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대상자 선발을 위한 1차 모집을 11월 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전국 2000명의 청년농업인을 우선 선발하며 군에는 20여명의 선발 인원이 배정됐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까지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 또는 영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정한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원되며 이와 함께 △농지·시설 매입 및 임차를 위한 후계농자금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 임대 우선지원 등 다양한 연계 지원도 제공된다.
단, 후계농자금은 별도의 자금배정 절차와 신용평가 등을 거쳐 확정된다.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업지침과 관련 정보는 ‘탄탄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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