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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아산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아산시 거주 영유아 및 초등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목적을 가진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시는 연령 단계에 따라 책꾸러미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 장소는 영유아 회원은 시립도서관 6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5개관, 초등학생 회원은 시립도서관 3곳에 구비서류를 소지해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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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어업인 발열성질환 피해 보상금 지원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농어업 경영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발열성질환의 피해에 대한 보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발열성질환이란 감염 시 고열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을 말한다.
피해 신청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이며 농어업인과 농어업 생산활동을 같이한 아산시 또는 아산시 외 지역에 주소를 둔 무급의 자원봉사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중복 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공제보험가입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피해 농어업인은 확진 진단 이후 3개월 이내에 확진진단서 진료비영수증, 입금통장사본 등을 해당 읍면동에 제출해 보상금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입원과 외래진료 구분 없이 치료 본인부담액 중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농활동 중 발열성질환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영농활동 후 감염 의심이 되는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해 치료받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아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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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 우체국 배송 본격 가동
아산시,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 우체국 배송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아산시 재택치료추진단이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 우체국 배송을 본격 가동한다.
추진단은 지난달 15일 아산우체국과 재택치료키트 우체국 배송 협약을 맺고 3주간의 사전 배송점검을 마친 상태다.
이번 우체국 배송 시스템으로 대량의 재택치료키트를 신속·정확하게 문 앞까지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집배원은 비대면 배송완료 즉시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에게 문자와 SNS로 통보하고 재택치료자는 배송완료 메시지 확인 후 재택치료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재택치료키트는 60세 이상이거나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 등의 재택치료자가 받으며 집중관리의료기관의 건강모니터링에 필요한 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측정기, 세척용소독제 등이 들어 있다.
이태규 단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에 대한 재택치료키트의 적시 배송이 중요해진 만큼 아산우체국과 함께 확진자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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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제4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과정 개강
아산시, 2022년 제4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삶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 높아진 식물과 수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지난 2일 2022년 제4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제4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 수강생 30명은 4개월에 걸쳐 식물에 대한 이해, 수목의 전지전정 방법, 정원설계 등의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해서 배우게 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쾌적한 녹색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인기몰이 중이다.
시는 충남 최초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난 2019년 제1기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년간 총 72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시민정원사들은 현재 내집 정원가꾸기를 넘어 우리마을 가꾸기, 아산시 추진 시민정원 조성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근 천안시에서도 올해부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참여 시민은 “나무의 생태계와 정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정원사로서 내마을 내고장을 위해 정원을 꾸밀 수 있어 애향심이 생겨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교육을 잘 이수하셔서 우리 시를 더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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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 특례에 따른 정부지원 확대
아산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 특례에 따른 정부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이용요금 특례적용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연계해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득 기준에 따라 서비스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소득 기준에 따라 유형별로 15~100%를 본인 부담해 서비스를 이용했으나 이번 아이돌봄서비스 특례적용으로 10~60%의 비용을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부 지원이 전혀 없었던 ‘라’유형의 경우 비용 부담이 시간당 1만550원에서 6330원으로 40% 경감된다.
특례 지원 대상은 만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고 양육 공백이 발생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이다.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제공되는 돌봄서비스에 한해 추가 지원되며 추가지원금은 양육공백사항 증빙 등의 절차를 거쳐 추후 환급된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특례지원은 코로나19 및 예산 상황에 따라 신축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아이돌봄 서비스 특례적용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돌봄공백 해소와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시책 추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부와 모 모두 직장보험 가입자인 경우 및 한부모지원법에 의해 등록된 한부모가구 직장보험 가입자인 경우에는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는 정부지원 결정 절차 없이 아이돌봄 홈페이지에서 바로 서비스를 신청 이용할 수 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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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휴카드 기금 수입’ 1억1400만원 전달받아
아산시, ‘제휴카드 기금 수입’ 1억1400만원 전달받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일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적립된 총 1억1400만원의 NH농협 제휴카드 기금을 전달받았다.
