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9~11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토요일 비상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근무는 본격적인 수확기에 대비 농업인들의 영농편의 증진을 위해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또는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착기 등 90종 571대의 임대용 농업기계를 관리 중이다.
또한 관내 농협에 75종 362대의 농업기계를 위탁해 농업인들의 거리에 따른 임차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8월 기준 올해 농업기계 임대 현황은 4231 농가, 5630대이다.
이미용 시 농촌자원과장은 "수확기가 시작됨에 따라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토요일 비상근무를 추진한다“며 ”농업인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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