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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마음 위험신호 느끼는 청년 누구나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아산시, 마음 위험신호 느끼는 청년 누구나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도 최초로 만18~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 ‘아산청년마인드링크’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0일 개소한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사회복지법인 아산성애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마음의 위험신호가 느껴지는 청년 누구에게나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낙인에 대한 부담 없이 방문, 전화, 온라인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L.T. 프로그램인 베이커리, B A Barista 수업이 운영 중이며 정신건강 평가 자기보고식 성격유형 검사 개인 맞춤형 매니지먼트 그룹인지행동치료 가족지원서비스 E.T. 프로그램 L.T.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산청년마인드링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건강 위험성을 조기에 중재해 사회로의 복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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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월 확대 간부회의 개최
아산시, 2월 확대 간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4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 발생 현황, 돌파 감염 등 우리 시 데이터를 분석해 시민에게 정확하게 알리고 향후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정책 지원 확대, 지역 내 소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지역화폐 활성화와 함께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참여 등 공공기관에서도 지역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탤 것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 교통, 도시환경, 취약계층 등 분야별 대책 추진과 비상근무에도 철저를 기해 시민들이 연휴 동안 불편을 겪지 않도록 준비하고 특히 명절 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 진출입로 농로 주변, 관광지 등 대청소와 및 불법 현수막 정비를 집중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문예회관 등 현안 사업은 국·소장이 관심을 두고 사업 순기를 최대한 당겨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고“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각 부서에서는 법령상 의무 누락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간부 공무원 및 관련 부서 직원 대상 교육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1월 중 2022년 지역문화 재활용 공모사업 선정, 제 3회 자치분권 어워드 청년정책, 기업투자유치 등 2개 분야 수상, 사회적경제위원회 전국 우수사례 선정, 아산시 신사업창원사관학교 설치 최종 선정 등 시정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제설·화재 대책 등 현장 중심 대응체계 확립, 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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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안심센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인지선별검사 실시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인지선별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에 필요한 인지선별검사를 연중 무료 실시한다.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적성검사 갱신을 원하는 고령 운전자는 아산시 치매안심센터에 전화 예약 후, 백신접종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 방문하면 무료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19년 1월부터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성검사 경과일 이전에 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 결과지를 발급받아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장은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례가 늘면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는 인지선별검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관내 75세 이상 고령자의 인지능력을 관리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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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검진비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아산시 보건소는 관내 20곳의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고혈압, 당뇨병, 이상 지질혈증 질환자의 합병증 검사 지원을 통해 건강 위험군의 이차적 질환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자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고혈압, 당뇨병 환자로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해 환자 등록 후 검진의뢰서를 발급해 협약체결 병·의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곳에 방문하면 4종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진비는 보건소가 각 의료기관에 지급한다.
합병증 검사는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당뇨병성 안구망막증 4종의 항목으로 구성되며 해당 검진비에 대해 1인당 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에는 420여명의 만성질환자가 검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검진사업은 환자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 많은 관심 바란다“며 ”선제적 예방 차원의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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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수립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방지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아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력해 병·의원 및 약국 지정 운영을 한다.
