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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밤나무 해충 방제 위한 무인헬기 항공방제 완료
무인헬기(드론) 항공방제 약제 살포 모습(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밤나무 종실 해충인 복숭아명나방 구제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드론 2대를 투입해 관내 밤나무 재배지 일원 30㏊를 대상으로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이틀에 걸쳐 이뤄졌으며 종실 해충의 방제 적기에 시행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노동 의존도가 높은 밤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항공방제 약제는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품목 중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등록 약제를 사용해 방제효과는 물론 인근 농작물 재배지, 양봉 등에도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항공방제에 앞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가운데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배치, 방제 일정과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항공방제 구역과 주변 2㎞ 이내 지역에서는 산나물 채취나 건조를 금하고 장독대나 음식물 용기를 밀폐하는 한편 축산 및 양봉농가, 양잠농가 등 밤나무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제가 밤나무 해충의 구제 효과를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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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활사업 분야 폭염 대비 현장 방문
예산군청사(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로 지난 8일 자활근로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참여자들의 안전을 살폈다.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에서 일하는 ‘깔끔이 청소’ 사업단을 시작으로 예산읍에 위치한 ‘GS25 예산시장점’과 ‘행복일터’, ‘예산농부마켓’, ‘예산장터국수’, 응봉면 예당관광지 소재 ‘황새예당호편의점’ 사업단을 차례로 방문해 폭염 대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폭염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근로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살피고 참여자들을 격려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근로환경을 꼼꼼히 챙겼다.
군 관계자는 “연일 최고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는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참여자의 안전 등이 우려된다”며 “예산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의 안전을 항상 염두에 두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72명의 자활사업 참여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관련 대비와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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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율방재단, 폭염 대응 읍면별 영농작업장 예찰활동 추진
자율방재단 영농작업장 예찰활동 기념촬영(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읍면 대표 및 단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천체육공원에서 읍면별 폭염 대응 영농작업장 예찰활동을 추진했다.
자율방재단 예찰활동은 지난해부터 읍면별로 확대 추진돼 올해 2회차를 맞이했으며 얼음물 3000개와 폭염예방물품 2850개를 전달하고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영농작업장을 중심으로 ‘무더운시간 작업 안돼요 나홀로 작업 안돼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동네재난안전지킴이’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무더위쉼터 일 대 일 매칭’을 통해 무더위쉼터를 상시 점검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지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방재단 차량을 이용한 예찰활동이 어려운 예찰사각지역은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를 활용해 폭염특보 현황 및 대응 요령을 송출할 수 있는 실시간 드론 영상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예찰활동을 병행 중이다.
신용배 단장은 “평소 관내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읍면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각 읍면에서는 영농작업장 예찰활동을 계속 확대해 농업인구가 많은 군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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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예산군 홍보관’ 운영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예산군 홍보관’ 운영 사진(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예산군 홍보관을 운영한다.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81개의 자치단체 및 여행관련 업체가 참여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군은 자연친화적 관광도시 예산을 알리고 2023년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대흥슬로시티’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펼져지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비롯해 예산황토사과축제, 의좋은 형제축제, 예산황새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예당호 모노레일과 예산시장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하반기 행사를 앞두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군은 박람회에서 관광시장에 대한 지자체 간 상호 협력울 통해 관광 경쟁력을 확장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관광정보를 적극 활용해 이에 발맞춘 다양한 미래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예산의 대표 관광명소 및 특산품, 축제 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변화하는 관광 흐름에 발맞춘 스마트관광을 준비하기 위한 정보획득의 장으로 삼아 예산군 관광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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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암면 주민자치위원회, 2차 우편함 교체사업 추진
신암면 주민자치위원회, 2차 우편함 교체사업 추진(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 신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관내 26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우편함을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신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교체가 시급한 가구와 고령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2차 우편함 교체사업을 통해 소실되거나 노후화된 우편함을 교체했으며 그동안 우편함 부재로 인한 각종 우편물 분실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 환경 미화에 기여했다.
박종선 주민자치위원장은 “낡고 오래된 우편함을 교체해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에게 도움이 될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문규 신암면장은 “마을 환경개선과 주민을 위해 우편함 교체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한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암면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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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인삼약초 재배농가 신규사업 수요조사
예산군청사(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인삼약초 재배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인삼약초 재배농가 신규 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
수요조사 대상은 인삼약초 재배농가 소형저온저장고 설치사업과 인삼약초 채굴비 지원 등 2개 사업이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 담당을 통해 사업별 신청 자격 및 기준을 안내하고 정확하고 투명하게 수요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인삼약초 재배농가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수요조사 결과는 2024년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자료와 사업비 배정자료로 활용되며 군은 기존 사업 추진상 문제점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제도개선 및 사업지침 보완 등을 충남도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료가 사업비 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사업을 희망하는 인삼약초 재배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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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속 취득세 미신고분 일제조사
예산군청사(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상속받은 부동산의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취득세 등을 미신고한 대상에 대해 올해 1월부터 7개월 동안 일제조사를 추진하고 총 2569건, 11억9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미신고 일제정비 대상건수는 2만3683건이며 토지 1만7101건, 주택 및 건축물은 6582건이며 건별 신고·납부 여부 및 상속인, 과세제외 사유를 면밀히 분석하고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부과 유형은 상속 안내를 통한 협의 등 자진신고 부과분 702건 7억6800만원, 직권 부과분 1867건 4억2900만원이다.
