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내포신도시 삽교읍 목리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20년 11월 4일부터 2년간 지정·운영해 온 내포신도시 삽교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 기간이 오는 11월 3일자로 만료된다고 밝혔다.
군은 내포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의 토지거래 동향, 지가변동률, 토지거래량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 지가변동률 및 토지 거래가 비교적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연장이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충청남도에 제시한 바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되면 해당 구역 안 토지 거래가 허가없이 가능해지며 지정 기간 중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에 대한 법적 이용의무 또한 해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토지거래상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당 구역 내 토지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부동산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2
-
예산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관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예산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관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및 군의회 의원, 관계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과 예당호권역 관광·문화 등 주변사업 시설물에 대한 관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지난해 2월 착수보고회 개최 이후 전문가 및 주민, 관광객 등 의견수렴과 지난 3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관리운영 방식의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최적의 운영방식을 도출하고 타 지역 사례분석과 예당호 권역의 시설별 운영분석을 통한 수익성을 분석했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지역민 참여방안과 관내 관광지, 축제·행사 등 농촌·관광 정책 활성화 매개체 역할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2024년 4월 총사업비 322억원의 착한농촌체험세상조성사업이 준공되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와 모노레일 및 예당호 워터프론트 등과 함께 한층 더 수준 높은 명품 관광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과 예당호 권역 관리운영계획을 완료하고 예당호가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2
-
예산군, ‘제29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서 4개 기업 수상 쾌거
예산군, ‘제29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서 4개 기업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난달 31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제29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에서 총 4개 기업 5명의 기업인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양켐텍이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으며 ㈜이글벳의 김진일 차장과 바이켐㈜의 강동순 팀장이 모범노동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삼중과 바이켐㈜가 2022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수상 선정 대상은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 및 기업인이며 유망중소기업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역경제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충남도의 시책이다.
이번 우수기업인상 수상 기업은 도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앙 단위 포상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앞으로 6년간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판로 개척 지원 중소기업 지원기관 연계 각종 시책 우대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시상을 맡은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는 “중소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가 생기고 인구가 늘어나고 지방세수도 더 많이 확보된다”며 “우리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금융 지원과 경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2
-
예산군, ‘2022 의좋은형제축제’ 대폭 축소해 11월 5∼6일 개최
예산군, ‘2022 의좋은형제축제’ 대폭 축소해 11월 5∼6일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개최 예정인 ‘2022 의좋은 형제 축제’를 대폭 축소해 개최한다.
군과 축제 주관단체인 대흥현보존회는 지난달 31일까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국가 애도 기간중에는 문화 공연과 개막식, 불꽃놀이 등을 전면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군과 주관단체는 2022 의좋은 형제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농촌테마형 체험관광 축제로써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가 거의 마무리 된 만큼 축제 취소보다는 전시·체험과 농특산물 판매행사 위주로 규모와 프로그램을 축소해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의좋은 형제 축제는 과거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던 고려시대 실존 인물인 이성만, 이순 형제의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농촌 체험형 축제다.
올해는 ‘의좋은 형제 볏짚 놀이터’란 주제로 볏짚 미로 볏짚 미끄럼틀 등 ‘늦가을 농촌’과 ‘자연’을 테마로 가족과 함께 어린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축제 공간 조성과 이색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축제 주제 프로그램인 볏짚 놀이터는 의좋은 형제공원과 대흥초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대흥의 짚공예 장인들과 예산군 미술협회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 볏짚 미로와 볏짚 미끄럼틀, 볏짚 포토존 등 조형물을 비롯해 볏짚 밀어, 우리볏단이 달라졌어요, 볏짚 공예 체험 등 볏짚을 이용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8일 개통한 예당호 모노레일과 연계한 의좋은 형제와 함께 타는 ‘예당호 모노레일 무료 시승 이벤트’도 기획해 관광자원 홍보와 더불어 예당호 관광객의 축제장 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으로는 지역민들이 운영하는 시골 먹거리 장터와 짚공예 아트 마켓, 농특산물 판매 홍보를 위한 ‘슬로시티 푸드 마켓’, ‘대흥 시골 장터’도 함께 열려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 수익 창출에 보탬이 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축제 기간동안 안전 점검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축제장 안전관리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축제장 내 시설물 안전 점검과 안전관리 요원 확충 배치 등을 집중 점검해 안전한 축제장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볏짚을 메인 테마로 자연 친화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나 엄중한 시국인 만큼 애도 기간중에는 문화 공연과 개막식 취소 등 축제 프로그램을 축소해 운영키로 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2
-
최재구 예산군수, 충남도청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조문, 깊은 애도의 마음 전하며 군민 안전 위해 총력 기울일 것
최재구 예산군수, 충남도청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조문, 깊은 애도의 마음 전하며 군민 안전 위해 총력 기울일 것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와 간부 공무원은 지난 1일 충남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이날 최 군수와 공무원들은 분향소에 국화를 헌화하며 애도를 표하고 조문록을 작성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축제와 행사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고 철저히 점검하고 살피겠다"며 "모두가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한 국가애도기간 중 관내 공공기관의 조기 게양 및 모든 공직자의 추모용 검은 리본 패용을 통해 추모의 마음을 함께 표하고 있다.
