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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마을 ‘케미스테이’ 발대식 개최
예산군, 청년마을 ‘케미스테이’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8일 예산읍 주교1리 이음창작소에서 청년마을 ‘케미스테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아산시 청년마을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한 마음으로 청년마을 ‘케미스테이’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3년간 국비 6억을 지원받는 청년마을로 선정된 청년마을 ‘케미스테이’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대식은 1부 개회식에서 그동안의 청년마을 활동, 향후 청년마을 활동계획, 케미스테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케미프렌즈 임명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5박6일의 제2기 예산탐구생활 참여자과 함께 청년마을과 예산군을 주제로 하는 네트워킹 파티가 이어졌다.
예산군 청년단체 ‘잇는연구소’ 박정수 대표는 “청년마을 케미스테이는 ‘잃어버린 나를 찾는 마을, 예산’과 ‘나와 지역의 가능성이 만나는 마을, 예산’이라는 비전 아래 향후 다양한 청년 활동과 로컬콘텐츠를 통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마을을 통해 예산군의 넘치는 매력을 전국의 많은 청년들이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살고 싶은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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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예산군,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을 주제로 155개 시·군·구가 참여해 364개 사례를 제출했으며 그중 서류 심사를 거친 172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72개 사례를 시민학회·학계·언론인 등 지방자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각 지자체 직원, 시민평가단이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대회에 민·관 협력을 통한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 청년 창업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식 산업을 통한 지역문화 확산 사례를 발표해 사업의 창의성, 적합성, 소통성, 심사 준비도, 발표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민과 관이 협력해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예산상설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비어축제, 명주대전 개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겠다”며 “지역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우수시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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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 개최
예산군, 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아동·청소년이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한 정책 제안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동, 청소년이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고 아동친화정책을 발굴 제시하는 등 민주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6월 총 9팀의 제안서를 접수하고 이달 6일까지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순위를 가릴 5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5개 팀은 7월 7∼9일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은 최종 제안서로 27일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정책한마당에 참가한 5개 팀은 ‘SY’의 쓰레기의 변신은 무죄 네프론 에너지 순환 자판기 ‘유은영’의 다회용 컵 순환사업 ‘아의들’의 스마트 쓰레기통 설치 ‘하자’의 안전한 예산 학교, 안심할 예산 학생을 위해 ‘하모니’의 횡단보도 음성안내 늘리기 등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실제로 겪은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직접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참가한 각 팀은 정책 제안 배경과 문제 제시 이유, 해결방법을 발표했으며 또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와 타 시·군의 사례 등을 근거로 들어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책한마당 본선은 5개 팀의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대상은 ‘하모니팀’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대회에서 나온 제안들은 수상 순위에 관계없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어른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이 아닌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정책으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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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펼쳐
예산군,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예산군청 로비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쿨맵시는 시원하고 멋스러운 의미의 ‘쿨’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복합어로 시원하면서도 예절과 건강, 패션까지 고려한 옷차림을 뜻한다.
이번 캠페인은 쿨맵시를 통해 여름철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에 동참하는 기회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이 선도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주제로 400여명의 공무원 및 군민이 탄소중립 서약서에 서명했으며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0가지 실천행동 요령’을 탄소중립 안내 포스터, 팸플릿, 피켓, 전통부채와 손수건 등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공무원이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앞장서고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탄소중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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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민관협력 전국 우수사례 선정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민관협력 전국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에서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모한 ‘복지사각지대 ZERO 사업’이 민관협력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협의체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네트워크 강화해 제도 내 보호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 및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우수 지자체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됐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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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무한천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7월 31일 개장
예산군, 무한천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7월 31일 개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무한천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 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 23일부터 개장 예정이었던 무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수해 복구로 인해 한 차례 운영이 연기된 바 있다.