제휴카드 기금은 아산시와 NH농협 아산시지부가 신용카드 이용 약정을 체결해 아산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아산사랑카드 사용액의 0.5~1%를 적립 조성하는 것으로 시는 이를 2012년부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해당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예산집행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아산시청 직원과 보조금 카드를 적극 활용한 아산시 보조사업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며 “아산시민의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소중하게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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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 돌봄 지원 강화’ 및 ‘코로나19 방역’ 전력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노인 돌봄 지원과 감염병 방역 활동 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운영비와 처우개선비 보조를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 장기요양기관 164개소 이용 어르신 4046명을 대상으로 1만2138개의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를 지급해 장기요양기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기요양등급 외 돌봄이 필요한 2242명의 어르신들에게 148명의 서비스 수행인력을 투입해 안전확인, 사회참여, 물품지원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가정에 화재·활동 감지기 및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에 연계해주는 사업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는 서비스 대상을 기존 750가구에서 850가구로 확대할 방침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대상은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유사중복사업을 이용하지 않는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르신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노인돌봄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장기요양요원의 사기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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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안부 주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및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 공모 선정
아산시 행안부 주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및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과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공모에 모두 선정돼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시군구 중심의 민관 협업체계 구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 서비스 연계강화사업’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간 연계 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산시를 포함 전국 8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아산시가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배경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된 민관 거버넌스형 사회적경제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 주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들을 민관이 함께 만들고 추진하는 협업 행정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사업은 자원순환마을과 연계한 지역창작공동체 육성 및 지원 디지털 전환시대 SNS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홍보 마케팅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청소년 활동가 양성 도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프로그램운영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등이며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2022년송악면 마을 통합돌봄 모델 구축사업은 그동안 준비해왔던 사업의 확산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마을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 사업 역시 민관·민민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주도 공동체 분위기 확산 및 지역문제 해결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다양한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사업들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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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표 맛집 선정 모집
아산시, 대표 맛집 선정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3월 7일부터 25일까지 아산 지역 고유의 대표 맛집 선정을 위한 대상업소를 모집한다.
지난해까지는 일반음식점만 해당했지만, 올해부터는 업종을 확대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까지 맛집 선정 대상이 된다.
시는 대중적인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지역 대표 맛집을 관광 자원화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외식문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2022년 아산 대표 맛집’ 발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신청 자격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2021년 이전 영업 신고된 업소로 최근 2년간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고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업소, 위생교육을 이수한 업소, 민원 불편 신고 3회 이하 업소가 해당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신청 자격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2차 현장 심사에서는 맛, 위생, 서비스, 위생시책 참여도를 평가해 최종 10개 업소를 선정한다.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는 음식문화개선 위생용품이 지원되며 시 홈페이지 게재, 맛집 책자 제작 홍보 등 관광 테마와 연계 홍보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아산시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메일 팩스 등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이번 대표 맛집 선정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 숨어있는 우수한 맛집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아산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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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국인 통역 채용. 외국인 행정편의 앞장서
아산시, 외국인 통역 채용. 외국인 행정편의 앞장서
[세종타임즈] 아산시 신창면이 관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등 한국어에 서툰 민원인을 위해 러시아어 통역 직원을 채용했다.
통역 직원은 3월 2일 첫 근무를 시작했으며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민원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창면은 전체 인구의 28%가 외국인으로 2022년 1월 31일 기준 아산시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며 그중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고려인 등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이 80%에 이른다.
외국인도 혼인신고 등 가족관계 사무나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 각종 제증명 발급, 외국인 체류지 변경 신고 등을 위해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일이 많다.
그동안은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역 서비스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지원해왔으나, 최근 외국인 방문 민원 처리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해줄 수 있는 상주 직원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채용된 통역 직원은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아산시 소재 대학을 졸업했다.
아산경찰서 외사계, 아산시보건소 코로나19 통역 지원 경력이 있으며 러시아어 통역자격증과 한국어능력시험 TOPIK 6급을 소지하고 있다.
신창면은 이번 통역 직원 채용으로 러시아어 사용 외국인에게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은 물론, 러시아어로 각종 시책이나 면정을 알려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많은 외국인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황선 신창면장은 “이번 신창면의 러시아어 통역 직원 채용은 관내 거주 외국들이 행정영역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고민하고 있는 여러 행정 기관에도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창면이 훌륭한 노하우를 잘 축적해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여러 행정기관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