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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AI 위기단계 하향 조정 이후 방역취약 대상 관리 강화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1일 고병원성AI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금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 이행 행정명령이 해제돼 배방읍 갈매리 거점소독시설을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시는 지난 4일 강원도 영월 흑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도고면 효자리 거점소독시설은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또한 시는 AI 방역 조치가 완화돼도 전국적으로 저병원성AI가 지속 확산되고 있어 토종닭 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등 방역취약 대상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며 9월까지 가금농장의 방역시설 보완을 위한 중앙 합동 일제 점검을 별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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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가하천 홍수관리 선도에 서다
아산시, 국가하천 홍수관리 선도에 서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해 12월 국가하천 일원 총 33개소에 구축 완료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에 대한 관계기관 및 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29일 제12기 충청남도 도민평가단 안전소방분과가 상반기 현장평가를 위해 도민평가위원 10명, 충남도 공무원 6명을 구성해 아산시 재난상황실과 방실1배수문을 방문했다.
아산시가 구축한 스마트 홍수관리스템에 대한 사업설명을 들은 평가단은 열띤 질문을 펼치며 “구축에만 그치지 말고 더 확장돼 수계 통합관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보냈다.
지난 10일에는 기획재정부 사무관 3명, 국토부 사무관 1명이 아산시 재난상황실과 방실1배수문을 방문했다.
이들은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완료한 아산시에 타 기관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잘 전해달라”고 말했다.
시 건설과 관계자는 “약 31억원이 투입된 국가하천 수문 스마트인프라 구축사업이 잘 마무리돼 아산시가 타 지자체의 우수 견학지가 돼 기쁘다”며 “고도화사업 진행에 있어서도 아산시가 전국적인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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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0 평생학습도시 추진성과집’ 발간
아산시, ‘2020 평생학습도시 추진성과집’ 발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주요 사업과 성과를 수록한 ‘2020 평생학습도시 아산시 추진성과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성과집은 평생학습도시 아산시 소개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사업 방향과 연혁, 비전 및 목표, 추진실적 자료 등을 담고 있다.
115쪽 분량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사업 평생학습 특성화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 문화조성 사업 등 아산시민과 함께한 평생학습도시 아산의 지난해 추진한 사업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시는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각 시군 및 교육청, 평생교육진흥원, 관내 평생학습 기관 등에 추진성과집을 배부해 15년 평생학습도시인 아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아산시평생학습관장은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아산시의 성과집 발간을 통해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평생교육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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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인민원발급기 365일 24시간 운영
아산시, 무인민원발급기 365일 24시간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아산시청 본관을 포함해 시청 별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 총 6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민원인은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본, 자동차 등록원부, 건축물대장, 농지원부 등 총 117종의 민원 서류를 365일 24시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는 배려대상자를 위한 음성 안내 시스템, 점자 키패드, 화면 확대 터치 버튼 등 편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김철배 민원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으로 주말과 늦은 시간에도 각종 서류발급을 받을 수 있어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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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어촌민박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안내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농어촌민박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돼 대상 시설이 반드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화재보험은 보험가입자 자신이 화재 등으로 인한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받는 반면,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붕괴·폭발 등으로 인한 타인의 생명·신체나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으로 농어촌민박이 지난해 12월 10일부로 가입 대상 시설에 포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무가입 대상 시설이 일반 화재보험만 가입돼 있을 경우 기 가입된 화재배상보험 등은 의무보험에서 보상하는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만 배상되므로 반드시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의무가입보험으로 가입기간 내 보험 미가입 시 기간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농어촌민박시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가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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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확대 운영
아산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5대 금지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주민신고제를 7대 금지구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기존 5대 금지구역인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방시설 주변 ⧍버스 정류소 ⧍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에 ⧍인도 ⧍안전지대 두 개의 구역을 추가한 7대 금지구역으로 주민신고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는 2019년 4월부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및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주민신고제 운영 범위 확대를 통해 교통질서 확립과 보행자 안전 개선이 기대된다.
