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 추진
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0월 19일 오후 1시부터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주무대 옆 주차장에서 방문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당초 봄철 식목일 시기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기됐으며 제6회 삼국축제에 발맞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군은 이날 행사를 위해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실수 3개품종 2000여주를 준비하고 축제장을 방문한 지역민 및 방문객 600여명에게 묘목을 나눠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나무 나눠주기는 보건소 정신건강팀과 협조하는 가운데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유도해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살예방 리플릿을 함께 배부해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삶의 활력과 심적 안정감 제공에 도움을 주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살예방에 기여하는 한편 탄소흡수원 확대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11
-
예산군, 예산4리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 마을동아리 육성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예산4리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 마을동아리 육성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의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예산4리 할머니 경로당에서 마을동아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4리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지난 2020년 3월 공모에 선정돼 약 34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5293㎡에 마을사랑방조성, 보행환경개선사업, 재해예방시설, 도시가스 개별인입, 주택정비사업,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한다.
마을동아리 육성 프로그램은 10월 6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20주 동안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마다 1시간가량 운영될 예정이다.
동아리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활동이 진행되며 주민 건강증진 효과와 교류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추후 성과공유회도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동아리 육성 프로그램 외에도 인생자서전, 마을가꾸기 프로그램, 마을이야기책 제작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을 통해 생활여건을 개선시키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1
-
예산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총력’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연말을 앞두고 10월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체납자에 대해 납부독려, 재산압류, 압류재산공매, 공공정보등록, 행정제재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집중 정리할 계획이며 우선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생계형 미납부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탄력적 대응을 통해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된 제도 안에서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재산 및 소득이 있음에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의 경우 재산·급여·채권 압류 및 공매 등 강제적 징수 수단을 동원해 체납액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전년동기 체납액 보다 2.7% 증가한 56억1600만원으로 세목별로는 재산세가 21억26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지방소득세 18억6300만원, 자동차세 4억7300백만원 순이다.
아울러 군은 공유재산대부료,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등 각종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도 병행 추진하며 세외수입 체납액은 전년동기 체납액보다 13% 감소한 27억4600만원으로 차량관련과태료가 15억2956만원으로 가장 많고 지적재조사조정금 1억8688만원, 개발부담금 1억3140만원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군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세자들은 체납처분에 앞서 스스로 납세의무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0-11
-
예산군,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현판 전달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깨끗한 축산농장’을 추가로 지정받는 등 축산악취와 환경오염 없는 쾌적한 청정 예산을 만들기 위해 축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하늘농장 가나안농장 이티농장 등 양계농장 3개 농장이 이번에 추가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71개소의 축산농장이 지정을 받았으며 축산악취 저감실천 및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주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가축의 사양관리 환경오염 예방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처리 방역관리 준수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축산농장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8년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을 지정·운영 중이며 사후관리 기간은 5년으로 지정 후에도 취소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절차에 따라 지정 취소가 바로 진행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축산악취 개선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이를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선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100호 조성을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인 만큼 축산농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0-07
-
예산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관리감독자 집합교육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추사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관리감독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임무에 관한 사항과 작업공정의 유해·위험과 재해 예방대책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교육원장과 유호진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향 설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오고 있으며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사업장 점검 및 위험성 평가 실시 등을 통해 종사자 재해예방과 안전보건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7
-
예산군,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
예산군,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전통시장 백종원 국밥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실외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등 완화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전면 대면 축제로 전환하고 인간미를 풍기며 지역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한 추억 속 예산장터를 축제에 담아 ‘삼국대전; 다시 뜨겁게 예산장터’라는 주제로 7일간의 여정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축제장을 확장해 전시 공간과 공연장, 먹거리 행사장을 분산 배치해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15일과 20일에는 축제장 안팎으로 시골 장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오일장과 함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해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16일에는 더본코리아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인 ‘제1회 예산글로벌 푸드 챔피언쉽’을 개최하며 장터에서 펼쳐지는 전국 우먼 스트릿 댄스 경연대회인 ‘예산장터 시우파’가 열려 전국의 스타 셰프 및 춤꾼을 꿈꾸는 젊은 청춘들을 불러 모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군은 대한민국 대표 요리연구가인 백종원의 전문컨설팅을 통한 ‘백종원 먹거리 대전–어서와 삼국포차’를 운영하고 먹거리 구역 내 ‘셰프라인’ 주방용품 특별전과 함께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와 ‘골목양조장’의 수제맥주 및 막걸리 시음, 할인 판매행사도 함께 진행해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과 체험 콘텐츠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으로 14일 개막식에는 국화 전시장 점등식을 시작으로 가수 ‘노라조’와 풍류대장 ‘이윤아’, 팝페라 ‘한아름’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불꽃놀이와 함께 계획돼 있으며 둘째날인 15일에는 미스터트롯의 정동원과 신성, 쇼미더머니 ‘머쉬베놈’, 예산대표 태지나와 서젬마의 맞짱 콘서트 ‘삼국대전’과 어린이들을 위한 예산장터 매직 서커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 중이다.
