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신규 모집
예산군,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신규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산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모집 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산·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이며 군은 답례품목을 먼저 선정하고 공급업체를 모집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가 상품을 선 제안하는 방식으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 모집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11월 28∼29일 이틀간이며 군청 총무과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예산군 답례품선정위원회는 답례품목 및 공급업체의 상품 품질과 가격의 적정성, 기업체의 역량, 안정적 공급 가능성 등을 종합 판단해 심의 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시 모집으로 답례품목으로 선정됐으나 희망업체가 없어 공급하지 못하는 유령 답례품목의 지정을 방지하고 역량 있는 지역 업체의 특색 있고 다양한 상품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14
-
예산군, 제7회 생태관광페스티벌 참가해 예산황새공원 홍보
예산군, 제7회 생태관광페스티벌 참가해 예산황새공원 홍보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 생태관광지를 소개하는 제7회 생태관광페스티벌에 참가해 예산군 및 예산황새공원을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 주최, 한국생태관광협회에서 주관하고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개최한 ‘제7회 생태관광페스티벌’은 전국 생태관광지역 35개 지역 및 공동권역에서 함께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예산군은 군 리플릿 및 친환경 쌀, 친환경 황새 손수건, 에코백, 물티슈, 사과주스, 이중 머그컵 등 기념품을 룰렛 돌리기 게임을 통해 배부하고 관내 관광지 및 예산황새공원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예산황새권역마을에서 황새 솟대 만들기 및 황새 우드락 접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예산황새공원은 지난 10월 18일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생태관광지역 지정’ 등 2건에 동시 선정됐으며 국내 최초 황새 텃새화에 성공한 생태환경과 생태자원을 활용해 ‘황새의 일상생활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역’이자 우수한 자연환경과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음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제7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에 황새권역마을 주민과 함께 참가해 예산군 및 예산황새공원을 널리 알리고 생태관광지역 운영 노하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황새공원을 천연기념물 황새와 함께 하는 브랜드 특화사업 등 차별화된 생태관광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
예산군, 공공예금 이자 수입으로 지방재정 확충 기여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자금 유동성 확보와 금리 상황을 반영한 체계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올해 70여억원의 이자 수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적극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지난해 33억원의 이자 수입을 거뒀으며 올 상반기에는 32억원의 이자 수입을 거뒀다.
특히 올해는 주요 세목 징수실적이 예산 대비 증가함에 따라 평균 잔액 규모가 증가했으며 적시 자금 관리·운용을 통해 이자 수입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군은 경기 침체로 큰폭의 지방교부세 감소와 민선 8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실현을 위한 세출 규모 증가에 대비한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고금리가 유지되는 금융환경에 발맞춰 이자 수입 증대의 적기로 판단해 여유자금을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에 전략적으로 예치하고 있다.
또한 군은 안정적인 자금 관리를 위해 세입·세출 불균형을 파악해 여유자금을 최대한 확보하고 확보된 자금을 수익률이 높은 금융상품에 예치 중이다.
특히 10억원 이상의 고액 지출건은 관련 부서와 사전 협의해 지출 시기를 조율하고 회계 거래 발생 시 계좌 잔액과 입출금 상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운영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리변동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세출예산의 안정적 집행과 이자 수입 증대 등 재정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4
-
예산군, ‘사과 100돌 기념’ 도서 발간
예산군, ‘사과 100돌 기념’ 도서 발간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사과 재배 100주년을 맞아 ‘예산사과 100년사’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예산사과는 1923년 고덕면 대천리에 일본인이 처음 사과원을 개원한 이래 맛과 명성으로 중부권 최대 주산지로 도약하며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예산사과 100년사는 400면에 걸쳐 예산사과의 역사와 현재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글과 사진, 도표 등으로 구성됐다.
책자는 권오영 예산능금농협조합장의 발간사를 필두로 사진으로 본 예산사과 100년 기록으로 본 예산사과 100년 예산사과 성장과 발전 예산사과 경쟁력 강화 예산사과 기억을 기록하다 예산의 역사와 문화 등 6파트로 구성돼 있다.
군은 이번 예산사과 100년사 발간으로 예산사과의 역사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타 산지와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 사과가 100년을 넘어 비상하는 1000년 사과가 될 수 있도록 사과 산업을 혁신하고 성장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11-14
-
예산군, 2023년 학교체육의 눈부신 성과 이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군과 예산군체육회, 예산교육지원청이 협업하는 가운데 단체 및 개인종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관내 11개 초·중·고교에서 16개 종목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단양 소백산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 준우승에 빛나는 오가초등학교 배구부는 올해도 제51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에 이어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 남자 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저력을 이어갔다.
소프트테니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군의 강세 종목으로 지난해 회장기 전국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신례원초등학교는 올해 같은 대회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대회 등에서도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회장기 전국대회 1위를 거둔 신암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도 올해 신례원초교와 함께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조정 종목의 경우 예산여중, 예산여고 덕산고 조정부가 올해 예당호에서 치러진 대통령기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6개 종목 입상하면서 충남 종합우승에 기여했으며 축구 종목에서도 예산중학교 축구부가 충남 소년체육대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삽교고등학교 축구부도 백록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4강에 진출하는 등 단체 종목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했다.
