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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 전승기념 축제
홍성군,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 전승기념 축제
[세종타임즈] 지난해 홍성군이 KBS 1TV와 손잡고 제작한 특별기획 '청산리 전투의 재구성'이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에서 보기 드물게 역주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 전승기념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KBS와 제작한 다큐멘터리 '청산리 전투의 재구성'이 2025년 유튜브 조회수 26만명을 기록하며 축제 흥행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25일 열리는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승기념 축제는 갈산면 행산리 김좌진 장군 생가 일원에서 개최되며 청산리 전투 퍼레이드, 헌화·분향, 공연, 역사 체험 프로그램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 참가자들은 김좌진 장군의 삶과 기개를 느낄 수 있는 전시와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하며 역사적 의미를 공유할 수 있다.
홍성군 갈산면에서 태어난 김좌진 장군이 이끈 청산리 전투를 생생하게 재구성해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KBS다큐는 김좌진 장군의 부하이자 전투 목격자인 종군 장교 김훈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타임라인 스토리로 구성돼 역사적 사실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청산리 전투의 세부적인 과정과 의의를 보여준다.
또한 박호산, 하준, 오만석과 김강현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몰입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다큐멘터리의 역주행은 홍성군의 자랑스러운 역사인물 김좌진 장군의 위대한 업적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일”이며 “미래세대의 교육자료로 쓰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1 광복절 특별기획 '청산리: 전투의 재구성'은 KBS대전 [CULTURE&DOCUMENTARY]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시청자들은 “고퀄리티 다큐다”, “김좌진 장군을 잊지 않겠다”, “교육자료로도 훌륭하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며 조회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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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바비큐 먹고 시장 구경도 하고가세요
홍성 바비큐 먹고 시장 구경도 하고가세요
[세종타임즈] 지난해 55만명이 방문해 홍성을 뜨겁게 달궜던‘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홍성군은 바비큐 축제 외에도 주변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방문객에게 홍성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바비큐 축제장 홍성 한우&한돈존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나오는 홍성상설시장에서는 구이존, 먹거리존, 공연무대를 운영한다.
홍성 한우&한돈존에서 고기를 구매한 후 구이존에서 상차림비를 내고 불판과 야채 등을 받아서 자유롭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고 먹거리존에서는 잔치국수, 김밥, 통닭, 호떡 등 시장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시장 내 행사 구경에 지친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레트로한 옛 시장의 모습 그대로 개방할 예정이며 시장 할인판매 진행, 지역가수 공연, 경품추천 등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며 여유롭게 시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
또한 메인 바베큐장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홍성명동상가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명동상가 리어카데이&야시장을 운영한다.
리어카데이는 제3회 명동상가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거리 댄스 공연, 선물상자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시장 운영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안주를 판매하고 상가 내 할인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행사 외에도 근처 홍성상설시장, 명동상가에서 준비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들러서 즐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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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스타 8인 ‘홍성’에서 유소년 선수 코칭
KBO스타 8인 ‘홍성’에서 유소년 선수 코칭
[세종타임즈] 올해도 야구 열기가 전국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오는 25일 홍성군 결성면 만해야구장에서 제3회 ‘홍성군과 함께하는 2025 김태균 야구캠프’ 가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KBO 리그 스타선수 8명과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캠프 소식은 벌써부터 홍성만해야구장은 물론 결성면 주변 상권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코칭 스태프로 참여하는 KBO 야구 스타들을 관전하고 지역의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함께 즐기려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캠프는 홍성군 홍보대사이자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해설위원이 주관하며 KBO 리그를 대표하는 전·현직 스타 기아 최형우, 두산 정수빈, 삼성 강민호, KT 고영표·허경민, 키움 송성문, 한화 김진영, NC 박건우 등 8명이 코칭 스태프로 참여하며 한국 프로야구를 빛내온 선수들이 후배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캠프는 기본기 훈련은 물론 실전 모의경기, 멘토링 클래스, 선수단 토크콘서트 등 체계적이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포지션별 세분화 코칭 시스템으로 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 전 포지션의 맞춤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미국 사이판 유소년 선수 1팀과 일본 유소년선수 2팀을 홍성으로 초청해 진행하는 한·미·일 교류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유소년 야구선수의 기량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김태균 해설위원은 “이번 캠프는 세 번째로 개최되는 만큼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현역 선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지션별 맞춤 훈련을 진행해 참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돕겠다”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는 올해로 세 번째 열리면서 미래 KBO 스타의 등용문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첫해부터 진행된 한일 교류전을 시작으로 올해는 홍성에서 한·미·일 교류전을 진행하는 등 홍성군과 함께 성장하는 김태균 야구캠프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균 해설위원은 홍성군 야구발전을 위해 이번 캠프에서는 정식캠프 번외로 홍성지역 초등학생 야구선수들에 대해 KBO 야구스타를 만나는 시간을 진행하고 참가 선수에게는 무료로 캠프를 진행하는 등 지역야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훈훈한 미담도 전해지고 있다.