또한 장터의 특색을 살린 7색의 품바 프린지 ‘품바열전’과 ‘장터로 나온 클래식’, ‘삼국락페스티벌’, ‘재즈 국화에 빠지다’와 지역예술팀의 공연, 줌마 노래자랑 등 지역의 문화와 색을 담은 특별한 공연 무대가 축제 기간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체험행사도 특색있게 준비해 1만8500여점으로 더욱더 화려해진 ‘국향대전’과 축제 콘텐츠인 삼국의 역사와 정보를 한눈에 얻을 수 있는 주제 전시관 ‘삼국이 궁금해’와 삼국기획체험 ‘즐겨봐 삼국’, 길따라 만나는 ‘삼국사진전시회’, 추사따라 축제속으로 ‘추사를 기억하다’가 각각 진행된다.
아울러 대표 축제의 친환경 실천을 위한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기획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현수막을 돌려줘 에코 그린 백’과 ‘삼국축제 탄소중립 플로깅’, 내나무 심기 나무 나눔 캠페인 ‘삼국 지구를 지켜줘’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동참 속 지속가능한 축제와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밖에도 축제장 주변의 대회천을 정비하고 유등과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축제장내 감성 포토존을 조성할 계획이며 주제 전시관의 외벽에 삼국 트릭아트 설치와 더불어 먹거리 구역 내 그늘막과 쉼터, 야간조명 설치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고 축제 연계행사인 6시 내고향 특별생방송이 개막식 당일 축제장에서 펼쳐지고 공연장 주변으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홍보를 위한 ‘삼국열린장터’가 운영돼 갓 수확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전면 대면 축제인 만큼 알찬 프로그램과 더욱 더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겠다”며 “올 가을 가족과 함께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맛과 멋, 즐거움을 한껏 느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0-07
-
예산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간담회 개최
예산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대표자 및 충남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댄 가운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윤정 센터장이 사회적경제 당사자 네트워크 조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사례들을 소개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은 네트워크 조직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사회적경제 당사자 네트워크가 조직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회적경제 대표 여러분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사회적경제 가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는 사회적기업 3개소, 예비사회적기업 11개소, 마을기업 10개소, 협동조합 62개소 등 86개소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운영 중이다.
2022-10-07
-
예산군, 2022년 제46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개최
예산군, 2022년 제46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46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를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윤봉길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1976년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일반부 관악합주단과 오케스트라단을 대상으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연인원 120여개팀 1만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경연대회다.
특히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명문 관악단과 유능한 관악인 배출과 청소년 인성교육 및 특기 적성 발굴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면서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전국 초·중·고 학생부 및 일반부 41개팀 3000여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며 예산에서도 예산초, 예산중, 고덕중학교 관악합주단 3팀 2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행진곡과 자유곡 각각 1곡씩을 15분 동안 합주경연으로 진행하며 초등·중·고등부는 8일부터 10일까지, 특별·일반부는 15일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고 8일 오후 3시에는 울산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시상은 15일 오후 5시 폐막식에서 이뤄지고 부문별 최우수·금·은·동상을 수여하는 가운데 각 부 최우수상 수상팀 중 최고 성적을 얻은 연주팀은 학생부 대상, 특별·일반부 대상을 받게 된다.
또한 시상식 전 공군군악대의 축하 공연도 펼쳐지며 모든 공연 및 경연 관람은 전 좌석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2022-10-07
-
예산군, 유흥주점 내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합동점검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5일 예산경찰서 및 예산가정상담소와 함께 예산읍 신례원 소재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관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해마다 예산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와 크기, 재질, 장소, 문구 등이 법령으로 정한 사항에 적합하게 게시돼 있는지를 점검했다.
성매매 방지 게시물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성매매 방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 관련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돼 있으며 부착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계도를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성매매 근절을 위해 예산경찰서 예산가정상담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매매 등 여성폭력 근절, 피해자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10-06
-
예산군, 신중년여성 ‘바리스타 양성과정’ 개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공주대 예산캠퍼스는 지난 5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신중년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시장에서 노동 강도가 크지 않고 부담 없이 창업 또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는 바리스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장비들이 갖춰져 있고 경험이 많은 교수가 강의를 맡아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교육생들이 창업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중년의 경쟁력을 높이고 노후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