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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주시
홍성군,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주시
[세종타임즈] 홍성군 보건소는 최근 증가 추세인 코로나19 재유행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군민들에게 5대 예방수칙을 생활속에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전국적으로 월 100명 내외로 발병 중이나, 최근 3주연속 소폭 증가함에 따라 보건당국은 유행상황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군은 △기침 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발열 및 기침 시 병원 진료받기 등 ‘5대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발병자 중 65세 이상이 60%를 차지함에 따라 고령층을 비롯한 건강 취약계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군 정영림 보건소장은 “호우피해와 폭염속에서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병 예방 등 건강관리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모든 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감염병 방역활동으로 전파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까지도 여름철 유행이 있었으며 8월 초까지 지속 증가 가능성이 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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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비쿠폰 ‘완전 소비’ 독려 나서
홍성군, 소비쿠폰 ‘완전 소비’ 독려 나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 지급 10일째를 맞은 지난 30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홍성 상설시장을 방문해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전날까지 164억원의 소비쿠폰이 지급된 가운데, 이 군수는 이날 홍성 상설시장 내 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한 후 원도심 일대를 방문해 소비쿠폰 사용처를 직접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소비자를 대표해 소비쿠폰을 직접 이용해 보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군은 군민 누구나 불편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해 혜택을 누락없이 받을 수 있도록,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해당 서비스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홍성군청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록 군수는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뿐만 아니라 완전한 소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소비 활성화가 곧 생산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기반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 안정에 기여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은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군민들 또한 소비쿠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적극 홍보에 나서는 등 민생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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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거리예술의 무대가 되다
홍성, 거리예술의 무대가 되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6일 홍성군 장애인 스포츠센터에서 ‘2025 로컬 문화향유 확대 ‘마을누림’’거리예술가 선정을 위한 공개오디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누림’ 거리예술가 공모는 전국 단위로 진행됐으며 총 165개팀이 지원해 높은 관심과 경쟁을 보였다.
이 중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과한 46개 팀이 2차 공개오디션에 참여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관내 예술가 10팀, 관외 예술가 20팀 등 총 30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거리예술가들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홍성의 주요 명소와 문화 소외 지역에서 음악, 댄스, 마술,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민과 방문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마을누림’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누림’은 홍성 전역을 문화 무대로 삼아 거리예술 공연을 통해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로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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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호우복구 민간참여 300여명 넘어
홍성군, 호우복구 민간참여 300여명 넘어
[세종타임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300명을 넘어섰다.
이번 호우로 주택침수, 농경지 유실 , 도로파손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 60여 개의 단체와 300여명의 민간자원봉사자들을 합해 1,7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홍성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한서대학교와 폴리텍대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울시 영등포에서 온 민간자원봉사자 문모씨는 “이번 호우 피해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바로 신청했으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발 벗고 나서준 모든 자원봉사단체 및 민간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홍성군은 주민들과 함께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물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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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 너의 성장을 응원해
홍성군 청년, 너의 성장을 응원해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15세~4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우선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은 8월 18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 온라인 접속 후 간단히 할 수 있다.
교육은 홍성잇슈창고 또는 혜전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홍성잇슈창고로 가능하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8월 프로그램은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뿐 아니라 마케팅·취미 영역까지 폭넓게 구성해 실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취·창업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8월 교육에서는 △공기업 취준 필수 NCS 트렌드와 이해 △현직자 특강: 공기업 취업 준비 편 △SNS 마케팅: 블로그로 시작하는 실전 마케팅 △[원데이 클래스] 나의 작은 숲: 이끼 테라리움 등 청년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로 준비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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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문자격 취득으로 소득 UP
홍성군, 전문자격 취득으로 소득 UP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떡제조기능사 자격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8월 14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받고 있으며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자들은 추후 제4회 정기기능사 필기시험 접수 및 응시를 필수로 해야한다.
