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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술면 농리산촌생태마을 '농촌에서 살아보기' 하반기 운영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대술면 농리산촌생태마을에서 하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6가구를 대상으로 입주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3개월간 거주하며 농사일과 농촌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신청자 면접을 통해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8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3개월간 농리산촌생태마을의 숙소에 거주하며 영농실습, 선진농가 방문 및 교육, 지역민과의 교류 등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며 이 체험 프로그램에 15일 이상 성실히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농리산촌생태마을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고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술면 농리산촌생태마을에서 운영된 1기는 4가구이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기회 제공으로 귀농귀촌의 이해도를 높이고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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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 2023년 한마음수련대회 개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는 지난 30일 예산종합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바르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이날 한마음수련대회에서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시대적 역할에 맞는 바르게살기운동 전개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수회원 24명에 대해 시상해 그간 노고를 격려했으며 읍·면간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으로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성 회장은 “이번 한마음수련대회가 회원 간 단합과 친목의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생활화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이자 봉사자로서 이웃, 군민, 국민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평소 정직한 생활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주변을 살피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화합하고 더 높은 긍지를 가지고 더욱 발전하는 조직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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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개인급수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복당리 마을회관 주민설명회, 광시면 이장회의 주민설명회(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방상수도 공급 공사 예정지역 대상으로 개인급수공사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초부터 마을회관 등에서 주민설명회 및 현장 접수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급수공사의 추진 절차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한 주민 궁금증 해소, 설명회 시 주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도출된 군민 의견은 충분히 검토해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인급수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역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생활 및 보건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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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총력’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예산읍 일원 주택 및 상가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궁평리 소재 예산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계처리하는 오수관로 신설 및 배수설비 설치를 총사업비 1183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1단계 사업으로 국비 포함 478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발연·석양·관작·창소·신례원·간양·궁평리 일원에 49㎞의 오수관로 신설 및 1659개소의 배수 설비를 설치하고 10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2단계 사업은 국·도비 포함 473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예산·향천·대회·주교·산성리 일원에 48㎞의 오수관로를 신설하고 3741개소의 배수설비를 9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며 추석명절 전 공사 마무리와 도로 절삭·포장이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예산읍 1,2단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이어 3단계 사업에도 착공할 예정으로 예산읍 향천·대회·주교리, 대술면 시산리, 대흥면 손지리 등에 국·도비 포함 232억의 사업비를 투입, 오수관로 신설 24㎞, 배수설비 813개소 설치를 2025년까지 완료해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악취 및 파리, 모기 등 감소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각 가정 개인 정화조 관리비용 절감과 지하수 및 공공수역의 수질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특히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군 담당 부서와 발주처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주택 내·외부 및 통행로 등 주민과 밀접한 공간의 공사로 인한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해주신 지역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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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6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을 넘어 전 세계적 인증
인증 수여식 개최(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전국 군부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에 받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서는 모든 조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반부패 분야에 적용가능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수립, 실행, 유지, 모니터링 및 지속개선 활동에 대해 제3자 인증이 가능한 전세계 표준 인증 제도다.
한편 군은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최고의 청렴기관임을 입증했다.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외부 컨설팅업체로부터 약 5개월간 지도, 교육훈련 등 준비과정을 마치고 인증원으로부터 2주간 엄격히 진행된 1단계 문서심사, 2단계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실질적인 청렴 이행을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확고히 자리를 잡고 본청뿐만 아니라 읍면과 사업소까지 확대 적용해 군민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부터 신뢰받는 예산군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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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공공·민간위탁의 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성료
24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예산군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마쳤다(사진=예산군의회)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24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예산군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예산군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연구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영진 의원을 비롯해 임종용 의원, 김태금 의원, 이길원 의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 업체에서 참석했다.
