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4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34명을 대상으로 자율적 동아리 활동 참여로 보호자의 심리적 치유 및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을 도모하고자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보호자 동아리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보호자 동아리 활동은 꽃차 소믈리에, 우쿨렐레, 새 활용 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토탈공예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보호자 역량 강화 및 힐링을 주제로 총 5개 동아리로 4월 3일 새 활용 공예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1학기 3개월, 2학기 3개월 총 6개월간 5개 동아리 활동을 운영한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학생 양육환경이 개선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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