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희망농가·계절근로참여자 신청하세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희망농가 및 계절근로 참여자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희망 농가 및 계절근로 참여 희망자는 10월 26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전 절차를 마친 뒤 11월 중 법무부에 계절근로자 도입계획을 제출해 승인·배정을 받고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어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하며 3개월 또는 5개월 동안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하는 제도다.
군은 올해 9농가 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쪽파, 사과, 콩 재배농가 등에 배치돼 일손부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는 우리나라 국민과 결혼한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 또는 사촌 이내 친척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나 추후 군은 해외 지자체와의 MOU를 체결해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21
-
예산군 농정유통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농정유통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20일 오가면소재지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 등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농정유통과 과장 및 직원들은 오가면 신원리에서 1.8㏊ 규모 과수원을 운영하는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도왔다.
최근 사과 수확철이 도래함에 따라 부족한 일손과 상승한 인건비로 농업경영에 부담감을 느끼는 농가가 증가 추세에 있다.
사과 농가주는 “이렇게 일손을 도와주기 위해 나온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납품일을 맞추기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1
-
예산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활동 진행
예산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활동 진행
[세종타임즈] 예산군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예산군시니어클럽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 4개 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견학하는 문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 2년간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께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 참가자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나들이를 나온 것만으로도 좋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료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예산군과 시니어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있으면 꼭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수 관장은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함께 일하는 참여자들과 활기차고 즐거운 문화활동을 보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형 6개 사업단, 시장형 8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4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7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10-21
-
예산군,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 ‘총력’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원룸·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 부여사업은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동·층·호처럼, 여러 세대가 살고 있어도 같은 건물번호로 표기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가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군은 상세주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읍·면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신청서를 함께 작성토록 하고 있으며 1회 방문만으로 임대목적 건물의 소유자나 임차인 모두 상세주소를 부여받을 수 있다.
또한 정부민원포털 정부24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 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상세주소를 부여받게 되면 생활 속 많은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은 연중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0-21
-
예산군, “비닐하우스도 도로명주소로 찾을 수 있어요”
예산군, “비닐하우스도 도로명주소로 찾을 수 있어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가면 원천리, 오촌리, 신원리 일원 경지정리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에 새로운 도로명 및 도로구간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주민 불편 사항으로 제기된 경지정리 농지 내 비닐하우스 위치 찾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군에서 국민 불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의견수렴 및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가농로1길 오가농로2길 오가농로3길 등 3개구간을 고시했다.
그동안 경지정리 농지나 비닐하우스 재배지 같이 비슷한 환경에서는 주소정보가 명확하지 않으면 주소 사용자가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왔다.
특히 이번 도로명주소 부여로 농사일 중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뿐 아니라 농산물 출하 시 재배지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농산물 유통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 부여에 따른 안내시설 설치 등 발 빠른 후속 조치를 진행해 새로운 도로명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1
-
예산군, 2023년 보훈·참전 명예수당 및 참전배우자복지수당 5만원 인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 선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23년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보훈가족 수당 월 5만원 인상’을 위해 지난 20일 예산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의회 의결했으며 2023년부터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 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각각 인상해 지급한다.
군은 이번 수당 인상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2년 10월 기준 관내에서는 보훈명예수당 371명, 참전명예수당 524명, 참전유공자배우자복지수당을 490명이 각각 지급 받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들이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1
-
예산군, 인구감소대응위원회·인구늘리기추진단 위촉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대응위원회와 인구늘리기추진단 위촉식 및 인구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인구감소대응위원회는 최재구 예산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위촉직 위원 19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인구늘리기추진단은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인구감소대응위원회 및 인구늘리기추진단은 2022년 9월 ‘예산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군의 주요 과제인 인구증가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역주민, 각 분야의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여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위원회와 추진단을 구성했다.
