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4동, 신정호 아트밸리의 중심지”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4동, 신정호 아트밸리의 중심지”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2023년 하반기 온양4동 열린간담회’에서 “온양4동은 ‘아트밸리 아산’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신정호 아트밸리’의 중심지”며 경찰병원과 연계 발전시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 전남수·신미진 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신정호는 국민관광지에서 새로운 수요에 맞게 쉼과 힐링, 생태 문화 중심지로 바뀌게 된다 충남지방정원 1호 지정을 위한 조성이 한창이고 2030년 목표로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이라며 “그 중심 역할을 신정호를 품은 온양4동이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온양4동에 경찰병원도 유치해 의료복지가 향상될 토대가 마련됐다 경찰병원 인근에 신도시를 만들어 의료인력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전날 경찰병원 예타 면제를 지원하는 법안도 발의돼 가능성이 커졌다 경찰병원이 2028년 건립될 수 있도록 뛰어다니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그는 “방축지구, 배미지구, 실옥지구 등 미흡했던 도시개발도 2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하려 한다”며 “그렇게 된다면, 온양 4동은 문화예술과 수변 생태, 의료복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노후 아파트 단지 시설 보수 지원 벼농사 흑명나방 피해 지원 득산2통 오수관로 사업 조기 추진 및 대상 가구 확대 방축 수영장 주차장 확보 방축동 마을 도로 확포장 수도권 전철 신정호 역사 건립 등을 건의했다.
한편 온양4동은 지난 상반기 열린 간담회에서 총 26건의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이 중 7건은 처리를 완료했고 10건이 진행 중이다.
또 중장기 검토 8건, 처리 불가 1건 등으로 집계됐다.
2023-09-08
-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6동, 옛 영화 다시 다가오고 있어”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6동, 옛 영화 다시 다가오고 있어”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모나밸리 컴플렉스홀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온양6동 열린간담회’에서 “온양6동은 ‘옛 온양’의 영화가 다시 찾아오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주은아파트~동신초 장항선 철도 육교 승강기 교체 금융기관 유치 온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구간 확장 유구 방면 도로 4차선 확포장 및 방지턱 보수 초원아파트 주차장 확보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온양6동은 온양의 원뿌리다. 세종대왕이 심신을 회복한 고마움으로 온양현에서 온양군으로 승격시켰을 당시 관청이 이곳의 온주아문이다”며 “내년부터 온양을 살리려 한다 온양6동 주민들이 긍지를 갖고 함께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운을 뗐다.
박 시장은 또 “북동부권은 이미 상당 부분 개발이 이뤄졌고 풍기역 지구부터 읍내동, 좌부동, 법곡동, 신인동으로 이어지는 남부권 개발 상황이 다가왔다”며 “원도심이 빼곡히 채워졌기 때문에 온양6동의 여유 공간으로 도시가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지금까지 21번 국도를 중심으로 아산과 천안이 연계 발전했다면, 풍기역 지구가 개발되고 나면 아산의 남부권과 천안의 남부권을 잇는 새로운 교통망을 만들어야 한다 그 중심에 온양6동이 있다”고 전망했다.
기존 21번 국도를 중심으로 북부권에서 천안과 교통수요가 발생했다면, 온양6동을 기점으로 천안 남부와 연결되는 도로망을 만들어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도시 팽창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게 박 시장의 구상이다.
박 시장은 이어 “온양6동은 전원생활 지역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많은 시행사가 시에 여러 개발계획을 제안하고 있다”며 “온양동지역 구도심과 배방읍 사이 공간에 계획된 개발이 완료되면 하나로 이어지게 되고 온양 6동이 접점이 된다 온양6동이 사통팔달의 시대를 맞이하는 변곡점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양6동은 지난 상반기 열린간담회에서 총 17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2건은 처리를 완료했다.
또 2023년 처리 가능 3건, 2024년 가능 2건, 중장기 검토 6건, 불가 4건 등으로 나타났다.
2023-09-08
-
아산시 중앙도서관 ‘도서관 세계미술여행’ 참여자 모집
아산시 중앙도서관 ‘도서관 세계미술여행’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세계 곳곳 문화예술의 이해를 도울 ‘도서관 세계미술여행’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세계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4~6학년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강좌·행사 예약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도서관 세계미술여행’은 명화 감상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그 시대와 화가의 삶과 다양한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그 속에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생각을 표현해볼 수 있으며 미술작품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을 즐기며 여러 나라의 문화예술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8회에 걸쳐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세계 속의 다양한 문화예술에 대해 배우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08
-
아산시, 예비비 2억원 투입 혹명나방 긴급 방제 추진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벼에 큰 피해를 주는 혹명나방 방제를 위해 예비비 2억원을 투입해 긴급 방제에 들어간다.
혹명나방은 연 3회 발생한다.
올해는 중국으로부터의 비래량이 많고 폭염에 따른 고온으로 혹명나방 발생률이 평년 대비 최대 6배 증가해, 9월 상순에 대대적인 일시 추가 방제가 필요하다.
