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평가 3년 연속 수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이행 및 지역사회보장 발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수요자 중심형 서비스 확대 포용적 복지를 위한 취약·위기계층 돌봄 안전망 구축 주민참여 확대 및 홍보 강화 처우개선을 통한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라는 4대 추진전략을 목표로 27개 추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의 충실성, 과정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등 5개 분야 18개 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시는 1차 서면 평가에 이은 온라인 개최 대면 평가 결과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됐다.
특히 대면 평가 발표에서 종합사회복지관 특성화 프로그램인 저소득층 대상 가계금융 상담 지원, 지역 주민들의 연대와 협동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주민주도 마을복지 계획 수립·실행 등을 소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현 시장은 “우리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게 시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지속 추진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복지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4
-
아산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 방역 총력대응
아산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 방역 총력대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인근 지역인 천안 풍세면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에 따라 확산 및 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12월 천안시 풍세면 산란계 농가 2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우엔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10km 내 방역대 가금사육농가 125농가 약 330천수에 대한 이동제한과 전업농가 및 소규모농가에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AI 발생상황에 대한 가금농가에 신속히 전파해 소독강화 등 긴급 조치를 시행했으며 전업농 4농가 약 327천수에 대해는 정밀검사를 시행중에 있다.
아산시는 동절기 특별방역기간에 전국 가금농가에서 도래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인근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과 인근지역에서 발생이 되는 등 고병원성 AI 확산 우려에 따라 방역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축전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과 축산차량 소독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30만 수 이상 가금 대규모 사육 농장 입구에 통제초소 1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 11월 철새 도래지에 출입통제 안내판 및 현수막 설치와 농가 자율 방역 강화를 위해 관내 가금 사육 85농가에 생석회 178ton 및 소독약품 3204kg, 방역복 6122벌을 공급을 했으며 아산시 보유 소독차량 2대,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 차량 2대, 임차 살수차 2대 등 총 6대를 동원해 야생조류 도래지에 집중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업규모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전화 예찰⋅ 농장 일제소독 독려 등 방역실태를 집중 관리 중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인근 지역에 발생하고 있어 우리 시도 안심할 수 없는 실정이다”며“ AI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는 물론 축산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당부했다.
양완모 축수산과장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가금류 사육농장에서는 발생농장에서 미흡한 방역관리와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시에서 가장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2018년 3월 산란계 농가 1곳에서 발생해 3km이나 15농가 843천수를 살처분한 적이 있으나, 이후 발생하지 않았다.
2021-12-14
-
아산시,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동절기 한시적 추가설치 운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전국 코로나19 위험도가 3주 연속 매우 높음을 기록하는 상황 속에 늘어나는 코로나19 검사자에 대응하고자 아산시가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동절기 한시적 추가설치 운영에 들어간다.
이순신 선별진료소는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2162명이 방문하는 등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겨울철이 되면서 현재 진행하는 야외검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무증상 자발적 검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절기 한시적 선별진료소를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 1층 주차장에 추가 운영한다.
시는 동절기 추가설치 선별검사소에 검체를 담당하는 보건소 인력과 소독 및 교통안내, 질서유지 등을 담당하는 시청 지원인력으로 구성된 총 23명 이상의 인력을 매일 투입해 늘어나는 코로나19 검사자에 대응할 방침이다.
동절기 한시적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무증상 자발적 검사자만 검사 대상이며 확진자 밀접접촉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집단발생은 기존과 같이 이순신종합운동장 10번 주차장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구본조 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검사량이 급증하고 있어 검사자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자 분산 검사를 통한 선별진료소 동절기 한시적 추가설치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 모두 개인 방역 수칙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증상과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추가 접종을 비롯한 백신접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현재 아산시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87%, 2차 접종 84%, 추가 접종 11.3%를 기록하고 있다.
2021-12-14
-
아산시 오세현 시장, 방역상황 긴급 점검 및 선제적 대응 강력 주문
아산시 오세현 시장, 방역상황 긴급 점검 및 선제적 대응 강력 주문
[세종타임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아산시는 13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상황 전반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발생 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방역 대책 추진상황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주요 조치사항 등을 주로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연말 각종 모임과 실내활동 증가, 환기 부족 등 겨울철 날씨 요인으로 3밀 환경에서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전 직원이 긴장의 고삐를 당겨야 할 시점”이라며“학교, 어린이집, 기업, 종교시설, 경로당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장소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방역관리를 주도하고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과 협조해 방역소독에 더욱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백신접종과 관련해 “이동 예방접종팀을 구성해 11개 보건지소에서 고령층 대상 3차 예방접종을 실시하는데, 지역별 접종 일정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3차 접종을 진행할 것”을 강조하며 “청소년층을 위한 학교 단위 방문 접종도 교육청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염려를 해소할 것”을 당부했다.
또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택치료추진단과 관련 재택치료관리반, 재택치료인프라반, 격리관리반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재택치료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주요 업무에 대해서는 2021년 아산시를 빛낸 10대 뉴스 시민투표 독려, 2022년 본예산 편성 및 업무계획 보고 등 의회 대응 철저, 2021년 시군 평가지표 실적 마무리 최선, 겨울철 가축전염병 대응체계 재점검 등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국·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매우 엄중한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방역 대응, 예방접종, 재택치료관리 등 전 영역에서 함께 힘을 모아 선제 대응과 적극적 조치에 최선을 다하자”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1-12-13
-
아산시, ‘2022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면접 및 사업수행기관 선정
아산시, ‘2022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면접 및 사업수행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0일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일반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 면접 및 사업수행기관 선정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일반형일자리 90명에 대해 선발기준표를 통한 면접을 진행하며 사업 참여 가능 여부를 파악했으며 복지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사회복지시설 및 특수교육관련 기관 5개소에 대한 사업수행기관 선정을 진행했다.
