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공용차량 친환경자동차 구매 확대 추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2025년까지 공용차량 전기차 구매 비율을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의 10월 말 기준 공용차량 191대 중 전기차는 하반기 교체 출고 예정인 차량을 포함해 14%인 27대이며 군은 2025년까지 20%인 40대까지 전기차 비율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구입할 공용차량 중 청소차, 재활용 수거차 및 방역·방제차 등 특수목적 차량 이외에는 친환경 전기·수소차로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대기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예산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3-11-22
-
예산군,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2024년 1월 18일까지 추진한다.
군은 26만여 필지 토지 특성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적공부 및 건축·개발행위, 토지이동, 도시 계획 변경 사항 등 각종 인허가 자료를 수집, 검토하고 현장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2024년 1월 25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산정대상 필지의 토지특성 비교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별공시지가 산정이 완료되면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2024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하며 의견제출에 대한 검증과 심의를 거쳐 2024년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조세나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공정한 지가 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2
-
예산군, ‘이재민 구호 자체 매뉴얼’ 수립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 주민복지과는 재해재난 시 발생하는 이재민의 신속한 구호를 위해 ‘이재민 구호 자체 매뉴얼’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다수 이재민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부서 자체 구호체계 중 다소 미흡한 점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보완하고 체계적인 절차로 신속한 구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해구호법에 의하면, 이재민이란 재난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유족 또는 실종자의 가족이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부상자 또는 주거시설의 붕괴나 파손, 유실, 전도, 침수 등으로 주거기능이 상실된 상태의 사람으로 명시돼 있으며 재해재난 상황 파악 이전이라도 지체 없이 구호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재민 구호 자체 매뉴얼’에는 이재민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비롯해 구호의 종류, 기준, 절차 등과 유관 지원 기관단체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겼다.
또한 이재민구호 담당부서 직원별 구호업무 분담과 비상근무 순서 재난 재해 규모별 비상근무 인원 수까지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재민 구호 자체 매뉴얼을 12개 읍면과 공유해 구호 시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혼란을 최대한 방지하겠다”며 “단, 재해재난 시에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므로 현장 상황에 맞춰 구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2
-
예산군,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펼쳐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불법 개발행위 사전 방지를 위해 이장회의 자료 및 예산소식지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개발행위허가제도는 토지개발 계획의 적정성, 기반 시설의 확보 여부, 주변 경관 및 환경 조화 등을 고려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토의 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러나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허가받지 않고 토지형질을 변경하는 등의 불법 행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특히 불법 행위로 군민에게 피해가 발생하거나 원상복구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군은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발행위허가 대상은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토지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이며 대부분 건축물의 건축에 따른 토지형질 변경, 공작물 설치가 허가 대상이다.
아울러 군은 관내 주요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20곳에 대해 사면붕괴 및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제도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친절한 상담을 통해 개발행위와 관련한 민원처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주요 인허가지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주변 피해 및 안전사고와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2
-
예산군, 2023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충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종합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규정 이행 실적 신규사업 발굴 및 에너지담당 업무 추진 실적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제 이행 실적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 속 캠페인을 실시하고 고효율 및 녹색제품 우선구매를 추진해 군정업무 홍보와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총사업비 191억원을 투입, 1399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지역민이 에너지절감 혜택을 누리는 등 에너지 자립 마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및 탄소중립 실천에 공공기관이 앞장서고 모든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2
-
예산군, 예산시장의 기적 명실상부 전국 규모 시장으로 성장하다
예산군, 예산시장의 기적 명실상부 전국 규모 시장으로 성장하다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추진해 올해 1월 개장하면서 전국 규모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예산시장 방문객이 연말까지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산시장은 지난 1월 9일 창업점포 5개와 함께 개장해 총 270만명이 방문하고 지자체 브랜드 평판 1위를 달성하는 등 지난 1년간 예산군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군과 더본코리아, 상인회는 개장 이후에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시장에 찾아온 기적을 이어가기 위해 추가적으로 2차, 3차로 추가 창업을 추진해 총 32개 매장을 창업했으며 지난 9월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예산 맥주페스티벌’을 최초로 개최해 3일간 25만명이 방문하는 진기록을 세우면서 전국적인 관심의 중심에 섰다.
