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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의용소방대, 2022년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아산시 의용소방대, 2022년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6일 순천향대학교에서 ‘2022년 아산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구동철 소방서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도·시의원들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소방기술경연대회 3종목, 단합 경기, 화합의 장 등이 이어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항상 준비된 자세로 재난 현장에서 희생하고 헌신하시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힘을 합쳐 아산시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방업무 정보교환과 현장 대응능력 향상, 우호 증진 등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중지됐다 3년 만에 개최됐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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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청소년 대상 ‘그리스 문명과 지혜’ 특강
박경귀 아산시장, 청소년 대상 ‘그리스 문명과 지혜’ 특강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6일 한국청소년 보도연맹 아산지회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에 나섰다.
그리스 인문학에 정통했다고 평가받는 박경귀 시장은 이날 강의에서도 “현장 답사를 통해 독서를 통해 섭렵한 지식과 생겨났던 의문들을 직접 풀어 갔다”며 본인이 체험했던 다양한 경험을 들려주며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박 시장은 이날 초등학생이 많은 점을 감안해 용어 설명까지 상세하게 곁들이며 그동안 해왔던 성인 중심 강의보다 한층 쉽게 이해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시장은 “오늘날 현대인들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만들어 놓은 인문학 지식의 토대 위에 문화를 성장시켰다”며 현대에서 보편적 가치로 생각하는 자유라는 개념의 변천 과정을 예로 설명하며 청소년기 폭넓은 인문학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소크라테스가 언급했다고 하는 ‘너 자신을 알라’는 사실 델포이 신전 기둥에 새겨진 여러 글귀 중 하나였다.
이 말은 ‘역량을 갈고 닦으면 신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각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본인의 잠재력을 키워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박 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시의원들이 참석해 30여명의 유공 표창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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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좋은이웃 ‘따뜻한 온도 연탄 나눔’ 동참
박경귀 아산시장, 좋은이웃 ‘따뜻한 온도 연탄 나눔’ 동참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5일 좋은이웃이 진행한 ‘따뜻한 온도 연탄 나눔’ 행사장을 찾아 함께 연탄을 나르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좋은이웃 자원봉사자와 선문대학교 자원봉사 단체, 충남평생복지협회 아산지부 회원,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원 등 40여명이 봉사에 함께했으며 이번 행사로 92세의 어머니와 65세의 아들이 함께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연탄 400장이 지원됐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추운 겨울은 다가오고 연탄값도 많이 올라 걱정하고 있었는데 많은 분이 오셔서 연탄도 지원해 주시고 직접 날라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여러분 모두 연탄 나눔 봉사의 뿌듯함으로 행복이 가득한 표정이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어르신 가족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연탄 한 장이 소중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계속해서 함께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탄 나눔 봉사가 끝난 후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에서 좋은이웃에 연탄 600장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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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인하우스, ‘2022년 감사의 날’ 행사 개최
아산시 아인하우스, ‘2022년 감사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방축동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아인하우스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 한해 부쩍 자란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지난 25일 ‘2022년 아인하우스 감사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들과 박경귀 아산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온정의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분들과 시설관계자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살핌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역공동체가 따뜻하게 돌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수홍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 이사는 “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입소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양육하며 아동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양육시설 아인하우스에는 현재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40명의 보호아동이 생활 중이며 아동 양육과 상담 지원, 학습지원, 아동 결연 후원자 발굴, 장학금 지원, 자립 정착금 지원 연계 등 아동 지원 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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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모범 외국인 노동자’ 표창 수여
아산시, ‘2022년 모범 외국인 노동자’ 표창 수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5일 외국인 노동자 소속 기업 동료들과 이주노동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아산시 모범 외국인 노동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외국인 노동자 권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외국인 노동자 10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유성에스티 응웬 반 끄엉 이든엠텍 응웬 득 투 ㈜엔유 자스민 주니어 ㈜와이제이테크 부젤 프린스 성신기업 가날 타쿠르 프라사드 에스와이인주지점 넘 라타낙 케이엠피 생 산니 온양폐차장 초론바트 부렌자야 다한이엔지 김 나탈리아 ㈜조양산업 헤가이 나탈리아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수상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건넨 뒤 “아산시 경제를 이끄는 경제활동인구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그 역할 또한 커지고 있다”며 “외국인 자녀 지원 방안 모색과 유럽평의회 인증 상호문화도시 추진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삼열 아산이주노동자센터 소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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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지역 먹거리 지수’ 우수 지자체 선정
아산시, ‘2022 지역 먹거리 지수’ 우수 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 ‘2022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시는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먹거리 정책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측정한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10개 지자체에 선정돼 먹거리 정책에 대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 급식 분야, 안전성 관리 분야, 농가소득 안정, 일자리 창출 실적, 푸드플랜 추진체계 구축 등 먹거리 정책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용훈 먹거리정책과장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아산시의 먹거리 정책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푸드플랜 활성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에 앞장서며 먹거리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 10개 점이 운영 중으로 직매장에 700여 농가가 500여 품목을 공급하며 월평균 8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 학교급식에 지역농산물 67억원, 축산물 60억원, 가공식품 8억원의 로컬푸드를 공급했다.
