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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08: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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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추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한 가운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제도 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임시·일용직 근로자 중 계절형 실업자, 난방비용 지출 부담이 큰 주거 취약가구, 독거노인 등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발굴되는 복지대상자에게는 공적급여,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지원 연계와 공동모금회,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기관의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한다.
아울러 동절기 취약가구를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이 오는 11월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12개 읍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은 다른 무엇보다 주변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려움에 처한 주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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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우수 농특산물 국회 직거래 행사 ‘대성황’
예산군, 우수 농특산물 국회 직거래 행사 ‘대성황’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충남 예산·홍성 홍문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예산군농협운영협의회가 주관한 ‘예산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가 지난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예가정성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직거래 행사에는 바쁜 의정활동에도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구자근, 정희용 국회의원 및 예산 출신 김영진, 배현진 국회의원 등이 개장 행사를 찾아 자리를 빛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예산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서는 올해로 재배 100주년을 맞은 예산황토사과, 쪽파 등 농산물을 비롯한 가공 제품의 현장 할인판매가 이뤄졌으며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및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홍보 부스가 함께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농특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고 예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많은 참석자와 주요 내빈이 판촉 홍보에 동참함에 따라 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소비 촉진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더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돕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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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국회 방문해 국립 공주대학교 의대 설립 등 현안 건의
최재구 예산군수, 국회 방문해 국립 공주대학교 의대 설립 등 현안 건의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일 국회를 방문해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최재구 군수는 충남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의료시스템 강화를 위해 국립공주대학교 예산 캠퍼스 내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협력을 건의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충남지역에는 국립대 의대가 부재하고 의료인력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 의사가 부족한 실정이며 이에 따라 중증 및 필수 의료 공백과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실정이다.
공주대학교 예산 캠퍼스에 의과대학이 설립되면 의료취약지역에 필요한 응급 및 필수 의료인을 배출할 수 있게 돼 군민은 물론 도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최재구 군수는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국도 21호선 우회도로 건설 2024 농생명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등 다양한 현안 사업을 함께 건의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방소멸을 막고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의사 부족 문제 해결과 보편적 의료 인프라 구축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의회 및 국회와 지속적인 소통에 나서 국립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과 현안 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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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글로벌 문화체험 특화사업 추진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글로벌 문화체험 특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2023년 헬로 할로윈’을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예산군 사랑채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등록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할로윈 대표 상징물인 호박을 주제로 호박 부직포 가면 만들기, 할로윈 복조리 가방 만들기 활동과 놀이 활동을 접목시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호박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했으며 할로윈 문화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참여 시설의 한 교사는 “아이들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고 할로윈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호박과의 친숙감을 형성해 편식 행동 개선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할로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주요 특화사업이며 참여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글로벌 문화체험에 기여하고 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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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열린어린이집 2개소 재선정
예산군, 2023년 열린어린이집 2개소 재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열린어린이집 선정기간이 만료된 어린이집 2개소를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재선정하고 선정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 중 하나로 어린이집의 시설 개방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뜻한다.
보육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는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영역별 최소점수가 80점 이상인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이로써 관내에는 총 9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이는 전체 어린이집의 36%에 해당한다.
군은 열린어린이집에 대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율적 운영을 보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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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과수 생력화기계 지원사업 신청기간 11월 10일까지 연장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과수 농가에 전용 농기계 보급을 통해 노동력 부족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2024년 과수원전용생력화기계지원사업 신청기간을 11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수농가의 농번기를 고려해 당초 10월 말까지인 신청 기간을 연장하고 지원 가능 품목으로 동력비닐수거기를 확대할 방침이다.
사업 지원 대상 품목은 승용SS기 승용제초기 고소작업차 보행SS기 동력운반차 동력비닐수거기 전동가위 등 7개 품목이다.
지원 자격은 군에 주소를 둔 과수·원예 농가로 총사업비 최대 50%를 지원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이번에 신청된 내역을 바탕으로 내년 사업에 대한 신속히 대상자를 선정하고 농가에 적기에 농기계를 보급하는 한편 신속 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동력비닐회수기 확대 지원을 통해 사과 농가의 반사필름 수거에 따른 번거로움을 덜고 폐반사필름 방치에 따른 경관 훼손 및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희망 시설원예·과수특작 농가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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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상성-역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완료
예산군, 삽교읍 상성-역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삽교읍 상성-역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총 18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020년 1월부터 공사를 추진했으며 2021년 11월 1구간 850m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2023년 10월 상성-역리간 총 1954m에 대한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군은 이번 공사로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삽교읍 상성리, 역리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통행이 불편하던 도로가 이번 공사 준공으로 더 편리해졌다”고 밝혔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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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치매 어르신 실종 방지 위한 ‘스마트태그’ 도입
예산군보건소, 치매 어르신 실종 방지 위한 ‘스마트태그’ 도입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내년부터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태그’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배회와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 환자의 신체나 가방 등 소지품에 부착해 실종 사고를 예방하는 장비다.
스마트태그를 부착한 치매 환자의 위치는 보호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돕는데 유용하다.
기존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기기 가격이 비싸고 매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독거노인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으며 매일 탈착해야 하는 불편함과 높은 분실 위험성 때문에 치매 어르신에게 상대적으로 실효성이 떨어지는 실정이다.
내년부터 도입하는 스마트태그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기존 손목형 배회감지기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약 1년간 충전이 불필요하며 치매 어르신이 자주 착용하는 옷이나 신발에 부착하는 형태로 기존 배회감지기의 분실 위험성까지 보완했다.
또한 보건소는 예산경찰서와 치매노인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 인식표 제공, 지문 등록 서비스 지원 등을 연계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조성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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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가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 추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건조한 가을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을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녹지과, 읍면 등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아울러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40명, 산불감시원 60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고 소각 행위 집중 단속을 통한 산불 사전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며 산불 발생 시 체계적 초동대응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중 총 4건 소각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했다”며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도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가 적발되거나 산불을 내는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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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산농가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총력 대응 추진
예산군, 축산농가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총력 대응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국내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하는 가운데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 국내 최초로 서산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이 10월 30일까지 7개 시도 23개 시군 64개의 소 사육 농가로 확산했으며 4100여 마리의 소를 살처분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백신접종 완료 후 면역이 형성되는 3주 경과 시까지 확산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겨울 철새가 도래하는 10월경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닭 사육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계란 등 소비자 필수품 물가까지 영향을 미치는 재난형 가축 질병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군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 중이며 축산차량 소독 거점소독시설 2개소, 대규모 농장통제초소 3개소를 확대 설치하고 군 방역차 2대, 축협공동방제단 6대 등 방역 차량을 통해 농장 진입로에 대한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개별 농장에 대해서는 소독약품, 방역복, 전염병매개체 방역물품을 조기 지원해 상시 방역 대비 태세를 유지 중이다.
이와 함께 농장 현지점검을 통해 농장별 방역 미흡사항에 대한 개선 및 계도 조에 나서고 생산자단체와의 방역 협의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한편 이를 방역대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등 신규 재난형 질병이 언제든 우리 축산농가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농장 관계자는 소독 및 출입 통제 등 기본에 충실한 농장 자율방역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감염병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정책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