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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전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써
홍성군, 건전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써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5일 광천읍 오서산산촌마을센터에서 제6차 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만들기 협의회 회원 약 25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운영과 관련된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각 마을에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경영연구소 노정기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마을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마을 자치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장이진 농업정책과 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마을 구성원들이 마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육과 정보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마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신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마을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배우는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은 홍성군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네트워크 서클업-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으로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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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8일부터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
홍성군, 18일부터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11개 각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검진은 구항면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이동검진용 차량을 설치하고 차량내부에서 검진이 이루어져 멀리 병원까지 갈 필요 없이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위암 및 유방암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 만 50세 이상 출생자이다.
검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된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전날 저녁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일정에 따라 읍·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건강검진 안내 우편에 동봉된 채변 용기를 이용해 전날 저녁 또는 검사 당일 아침 대변을 채취해 제출하면 된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질병이지만 조기 발견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당일 검진이 어려운 경우 희망하는 검진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니 받드시 검진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검진 일정은 △8월 18일 구항보건지소 △8월 19일 은하보건지소 △8월 20일 서부보건지소 △8월 21일 광천보건지소 △8월 22일 금마보건지소 △8월 25일 홍북보건지소 △8월 26일 장곡보건지소 △8월 27일 홍동보건지소 △8월 28일 결성보건지소 △8월 29일 홍성군보건소 △9월 1일 갈산보건지소 순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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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폭우 피해 극복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폭우 피해 극복
[세종타임즈] 충남 홍성군에서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쏟아진 48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농경지, 축사, 가옥 등의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 동안 수해복구 봉사의 대장정이 펼쳐졌다.
농경지 피해가 컸던 홍성군은 토사가 가득 들이닥친 농장의 비닐하우스 안에서 주로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토사 제거와 폐기물 분리 및 운반·처리를 위해 봉사자들이 굵은 땀을 쏟았다.
이에 더해 침수 가옥 복구도 시작되어 침수되었던 집기 청소와 정리, 토사 제거가 진행됐으며 최종 집계한 결과 총 2,217명의 봉사자, 77개 단체가 홍성군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 활동에 힘써 줬다.
대전에서 바쁜 직장생활 중 비번일을 활용해 이틀 연속 봉사활동에 나선 이치훈 봉사자는 “살면서 이런 수해복구 지원은 처음 해봤다”며 “가만히 있어도 덥고 힘든 날씨였지만 봉사자들과 함께하며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다음에도 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전국에서 달려오는 자원봉사자들을 맞이하고 활동 현장을 함께하며 봉사의 위대함을 느꼈다”며 폭우 피해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을 다져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 드린다”고 전했다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전국각지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오신 자원봉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들 드리며 하루속히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출입국 외국인청, 한서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가축위생방역본부, 충남사회서비스원,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홍성군장애인복지관,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홍성군의용소방대, 전국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대학·단체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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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완료
홍성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완료
[세종타임즈] 충남 홍성군은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 제고와 시설물의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3만4,751개소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훼손 및 망실 여부, 표기 상태 시인성 확보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중점 조사했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에 대해 10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주소정보시설은 군민의 일상생활은 물론, 소방·경찰 등 긴급 상황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해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과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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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업인 안전 365릴레이 캠페인
홍성군, 농업인 안전 365릴레이 캠페인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일 안전 실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25명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농작업, 함께 실천하고 지켜요’, ‘안전한 일터 작은실천이 시작이다’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외치며 농업인 안전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더불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농작업 안전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폭염대비 농업인 온열질환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근골격계질환예방 등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며 앞으로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과 열악한 작업환경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국민 의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국 릴레이 캠페인 활동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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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 협력으로 치매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홍성군, 민관 협력으로 치매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일 치매와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통합적 지원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있다.
대상자는 70년 된 노후 농가에 홀로 거주하며 푸세식 외부 화장실, 열악한 냉난방 시설, 붕괴 위험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기초생활수급비에 의존하며 건강악화와 낙상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던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에 홍성군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은 건강유지, 주거안정, 경제적부담완화, 돌봄지원을 목표로 홍북읍에 위치한 LH 영구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지원하기로 결정해 가족과 의논해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이사를 위한 차량과 필요한 인력은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와 봉사단체 ‘좋은이웃들’의 자원봉사자들이 상호협력해 이루어졌으며 이사비용과 생활용품 구입 또한 지원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틀 마련도 함께했다.
이번 사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며 고립된 홀로사는 건강취약 어르신의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들을 발굴해 질 높은 삶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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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먼저’ 찾아갈게요
홍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먼저’ 찾아갈게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2%에 육박함에 따라 고령·장애인 등 거동불편 및 정보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곳곳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의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특히 군은 복지부서의 협조를 받아 노인의료복지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에 방문해 취약계층을 사전 발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소비쿠폰을 신청·발급하는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펼쳤다.
또한 금주부터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는 신청자들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령인구가 많은 면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경로당, 취약계층 등으로 ‘먼저 찾아가는 신청’을 집중 운영해 소비쿠폰 지급에 소외되는 군민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찾아가는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홍성군청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홍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과 완전한 소비를 위해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추가 등록을 적극 추진하는 등 군민이 소비쿠폰을 사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민생을 챙기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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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쿤구니아열 등 해외 유입 감염병 주의 당부
홍성군, 치쿤구니아열 등 해외 유입 감염병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홍성군 보건소는 중국에서 치쿤구니아열 환자가 4,800명 이상 발병되고 국내에서도 올해 1명이 확진됨에 따라 해외유입 감염병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게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극소수의 환자에게는 심근염, 뇌수막염 등 중증합병증도 나타날 수 있다.
2013년 첫 환자 확인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치쿤구니야열 감염자는 총 71명으로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국내에 유입된 사례로 해외체류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밝은색 긴 팔 상·하의 착용 △주기적인 모기기피제 사용 △풀 숲 및 산 속 가급적 피하기 △방충망 구비 숙소 생활하기이다.
홍성군 정영림 보건소장은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할 경우, 중국 광둥성,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당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과 주의 사항을 꼭 확인하고 예방수칙 준수로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을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전파 차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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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청년의 손길로 잇는 보훈의 마음
홍성 청년의 손길로 잇는 보훈의 마음
[세종타임즈] 홍성군 청년들이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수해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찾아 자발적인 복구 봉사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지난 3일 홍성 청년 20여명은 홍북읍 노은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수해 입은 주택과 주변 시설을 정비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청년 단체와 홍성군청이 공동 추진한 ‘청년 연대 희망 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으로 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은 유가족들께 따뜻한 위로와 깊은 존경을 전하는 마음이 이번 활동에 깃들었으며 청년들은 이들을 단지 과거의 인물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기억하고자 했다.
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우리의 손길이 감사의 표현이자,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봉사는 단순한 복구 활동을 넘어, 광복의 의미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청년 세대가 직접 실천한 귀한 사례”며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다양한 청년 주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세대 간 공감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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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직자 글로벌 감각 높인다
홍성군, 공직자 글로벌 감각 높인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8월부터 12월까지 공직자들이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국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민선 8기 군정목표에 부응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국외 연수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4개 팀이 연수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공직자들은 해외 연수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시야를 넓히는 동시에 정책 이해도와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기회를 갖게 된다.
연수 종료 후에는 연수 성과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민선 8기 4년차 군정 추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 제안을 마련해 조직 내 지식 공유와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연수는 공직자들의 글로벌 감각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조직 내 협력과 혁신 문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 정부의 정책 추진과 민선 8기 4년차 군정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창의적인 시책 제안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직자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견문 확장을 통해 군이 더욱 발전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