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강화 컨설팅’ 실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재난 대응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군 재난관리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실제 재난 대응 사례를 통한 재난수습 체계 및 수습활동 요령, 현장 중심의 협업기능별 주요 임무·역할, 사회재난 피해자 지원 기준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자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던 사회재난 전반적인 수습·복구 지원체계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사회재난 기본 지식과 현장경험 사례를 전달해 향후 실제 재난 대응 시 업무수행에 도움을 주는 기회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실시로 재난 발생 대응을 위한 상황관리반 외 반별 임무와 담당자 역할을 명확히 숙지할 수 있었다”며 “대응·수습·복구 단계에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각종 사고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5
-
예산군보건소, 고덕·몽곡 보건진료소 이전·신축 개소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고덕·몽곡보건진료소 이전 신축을 완료하고 지난 1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덕 몽곡보건진료소는 기존 건물 노후화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및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 및 추진됐으며 고덕면 몽곡리 116-1 일원에 총 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49㎡,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고덕·몽곡보건진료소는 상몽1·2리 몽곡2리 오추1리 호음1리 등 5개 마을 총 707명의 주민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1차 진료와 함께 보건교육, 상담, 방문 건강 관리, 치매 관리, 운동 등 다앙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롭게 이전·신축한 고덕·몽곡 보건진료소는 넓고 쾌적해 진료뿐만 아니라 각종 운동기구, 안마의자, 안마 온돌 침대 등이 설치돼 편안하고 안락한 쉼터이자 사랑방 기능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이자 쉼터로 애용되길 바라고 새롭게 개선된 환경을 바탕으로 더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5
-
예산군,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예산군,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대상자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지원으로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1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고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다.
신청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유선으로 방문일정을 신청한 이후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5일간 방문 접수할 계획이며 신청서 작성, 영양평가 등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대상자는 월 2회 감자, 달걀, 당근, 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등 맞춤형 영양 보충 식품을 가정으로 배달받게 되며 월 1회 빈혈이나 편식 예방, 식품알레르기, 영양표시 등 올바른 식생활 영양 관리 방법에 관한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5
-
예산군, ‘재난취약가구 전기설비 점검 및 정비’ 실시
예산군, ‘재난취약가구 전기설비 점검 및 정비’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달부터 이달 10일까지 관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전기설비 안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관내 재난취약계층 300여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누전차단기 작동여부와 노후 등기구 및 전기케이블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불량 전기설비에 대한 교체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재난취약가구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통해 생활 속 재난위험요소를 사전 발견하고 조치하게 돼 안전문화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후 주거환경으로 사고위험에 노출된 재난취약가구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안전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5
-
예산군, 지방세 자진신고 민원편의 처리제 시행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부동산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 자진신고 시 민원편의 처리제를 시행해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방세 자진신고는 전자신고가 가능하나 사용법 미숙 등 사유로 방문 신고하는 민원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팩스 및 이메일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으로 자진신고 신청을 받아 처리하는 ‘지방세 자진신고 민원편의 처리제’를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이다.
민원편의 처리제 해당 대상은 부동산 관련 자진신고분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 지방세 비과세·감면신청이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의 어려움을 덜어줘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 편의 처리제 이용 현황은 9월 말 기준 팩스 신청 765건 우편 신청 348건 이메일 신청 31건 등 총 1144건이며 사후 지방세 자진신고 원본은 우편 발송을 통해 서류를 보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법정 신고·납부 기한이 임박한 경우 거리와 시간적인 문제로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의 지연 가산세에 대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5
-
예산군, 외국인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지방세 체납 정리 추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현장 중심 체납세금 정리강화의 일환으로 11월 13일부터 2주간 외국인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언어장벽 등으로 인해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외국인 체납자에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에 나선다.
군은 올해 8월부터 지방세 체납액 53억5992만원에 대해 군과 읍·면 합동 체납징수반을 운영, 번호판 영치, 재산·급여·채권 압류 및 공매 등 강제 징수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체납액을 정리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외국인 체납액 1954만원에 대해 집중 정리에 나설 계획이며 해당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 출국 여부를 확인한 후, 출국하지 않아 국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인에 대해 외국인 체납관리단을 통해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출국한 것으로 확인되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리보류 등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외국인도 군민과 동일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5
-
예산군,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 재난 대응 총력
예산군,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 재난 대응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대책 기간에 앞서 군은 2023∼2024년 겨울철 대설, 한파 사전 대비를 위해 안전관리과장을 중심으로 사전 대비 전담반을 구성하고 관내 도로 건설, 농·축산, 수도, 사회복지 등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철저한 사전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군은 겨울철 대책 기간 중 대설 특보 발효에 따라 12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하고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한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를 통한 제설 전담팀 가동,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기상특보 시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 유지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한 인력과 장비, 자재확보를 통한 제설 전담팀 가동 수도 동파 대비 긴급복구반 편성·운영 한파 대비 전담반 구성으로 취약계층 보호 및 한파 쉼터 운영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해 신속히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대설·한파 대응 행동요령 홍보 읍면 자율방재단 활용 마을제설반 구성 등 자발적으로 함께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 문화 정착을 통해 대설로 인한 피해 예방과 교통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소 기상특보와 대설, 한파 행동요령에 관심을 두고 특히 폭설 시 내집, 내 건물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자신과 가족은 물론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1-15
-
예산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민원인 ‘큰 호응’
예산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민원인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20년 12월 군청 1층 민원실 내 개소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이 기존 국세 업무를 보고자 오가면 소재 예산세무서를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납세자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민원실 운영 이후 민원인들은 군청 실과부서에서 음식점 영업 등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사업자등록 등 국세 업무를 군청 1층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함께 처리할 수 있으며 국세 제증명 발급 등 국세 신고서 접수도 지원 중이다.
이러한 편리함으로 통합민원실은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소 이후 현재까지 4100여명의 민원인이 원스톱 세무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민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예산세무서와의 꾸준한 협의 노력을 통해 군민 편의 증진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5
-
예산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위한 2023년 하반기 이차보전금 지원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2023년 하반기 예산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군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을 모두 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이다.
군은 소상공인의 5000만원 이내 융자 원금에 대한 올해 7∼11월 이자발생분 일부를 보전하며 대상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5년 이내로 1인당 1건의 대출금리에서 CD금리를 제외한 금리, 2% 이내로 지원한다.
단, 특례보증 지원 및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을 받거나 국세·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와 연체 이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과로 접수하면 되며 군은 소상공인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적격자에게 12월 하순경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비서류는 대출이자 납부확인서 또는 대출 원리금 상환내역서 주민등록초본, 통장사본, 지방세 및 국세 완납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차보전금 지원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4
-
예산군,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2차 워크숍 개최
예산군,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2차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2차 워크숍은 지난 10월 7일 ‘더본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유’라는 주제로 진행된 1차 워크숍에 이어 ‘안녕하세요 저는 CEO 이다’라는 주제로 예산시장 내 공간에서 상가를 운영한다는 가정 속에 아동과 청소년이 스스로 새 아이템을 발굴 및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4명의 실무자가 참여해 아동·청소년이 만든 아이템과 창업계획서를 검토 후 발표 및 질의,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해 의미를 더했으며 최종 1팀에게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장 백종원 상이 수여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주도성을 높이고 참여권 실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참여기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