2022-11-01
-
예산군, 제9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예산군, 제9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오는 6일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9회를 맞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는 관내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모범 다문화가족 표창 및 개회 및 축사 등 기념식 진행 후 체육대회가 이어진다.
군은 다문화 행사 중 가장 많은 가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친밀감을 다지고 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더욱더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다문화 가족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가족 친화적인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1
-
예산군, 축산분야 보조지원사업 사후관리 강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축산분야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의 보조사업 목적 외 사용 등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보조사업으로 취득한 축산관련 중요재산에 대해 건축물은 10년, 기계·장비는 5년의 사후관리 기간이 경과되지 않은 총 269건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또한 사후관리 점검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해당 축산농장을 방문해 이미 지원된 시설 또는 장비의 활용여부, 사업장 운영상태,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 유무 등을 직접 확인하며 특히 목적 외 사용, 양도, 교환, 대여, 담보제공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후관리 점검을 통해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원상복구 조치 및 보조금 회수, 향후 보조금 지원 제한 등 관련 규정을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보조사업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1
-
예산군, 2022년 열린어린이집 7개소 선정 및 선정서 교부
예산군, 2022년 열린어린이집 7개소 선정 및 선정서 교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보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022년 열린어린이집 7개소를 선정하고 선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 중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운영 형태를 뜻한다.
군은 서류·현장 평가를 통해 5가지 선정항목 충족 여부를 심사했으며 신규 1개소와 기간이 만료돼 재선정된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관내에는 현재 운영 중인 2개소를 비롯해 총 9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되며 이는 전체 어린이집의 35%에 해당한다.
군은 열린어린이집에 대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및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자율적 운영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개방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열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1
-
예산군, 방범CCTV 확대 설치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예산군, 방범CCTV 확대 설치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총사업비 21억5200만원 확보를 통해 106개소에 방범CCTV 326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마을 진출입로 생활안전 취약지 등에 CCTV를 설치해 범죄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학교폭력 취약 지역에 설치된 예산교육지원청 CCTV를 연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기여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관제 사회안전망을 확대 구축하고 있다.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9년 3월 개소 이후 절도 39건 폭력 69건 교통사고 195건 쓰레기 불법투기 144건 재난·재해 37건 등 총 1093건의 영상관제로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재난·재해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실시간 관제업무를 수행 중이다.
특히 치매노인 등 실종 및 미귀가자를 경찰과 합동 관제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운 건수도 43건에 달한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전체마을 방범CCTV 확대설치 계획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전체 마을 주·보조 출입로를 대상으로 341개소에 1132대의 방범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앞으로 국·도비 확보를 통해 전체 마을 방범CCTV 확대 설치 사업을 앞당겨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1
-
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 기념’ 전국 사진 공모전 큰 호응
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 기념’ 전국 사진 공모전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상해의거 9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1회 전국 사진 공모전에 150점에 달하는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현황을 보면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경기·전라·경상·부산·제주까지 참가자의 지역도 다양해 전국 공모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모전은 윤봉길의사의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하고 나라사랑 정신 고양 및 촬영 장소를 예산군 지역 내로 한정해 윤 의사의 출생지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접수된 출품작 중 지난 10월 26일 심사위원 5명의 엄격한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26점의 2배수인 52점이 선정됐으며 11월 중 최종 심사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자에게는 예산군수상과 상금으로 금상 90만원 은상 60만원 동상 3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입선작에는 기념품이 전달되고 시상식은 12월 중 열릴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윤봉길의사기념관 내 사진 전시회 및 기념관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된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윤봉길의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윤 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혼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