인구감소대응위원회는 인구감소지역 대응계획 수립 및 인구증가시책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인구늘리기추진단은 관련 공무원, 사회단체, 기업체, 지역활동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위원회 업무를 지원하고 인구감소대응 및 인구증가시책의 세부사업 발굴 및 실행에 관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및 인구늘리기추진단 위촉식 후에는 군수 주재로 인구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위원회·추진단 역할 및 예산군 인구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인구증가를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군의 인구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유입, 원도심 활성화 등 지역이 활성화 되고 인구감소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1
-
예산군,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35만명 다녀가
예산군,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35만명 다녀가
[세종타임즈] 예산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현장 관람객 35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지난 20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치러진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삼국대전; 다시 뜨겁게 예산장터’를 주제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인 개·폐막식을 비롯해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전국여성댄스경연대회 ‘예산장터 시우파’ 삼국콘텐츠 기획 체험 백종원의 먹거리 대전 대회천 유등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축제 기간 총 35만명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으며 예당호 출렁다리와 지난 8일 개통한 모노레일도 같은 기간 동안 3만4000명과 1만4000명이 각각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축제 개최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첫날 개최된 개막식은 참석 내빈이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애써주신 군민과 참석 관람객에게 드리는 대형 국화꽃다발 만들기 퍼포먼스 형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일에 진행된 폐막식은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7일간의 여정을 담은 축제기록 영상이 상영됐으며 관람객 모두가 함께하는 폐막선언을 끝으로 축제 종료의 아쉬움을 달래고 내년 성공 축제를 기약을 염원하는 불꽃쇼가 축제장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삼국 콘텐츠 중 하나인 국화전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국화; 예산국향대전’란 주제로 지난해보다 한층 화려해진 1만 8500여점의 국화 작품과 분재, 초화류 등이 전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국화전망대와 형형색색의 우산거리는 인생샷을 남기려는 관람객들로 줄을 이루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대회천 일대의 유등과 경관 조명은 축제장내 핫스팟 포토존으로 인기를 한 몸에 얻으면서 사진을 찍는 방문객으로 연일 붐볐으며 밤에도 화려한 야간조명을 보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발길이 이어지는 등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대를 모았고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함께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인 ‘제1회 예산글로벌 푸드 챔피언쉽’ 은 전국의 스타셰프를 꿈꾸는 젊은 청춘들을 불러모으면서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아울러 지역민이 참여하는 ‘백종원 먹거리 대전–어서와 삼국포차’는 방문한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축제장의 먹거리의 맛과 질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먹거리 구역 내 지역기업상생관에서 펼쳐진 ‘셰프라인’ 주방용품 특별전과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 및 ‘골목양조장’의 시음, 할인 판매행사도 성황을 이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축제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15일과 20일에는 축제장 안팎으로 마련된 시골 장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오일장도 붐비는 관광객들로 인해 활기를 띠었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홍보장인 ‘삼국열린장터’도 연일 매진을 기록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온라인 설문조사가 끝나는 대로 성과를 집계하고 참여 농가와 상인을 비롯한 방문객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축제의 부족한 부분은 개선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개최한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역대 최다 관람객이 방문해 주셨다.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군민과 관람객,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과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축제의 모델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1
-
예산군 수도과, 가을맞이 상수원보호구역 자연정화활동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수도과는 지난 19일 예산정수장 취수원으로 사용 중인 무한천 수질 보전을 위해 봄맞이 자연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은 수도과 직원 19명이 참여해 보호구역 주변 농경지에 버려진 폐비닐과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 등 여름동안 하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50L 쓰레기봉투 42여개 가량 수거했으며 수질 오염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화 활동으로 상수원 오염을 예방하고 신뢰받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산읍 일원 약 4만여명의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예당저수지 수문에서 예산정수장까지 약 4.5㎞, 총 면적 2.6㎢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변경 지정한 바 있다.
2022-10-20
-
예산군, 삼국축제 기간 아동권리 인식개선 홍보 펼쳐
예산군, 삼국축제 기간 아동권리 인식개선 홍보 펼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예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기간 중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와 함께 아동권리의 개념과 올바른 아동권리를 널리 알리고 아동 복지제도 및 사업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아동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에 대한 자연스러운 인식을 위해 유니세프와 군이 제작한 아동권리 교육 책자를 제공했다.
또한 자녀양육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 및 드림스타트사업 홍보를 병행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어른들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인식개선 홍보 등을 지속 추진해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