혹명나방 방제약제는 농지 소재 지역농협에서 9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약제 수령 후 신속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예비비는 방제약제 구입에 쓰일 예정으로 약제비의 50%를 지원하며 3000여 농가 5520㏊의 면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혹명나방이 다발생 시, 출수기 지엽과 상위엽에 피해를 줘 출수불량, 등숙지연, 천립중이 감소해, 심한 곳은 수확량이 10~30%가량 감소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벼농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풍년 농사를 이루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신속 지원했다”며 “농가도 수시 예찰과 필요할 경우 추가 방제를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9-08
-
아산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TF 회의’ 개최
회의 장면(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6~7일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TF’ 회의를 진행했다.
‘5개 중점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TF 주관부서 중심으로 부서별 세부 추진 사업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임이택 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회의 및 향후 TF 총괄 회의 등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종합대책을 수립ˑ시행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아산시·아산경찰서·아산소방서·아산교육지원청 간 업무 협약체결 안전 문화운동 추진협의회와 실무협의회 구성 등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2023-09-08
-
아산시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활동가 공무원 분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오민환 아산시 농촌활력팀장 수상 장면(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활동가 공무원 분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오민환 시 농촌활력팀장으로 지난 7월 충남도 마을만들기분야 평가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또 한 번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농촌‘이란 주제로 지난 6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주민, 행사 관계자 등 8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본선에서는 전국 예선을 거친 마을만들기 7팀, 농촌만들기 8팀, 우수활동가 9명 등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에 오 팀장이 수상한 우수활동가 중 공무원 분야는 올해 처음 신설됐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공무원 3인 중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 팀장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농촌활력팀장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특색있는 마을만들기의 선도적 역할을 했다.
지난 2022년에는 농촌협약 공모 선정에 기여하며 아산의 농촌마을을 균형있게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한편 2014년부터 열리고 있는 농식품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만들기, 마을만들기, 우수활동가 등 3개 분야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주민주도의 자율적인 마을 개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고 마을의 자부심 고취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2023-09-08
-
아산시 ‘제10회 평생학습인상’ 후보자 모집
제10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賞) 후보자 모집 홍보지(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모범 평생학습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제10회 아산시 평생학습인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선발은 4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학습자 성인교육자 학습동아리 기관·단체 등이다.
신청 자격은 개인학습자 부문은 끊임없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자기 계발 및 혁신, 성공적인 학습 성과를 보여준 자 성인교육자 부문은 교육 현장에서의 활동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성공적으로 선도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등이다.
또 학습동아리 부문은 자기 계발을 도모하는 개인들이 민주적인 공동체 학습활동을 통해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동아리 기관·단체 부문에는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기관·단체 등이다.
모집 기간은 9월 11~22일이며 아산시 평생학습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상은 ‘제10회 아산시 평생학습한마당 개막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2023-09-08
-
아산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시행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곡교천·온천천과 같은 상수원 수계 집중 순찰, 환경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점검, 폐수 무단 배출행위 단속 등이다.
감시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13일 동안이며 시는 특별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석 연휴 전, 연휴 중 2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연휴 전 9월 27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한다.
또, 환경 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소 등 중점점검대상 시설에 자율점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오염 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필요시 특별단속도 추진하고 환경오염행위 신고에 대한 접수 및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유선전화 국번 없이 128에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으로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8
-
아산시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지원사업’ 협약 체결
협약식 장면(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7일 기업체, 복지법인 등 3자가 손을 맞잡는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보제약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서부지역본부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 보건소는 선정 기준에 맞는 대상자를 발굴해 사업을 안내하고 지원을 연계한다.
또, 경보제약은 후원금 마련을 위해 임직원 모금을 진행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반적인 사업을 계획·운영하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에 후원금을 지급한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지원에 함께해주신 경보제약과 세이브더칠드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8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방문
(왼쪽)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오른쪽) 이기수 현대차 아산공장장(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지난 7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 부시장은 이기수 아산공장장을 비롯한 현대자동차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기업으로서 ‘내연기관 차’뿐만 아니라 전기차 양산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출퇴근 도로 환경개선 및 주변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 부시장은 “현대차 아산공장이 위치한 인주면은 탕정 및 배방에 비해 발전이 더뎠지만, 서해선 KTX, 제2서해안고속도로 및 인주3공구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등 여러 발전계획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면 주변 인프라 구축에 따라 지역이 많이 활성화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기수 아산공장장은 “많은 발전계획이 있다니 앞으로 기대가 된다”며 “작년부터 전기차인 아이오닉6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량은 세계 1위인 비야디, 2위 테슬라보다는 뒤지지만, 기술력 향상으로 자동차 판매량을 늘려가겠다”고 다짐했다.
계속해서 그는 “기업 성장으로 많은 협력업체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 부시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동차 관련 산업의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현대차 아산공장은 1996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 일대 55만 평에 설립된 후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아산공장에서는 그랜저와 소나타 생산과 친환경 전기차인 아이오닉6을 생산 중이다.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