또 기획생산 출하회 조직화와 참여기관 산지 투어, 급식데이 행사 등을 추진해 전체 공공 급식 농산물 중 65%를 지역농산물로 공급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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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에이즈 바로 알기’ 인식개선 홍보 나서
아산시, ‘에이즈 바로 알기’ 인식개선 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2월 1일인 제35회 세계에이즈의 날과 에이즈 예방주간을 맞아 에이즈를 예방하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홍보를 전개한다.
시는 최근 청소년층에서 에이즈 신규감염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감안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 친근한 매체인 브랜드 웹툰, 유튜브 영상, 온라인 캠페인 등을 통해 ‘의심 말고 안심 검사’, ‘콘돔으로 쉬운 예방’, ‘바로 알고 바로 일상’ 등 다양한 캠페인에 나선다.
또 관내 대학인 순천향대, 선문대, 호서대에 에이즈 예방과 인식개선에 관한 홍보물과 홍보영상을 제공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방주간 동안 적극적인 오프라인 홍보도 추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도록 인식을 개선했으면 한다”며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조기에 검사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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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아산시, 제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3년 아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 및 심의를 위해 지난 24일 상황실에서 제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앞서 지난 22일 제3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를 개최해 민관 협치로 수립된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해 실무 차원의 제언과 최종 의견 수렴을 진행했으며 이날 4차 회의에서는 2023년 아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보고하고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현장에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고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착실히 시행돼 시민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시민참여로 만드는 행복 도시 아산을 목표로 설정하고 사회보장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교육, 건강, 보호안전, 주거, 돌봄, 고용,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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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세 탈루·은닉 세원 58억원 발굴… 공평과세 앞장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방세 탈루·은닉 세원 발굴에 매진한 결과 올해 58억원의 추징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세무조사 21억원과 비과세·감면사업장 사후관리 5억원, 신고누락세원 부과 32억원을 합한 금액으로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특히 세무조사 실적이 지난해 17억원에 비해 4억원 상승한 사실은 매우 이례적이다.
글로벌 경제위기를 고려해 ‘도 선정 우수중소기업’과 ‘코로나19 등 피해기업’에는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경제적으로 곤란한 기업에는 징수유예를 안내하면서 행정안전부 권고에 따라 서면으로만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등 기업친화적 세무 행정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2023년도에는 서면조사와 직접조사를 적절히 병행 추진해 서면조사만으로 파악할 수 없는 미등기 및 미신고 재산에 대한 조사를 보완할 예정이다.
정광섭 세정과장은 “세무조사는 탈루·은닉 세원 발굴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과 공평과세에 목표가 있다”며 “적극적인 세원 발굴과 성실납세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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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인문학 강의로 아산시민에게 신선한 즐거움 선사
박경귀 아산시장, 인문학 강의로 아산시민에게 신선한 즐거움 선사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에 강연자로 나섰다.
아산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고전평론가인 고미숙 선생을 비롯해 김헌 서울대 인문학 연구원 교수, 양정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등 초호화 강사진을 초청해 릴레이 인문학 강연을 진행 중이다.
이번 7번째 강연자로 나선 박경귀 시장은 ‘그리스, 인문의 향연’, ‘자유인의 선택: 3천 년 그리스 인문의 지혜를 만나다’, ‘인문학의 원천, 그리스 로마 고전’ 등을 집필한 인문학자이기도 하다.
박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고대 그리스 문명은 현대 서양 문명의 뿌리이자 스승”이며 “현대 민주주의와 자유, 평등, 법치를 창안해 낸 그리스인들에 대해 배우면 현대 국가의 보편적 가치와 관념, 문화예술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며 인문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강연에서 현대 민주주의의 모태가 된 그리스 아테네 민주정의 위대함과 한계, 자유와 평등을 위한 투쟁의 역사를 설명하고 현대 민주주의의 가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갖춘 민주 시민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장으로서 우리 시민들이 지혜로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역할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학교에 고전읽기반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청소년들이 고전을 많이 읽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2회만을 남겨둔 2022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12월 1일 최진석 새말새몸짓 이사장의 ‘산다는 것’, 7일에는 양정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흥미진진 르네상스 미술사’ 강연이 예정돼 있다.
최광락 아산시 평생학습관장은 “2022년 처음 시행한 인문학 아카데미에 예상보다 시민들의 호응이 컸다”며 “올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직접 확인한 만큼, 내년에는 시민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더 다채로운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