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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전통주, ‘전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서 금상 등 2개 부문 수상
아산전통주, ‘전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서 금상 등 2개 부문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2일 시행된 ‘2021 제12회 전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에서 생활개선회 학습동아리 ‘우리술’ 소속 김미호 회원의 ‘호미주’가 순곡약주 부문에서 장려상을,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이미용 팀장의 ‘초연’이 같은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식품연구원이 후원하는 전국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는 매년 1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 최고권위의 우리술 경연대회다.
‘호미주’로 장려상을 수상한 김미호 회원은 “호미가 없으면 농사를 지을 수가 없었던 점에 착안해 농사를 지으며 피곤함을 달래주려는 마음을 담은 약주로 만들게 됐다”며 “지난해와 올해 아산시가 전국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된 것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주 분야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해준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초연’으로 금상을 수상한 이미용 팀장은 “처음 대회에 참가해 떨리는 마음으로 올리는 술이었다”며 “조금씩 나이가 들어 인생의 무게에 초연한 마음으로 남편과 함께 마시는 술이라 해 초연이라 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전통 가양주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전통주 자격증 교육 과정 개설 등을 통해 전통주 문화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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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반딧불이 서식지 생태보호사업 추진
아산시, 반딧불이 서식지 생태보호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송악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행정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과 보전을 위해 송악면 자연마을을 중심으로 휴경지를 활용한 자연생태습지를 조성하고 매년 개체수와 서식지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모니터링 활동은 송악면 주민, 송남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주민과 단체가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복구 공사가 예정된 하천에 있는 반딧불이를 안전한 서식처로 이주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산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 송악면 주민자치위원회, 송남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이 지난 8월부터 야간에 빛을 내는 반딧불이와 늦반디 유충을 포획해 이주시키는 활동을 10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송악면 일대를 중심으로 주민, 단체, 유관기관이 함께 반딧불이 보전사업을 지속 추진해 생물다양성 및 자연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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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일상회복 준비 대응체계 구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정부의 11월 초 위드코로나 시행에 대비해 지난 25일 ‘아산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일상회복 대책 마련 준비에 나섰다.
‘아산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은 아산시장을 단장으로 2개 본부와 8개 대책반으로 구성됐으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돌아가는 일상 회복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경제활성화반, 건설산업활성화반, 농업안정지원반, 운영지원반으로 구성된 경제대책본부는 팬데믹 성장산업 육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농수축산업 유통체계 개선 지역공동체 회복 및 활성화 등을, 생활방역반, 문화체육식생활개선지원반, 교육지원반, 홍보지원반으로 구성된 생활방역대책본부는 재택치료 및 의료분야 방역체계 구축 비대면 관광자원 및 여행상품 발굴 코로나19에 따른 교육결손 회복 및 지원 일상회복 추진 관련 홍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기존의 코로나19 대응 아산시 민·관협의회를 활용한 ‘아산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 민·관 자문단’ 구성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긴 시간 동안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어려움을 견뎌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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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 오는 11월 전국 최초 개최
아산시, ‘2021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 오는 11월 전국 최초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최근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와 웰빙시대를 맞아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정부 주도의 투자 확대와 제도 개선 및 다양한 연구개발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대응과 함께 질병 치유에서 질병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힐링을 기반으로 한 스파산업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개최되는 ‘2021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는 스파에 대한 인식변화와 온천수 치료의 융합적 활용을 통한 건강증진을 이끌고 우수 ICT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시장 선도를 통한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은 헬스케어·스파·힐링 등 주제별 특별관을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해 참관객들에게 헬스케어·스파의 현재 모습과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된다.
60여 개 관련 기관·단체·기업이 100여 개 부스를 통해 사업성과관, 헬스케어관, 재활치료관, 웰니스관, 뷰티/에스테틱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세부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체험존, 라이브커머스, 신기술·제품 발표회 등 여러 부대행사도 별도 마련돼 있다.
또 기업의 비즈니스, 기술을 소개하는 사업발표회를 통해 마케팅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홍보 활동도 지원하며 컨퍼런스에는 헬스케어·스파관련 전문가 연사들이 참여해 헬스케어·스파 융합기술과 산업정보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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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육도시 아산만들기 프로젝트 호평
행복한 교육도시 아산만들기 프로젝트 호평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한 ‘아산행복마을학교’ 사업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17년 시작된 ‘아산행복마을학교’ 사업은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배움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시가 마을학교 전용공간 임차료와 마을교사 강사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년간 총 53개 마을교육공동체에 약 1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1개 마을학교를 선정해 이중 6개 학교에 전용공간 지원으로 50여명의 마을교사와 약 200명의 아이들이 참여중에 있다.
