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8월 15일 전시연계 프로그램 운영
윤봉길의사기념관 ‘나는 한국광복군입니다’ 전시 모습 및 활동지(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현재 운영중인 ‘나는 한국광복군이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인 ‘한국광복군 배지만들기’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는 한국광복군이다’는 한국광복군의 창설부터 훈련, 실제 작전 활동 등의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한 전시이며 지난 7월 24일부터 윤봉길의사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기념관은 광복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학예연구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면서 광복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특히 한국광복군이 돼 대원증을 완성하면서 배지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은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포함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공식 군대였던 한국광복군, 그리고 한국광복군이 만들어지기까지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수 많은 독립운동가가 있었다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8-10
-
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군민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8일 기준 올해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총 6명이며 이중 3명은 지단달 31일부터 4일 사이에 연이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등산 등 야외활동 이후 고열과 혈소판 감소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도내에서는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98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21명이 사망해 21.4%의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기피제 등 예방물품 2만개를 배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농업인 등 야외활동이 많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배부한 예방 물품 중 진드기 기피제는 쯔쯔가무시증뿐만 아니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모기 등도 기피 성분이 있어 감염병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야외활동 후 착용한 옷을 털고 귀가 후 빠르게 씻고 옷 입기 전 물린곳이 없는지 찾고 착용한 옷은 분리해서 빨래하고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오한, 두통, 근육통, 오심·구토·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10
-
예산군,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부 확인 ‘총력’
취약계층 방문 모습(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8월 7일부터 30일까지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청 주민복지과 3개팀은 그동안 업무를 추진하면서 무더위에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부 확인과 함께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 여부를 점검하고 폭염대비 행동 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연락처를 안내하고 건강 관련 상담 및 의료급여 이용 주요 내용, 보건복지 서비스, 국가 암검진 등 취약계층에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한 독거 어르신은 “삼복더위에 너무 뜨거워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데 이렇게 찾아봐 시원한 음료를 주고 안부도 묻고 자상하게 설명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더위가 완전히 물러가기 전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폭염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대한 공적 서비스와 민간 서비스를 연계해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
2023-08-10
-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마을 화재 안전 교육 실시
치매안심마을 화재 안전 교육 사진(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4일과 7일 덕산면 읍내1리와 대술면 장복1리에서 치매안심마을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화재위험 인식 및 대피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명 피해 예방과 응급 상황 시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소방서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과 119 신고요령 등 대처 방법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올바른 119 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법 실습 등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응급상황 시 대응 능력을 높였다.
또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폭염 대비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치매 예방 교육과 여름철 온열질환 대비 안전 수칙 및 온열질환 예방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응급 상황 대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대피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9
-
예산군, 태풍 카눈 대비 시설하우스 및 과수원 자체 점검 실시
예산군청사(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국내 전역에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농업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우려지역 시설하우스와 과수원별로 사전 예방점검을 추진한다.
군은 농가에 태풍 대비 시설하우스와 과수원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배수로 정비 등 농가별 사전 조치와 피해 요인 정비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며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재해 대응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관내 시설하우스와 과수원의 상습 재해 피해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 농작물 및 시설에 대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도 피해 예방 요령을 숙지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09
-
최재구 예산군수,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재난안전 대책회의 주재
최재구 예산군수 재난안전 대책회의 주재 모습(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는 9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총력 대응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한반도는 9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9∼11일 충남 지역 예상 강수량은 100∼20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예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오후 8시를 기해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한 대응에 나서주기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태풍 북상에 앞서 시설물 점검 등 사전 대비에 나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모든 공직자는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9
-
예산군, 바이오차 활용 토양개량지원 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사(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토양환경 개선과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오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농업기술센터에서 일부 작물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사업을 일반 시설원예 농가에 확대 보급하며 이를 위해 총사업비 1억8000만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와 숯의 합성어로 목재나 식물 잔재물을 산소가 거의없는 고온 조건에서 열분해해 만든 유기물이며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숯과 같지만 토양개량을 통한 농작물 생산성 향상, 염류농도 감소, 탄소 저감 등의 효과가 있다.
바이오차를 농경지에 이용하면 퇴비와 다르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고 토양 환경개량 효과가 뛰어나 작물의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군은 관내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11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기준 단가는 200만원/㏊로 농가당 최대 2㏊ 한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소재 바이오 숯 특성을 활용해 농업분야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연작 토양의 개선을 통해 시설채소 안정생산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8-09
-
예산군, 자활사업 참여자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교육 추진
양성평등 교육 모습(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8일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식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장 내 성평등 실현을 위해 충남 성평등 교육 전문 강사인 이상미 강사를 초빙해 ‘의식을 깨우는 알람,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직장 및 지역에서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성평등 실현을 위한 토론 및 활동 교육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알게 됐고 참여자 간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성인지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09
-
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17일 오후 7시 예산시네마에서 ‘가족사랑영화제’ 개최
가족사랑영화제 안내 및 신청 홍보물(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예산시네마 황새관에서 ‘가족사랑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양성평등을 위해 활동 중인 기초젠더거버넌스 주관으로 군민이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을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에서는 15세이상관람가 ‘다음소희’가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며 영화 상영을 통해 양성평등에 관한 공감의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영화 상영에 앞서 ‘양성평등 캠페인’도 병행해 홍보효과를 높이고 성차별 없는 예산 만들기에 기여할 계획이다.
노혜경 위원장은 “많은 군민이 영화를 관람하고 지역의 성차별적 관행을 없애는 데 일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9
-
예산군, 귀농·귀촌인 재능 활성화 사업 1기 성료
귀농·귀촌인 재능 활성화 사업 1기 마무리 모습(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 재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죽공예 및 한국화 교육 1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인 강사와 지역민 50명이 참여한 가죽공예 및 한국화 교육 1기를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해당 사업으로 귀농·귀촌인 강사는 군민에게 심플 카드지갑·지퍼 반지갑 한국화 부채·족자·액자 제작 등의 문화교육을 제공했으며 교육생인 군민은 군의 정보, 농사지식, 경험을 강사와 교류하는 등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한 교육생은 “가죽공예와 한국화의 매력에 대해 배우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이웃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사와 교육생이라는 역할에서 벗어나 서로를 가르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기는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