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31일 11시부터 현충사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교 중 점검대상 교을 선정해 2023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하반기 주요 안전점검 대상은 2016년 이전 등록 차량 중 상반기 안전점검 미실시 교을 선정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담당자 및 아산시청 담당자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통학버스차량점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선정 대상이 2016년 이전 등록 차량인 만큼 노후화되거나 미작동되는 안전장치는 없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통학버스차량 점검으로 정지표시장치 작동여부 승강구 높이 표시등 작동여부 후방보행자안전장치 하차확인장치 운행기록장치 창유리썬팅 투과율 간접시계장치 등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차량 안전장치를 세밀히 점검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탑승하는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차량을 이용하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장치가 문제없이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필수 교육이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통학차량 운행을 위해 이번 상·하반기 합동 점검 이후에도 필요 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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