아산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와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참여 아동과 시민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
특히 마을학교 전용공간 지원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
초기 마을학교는 전용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운영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시가 받아들여 올해 충남 최초로 6개 마을학교에 전용공간을 지원했는데, 마을학교 운영의 안정성이 확보되면서 마을학교 발전의 계기가 됐다.
마을학교는 초등학교와 연계한 돌봄교실형 청소년 놀이터형 학교안 수업참여형 읍면동 주민자치회 참여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그중 초등학교와 연계한 돌봄교실형은 지난 2020년 탕정너나우리마을교육공동체가 충남 최초로 초등학교와 마을학교를 연계해 돌봄교실을 운영하면서 시작됐는데, 반응이 좋아 2021년에는 3개소로 확대됐다.
올해 처음 온양4동 주민자치회가 시작한 읍면동 주민자치회 참여형 마을학교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민관의 소통·협력 체계 구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금년 6월 8일 충남도 3대 위기극복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민간 주도 마을학교연합회도 운영되고 있다.
마을학교연합회는 매월 월례회 정례화, 연합축제 개최, 마을학교 간 프로그램 협력 운영, 마을학교연합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마을학교 소식지 발간 및 SNS 활동을 통한 마을학교 홍보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역량있는 마을학교로 성장한 지역의 경우, 온종일돌봄사업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추가 확장되는 등 씨앗사업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마을학교는 만족도 조사에서 2018년 84.3%, 2019년 81.25%, 2020년 92.86%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꼽는다.
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은 마을교사 교육 및 컨설팅, 마을-학교 연계, 지역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가교 역할,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서 함께 협력하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부모의 사랑뿐 아니라, 주변의 이웃들도 관심과 애정이 모두 필요하다”며 “아이를 가르치고 돌보는 일은 부모만의 문제가 아닌 학교, 지역사회 등 많은 사람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하고 아산시 행복마을학교 사업은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와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도시 아산으로 나아가는 과정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자생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기반 강화를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중간지원단 운영, 거버넌스 운영 등을 보완 추진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9월 8일 아산시는 충청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행복교육을 위한 제2기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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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알쓸신공: 공동체 라디오 토크쇼’ 개최
아산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알쓸신공: 공동체 라디오 토크쇼’ 개최
[세종타임즈] 2021년 아산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결과 음봉면의 함께그린협동조합이 멘토로 선정돼 마을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사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함께그린협동조합에서 주최하고 아산시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한 ‘알쓸신공: 공동체 라디오 토크쇼’가 영인면 토정관에서 진행됐다.
토크쇼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과 담당 주무관이 출연해 총 3부로 진행됐다.
‘알쓸신공’은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뢰가는 공동체 활동 사전‘의 줄임말로 함께그린협동조합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시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지난해 53개 공동체가 지원했을 만큼 아산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수많은 공동체가 참여해왔고 그 과정에서 공동체 내 회계 정산, 갈등관리 등 많은 이슈가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는 이런 문제점을 민관이 같이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19년과 2021년 공동체 업무 담당 자치행정과 임태혁 주무관, 사회적경제과 김학겸 주무관이 출연해 행정의 입장을 들려줬다.
보조금 회계 정산, 공동체 행사추진, 순환보직제 등 행정의 구조적인 특성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각 참여자가 서로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젊은 아파트 공동체부터 읍내주공 노인회에 이르는 다양한 세대, 아산시민들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입장을 나누고 공동체 사업의 어려움을 공론화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오민환 사회적경제과 마을공동체팀장은 “시민들이 공동체 보조사업자로 참여하면서 행정의 언어와 구조를 익히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행정서비스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시민의 온도에 맞춰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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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행복 도시 아산,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순항
함께 성장하는 행복 도시 아산,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 도시 아산’ 건설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이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다.
시는 도시의 발전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하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지난 2018년 총 1384억원을 투자한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 확충사업을 착수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둔포면 지역 렌탈하우스 등 신축 건물에서 발생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사업비 199억원을 투자해 일일 시설용량 2500톤을 증설하는 둔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는 현재 공정률 60%로 2022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신창면, 송악면 등 처리구역 확대와 동 지역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하수량의 적정 처리를 위해 사업비 367억원을 투자해 일일 시설용량 1만1000톤을 증설하는 아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의 전체 공정률은 현재 5%로 낙찰자 선정이 완료되면 2021년 11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 배방읍 및 탕정면 등 아산신도시 일원의 각종 개발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비 722억원을 투자해 일일 시설용량 2만8000톤을 증설하는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은 2021년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2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인면 백석포 지역의 하수도 보급을 위해 사업비 96억원을 투자해 일일 시설용량 270톤을 증설하는 영인 백석포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현재 공정률 60%로 2022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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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가양주 酒人은 누구
전국 최고의 가양주 酒人은 누구
[세종타임즈] 22일 우리나라 가양주 주인을 선발하는 ‘제12회 전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 시상식이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개최됐다.