무한천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워터드롭 및 워터터널, 워터샤워, 바닥분수 등이 설치돼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물놀이장은 40분 운영 후 20분간 휴식하며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정기 휴장하고 운영기간 중 불가피한 여건이 발생하는 경우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편의시설로 고정형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제공하며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해 군민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폭우로 인해 연기됐던 물놀이장을 신속히 개장하기 위해 그동안 복구작업에 총력을 다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하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월 2회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무한천 어린이 물놀이장 외에도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예산읍 발연리와 산성리 등 어린이공원에서도 물놀이장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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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향토문화재 지정 위한 조사 ‘총력’
예산군, 2023년 향토문화재 지정 위한 조사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3년도 향토문화재 지정을 위한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토문화재는 지정문화재 외 비지정 문화재 중 지역의 향토문화 보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문화재를 뜻하며 유형, 무형, 기념물, 민속자료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되는 문화유산이다.
군에서는 2022년 10건의 향토문화재 지정 이후 추가 지정을 위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정을 위한 목록 작성 및 현지 조사 후 향토문화재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22년 지정된 군 향토문화재에 대해서는 유적 정비를 추진하며 문화재 안내판도 설치해 향토 유적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향토문화재가 지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로 가치가 있는 만큼 매년 조사를 통해 향토문화재를 지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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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해 입은 청양군 가축분뇨 처리 위해 ‘맞손’ 귀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청양군 지역의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맞손을 잡아 귀감이 되고 있다.
예산군은 최근 청양군이 집중호우로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피해를 입으면서 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데 따라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군은 환경과에서 운영하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통해 예산군의 가축분뇨를 처리 중이며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에서 관리하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을 통해 청양군의 분뇨를 처리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예산군과 예산군지부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3톤 규모 12대 분량의 청양군 가축분뇨를 처리했으며 24일부터 26일까지 총 6대 분량의 가축분뇨 등 총 414톤 규모의 가축분뇨를 처리했다.
앞으로도 예산군은 청양군의 완전한 수해복구 시까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는 등 이웃 지자체로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 청양군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가축분뇨 처리 등 예산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며 “이웃 지자체로서 예산과 청양이 함께 협력하고 힘을 모아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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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국 명소로 떠오른 예산상설시장에 여성 전용 화장실 설치
예산군, 전국 명소로 떠오른 예산상설시장에 여성 전용 화장실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그동안 방문객 급증에 따른 화장실 부족 문제로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여성 전용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적이 드물었던 예산상설시장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추진한 ‘예산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주말은 하루에만 1만명, 평일에는 5000여명 수준의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여성 화장실의 대기줄이 길어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에 군은 발빠른 대응으로 여성 전용 화장실 설치를 위한 사업비 2억6000만원을 충남도에 요청하고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 받아 화장실을 설치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설치된 여성 전용 화장실은 기존 예산시장 장터광장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외벽 디자인을 디자인 전문업체에 의뢰해 제작했으며 예산군의회 의원간담회에서 건의된 장애인·유아동반 화장실을 포함해 15칸의 최신 시설을 갖춰 설치됐다.
또한 기존 남녀 공용화장실로 사용되던 공중화장실은 남성 전용 화장실로 개·보수해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예산상설시장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충남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6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예산읍 대회리 149번지 일원에 빠르면 올해 말까지 부지 매입을 마치고 내년까지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차장이 조성되면 그동안 주말, 5일 장날마다 불편을 겪었던 주차장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시장의 불편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예산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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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실시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인터넷·스마트폰 주의 및 위험군을 대상으로 ‘2023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학령전환기인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해마다 추진하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에서 주의·위험군으로 분류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인터넷·스마트폰 조절 능력 및 올바른 사용 방법을 익혀 청소년 스스로 올바른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줄 전망이다.
진단조사 결과 관내에서는 총 34명이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 주의군에 해당됐으며 이 중 15명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모두 주의군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정선경 센터장은 “미디어 매체 다양화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며 “게임뿐만 아니라 도박, 약물 등 온라인상에서의 유해환경에 대한 학부모, 교사, 지도자 등의 경각심이 매우 중요한만큼 센터에서는 적극적인 대처 및 예방 교육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