한편 신고 시 위반지역, 차량번호, 촬영 시간을 식별 가능할 수 있도록 같은 자리에서 1분 간격으로 동일한 각도를 유지하며 안전신문고 앱으로 촬영한 2장 이상의 사진을 첨부해야만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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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과태료 인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도로교통법이 11일부터 개정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일반도로의 3배인 12만원으로 인상한다.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는 승용차와 4톤 이하 화물차 등은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4톤 초과 화물자동차, 건설기계, 노면전차 등은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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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집중호우 대비 도로 우수받이 준설작업에 구슬땀
아산시, 집중호우 대비 도로 우수받이 준설작업에 구슬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준설 차량 45대를 활용해 관내 주요 도로 우수받이 및 도로횡단 우수관을 대상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배수불량 우수받이 및 도로횡단 우수관 정비를 6월 호우 기간 전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체 굴삭기를 이용해 도로측구 배수로 준설 및 도로 길어깨의 토사제거도 병행 추진하고 있어, 올해 도로변 배수불량 해결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재 도로과장은 “도로변 쓰레기와 가로수 낙엽 및 화단의 토사 등이 우수받이를 막히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가 사라질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주기적인 우수받이 준설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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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소형 이륜자동차 찾아가는 검사 서비스 실시
아산시, 중·소형 이륜자동차 찾아가는 검사 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찾아가는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 장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출장검사는 법 개정에 따른 중·소형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 확대에 대한 조치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진행한다.
올해 검사 대상 아산시 중소형 이륜자동차는 총 250여 대로 출장 검사를 통해 130여 대에 대한 검사를 우선 실시한다.
출장검사는 정기검사 유효기간 만료가 가까워지는 이륜자동차 중 영인면 소재 민간 검사소에서 거리가 멀고 수검대상이 많이 분포하는 지역 기준으로 권역별 출장 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으로 배방스포츠센터 외 3개 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안내문을 받은 수검 대상자는 출장 검사소 방문 시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를 지참해야하며 이후 2년 주기로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검사 미이행 시 경과 일자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 및 명령 미이행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운행 중인 중소형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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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 신품종 ‘해맑은벼’로 대체한다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 신품종 ‘해맑은벼’로 대체한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0일 둔포면 신법리 들녘에서 아산시장, 둔포·영인농협RPC 조합장, 해맑은벼 시범재배단지 참여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맑은벼 첫 이앙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전국적 삼광벼 재배면적 증가로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품종 퀄리티가 하향 평준화되고 농업인의 도복에 강한 신품종 도입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아산시는 기존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원료곡인 삼광벼를 신품종 해맑은벼로 대체하는 품종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맑은벼는 아산맑은쌀 원료곡 삼광벼를 대체하기 위해 품종의 개발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신품종으로 지난 2018년부터 농촌진흥청과 아산시,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참여해 지난해 개발했다.
해맑은벼는 단백질 함량이 5.3%로 낮고 2019년 품종개발 당시 농촌진흥청 수확후이용과에서 실시한 전국소비자 밥맛평가단의 식미평가에서도 삼광벼에 비해 식미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수량성은 564kg/10a으로 삼광벼와 비슷한 수준이며 도복에는 다소 강한 특성이 있어 지역 농업인과 지역농협 RPC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는 신품종 해맑은벼의 조기 확산을 위해 둔포농협, 영인농협 RPC와 연계해 기존 아산맑은쌀 계약재배단지를 중심으로 올해 해맑은벼 시범재배단지 156ha를 조성할 계획으로 아산맑은쌀 상표 및 디자인 사용에 관한 조례개정 및 아산맑은쌀 브랜드 포장재 리뉴얼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2026년까지 해맑은벼 재배면적을 5000ha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해맑은벼 우량종자 확보를 위해 농촌진흥청 기본식물을 활용해 자체 채종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및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와 해맑은벼 종자위탁 생산·공급업무협약을 맺어 안정적인 종자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안세규 농업기술과장은 “올해는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추석 햅쌀용 원료곡인 청아벼를 대체하는 조생종 품종개발에 국립식량과학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SPP 4년 차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