전국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 시상식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기도에서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지난 16일 가양주주인회 임원진, 심사위원 등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본선 경연대회가 치러졌다.
‘맑은 쌀로 빚은 맑은 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총 207팀이 참석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발된 60개 팀이 아산에서 생산된 아산맑은쌀로 빚은 술을 선보였고올해 경연대회에서 권면표씨가 酒人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7명이 122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한국식품연구원 본부장, 전통주연구소 소장 등 전통주 전문가 10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외관 10, 향 30, 맛 30, 종합적기호도 3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해 우수 17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17명이 수상했으며 오세현 아산시장, 황재만 시의회 의장, 김진희 가양주주인회 회장, 김재호 한국식품연구원 본부장이 참석해 가양주주인선발대회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편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 가양주 주인선발대회는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 쌀소비 촉진과 전통주 소비확산을 목표로 국내 최대규모, 최고 권위의 우리술경연대회로 그동안 1431명이 참가했고 15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전통주 문화의 저변확대와 가양주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가양주 경연대회는 전통주 문화의 저변확대와 전통주의 새로운 해석을 통한 식문화 발전 도모를 위해 개최되고 있는 행사”며 “우리 전통주가 세계인이 함께하는 음식문화로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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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GS건설 신창 읍내지구 공장조성을 위한 투자협약
아산시, GS건설 신창 읍내지구 공장조성을 위한 투자협약
[세종타임즈] 우리나라 재계 서열 8위 GS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신사업을 아산에서 시작한다.
아산시와 GS건설는 22일 신창 읍내지구 공장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오세현 아산시장,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대표, 자이가이스트 이정섭대표, GS엘리베이터 장기영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투자협약은 과거 기업연수원 용도로 결정된 구역에 GS건설의 신사업인 친환경 목조주택 제작 및 승강기 제조 공장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에 500억원 이상을 신규 투자해 250여명의 지역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 등 적극 협력에 나선다.
GS건설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자이’를 보유한 글로벌 건설사로 GS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엘리베이터 사업과 친환경 목조주택을 신사업 분야로 정하고 최근 공격적 투자에 나서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 삼성·현대에 이어 GS도 아산에 신규 투자를 결정한 의미가 남다르다”며 “GS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GS건설의 신사업을 기업하기 좋은 우리 시에 유치하게 돼 지역 인재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투자양해서 체결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우수한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수도권에 인접한 입지에 전국 최고의 광역 교통망을 갖춘 아산시에는 민선7기 적극적인 기업 유치 행정이 맞물려 활발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2019년 11월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에 13조1000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발표한 데 이어 현대자동차는 내년부터 친환경 전기차 전략 모델인 ‘아이오닉6’를 아산에서 생산한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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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절차 개선.건축허가 단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건축 허가 시 많이 지연되고 있는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절차를 개선해 건축허가 시기를 단축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m 이상 굴착을 수반하는 건축시 의무적으로 승인을 받아야 하는 지하안전영향평가는 승인 기간이 평균 3~4개월로 건축허가 처리기간 장기화의 주요 원인이었으나, 이번 절차 개선을 통해 지하안전영향평가 승인완료 전에 건축 허가가 가능 하도록 해 지하안전영향평가로 건축허가가 지연되지 않도록 한 것이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석촌 지하차도 지반 침하사고로 인해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이용하기 위해 2018년 1월에 시행 됐으며 굴착으로 인한 주변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하안전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10m 이상 굴착을 수반하는 건축 공사의 경우에는 아산시가 건축주로부터 지하안전영향평가서를 접수받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협의를 요청하고 대전청은 국토안전관리원이나 LH 등 전문기관에 평가서를 검토를 의뢰하는 절차로 이루어지며 평가서 접수부터 승인까지는 보완 기간을 포함해 평균 3~4개월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건축주들은 건축허가 기간 지연으로 금융권을 통한 자금조달 등의 사업계획 차질 및 이자 비용 부담이 증가하는 등 사업 추진에 상당한 어려움을 호소했다이에 아산시에서는 건축허가 전에 지하안전영향평가 검토가 진행 중일 경우 건축 착공신고 수리 전까지 지하안전영향평가를 완료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해주도록 개선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착공 전에 지하안전영향평가를 완료하도록 해 지하안전도 놓치지 않으며 인허가 기간 단축으로 건축주의 부담 경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조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