특히 예산시장은 ‘MZ세대’와 7080세대를 아우르는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 높은 가성비를 겸비해 재방문율이 높은 것이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분석되며 예산시장 파급효과는 군 전역으로 퍼져나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수덕사 등 주요 관광지에도 활기를 더하고 있다.
군이 올해 시장 운영자료를 통해 빅데이터 상권분석을 실시한 결과 예산시장 개장이후 타 시·도 유입비율은 48.9%로 나타나 외부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분석되며 네비게이션 이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군 방문건수가 2.2배 상승하는 등 타 지역민의 유입이 점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예산시장 SNS 언급량이 전년 대비 2만% 이상 상승해 전국 규모 시장으로 급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월부터 한 해 동안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우리 예산군과 예산시장을 방문하고 관심을 보여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예산시장은 올 한 해 예산군에 젊고 즐겁고 새로운 혁신적인 이미지를 부여한 최고의 키워드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이 여세를 몰아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과 시장옥상을 활용한 루프탑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2
-
최재구 예산군수, 정부 긴축재정 기조 속 정부 예산 확보 ‘총력’
최재구 예산군수, 정부 긴축재정 기조 속 정부 예산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의원인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예결위 이용호 국회의원, 장동혁 국회의원과 릴레이 면담을 통해 예산군 당면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비가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국회의원을 만난 최재구 군수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지방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된 예산군 중점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충남방적 농촌공간정비사업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예산도심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 충남 예산숲 치유원 조성사업 예산천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5건이다.
특히 이날 면담에는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도 동행해 집행부와 의회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국회 방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예산군 의회와 함께 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 충남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안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1
-
예산군청소년수련관, ‘2023년 청소년, 윤봉길을 만나다’ 해외 역사 탐방 성료
예산군청소년수련관, ‘2023년 청소년, 윤봉길을 만나다’ 해외 역사 탐방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청소년 20명과 지도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 윤봉길을 만나다’ 주제 해외 역사 탐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역사탐방은 일본 가나자와 윤봉길 의사 임시 안치 장소 및 암장지를 비롯한 오사카 형무소 터, 구금소 등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를 찾는 현장 중심 교육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해외 탐방에 앞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충의사를 직접 방문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는 기회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참여 청소년은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이번 해외 탐방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가슴이 떨렸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조수경 예산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 새기고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1
-
예산군,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공연 개최
예산군,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문화 향유의 연령별 격차 해소와 유아 및 어린이의 문화예술 참여 증진, 올바른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안전교육 뮤지컬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상황인식과 대처 방법을 어린이들이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유아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됐다.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공연은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오는 11월 29일 11시, 오후 1시 등 2회차에 걸쳐 공연되며 군은 관내 어린이집에 사전 관람 신청을 접수하고 그 외 좌석은 자유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아동을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공연을 통해 아동이 상상력과 창의력, 안전의식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21
-
예산군 아동공연단, 충남 아마추어 연극제 수상 쾌거
예산군 아동공연단, 충남 아마추어 연극제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예산군 아동공연단은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열린 제3회 충남 아마추어 연극제에서 단체상 및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연극협회 충남지회·한국연극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제3회 충남 아마추어 연극제에는 예산군 아동연극단을 비롯한 서산, 당진, 태안 등 5개팀이 참가해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예산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전문공연단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시작된 아동공연단은 지난 5월부터 모집해 연습을 시작했으며 총 19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대회에는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공연 콘텐츠로 개발 중인 뮤지컬 ‘어린이 윤봉길’ 콘텐츠로 참가했으며 단체상 은상 및 개인상 우수상·무대예술상 등 총 3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며 예산읍 농촌중심지의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해 중심지 거점기능의 강화 및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극제 수상은 어린이들이 예산군을 대표하는 아동공연단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해 예산읍이 더 활기찬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