개인 종목인 복싱과 태권도에서도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 복싱 금 1, 태권도 금 4, 은 1, 동 6 등 모두 12개의 메달을 거뒀으며 이는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 예산군이 획득한 27개의 메달 중 절반에 가까운 개수라는 설명이다.
올 한 해 관내 학교 운동부 선수들이 보여준 성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학교별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운동부 선수 충원 문제는 대부분 학교 운동부가 겪고 있는 고충이다.
일부 종목은 학교를 초월해 함께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으나 학생 거주지와 훈련장의 거리가 먼 경우 선수 이동 방안 등 운동부를 실제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 선수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한 해라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 제공, 전문 지도자 추가 채용 등 학교 운동부 운영상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예산군체육회, 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
예산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7년 연속’ 선정
예산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7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정책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 결과 7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특정 지역 공공·상업·주택시설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전문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공개 및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38억원 중 국비 11억원, 도비 3억원을 각각 지원받게 되며 군비 20억원과 주민부담금 4억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오는 1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술·신양·광시·응봉 등 4개면 일원의 공공시설, 주택 등 223개소에 태양광 125개소, 지열 97개소, 태양열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연간 약 2억원 이상의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지난 7년간 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12개 읍·면에 191억원을 투입해 1399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7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군민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예산군을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
예산군, 2023년 여성사회교육 특강 수강생 모집
예산군, 2023년 여성사회교육 특강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 여성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아 발전의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2023년 여성사회교육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노년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놀이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교육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인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과정’으로 12명 이내 수강생을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과정은 노인의 인지놀이 교육을 통한 치매 발병률 감소 및 노인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수강생은 장기요양기관 치매예방 강사, 노인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5일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주민등록상 군 거주 만 18세 이상 여성과 남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이번달 17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하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 지원되고 자격증 취득비용 7만원은 자부담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강사비를 지원하고 군에서 교재 및 재료비를 지원해 수강생의 부담을 줄였다”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특강인 만큼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1-09
-
예산군의회, “공주대 예산캠퍼스에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라”
예산군의회, “공주대 예산캠퍼스에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라”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공주대 예산캠퍼스 의과대학 설치와 의사정원 확대를 건의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7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심완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주대 예산캠퍼스 의과대학 설치 및 의사정원 확대 건의안’을 채택했다.
필수의료 서비스는 국민의 기본권인 건강권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적이며 핵심적인 의료서비스임에도 공급 불균형으로 인해 생명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건의안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충남의 인구 1천 명당 활동 의사 수는 2.4명으로 이는 전국 평균 3.2명의 약 75%수준에 불과하며 예산, 홍성, 당진, 서산, 보령 등 서북권 지역의 경우 1.7명 내외로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의안에서는 필수의료 서비스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사정원 확대와 지방국립대학교의 의대 신규 설치, 충남 서북권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 의대 설립 추진을 담았다.
심 의원은 “수도권에 편중돼있는 의료시스템의 심각한 불균형은 의료취약지역의 의료공백해소와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하는 국민의 권리는 저버리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 건의안을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11-07
-
예산군의회 박중수 의원, “세수 결손에 따른 준비와 대책 마련 필요”
예산군의회 박중수 의원, “세수 결손에 따른 준비와 대책 마련 필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이 7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세수 결손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고 나섰다.
정부의 세수 재추계를 통해 세수 결손이 확정되면서 지자체로 교부되는 보통교부세의 대규모 감액이 기정사실이 되어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나라살림연구소의 세수 재추계에 따른 예산군의 보통교부세 감소액 추정자료에 따르면 기존 보통교부서 3,241억 9천2백만원 대비 501억 6백만원이 감소한 2,739억 8천6백만원으로 예측했다.
이에 국·도비 보조사업 관리, 지방보조사업 정비, 집행의 효율적 관리, 추가적 세입확보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세수결손에 따른 재정의 악화는 자칫 소홀하면 복지 축소로 이어져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며 군의 재정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세수 결손에 따른 준비와 대책마련을 협의 할 수 있는 협의회를 제안했다.
2023-11-07
-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과 시설 안전대책 마련 필요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과 시설 안전대책 마련 필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이 7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과 시설 안전대책 마련 필요’에 대해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4월, 정부에 제1차 탄소중립 녹색 성장 기본계획으로 2030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전기차 420만대, 충전기 123만기 이상 보급 목표를 설정함에 따라 예산군의 전국 대비 부족한 전기차와 충전시설 확충, 그에 따른 안전대책에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재 예산군은 전기차 1,256대, 충전기 323개로 전기차 1대당 0.25개 수준으로 전국 전기차 0.52개 수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으로 수덕사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17개 등 또한 부족한 상태로 전기차 보급 전략과 충전시설 및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했다.
더불어 전기차 지하 충전시설의 화재 시 소방차 진입 불가로 사고당사자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 무방비 상태에 놓여지는 등 대형참사로 이어져, 이에 대한 화재 예방 모니터링과 충전 차단 시설 및 방화구획 등을 보강해 인명피해 최소화할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친환경 보급 전략이니만큼 예산군은 적극적인 확대를 위해 충전시설 확충과 그에 따른 안전대책 계획 수립에 대해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