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승강기 안전사고예방 활동 나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사고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
시는 기계실 출입 금지 표지와 승강기 바닥 안내표지 등 승강기 내외부에 부착할 안전사고예방 안내 스티커를 제작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남지사 및 유지보수업체와 협력해 대상 시설을 선정 부착할 방침이다.
또, 승강기 내 모니터를 통한 홍보 동영상을 이용해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및 주의사항 안내에도 나서 혹시 있을지 모를 승강기 사고 발생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승강기 증가와 함께 각종 안전사고도 증가하는 만큼, 시민들이 한층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
아산시, 하반기 ‘찾아가는 회계 교육’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회계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회계 교육을 추진한다.
시는 상반기 16개 부서를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신청부서를 방문해 회계법령 해석, 실무요령 안내 및 질의응답을 통한 맞춤식 회계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회계 교육 추진과 함께 다수 질의 사항이나 상담내용을 매월 시청 직원들과 공유하는 등 회계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회계 분야 전문성 향상을 통해 투명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직원 회계 분야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
아산시, 찾아가는 구강보건이동진료차량 운영 재개
아산시, 찾아가는 구강보건이동진료차량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찾아가는 구강보건이동진료차량 운영을 재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재개된 구강보건이동진료차량은 아산시를 권역별로 나눠 치과가 부재한 취약지역을 우선 순회한다.
이용 대상자는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어르신과 아동 등으로 시는 해당 지역 보건지소와 연계해 방문 전 대상자에게 방문 일정을 사전 개별 안내하고 있다.
구강보건이동진료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 스케일링, 1차 충치 치료, 불소도포 등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 내부 틀니 살균세척기를 통한 초음파세척과 틀니 유지관리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또 충치 발생의 잠재요소가 있는 영구치 교환 시기의 취약 아동들에게 예방적 치료와 개인 맞춤형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제공해, 자가 구강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힘쓸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이동진료차량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
아산시,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1년 유예기간 적용 안내
아산시,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1년 유예기간 적용 안내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폐기되는 것을 막고 자원 소비를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에 1년의 유예기간이 적용된다고 알렸다.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란 기업이 소비자에게 식품을 유통할 수 있는 날짜인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자가 식품을 먹을 때 안전에 문제가 없는 최종 날짜인 ‘소비기한’을 표시하는 제도다.
하지만 자원 소비를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오히려 제품 포장지 교체 등의 비용부담 발생으로 자원 낭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따랐다.
이에 정부는 해당 제도가 취지를 살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이 같은 경우 이달부터, 소비기한이 더 늘어나는 경우 오는 9월부터 소비기한을 선적용 할 수 있게 하고 내년 1년간 소비기한과 유통기한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할 수 있는 계도기간을 적용하기로 했다.
소비기한을 선적용 하는 제품은 영업자 홈페이지, 판매사이트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의 소비기한 선적용 사실을 공지하고 식품안전나라에 가입된 영업자는 자발적으로 소비기한으로 변경 입력해 해당 제품이 소비기한 표시제품임을 표시해 소비자가 소비기한 표시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 1년간의 계도기간 이후 소비기한을 표시하지 않는 경우 시정명령이 내려지며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품목 제조 정지 15일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8-25
-
아산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육성 및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아산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육성 및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지원, 50플러스충남 주관 ‘아산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육성 및 지원사업’ 발대식이 지난 24일 온양제일호텔에서 기업대표자와 종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아산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육성 및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영역에 있는 다양한 기업과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조직력과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적 경제인의 기본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소통을 위한 워크숍, 우리 동네 사회적기업 방문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가치실현을 위한 따뜻한 경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만 4년 동안 여러분들과 사회적경제를 함께 하면서 생각했던거 보다 더 많은 보람과 성과가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민·관 거버넌스의 힘이 밑거름이 되어 아산시 사회적경제가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8-25
-
대한민국 대표 제과 기업 ㈜크라운제과, 아산에 신공장 착공
대한민국 대표 제과 기업 ㈜크라운제과, 아산에 신공장 착공
[세종타임즈] 제과 전문기업 ㈜크라운제과가 24일 아산시 둔포면 제2테크노밸리에 신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은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과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크라운제과 아산 신공장은 배방읍에 위치한 기존 공장보다 2배 이상 큰 18,265평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11월 준공이 목표로 신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최대 24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기존 아산공장의 설비 이전도 동시에 진행해 죠리퐁, 콘칲 등 스낵류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공장 건축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와 고효율 변압기, 친환경 보일러 등 친환경 기술이 도입돼 에너지 효율성은 높아지고 이산화탄소 발생은 절반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인근 해태제과 공자에 이어 크라운제과까지 제2테크노밸리에 둥지를 틀게 돼 기쁘다”며 “이번 크라운제과 신공장 건립으로 아산 북부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운제과는 1947년 영일당제과를 시작으로 죠리퐁, 콘칲, 쿠크다스 등 수많은 국민 과자를 생산해온 대한민국 대표 제과 기업이다.
아산시와는 지난해 5월 60,390㎡ 부지에 600억원 규모, 250여명을 채용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크라운제과는 이번 신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아산공장 34년 시대를 마무리하고 인근에 완공된 해태제과와 함께 아산 제2테크노밸리에서 글로벌 제과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할 전망이다.
