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오가면 내량1리 주민, 트랙터 전복사고 신속 구조로 소중한 생명 살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오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트랙터 전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내량1리 주민의 신속한 구조와 초동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4시경 삽교읍 하포1리 주민 이상표 씨가 오가면 내량1리에서 벼베기 후 트랙터에 볏짚을 실은 적재함을 달고 주행 중 논으로 추락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씨가 적재함에 깔려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내량1리 모성화 씨가 발견했으며 모 씨는 신속하게 본인의 트랙터로 적재함을 들어올려 사고자를 구조하고 인근 양막리 새마을지도자인 인경식 씨와 함께 119 구급차를 불러 예산명지병원으로 후송해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내량1리 주민이 신속하게 구조하지 않았더라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 있던 긴박한 상황이었다.
특히 오가면 양막리 인경식 지도자는 평소 관내를 수시로 순찰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에 대처하고 오가면의 각종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는 것으로 알려져 모성화 씨와 인경식 씨의 신속한 대처와 구조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형규 오가면장은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이번 사고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을 구조해주신 내량1리 모성화 씨와 양막리 인경식 지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농기계 추락, 전복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고 농작물 등 과다 적재 금지 및 안전한 농기계 조작 등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농작업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0-19
-
예산군, 2022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시군 외 다수 포상
예산군, 2022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시군 외 다수 포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2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중모금 분야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적극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 공무원, 민간단체 및 개인 등 총 59개의 유공자에게 포상이 진행됐다.
관내에서는 건영종합환경 예산군 주민복지과 서희원 주무관이 충남도지사 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충남도의회의장상 덕산면 유수복 예산군나눔봉사단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수상자분들과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조성과 소외없는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9
-
예산군, ‘제15회 산림문화체험대회’ 성황리에 마쳐
예산군, ‘제15회 산림문화체험대회’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난 15일 삽티공원 일원에서 3년만에 재개한 제15회 산림문화체험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산림문화체험대회는 군에서 주최하고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송희 회장과 최재구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군의회 이상우의장, 예산군산림조합 임운규 조합장의 인사말과 함께 삽티공원에 대한 간략한 설명 및 숲 해설, 숲 놀이, 봉숭아 손톱 물들이기, 바람개비 만들기, 키 고리 만들기,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활동이 끝난 후에는 삽티공원 연못 데크에 마련된 공연장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참여자들은 스탬프용지와 교환한 간식을 나누면서 하모니카, 통기타 연주와 색소폰 4중주, 성악 공연 등을 감상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표고버섯, 쌀, 지역상품권 등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을 동반한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크게 호응해주시고 만족하셔서 뿌듯했다”며 “이번 산림문화체험대회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삽티공원을 더 많은 군민들이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7
-
예산군, 10월 2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일자리박람회 개최
예산군, 10월 2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일자리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부터 윤봉길체육관에서 ‘2022 예산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심화된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간극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서로에게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찾기 위한 자리로 지역 고용 확대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22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예산군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구인 업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예산군이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을 희망하는 충남도 소재지 유학생의 취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군은 도내 대학교와 연계한 취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재외동포 및 타지역 거주자의 경우 인구 감소지역에 거주하면서 취업 등 소득 활동을 증명할 경우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발급이 가능하므로 관내 거주 및 취업을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 현장면접 고용노동부 천안고용지청 예산고용복지센터, 충청남도 일자리진흥원 등 10개 취업 전문기관의 청년, 중장년, 여성, 노인 등 분야별 맞춤 상담과 정보제공 아토피상담사 등 직업체험 부스 운영 면접 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인적성 검사 퍼스널컬러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지속적인 취업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2-10-17
-
예산군,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예산군,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민원인의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폭언이나 폭행 등을 근절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배부하고 민원담당공무원 보호안내문 등을 민원실에 배치하는 등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그동안 군은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해 대응 매뉴얼과 직원보호 음성안내 연결음, 자동녹음전화, 비상벨 및 CCTV설치와 청원경찰 배치,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최근 예산읍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의 폭력행사로 기물파손 및 직원 상해가 발생했다.
