴새우젓 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며“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은 젓새우를 토굴에서 숙성·발효시키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친환경 산업이다.
특히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적 생산 방식으로 미래 식품산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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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오서산 억새풀 장관 속 등산대회 개최
홍성군, 오서산 억새풀 장관 속 등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26일 오전 9시 오서산 상담주차장에서 ‘제19회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광천청년회의소가 주최하며 가을철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오서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해발 791m의 오서산 정상에서는 서해 천수만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철에는 9부 능선부터 정상까지 약 2~3km에 걸쳐 펼쳐진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 태양빛이 억새에 반사되어 황홀한 경관을 선사하며 가을 산행의 대표 명소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등산대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지난해 도입된 모바일 등반인증서가 이번 대회에서도 사용되어 참가자들에게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억새는 10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중순 이후 절정을 이루며 11월 초까지도 그 장관을 이어간다.
등산대회 참가자들은 산행 후 인근 광천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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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마늘의 새로운 변신, 청년 셰프들과 만나다
홍성마늘의 새로운 변신, 청년 셰프들과 만나다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산물인 홍성마늘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특별한 미식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창업동아리 ‘이페머럴팀’과 함께하는 ‘홍성마늘 팝업 레스토랑’ 이 11월 1일 코우돈 상가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홍성마늘의 깊은 맛과 재배농가들의 추억을 담은 요리로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서 홍성마늘의 매력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강후 학생을 리더로 한 5인의 청년 셰프들로 구성된 ‘이페머럴팀’ 이 다양한 연구 끝에 홍성마늘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단품 요리와 5코스 메뉴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홍성마늘 팝업 레스토랑 SNS 리뷰단 참가신청은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00명 한정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홍성마늘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청년들에게 외식창업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홍성마늘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홍성마늘 요리 레시피 개발 △갈릭 디저트 아카데미 창업과정 운영 △갈릭 디저트 레시피 BOOK 제작·보급 △홍성마늘 간편요리 창업과정 개설 등 지역 외식업분야에서의 홍성마늘 소비 촉진 및 소비자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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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표 민관협력체 ‘홍성통’ 원도심 재생의 길을 묻다
홍성군 대표 민관협력체 ‘홍성통’ 원도심 재생의 길을 묻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의 대표적인 민관협력체 ‘홍성통’ 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22일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원도심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도심 재생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주제로 충남대 윤주선 교수가 홍성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발표하고 청운대 구은자 교수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 및 연계방안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은 공간 인프라 구축을 넘어 상인, 소비자,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분야 간 융합과 협력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오성환 홍성군 혁신전략담당관의 원도심 활성화 추진사업 현황 보고와 함께 홍성통 분과장 및 주민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토론에서 박동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실현가능한 목표 설정과 협력을 통한 점진적 변화가 중요하다”며“홍주성 복원과 홍성천 정비 등 변화를 통해 일상과 추억이 공존하는 활기찬 원도심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홍성통 10주년을 맞이해 ‘함께 나누고 소통하자’라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며“군정 비전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과 맥을 같이하는 홍성통의 원도심 활성화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창립 11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2013년 출범한 홍성통은 민간과 행정이 수평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민관협력 모델로 자리잡았다.
농업농촌 분야를 시작으로 현재는 청년, 관광, 재생, 문화, 돌봄, 교육, 먹거리, 사회적 경제 등 8개 분과로 확대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난 11년 동안 지속한 ‘홍성통’은 전국적 성공사례로 알려져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지방자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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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직비리 사전예방 성과 압도적 ‘1위’ 달성
홍성군, 공직비리 사전예방 성과 압도적 ‘1위’ 달성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4년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시군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청렴행정과 공직 내 반부패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평가는 공직비리 사전 예방과 행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실시됐으며 홍성군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종합 평가에서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시스템,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 모든 평가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주목받았다.
군은 성과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운영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윤리활동 평가에 내부통제 시스템을 추가 반영했다.
또한, 시스템 활용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담당자와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체적 평가 전략 수립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신뢰받는 공직문화 실현을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앞으로도 공직비리 사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공직자 윤리의식을 강화해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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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김태균 야구캠프, KBO 스타 코칭 ‘눈길’
‘홍성’ 김태균 야구캠프, KBO 스타 코칭 ‘눈길’
[세종타임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홍성군과 함께하는 2024 김태균 야구캠프’에 KBO리그 스타선수 9명이 코칭으로 참여해 벌써부터 홍성 만해야구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 홍보대사인 야구 레전드 김태균 선수와 오는 10월 26일 홍성군 결성면 만해야구장에서 ‘홍성군과 함께하는 2024 김태균 야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KBO 스타들이 코칭으로 참여해 야구스타를 관전하는 재미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도자로 참여해 미래의 야구 유망주들에게 특별한 가르침을 전수할 KBO스타 코칭 스태프는 한화 이글스의 노시환, 문동주, 김진영, 최재훈을 비롯해 두산 베어스의 정수빈, 허경민, 유희관, KIA타이거즈의 나지완, LG트윈스의 임찬규 등 9명과 캠프를 주관하는 김태균 선수까지 총 10명이다.
김태균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실 있는 캠프 운영을 위해 전국에서 52명의 유망주를 선발했다”며“현역 선수들의 생생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 포지션별 맞춤 훈련을 통해 참가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오는 11월 1일~3일까지 일본 유소년선수 2개 팀을 홍성으로 초청해 치러지는 한일교류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며 유소년 야구선수의 기량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캠프는 기본기 훈련부터 실전 게임 경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훈련을 위해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등 각 포지션별 세분화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처음 열린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는 지난해 일본을 찾아 교류전을 치르면서 유소년선수들의 선망이 됐다”며“올해 2회를 맞아 일본선수단을 초청해 홍성에서 교류전을 치르는 등 홍성군의 국제교류까지 영역을 넓혀주신 김태균 해설위원에게 감사드리며 홍성군과 함께 성장하는 김태균 야구캠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홍보대사인 김태균 선수는 한화이글스의 레전드로 그의 공로를 인정받아 등번호 52번이 영구결번된 바 있으며 충남의 야구 발전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김태균 선수와 홍성군이 의기투합해 ‘홍성군과 함께하는 2024 김태균 야구캠프’를 추진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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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홍성군,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오는 25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연례 범정부 대응훈련으로 홍성군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모의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홍성읍에 위치한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실시되며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한 화재가 확산되어 시설 내 보관 중인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는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해 종합적인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군은 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9월 26일과 10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재난대응 협업부서를 비롯해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석해 신종복합재난 발생 시 상호 협력 방안과 재난대응 체계를 논의하고 민간전문가와 함께 훈련목표, 핵심 추진사항, 세부일정 등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권영란 안전관리과장은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수행해야 할 제반 사항을 사전에 계획하고 점검해 재난대응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철저한 훈련 준비를 통해 신종복합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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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후 공동주택 대상 ‘옥내배관 무료 세척 서비스’ 실시
홍성군, 노후 공동주택 대상 ‘옥내배관 무료 세척 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지역협력단과 손잡고 수돗물 품질 개선에 나선다.
군은 연말까지 20년 이상 경과한 관내 공동주택 약 330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전문가들이 가정 내 수도 배관을 내시경으로 정밀 진단하고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없이 무료로 시행된다.
홍성군은 2021년 3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1,682세대에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당시 서비스를 받은 대다수 주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지속적인 시행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군에서는 ‘홍성군 옥내급수설비 세척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옥내배관 세척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K-water 충남지역협력단에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