이번 과정은 필기과정 8회차와 실기과정 12회차로 구성되며 필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론중심의 교육을 운영한 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시험 대비 실습교육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론과정은 떡제조 관련 기초이론, 위생관리, 기출문제 분석 등 시험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실기과정에서는 시험에 출제되는 떡류의 제조 실습을 통해 기술 숙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농업인들이 전문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떡 가공 분야에서의 창업 및 소득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떡 가공 상품 개발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떡제조기능사는 제과·제빵 기능사와 함께 수요가 높은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자격 취득 시 농촌형 가공창업이나 교육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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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한의약으로 중년여성 건강 챙긴다
홍성군, 한의약으로 중년여성 건강 챙긴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한의약 기반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슬기로운 갱년기 생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참여자들은 갱년기 증상 완화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의사 건강상담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갱년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신청대상은 지역 주민 중 갱년기 증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40세부터 60세 사이의 여성이며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단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명상, 기공체조 교실, 공예활동, 웃음치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달 14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회 오전 10시 홍성군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운영되며 회차별로 1~2시간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갱년기를 단순한 변화가 아닌,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 더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증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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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홍성군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건의
이용록홍성군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건의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는 454mm라는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하며 농경지 침수 및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홍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시키기 위해 발품 행정을 전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9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를 하는 등 폭우피해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 행정에 나섰다.
특히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과, 복구지원과, 교부세과를 각각 방문해 극한호우에 따른 홍성군의 피해상황과 복구 노력을 설명하고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피해복구 지원을 요청하면서 홍성군의 특별재난지역 신속 지정 필요성도 함께 건의했다.
이어 기재부 예산실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과장, 지역예산과장을 각각 만나 내년도 반드시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사업을 세밀하게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홍성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사업인 △홍성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홍주초 이전부지 홍주읍성 국가유산 지정구역 매입 △홍성군 농촌 에너지 전환 실증단지 조성 △광천읍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 등 현정부의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사업에 내년도 사업비 국비 104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관이 모두 수해복구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이지만, 원활한 피해복구에 반드시 필요한 국비 확보는 물론, 향후 홍성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 건의에 나섰다”며 “앞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특별재난지역의 조속한 지정과 요청한 국비를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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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수해현장, 육군 제1789부대 3대대 복구 지원
홍성 수해현장, 육군 제1789부대 3대대 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육군 제1789부대 3대대 지휘관과 장병들이 홍성군 서부면 내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 중 주택 침수, 구조물 붕괴 등 시급한 복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한 수해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제1789부대 3대대 예비군 지역대장을 포함한 군 장병 30여명은 지난 26일 홍성군 서부면 내 2가구를 방문해 주택으로 밀려든 토사 제거와 침수 가옥 정리, 배수로 정비 등 복구 작업을 전개했다.
수해복구에 투입된 장병들은 폭염 속에서도 일사불란하게 복구 활동에 임했으며 특히 복구 지역 인근 주민들의 요청에 응해 밭 배수로 정비, 도로 위 토사 제거 등 추가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3대대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의해 수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군 장병들이 흘린 구슬땀이 피해 주민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휴일에도 불구하고 군 장병을 지원해준 장태혁 제98보병여단장과 이주후 제1789부대 3대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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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상수도 누수 신고하면 포상금 받는다
홍성군, 상수도 누수 신고하면 포상금 받는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상수도 누수 조기 발견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해 ‘누수 신고자 포상금 지급제도’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주민이 상수도 누수를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누수 신고는 연중 상시 가능하며 신고는 홍성군 수도사업소로 하면 된다.
누수 사실을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는 실제 누수로 확인된 경우 지급대상자 알림문자가 발송되며 홍성사랑상품권 1만원이 포상금으로 지급된다.
포상금은 수도사업소로 3개월 이내에 내방해 수령 가능하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신고는 상수도 누수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회관에 누수 신고처 및 포상금 지급제도 안내문을 게시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상금 관련, 건물 내부 시설물의 누수 및 상수도관을 고의 또는 과실로 손괴하고 신고한 경우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