참여자 선정 결과는 이달 23일 최종 확정 개별 통보되며 대상자로 선발되면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회복지업무 등 행정업무 보조, 기타 복지서비스 기관, 단체, 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록장애인의 장애 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및 보급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12-13
-
아산시,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 추진
아산시,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은 동 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에 방치돼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빈집의 철거비 전액을 지원하고 철거된 공간을 3년간 임시주차장, 쌈지공원 등 주민편의시설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도에도 총예산 1억800만원으로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2022년 2월 4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위해성, 도시미관, 주민편의시설 입지 적합성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3월부터 철거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 관련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각종 안전사고 노출에 대한 위험도를 해소하는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주거환경 질을 향상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아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3
-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 ‘2021년 행복키움 나눔문화 갤러리’ 개관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 ‘2021년 행복키움 나눔문화 갤러리’ 개관
[세종타임즈]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이 10일 신정호 ‘갤러리 산책’에서 ‘2021년 행복키움추진단 나눔문화 갤러리’ 개관식을 진행했다.
행복키움추진단 단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문화 갤러리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17개 읍면동에서 추진한 2021년 행복키움 사업에 대한 사진 전시와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10일 개관식에서는 올 한해 행복키움추진사업에 힘쓴 염치읍 허문욱 단장, 둔포면 김홍주 단장, 온양3동 박충서 단장, 온양6동 이동선 단장에 대한 나눔문화 유공자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강준구 협의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신 단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지역 내 취약한 이웃을 꼼꼼히 살피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요즘 공공에서 살필 수 없는 구석구석까지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아산시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3
-
아산시, ‘저출산 문제’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아산시, ‘저출산 문제’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아산 조성을 위해 올해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전국적으로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
지난 2017년 1.05명이었던 전국 합계출산율은 2018년 0.97명으로 1명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이후에도 2019년 0.92명, 2020년 0.84명으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아산시도 예외는 아니다.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교통망 확보 등으로 점진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인구소멸위험 지역은 아니지만 1인 가구 급증 및 초혼 나이 상승 등 비혼·만혼 현상 심화로 출산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저출산 위기 속에 시는 양육 부담 경감 및 경제적 지원, 미아 발생 방지를 위해 올해 총 346억원의 예산을 투입 출산장려금 1423명 6억8400만원 아동수당 1만9813명 222억3600만원 행복키움수당 6431명 73억6600만원 아기DNA카드 발급 300건을 추진했다.
또 내실 있고 효과적인 인구 출산 정책 추진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자 둘째아에서 첫째아로 확대 만 18세 이하 3자녀 이상 가정 상수도 요금 감면 시 홈페이지 ‘결혼·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 메뉴 개설 및 리플릿 제작 운영 홍보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 저출산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행 등 신규시책도 활발하게 추진했다.
특히 ‘저출산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제안 40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1건을 비롯한 총 10건의 우수 제안서가 시민참여형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 1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101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조사 결과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시장은 “인구 절벽 시대 저출산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문제다”며 “저출산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뚝심 있는 다양한 출산 친화적 시책을 지속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3
-
아산시 복지문화국,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어린이집 특별방역점검’
아산시 복지문화국,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어린이집 특별방역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 복지문화국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어린이집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자 12월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관내 모든 어린이집 285개소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방역점검을 통해 수시 환기 및 소독 여부 일일 건강 체크 비상 연락체계 구축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어린이집 감염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유행 대비 어린이집 대응 지침에 대한 간단한 교육도 진행했다.
선우문 시 복지문화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방역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어른들부터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0
-
아산시 멘토-멘티 ‘미어캣의 재회’팀, 부시장과 ‘소통의 시간’ 가져
아산시 멘토-멘티 ‘미어캣의 재회’팀, 부시장과 ‘소통의 시간’ 가져
[세종타임즈]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과 멘토 2명, 멘티 3명으로 구성된 멘토-멘티 ‘미어캣의 재회’팀이 ‘선배님, 감사한다’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제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1년 차가 된 신규 공무원 멘티들에게 윤찬수 부시장은 “필요한 것이 있을 때 즉시 흡수하고 불필요한 것은 짜버릴 수 있게 평소에 두 손엔 뽀송뽀송한 스펀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공직 선배로서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윤 부시장은 “서양 속담에 기회는 뒷머리가 없다 기회를 늦게 알아보고 잡으려 할 땐 뒷머리가 없어 잡히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직생활에 있어 보고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윤 부시장은 “가장 좋은 보고서는 궁금증이 없는 보고서다 좋은 보고서에는 배려와 질서가 있어야 한다”며 신규 공무원들에게 보고서 작성 요령을 알려줬다.
또 “직장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개인 역량을 위한 투자를 해야 한다 이후 제2의 직업이 될 수 있다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은 꾸준함이다 꾸준히 하려면 좋아하는 것이어야 한다”며 공직생활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삶에 대한 조언도 전했다.
이날 윤찬수 부시장과 대화를 나눈 멘토-멘티들은 지금까지 시정에 헌신한 공직 선배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공직자로서 더 발전한 내년을 다짐했다.
한편 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정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티-멘토’ 제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