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과 신속대응반, 응급 연락망을 편성해 병·의원 및 운영 약국 운영상황 점검, 대량환자 발생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설 명절 비상진료 대책에는 아산충무병원 등 15개 의료기관, 약국 26개를 포함해 41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아산충무병원은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일자별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비상진료기관,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은 시청 및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아산톡톡 및 아산시 관내 전광판,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충남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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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대재해예방TF팀 신설
아산시, 중대재해예방TF팀 신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이달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업무를 총괄하는 전담조직 ‘중대재해예방TF팀’을 오는 25일부터 신설 운영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 등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포함한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5일부터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 및 효과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충청남도 최초로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포함된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하고 중대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신설되는 중대재해예방TF팀은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절차 마련 중대재해예방 예산 편성 및 집행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 교육을 하는 한편 공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을 펼쳐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국내 13번째 공인된 국제안전도시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전한 행복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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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쓰레기 태운 열로 수익과 탄소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아산시, 쓰레기 태운 열로 수익과 탄소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해 8월 인근 지역기업인 ㈜경보제약에서 제안한 여유 소각열 활용 제안에 따라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소각열 공급·수급 협약’을 체결, 소각시설 운영 후 남는 여유 소각열 1만7000톤을 오는 2월부터 신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경보제약에서 선투자한 스팀 및 응축수 배관 설치비를 보전해 주기 위해 판매단가를 8년간 톤당 2만5000원으로 고정하고 연간 소각열 1만7000톤을 공급하기로 협약한 사항에 대해 연간 4억원 8년간 32억원의 추가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팀 공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배관공사는 현재 완료된 상태로 시 운전 및 안정화 작업 중에 있으며매년 남아 버려지는 잉여 소각열 2만톤 중 1만7000톤을 신규 공급해 시는 재정수익 및 소각시설 에너지 효율을 증가시키고 수급처인 ㈜경보제약은 시중 LNG보다 저렴한 소각열에너지를 공급받음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온실가스 또한 연간 3,000톤 저감시켜 업계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여유 소각열 공급을 통해 소각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친환경 소각시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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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페이 불법유통 절대 안 돼요
아산페이 불법유통 절대 안 돼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2년 아산페이 불법유통 방지를 위한 상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등 코로나19의 재 확산세에 따라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랑상품권 대규모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아산시는 부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강한 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상시 단속을 추진하게 됐다.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본인 혹은 타인 명의로 계속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이며시는 상시 모니터링 및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의 가맹점 결제자료를 기반으로 이상 거래 의심 가맹점 목록을 확보한 후 단속반의 현장 방문을 통해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계도 및 가맹점 취소, 과태료 등의 처분을 추진하고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일부터 상품권 772억원을 발행하고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카드형 상품권은 아산시 내 농협, 신협, 우체국 전 지점에서 발급할 수 있다.
또 지류 상품권은 농협, 신협, 우체국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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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설 연휴 특별 시민 당부 메시지 전달
아산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설 연휴 특별 시민 당부 메시지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델타 및 오미크론 신종 변이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 특별 당부 메시지와 방역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가족 및 지인 접촉, 사업장 내 집단감염 등 평균 27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산발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로 최근 전국적인 확산과 인접 지자체의 대량 발생에 따른 지역 전파가 우려되고 있으며 특히 전파 속도가 빠른 오미크론 확산에 아산시 감염자도 급증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전파력은 델타 변이보다 2~3배 높아,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진행돼 지역사회 비중이 매주 2배 이상 증가 중으로 빠르면 설 명절 전후로 오미크론 우세종이 예상되고 이후 1~2개월 내 확진자 급증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각종 모임과 이동량 증가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바, 오미크론 추가 확산 방지 및 비상 방역체제를 운영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우세종 대비를 위해 신속 처리를 위한 보건소 직원 탄력적 비상근무 형태 전환 보건소 전 직원 역학조사 참여 및 역량 강화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른 시청 공무원 추가 투입 등 단계별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또 설 명절 연휴 비상방역체계 유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2개소를 평상시와 같이 운영해 시민, 타지역 거주자, 외국인 등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 모두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미크론 신종 변이 발생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현재 확산세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설 명절에 불필요한 이동 및 모임 자제와 가족 비대면 안부 등의 자발적 실천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설 명절 기간에도 의심 증상이나 검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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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면에 익명의 후원자가 후원품 기부
익명의 후원자가 후원한 물품
[세종타임즈]지난해 12월 25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로 라면 55박스와 20kg 백미 10포가 익명으로 배달됐다.
이날 주변 상가 등 목격자에 의하면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 여러 명이 라면과 쌀을 출입구에 두고 사라졌다고 한다.
이후 후원의 정황은 있으나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해 후원자를 찾는 공지를 붙이고 대기해 왔던 탕정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후원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