한편 홍성군 홍보대사인 김태균 선수는 한화이글스의 레전드로 그의 공로를 인정받아 등번호 52번이 영구결번된 바 있으며 충남의 야구 발전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3년부터 김태균 선수와 홍성군이 의기투합해 ‘홍성군과 함게하는 김태균 야구캠프’를 추진하며 JTBC ‘최강야구’를 비롯한 예능을 통해 야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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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린이 체험형 안전뮤지컬 공연 성료
홍성군, 어린이 체험형 안전뮤지컬 공연 성료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4일 광천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미취학 아동(만5세~7세)을 대상으로 ‘사고뭉치 용왕님과 떠나는 바다속 안전체험’ 어린이 안전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실생활에서 안전관련 위기상황 발생 시 올바른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공연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다양한 안전사고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뮤지컬 형식의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대사와 노래, 참여형 연출로 몰입도와 학습 효과를 높였다.또한 어린이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안전관련 지식을 지루한 강의 대신 쉽고 재미있는 역할극 형태의 공연으로 지진·화재·교통·전기·범죄안전을 주제로 다루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행사가 아니라, 아이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몸으로 익히는 살아있는 교육장이 됐다”며 “어린이들의 생활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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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관광재단, 오는 28일 공연 개최
홍주문화관광재단, 오는 28일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청운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25’ 리듬엔라이트(부제: 이달과 홍길동)’ 공연을 통해 홍성의 역사적 인물들과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며 지역 기반 예술 콘텐츠의 발전을 도모한다.이번 공연은 홍성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융합한 다원예술 콘텐츠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한 창작물이다.홍성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첨단 미디어파사드, 비언어적 공연, 의상, 음악 등을 통해 재창조해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손곡 이달과 같은 홍성의 역사 인물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로컬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보였으며 이 과정은 단순히 지역 역사 인물들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조명해 홍성만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더욱 뚜렷이 각인시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또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로컬 콘텐츠 기반 예술창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지역 예술 창작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관광 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을 지닌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5’ 리듬앤라이트”공연은 홍성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인 예술적 접근을 통해 재해석하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이 공연은 또한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홍성의 문화 예술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기획 디자인윤동, 연출 김호진, 영상디자인 내포문화미디어센터, 퍼포먼스 김민석, 의상 김기연 등 지역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해, 홍성만의 독특한 예술적 색깔을 만들어낼 예정이며 손곡 이달은 서얼 출신으로 허균의 스승이었으며 그의 삶과 사상은 후에 홍길동전의 모티브가 됐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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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 고독 문제 앞장서
군청 전경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최근들어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년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년의 고립·은둔 상태가 장기화될 경우 고독사 개연성이 매우 높아져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과 교류가 단절된 청년들의 맞춤형 지원 등 적기 개입이 중요하며 이는 생명 보호뿐 아니라 사회통합적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이에 군에서는 정신건강 문제해결과 심리 회복을 위한 전문적 심리상담, 집단상담, 단절된 사회관계망 재구축을 위한 동아리 활동, 청년들의 경제적 문제 원인 해결 및 경제적 자립 및 일상 회복을 위한 취업지원 등을 제공하며 사업대상은 19~39세 중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거나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청년이다.사업신청은 사업 수행기관인 홍성군가족센터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서비스는 총 4개 유형 ▲마음회복 ▲관계회복 ▲일상회복 ▲통합적 지원의 체계이다.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 친구, 이웃 등과 단절된 청년들을 다시 사회와 연결시키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사업은 2025년 보건복지부 신규사업으로 충남도에서는 홍성군이 유일하게 사업에 참여한다.또한 홍성군은 이 밖에도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해 공적부조 탈락자, 공공요금 체납자 등 행정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상자뿐만 아니라, 알콜의존자, 1인 가구, 역·터미널 주변 여인숙, 다가구 주택 등 지역·대상자 특성을 추가로 조사해 신규 위험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안부살핌 서비스 지원 ▲사례관리로 고독사 예방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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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야외 건강 상담의 날...건강과 문화가 함께!