2022-08-25
-
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주변 상인들에 “‘문화예술도시 아산’ 함께 만들자”
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주변 상인들에 “‘문화예술도시 아산’ 함께 만들자”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3일 신정호 주변 카페·레스토랑 대표들과 만나 신정호를 중심으로 아산을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신정호 아트밸리’ 계획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산은 이제 온천과 현충사만의 도시가 아닌, 고품격 문화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가지게 될 것”이며 “그 중심에는 신정호가 있을 것이다.
신정호가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인 ‘신정호 아트밸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변 카페와 식당을 갤러리화하려는 시의 계획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우선 신정호가 충남 지방공원 및 국가 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비를 투입해 신정호 수질을 개선하고 구름다리를 설치해 경관 조성 및 관광객들의 이동 동선을 다채롭게 만들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또, 지난 20일 열린 락 페스티벌 외에도 오는 10월 재즈 페스티벌 등 연중 대형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국제 규모 비엔날레를 개최해 아산을 대표 예술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일상에서 공연·전시 등 문화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늘릴 수 있고 인근 식당과 카페는 방문객 증가를 통해 경제적 이익은 물론 카페 품격이 상승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카페 및 레스토랑의 갤러리화를 통해 전시 기회가 늘어나면서 지역 예술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호수 주변에 민간 갤러리가 집약된 공간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며 “우리의 비엔날레는 다른 어떤 비엔날레와도 다른 우리만의 독창성으로 공간의 한계를 넘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참석한 이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었다.
다만 기존 카페에 갤러리 기능을 더하기 위해 리모델링할 경우 시에서 지원은 가능한지, 주차공간 부족과 교통이 불편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복안은 없는지 등 신정호 아트밸리 개발 계획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인근 상인들이 기존 카페와 레스토랑에 갤러리 기능을 더하기 위해 리모델링할 경우 시가 그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컨설팅이 필요할 경우 도움을 드리겠다 아트밸리 버스 운행 등 접근성을 높이고 주차장 확충과 회전 교차로 설치 등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아산을 대표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겠다는 꿈은 여러분의 협조가 있어야만 현실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신정호 아트밸리를 위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자. 아산이 문화예술 도시로 나아가는 위대한 첫발을 함께 내디뎌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8-24
-
아산시, ‘을지훈련’ 전시상황 비상대비태세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아산시, ‘을지훈련’ 전시상황 비상대비태세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3일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2022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
이번 토의는 전시 연습인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가상 상황을 주제로 정하고 기관별 긴급 복구 대책 및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집중 토의하는 연습이다.
시는 ‘전재민 발생 유입에 따른 종합 대책’을 이번 토의 주제로 정하고 군부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한국전력, 중부도시가스 등 관내 6개 기관 관계자들과 전재민 수용 구호 대책, 사상자 인명 구호 및 구급 대책, 파괴 주요 국가 시설 긴급 복구 및 임시 주거시설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토의를 주재한 이태규 부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각 기관의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할 수 있었다”며 “토론을 통해 나온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들 덕분에 한 차원 높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강화된 각 기관의 공조가 우리의 위기관리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지 말고 실전과 같은 자세로 연습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8-24
-
아산시 공무원·자원봉사자, 호우피해지역에서 온정의 손길 펼쳐
아산시 공무원·자원봉사자, 호우피해지역에서 온정의 손길 펼쳐
[세종타임즈] 지난 23일 아산시청 공무원 40명과 민간 자원봉사자 86명 등 총 126명이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군과 부여군의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아산시 공무원과 민간자원봉사자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아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을 당시 상황 극복을 위해 피땀을 흘렸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 수해복구 봉사에 남다른 각오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은 비가 내리는 상황속에서도 청양군과 부여군 피해지역에서 농작물 정비, 쓰레기 수거 등 피해복구 봉사활동과 일부 참여 봉사단체에서는 소정의 피해복구 성금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건넸으며 수해 피해 농가에서는 "이웃의 아픔에 앞장서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본연의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기꺼이 참여해준 시청직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2년 전 우리지역 집중호우로 다른 시군의 지원을 받았었는데, 그 소중함을 기억하고 돌려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작은 손길들이 모여 피해복구가 원활히 이루어져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2-08-24
-
아산시 지능형교통체계 확대 구축사업 완료
아산시 지능형교통체계 확대 구축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으로 전반적인 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2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0억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관내 주요도로 50km 구간에 지능형교통체계를 확대 구축 완료했다.
지능형교통체계 사업은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대응해 교통혼잡은 완화하고 교통안전은 강화하기 위해 주요도로변에 교통정보 시설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으로는 주요도로와 교차로에 노변기지국 58개소, 교통관제CCTV 8개소, 노후 교통관제CCTV 성능개선 7개소, 도로전광판 1개소, 교통신호 원격제어시스템 50개소 등 교통시설물을 설치했다.
또한, 기 구축되어 운영중이던 교통관제 CCTV 30개소, 도로전광판 14개소, 교통량 수집장비 35개소,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아산시 관내 CCTV영상, 유관기관등을 연계해 더 많은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통정보 대민서비스를 위한 반응형 웹/모바일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소통정보, CCTV영상, 돌발정보, 안전정보, 주차정보, 버스정보 등을 제공해 시민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능형교통체계는 돌발사고에 따른 2차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흐름을 원활히 해 도로교통 이용자 편익과 안정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2022-08-24