상속재산은 상속인 간 협의 과정이 필요하고 세수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법정 신고·납부 기한 및 부과제척기간이 일반적인 취득 대상에 비해 길어 체계적이고 촘촘한 과세 대상 사후관리가 필요해 군은 이에 대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속 취득세는 법에서 정한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은 경우 무신고 가산세 및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돼 납세자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에 상속 취득세 사전 안내문 발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납세자가 성실하게 신고·납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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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동주택 건설현장 부실시공 예방 위한 공사관계자 업무협의회 실시
예산군은 최근 아파트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관내 시공 아파트 3사 책임자 및 관리자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아파트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관내 시공 아파트 3사 책임자 및 관리자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일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LH가 건설한 아파트 중 전단보강근이 누락된 아파트가 다수 공개됨에 따라 관내 아파트의 안전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관내에 건설 중인 아파트 및 이미 입주한 아파트 중 무량판구조를 적용한 아파트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현재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에 대한 걱정이 계속됨에 따라 군은 도시건축과장 주재로 시공 중인 아파트 3사의 시공책임자 및 감리자와 함께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업무협의회를 통해 시공자 및 감리자에게 부실시공 방지 및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3사 현장 간 건축기술자 교차점검, 관내 건축사 등 건설기술자의 협조를 받아 합동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공동주택에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군에는 현재 공사 중인 이지더원 3차, 중흥 S클래스, 대광로제비앙등 총 3개단지 2675세대가 2025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며 제일풍경채, 대우푸르지오 등 다수 아파트가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앞두고 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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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중학생 25명 대상 국제교류 해외 영어 캠프 지원
예산군, 관내 중학생 25명 대상 국제교류 해외 영어 캠프 지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8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관내 중학생 25명에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소재한 폰슨비 중학교로의 국제교류 해외 영어 캠프를 지원한다.
중학생 국제교류 해외영어캠프에 참여하는 25명의 학생들은 남학생 13명, 여학생 12명으로 구성되며 이중 3명은 사회적배려대상자로 영어캠프 참여비를 면제 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지 학교 정규수업, 방과후수업, 문화 체험학습과 가정별 홈스테이 활동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 능력과 국제시민 역량을 기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출발에 앞서 학생들은 뉴질랜드 문화 이해 교육과 상황별 교실 영어 등 연수 사전교육을 받았으며 군을 홍보하기 위한 영문자료를 준비해 실제 정규수업 시간에 활용할 예정이다.
국제교류 해외영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 능력 향상은 물론 홈스테이 가정과의 지속적인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소통, 민간 예산군 홍보단으로서의 활약, 2024년 사업 추진 시 선배 멘토단으로서의 역할 등 예산군민이자 세계 시민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뉴질랜드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외국인들과의 활발한 소통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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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집중호우에 따른 전략작물직불제 운영방침 개정
예산군, 집중호우에 따른 전략작물직불제 운영방침 개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에 따라 전략작물직불제 운영방침을 개정 추진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콩, 가루쌀, 조사료 등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당 100만원에서 최대 430만원까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정상적인 재배상태를 유지해야 연말에 직불금이 지급된다.
하지만 군은 지난 7월 한 달 평균 555㎜의 집중호우가 발생했으며 특히 대흥면은 최고 701㎜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논에 식재한 타 작물이 침수 피해를 입어 정상적인 경작이 불가능해졌다.
이처럼 다수의 농지가 침수돼 정상 재배가 불가능해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자연재해로 정상 재배를 하지 못하거나 작물을 전환한 경우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운영방침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전략작물 등록농지 중 재해로 인한 피해 농지로 등록된 경우 전략작물 재배 이행기준을 완화해 재파종, 보식 등을 통해 작물 재배를 지속하는 경우 정상 재배상태가 아니어도 직불금을 지급하며 기존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하계작물 외 일반작물을 경작해도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략작물 신청 농가 중 집중호우 피해 농가는 8월 31일까지 피해가 발생한 농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피해 신고접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전략작물직불제 운영방안 개정은 피해 농가 구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은 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행정기관에 등록한 농지에 한해 적용하는 만큼 피해 농가는 반드시 기간 내 등록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