(홍성군, 야외 건강 상담의 날...건강과 문화가 함께!) (사진제공=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5일 만성질환자 조기발견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톡톡!야외 건강상담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건강톡톡!야외 건강상담의 날’은 지난 6월부터 보건소와 홍성읍행정복지센터 사이 야외 휴게공간에서 운영해 온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2,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등 매회 높은 참여율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5일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인바디 측정 및 운동 가이드 제공, 금연, 절주 상담, 우울척도검사 및 자살예방사업 홍보 등의 다양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해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대기시간을 문화활동의 기회로 전환해 대중음악 밴드, 색소폰 4중주, 요들송, 대중음악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건강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돌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들이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톡톡!야외 건강상담의 날’은 오는 10월 29일로 올해 운영을 마무리하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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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K-FOOD의 향연...광천에서 3일간 펼쳐져
홍성군청전경 (사진제공=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 광천읍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광천전통시장 및 토굴마을 일원에서 ‘제30회 광천조미김- 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대한민국 대표 K-FOOD인 광천김과 충남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선정된 광천토굴새우젓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축제 첫날인 17일은 화려한 개막식과 홍자, 조승구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을 야간 불꽃놀이가 첫날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18일 토요일은 ‘제12회 홍성 전국주부가요제’ 본선과 나상도, 한여름의 뜨거운 무대가 이어지며 마지막 날인 19일 일요일에는 군민 노래자랑과 남승민, 추혁진 등 인기가수의 폐막 축하공연, 대미를 장식할 야간 불꽃놀이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또한, 축제 기간동안 김장김치 담그기, 김구이 체험, 천원 김밥 만들기와 젓갈 김밥 만들기, 수제 양념 젓갈 만들기 등 광천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정희채 광천읍장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는 광천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보여줄 것이다”며, “깊어가는 가을, 맛과 멋, 그리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광천에서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30회 광천조미김- 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 추진위원회로 하면 된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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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빈집 리모델링’ 갈산면 운곡리 1호 입주자 모집
(홍성군, ‘빈집 리모델링’ 갈산면 운곡리 1호 입주자 모집 ) 전경 (사진제공=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청년, 신혼부부, 귀농- 귀촌인 등 다양한 계층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의 첫 번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대상은 갈산면 운곡리 1호로 모집 기간은 16일부터 28일까지이다.나머지 4개 호 ▲홍성읍 오관리 ▲결성면 용호리 ▲장곡면 신풍리 ▲홍동면 효학리는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빈집을 리모델링해 임대하는 방식으로 입주자는 보증금과 임대료 없이 기본 2년, 1회 연장해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대상자는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귀농- 귀촌인,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이다.세부 입주 조건과 주택 현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입주자 모집은 장기간 활용되지 않은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군은 입주자 모집과 관리, 생활 편의를 지원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으로 이번 모집을 통해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모집을 바탕으로 향후 유사 사업 확대 및 맞춤형 주거 지원 정책 마련에도 활용해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 정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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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사진제공=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 모집에 나섰다.이번 모집은 남녀가 동등하게 지역 정책에 참여해 혜택이 고루 돌아가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보장되는 홍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참여단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비전을 함께 실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홍성군에 거주하는 군민 중 양성평등과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다.홍성군은 이번 시민참여단 모집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군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만들기는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과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선정된 제6기 시민참여단은 오는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아이디어 제안,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도시 기반시설- 공공시설물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 추진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또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간담회에 참여하며 정책 형성 과정에 의견을 적극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