연구용역 업체로 선정된 ‘지방의정자치연구원’은 자치분권 및 지방의정 역량강화를 위해 오랜 연구와 교육활동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다수의 연구모임을 추진한 연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수행업체의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를 가졌으며 용역 추진과정에서 위탁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에 대한 교육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위탁사무에 대한 이해와 업무 효율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모임 대표 김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연구모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 위탁사무의 현황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향후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고심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산군 공공·민간위탁의 진단과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달 19일 발족식 및 1차모임에서 연구용역업체를 선정했고 연구용역은 착수보고 중간보고를 통해 올해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마무리 될 예정이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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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혹명나방·멸구류 철저한 방제 당부
병해충 피해 모습(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태풍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과 잦은 강우로 혹명나방이 넓은 면적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멸구류 발생도 점차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혹명나방은 우리나라에서 월동하지 못하는 비래해충으로 6월 중순부터 7월 상순에 주로 비래해 3화기를 경과하는 동안 10월 상·중순경까지 벼에 피해를 입힌다.
특히 벼 잎을 세로로 원통형으로 말아 그 속에서 엽육을 갉아먹는 피해를 입히며 피해율이 60% 미만일 때 주 피해는 등록률 감소로 나타나며 수량에는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피해율이 60% 이상일 경우 등록률과 수량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다.
혹명나방은 피해 잎이 1~2개일 때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하며 발생이 많을 때는 7~10일간격, 작용기작이 다른 적용약제로 2~3회 중점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멸구류 발생량도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발생 시 볏대 아래쪽을 잘 살펴 양이 많으면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특히 벼멸구는 줄기 속에 다량의 알을 산란함으로 방제약제가 줄기 속까지 미치지 못해 혹명나방과 같이 발생 초기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관내 혹명나방이 많이 발생해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벼멸구도 발생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농가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용약제로 철저한 방제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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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덕면 오추-오추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완료
고덕면 오추-오추간 농어촌도로 공사 완료 모습(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 불편이 지속돼 온 고덕면 오추-오추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1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10월부터 공사를 추진했으며 길이 1100m, 폭 5.5m의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추리 마을 한 주민은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이 증진됐다”며 “마을을 위해 고생한 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 불편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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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사 1층 전시관에서 ‘제2회 꿈틀 캘리그라피 전시회’ 개최
전시회 ‘내 마음 너에게 닿기를’ 포스터(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군청사 1층 전시관에서 ‘내 마음 너에게 닿기를’ 주제로 꿈틀 캘리그라피의 두 번째 그룹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산문화원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에서 후원한 ‘주민 체감형 생활문화비 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꿈틀 캘리그라피 동아리 회원이 기획하고 준비한 감성 가득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한다.
캘리그라피 동아리 ‘꿈틀’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모여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즐겁게 작품활동을 하는 예술 동아리다.
이번 두 번째 그룹 전시인 ‘내 마음 너에게 닿기를’은 스무명의 동아리 회원이 다양한 글귀가 대중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지난해 삽교읍에서 열린 첫 전시회는 ‘우리의 정서’라는 타이틀로 회원들 상호 간의 정서를 나누고 소통하는 전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지난달 ‘디아트엘’에서 열린 1차 그룹 전시도 큰 관심을 받았다.
꿈틀 캘리그라피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군민 여러분이 좋은 글귀를 읽으면서 잠시나마 휴식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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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온누리합창단’, 제6회 충남장애인합창대회 ‘충남도의회 의장상’ 수상
가온누리합창단 대회 출전 모습(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6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창대회’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이 출전해 충청남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 충청남도 주최, 국제장애인문화교류 충청남도협회 주관으로 6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아산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오현주 지휘자와 단원 26명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합창단은 이번 대회에 3번째 참가해 ‘시루섬의 기적’과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2곡을 열창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가온누리합창단은 제2회 충남장애인합창대회 ‘금상’, 제3회 충남장애인합창대회 ‘대상‘, 제22·27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감동의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을 노래하는 가온누리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까지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합창단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