특히 최근에는 민원서비스에 대한 군민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폭언, 고성, 폭행 등 각종 악성 민원으로 인해 민원담담공무원의 고충 호소도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군은 폭언·폭행 등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단호한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민원응대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하고 민원응대직원 보호조치 안내문 게시 등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제작한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는 민원응대 관련 기본원칙 특이민원 응대요령 특이민원 법적 대응요령 민원공무원 보호조치 등이 담겨 공무원 폭행 예방 효과와 함께 민원서비스 만족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보호 안내문에는 ‘반말, 욕설, 성희롱은 안 돼요’, ‘지금 마주하고 있는 공무원은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다’ 등 문구를 새겨 민원 창구에 부착함으로써 군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서로가 존중하며 배려하는 민원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대화와 존중, 배려하는 마음으로 민원공무원을 대해주시면 민원인의 배려가 더욱더 큰 친절로 돌아올 것”이라며 “상호존중하는 민원문화 만들기에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10-17
-
예산군,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 쾌거
예산군,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 쾌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보건기구가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한 범세계적인 프로젝트로 주거·교통·사회참여 등 8대 분야 지표에 대한 요건 충족에 따라 인증이 이뤄진다.
현재 전세계 41개국 100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국내에는 군을 포함해 총 41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군은 초고령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기해왔으며 적극적인 사회참여 건강하고 즐거운 도시 함께사는 세대 간 공감을 3대 목표로 설정하고 8개 분야 50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노인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예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고령화는 어르신들만의 문제가 아닌 온 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일”이라며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활력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하나된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7
-
예산군,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전국대회로 대성공
예산군,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전국대회로 대성공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지난 16일 예산전통시장 내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주무대에서 12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해 대성공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예산 식재료 5가지 이상을 이용한 요리를 특별심사위원 5명, 현장 맛평가단 20명이 심사, 평가하는 등 기존의 요리대회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요리대회를 처음 개최했으나 ㈜더본코리아와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함께 대회를 운영해 전국 대학교 및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농심 NH농협중앙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샘표 ㈜휴롬 등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으면서 지역에 국한된 경연대회가 아닌 전국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대회 우승팀은 신성대학교로 상금 1000만원과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르꼬르동 블루 숙명 세종대학교로 상금 각각 250만원과 NH농협중앙회상을, 금상은 우송대학교 혜전대학교로 상금 각각 100만원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상을 수상했으며 은상 7개팀에게는 각 20만원씩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에 우승의 영예를 거머쥔 신성대학교는 ‘예산 통삼겹살 스팀 플레이트’를 경연작품으로 제출했으며 이 요리는 예산 블루베리와 사과잼 등을 활용한 예산스타일의 통삼겹구이로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팀 대표 박효나 양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제6회 삼국축제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의 쉐프 여러분이 우리 군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군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가 탄생해 매우 기쁘다”며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를 비롯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대회를 챙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전국은 물론 세계적인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개선사항을 더욱 챙겨 내년도 제2회 대회에서는 더 많은 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전국 최고의 요리경연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과 더본코리아에서는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레시피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요리대회 홍보 및 우승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할 예정이다.
2022-10-17
-
예산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지원 사업 신청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사업을 이달 28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사업은 농작물 재배역량이 부족하고 영농 기반이 취약한 청년농업인에 대해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진행된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스마트팜 신축, 양액재배 시설 등 맞춤형 스마트팜 조성에 총사업비 3억원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만18세에서 39세까지 청년농업인이며 군의 자체 선정기준표를 적용해 스마트팜 전문교육 수료자, 농업계 졸업자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농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4
-
예산군, 예산읍 산성2리 도시계획도로 개통
예산군, 예산읍 산성2리 도시계획도로 개통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예산읍 산성2리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산성2리 산성공원3길에서 산성길를 연결하는 구간이며 지난 1978년 4월 12일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됐고 군은 2017년부터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을 추진하고 지난 3월 착공해 10월 공사를 완료했다.
앞서 지난 2019년 벚꽃로에서 산성공원3길까지 구간이 개통됐으나 마을로 진입하는 본 도로가 개통되지 않아 주간선도로인 벚꽃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GS마트 옆 좁은 도로를 지나게 돼 교통사고 위험 등 도로 이용에 불편이 있어 진입도로 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총사업비 10억을 투입되어 110m 구간에 도로 개설을 추진했으며 이번 도로 개설에 따라 도로환경이 개선돼 원활한 교통흐름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벚꽃로에서 마을로 진입하는 도시계획 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도로교통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생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10-14
-
최재구 예산군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센터 현장 점검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3일 예산읍 궁평리 소재 예산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센터를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축산농가가 밀집한 지역인 예산-아산 경계 지역에 위치해 있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센터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군과 공동자원화센터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구 군수는 “최근 축산악취 민원건수가 전년대비 증가하는 추세로 이는 묵과할 수 없는 상당히 중요한 상황”이라며 “축산악취발생 저감 노력으로 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축산업을 구현하는데 공동자원화센터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축분뇨의 자원화 촉진을 통한 자원순환형농업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는데 센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운데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센터 직원 여러분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도 축산악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원화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 및 관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